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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서정희, 연하 남자친구 최초 공개 “유방암 투병 때 큰 힘…아직 결혼 NO”

방송인 서정희가 연하 남자친구를 공개했다.서정희는 8일 자신의 SNS에 “내 남자친구를 소개한다. 많은 사람이 격려해주고 축하해줬다. 너무 많이 응원해줘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내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 힘이 돼줬다.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다”며 “나의 믿음의 동역자기도 하다. 함께 신앙생활을 하며 지낸 나의 가족과 30년 가까이 보스턴에서 같은 교회를 섬기고 내 식구들과 함께 오랜 세월을 함께 지낸 친구”라고 소개했다.그러면서 “아직 결혼은 아니다.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다.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서정희는 오는 13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 29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남자친구와 동반 출연한다.한편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15년 이혼했다. 서정희는 건축가 A씨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08 18:10
연예일반

선우은숙, 4세 연하 유영재와 재혼사 공개 "첫 만남 후 8일째에 결혼 결심"

선우은숙이 유영재와의 재혼 과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배우 선우은숙이 아나운서 유영재와 재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영재보다 4세 연상인 선우은숙은 최근 혼인신고를 했음을 알리며 다시는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당당히 선언했다. 우선 선우은숙은 "제가 '동치미'에 나와서 숱하게한 얘기가 '저 결혼 생각 없어요'였다. (이혼 후) 17년이 흐르다 보니까 나는 없어지고 세월은 가더라는 이야기를 수없이 했는데 '아 이렇게도 만날 수 있구나' 싶다. 제 인생에 남편이 다시 있으리라고 생각을 안 했다"고 드라마틱한 만남을 알렸다. 선우은숙은 지인 모임에서 처음으로 유영재를 만났고, 서로 번호를 교환한 뒤 유영재가 좋은 노래를 한두곡씩 선곡해 보내주면서 만남을 이어갔다고. 선우은숙은 "노래를 들어보니까 가사가 꼭 내 얘기 같고 나한테 주는 음악 같이 들리더라. '이 사람 정말 자상하구나'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다 두 사람은 하루에 두 시간 이상 통화를 했고 급기야 첫 만남 이후 8일째 결혼 결심을 하게 됐다고. 선우은숙은 "이 사람을 놓치면 이런 사람은 다신 안 오지 싶었다"며 "이 사람이 프러포즈를 해왔는데 '집은 있냐', '재력이 얼마나 되냐'고 물어본 적이 없었다. 8일째 되던 날 '조건이 있다. 나랑 같이 신앙생활 할 수 있냐'고 딱 물었다. 그랬더니 '나 목사님 아들이에요' 이러더라. 그래서 내가 뭐라고 했냐면 그 사람 얼굴이 기억 안나는데 '그럼 당신이랑 결혼할게요' 그랬다"고 밝혔다. 둘만의 첫 데이트는 첫 만남으로부터 17일째, 결혼을 결심한 이후에 하게 됐다. 잠시 후, 두 사람의 혼인신고 당일 모습도 영상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유영재는 "2022년 9월의 첫날이다. 옆에 저의 아내 선우은숙. 우리가 7월 7일에 처음 만났다. 두 달이 안 돼서 구청에 혼인신고를 하러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선우은숙에게 "신랑에게 바라는 거 있으면 말해 달라"고 했고, 선우은숙은 "얘기 다 했잖아"라며 부끄러워하다가 "사랑해요"라고 말했다. 9월 1일 혼인신고를 한 두 사람은 10월 4일부터 집을 합쳐 신혼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유영재는 전화 통화를 통해 '동치미'에 출연했다. 그는 "제가 음악을 통해서 선우은숙 씨에 대한 마음을 간접적으로 표현했는데 선우은숙 씨가 그 마음을 눈치챘을 것 같다. 그게 간접적인 프러포즈가 될 수 있었고 그 음악을 배달하면서 소통 창구가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선우은숙 씨가 겉으로 보면 되게 차분하고 나긋나긋하게 얘기하지 않나. 자기가 결심이 서거나 가야할 길이 있다는 것에 대한 결정은 빨리 한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선우은숙 씨의 추진력과 결단력이 없었다면 머뭇거리고 생각이 많았을 수도 있다. 제가 늘 얘기하는 게 '시간과 계절이 우리를 마냥 기다려주지 않으니까, 서로 사랑할 시간도 부족하니까 인생 후반전과 연장전을 살아야 하니 서로 아껴서 보듬어주고 살자'고 했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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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화요비, 연하 남친과 결혼 전제 열애중

가수 박화요비가 결혼을 전제로 목하 열애 중이다. 박화요비가 5세 연하의 남친과 사랑을 속삭이고 있다. 두 사람은 올 초 교회에서 만난 사이로 종교활동을 통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화요비의 연하 남친은 독실한 신앙생활을 하는 종교인으로 알려졌다. 둘을 잘 아는 지인은 “같은 교회에서 만나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 얘기를 나누면서 종교는 물론 여러 가지로 뜻이 잘 맞아 혼담이 오가는 사이가 됐다”고 전했다. 박화요비는 메신저앱에 프로필 사진으로 둘의 모습을 공개하는 등 주위에 교제 사실을 굳이 숨기지 않고 있다. 2000년 데뷔한 박화요비는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이자 R&B 가수다. 발매 앨범 중 거의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윤하, 신재, 거미 등의 노래를 작사, 작곡한 팔방미인이다. 지난해 11월 오랜 휴식 끝에 싱글 ‘놀’을 선보였다. 또한 엉뚱한 예능감을 바탕으로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넓혔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6.0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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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출소 후 신앙생활…장발로 달라진 분위기

집단 성폭행 혐의로 2년 6개월의 징역을 살고 출소한 그룹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더팩트는 유튜브 채널에 최종훈이 출소 후 강동구 한 교회를 다니고 있다며 본인을 만났다. 영상에서 그는 안경을 착용하고 장발을 묶어 연예계 생활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또 최종훈은 취재진 질문에 당황하며 "왜 그러시죠" "어떻게 알고 오신 거죠"라고 반문했다. 최종훈 어머니는 "믿음 안에 살려고 하는 애한테 왜 그러느냐"고 흥분했다. 최종훈은 2015년~2016년 강원도 홍천과 대구에서 가수 정준영, 버닝썬 전 MD 김모씨, 회사원 권모씨, 연예기획사 전 직원 허모씨 등과 여성들을 집단 성폭행하고 불법 촬영한 혐의로 2019년 5월 9일 구속됐다. 대법에서 징역 2년 6월을 선고 받은 그는 지난해 11월 8일 만기출소했다. 같은 혐의 등으로 징역 5년을 확정받은 정준영은 2025년 10월 1일 출소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12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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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차남 "아버지 치매…목회자의 길 가겠다니 기뻐하셨다"

23일 전두환 전 대통령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목사의 길을 선택한 전 전 대통령의 차남 전재용(사진 가운데·57)씨가 출연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전씨는 목회자가 되겠다고 하자 아내인 배우 박상아(49)씨는 반대했지만, 아버지 전 전 대통령은 기뻐했다고 밝혔다. 전재용·박상아 부부는 지난 3월 극동방송 '만나고 싶은 사람듣고 싶은 이야기'에 출연해 "목회자가 되기 위해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 씨는 박 씨와 함께 경기 지역의 한 교회에 다니며 신앙생활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전 씨는 "교도소에서 2년 8개월이란 시간을 보내게 됐는데, 방에 앉아 창살 밖을 바라보는데 갑자기 찬송가 소리가 들렸다"며 "나중에 알고 보니 교도소 안에 있는 종교 방에 있던 분이 부른 것이었다. 그분이 노래를 너무 못 불렀는데도 눈물이 났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러면서 찬양, 예배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겼고, 결심하게 됐다”며 신학 공부를 시작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아내 박 씨는 처음 전 씨의 신학대학원 진학을 반대했다고 했다. 박 씨는 "누가 봐도 죄인인 저희 같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는 것도 사실 숨기고 싶은 부분인데 사역까지 한다는 것은 하나님 영광을 너무 가리는 것 같았다"며 "안 된다고 했는데, 하나님 생각은 저희 생각과 다른 것 같다”고 했다. 전 씨는 "신학대학원에 가기 전에 부모님(전 전 대통령 부부)에게는 말씀드려야 할 것 같았다"며 "아버지는 치매라서 양치질하고도 기억을 못 하는 상태였는데도 말씀드렸더니 생각하지 못한 만큼 너무 기뻐하셨다”고 했다. 이어 "아버지는 '네가 목사님이 되면 네가 섬긴 교회를 출석하겠다'고도 했다. 그 말씀을 듣는 순간 (목사님이) 꼭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씨는 지난 2015년 8월 대법원에서 탈세 혐의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 벌금 40억원을 확정 판결받았다. 2006년 12월 경기도 오산시 임야(林野)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다운계약서를 작성하고 양도소득세를 포탈한 혐의다. 그러나 벌금 중 1억4000만원만 납부하고, 38억6000만원을 내지 않았다. 전씨는 노역장 965일(약 2년 8개월) 유치 처분을 받고서 원주교도소에서 복역한 뒤, 지난해 2월 출소했다. 김다영 기자 kim.dayoung1@joongang.co.kr 2021.11.23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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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현진영, 정신 병동 입원 치료로 공황장애 극복

가수 현진영이 과거 정신 변동에 입원해서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극복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방송된 tbs FM 라디오 '아닌 밤중에 주진우입니다'에서는 현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현진영은 "2002년 당시 '요람'이라는 새 앨범을 발표하는 날 아내가 나에게 '위험해 보였다'라고 했다"며 "아내가 혹시 이 음반이 잘되서 내가 또 순간적인 유혹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진영은 "당시 공황장애와 우울증이 너무 심했다. 그래서 아내가 내가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을까 걱정을 많이 했다. 내가 정신적인 부분이 아프니까 치료를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해서 정신 병원에 강제로 입원시켰다"고 설명했다. 당시 병원에서 약 3개월 치료를 받았던 현진영. 현재 상태를 묻는 질문에 현진영은 "많이 나아졌다. 그 이후에 치료를 받고 나와서 신앙생활로 극복했다" 어떠냐는 질문에 "많이 나아졌다. 그 이후에 치료를 받고 나와서 신앙생활로 극복했다"라고 답했다. 현진영은 지난 2000년 아내인 배우 오서운과 처음 만나 13년간 사랑을 이어왔고 2011년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현진영은 아내와 교제하던 때인 2004년 4집을 발표하며 기자회견을 열고 공개 치료를 선언한 뒤 정신 병동에 입원했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03.0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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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림주찬양교회 "엘림학사관 장학금 전달식 개최"

엘림주찬양교회(담임목사 최철홍)가 지난 3일, 청년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엘림학사관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엘림주찬양교회 대학부 및 엘림학사관 입사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예배생활 및 교회 봉사 활동 등에 따라 △다윗 장학금 △요셉 장학금 △다니엘 장학금 △에스더장학금으로 나눠 장학증서와 함께 전달했다. 다윗 장학금, 요셉 장학금, 다니엘 장학금은 평소 신앙생활과 학사관 생활에 모범이 된 엘림학사관 입사생들에게 수여 되었으며, 에스더 장학금은 신앙생활뿐만 아니라 봉사활동도 우수한 엘림주찬양교회 일반 대학부 학생들에게 수여했다. 엘림주찬양교회 최철홍 담임목사는 “많은 대학생들이 엘림학사관을 통해 실력과 영성을 겸비한 크리스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도와 관심을 부탁한다”며 “다양한 계층의 학생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청년장학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는 지난 8일 오전 서구 동대신동 총동문회관 사무실에서 2017학년도 제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원생 1명과 학부생 9명 등 모두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제종모 총동문회장과 안수근 총동문회사무처장, 서경식 감사, 이병욱 이사, 황지현 학생복지과장, 나진숙 장학팀장, 장학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는 지난 8일 오전 서구 동대신동 총동문회관 사무실에서 2017학년도 제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원생 1명과 학부생 9명 등 모두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제종모 총동문회장과 안수근 총동문회사무처장, 서경식 감사, 이병욱 이사, 황지현 학생복지과장, 나진숙 장학팀장, 장학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학교 동문장학회는 지난 8일 오전 서구 동대신동 총동문회관 사무실에서 2017학년도 제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갖고, 대학원생 1명과 학부생 9명 등 모두 10명에게 1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제종모 총동문회장과 안수근 총동문회사무처장, 서경식 감사, 이병욱 이사, 황지현 학생복지과장, 나진숙 장학팀장, 장학생 10명 등이 참석했다. 2017.09.2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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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결혼설’…신랑은 훈남 회계사

샵의 멤버 이지혜(37)의 결혼설에 휩싸였다. 10일 스포츠서울은 이지혜가 올가을 결혼한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날짜는 8월이나 10월이 될 예정이고, 양가는 상견례를 마쳤다. 이지혜의 예비신랑은 훈훈한 외모를 지닌 회계사로 두 사람은 같은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며 사랑을 키웠다고 측근은 전했다. 최근 이지혜는 방송에서 결혼에 대한 의지를 밝혀왔다. 그는 절친 백지영, 쿨의 유리를 보면 결혼을 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고. 또한 최근 한 방송에 출연해 출산에 대비해 엽산을 복용하고, 난자 냉동보관까지 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이지혜는 지난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2년까지 활동했다. 이후로는 솔로 가수와 예능 방송을 병행하고 있다. 이지혜는 현재도 가수로 활동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뽐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7.1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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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정애리 측 변호사 "위자료·재산분할 無"

배우 정애리(54)가 지난 4월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011년 4월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58) 씨와 재혼한 정애리는 올해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3개월 뒤인 4윌 최종 갈라섰다. 결혼 3년 만이었다. 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22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둘 사이에) 별다른 문제없이 이혼이 진행됐다. 위자료도 없었고, 재산 분할도 없었다"며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였다"고 밝혔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서로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만나 화제가 됐다. 교회에서 신앙생활로 의지하다 재혼까지 하게 됐다.한편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지 대표는 1994년 서울 신촌에 10평 남짓한 문화공간 '민들레영토'를 열며 사업가로 입지를 넓혔다. 2005년에는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라는 책을 내며 사업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정애리는 1978년 KBS 신인 탤런트로 데뷔했고, 최근 종영한 KBS 수목극 '골든 크로스'에 출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07.22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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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3년 만에 이혼, 위자료·재산분할 無

배우 정애리(54)가 재산 분쟁 없이 이혼했다.2011년 4월 카페형 문화공간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58) 씨와 재혼한 정애리는 올해 1월 이혼 소송을 제기했고, 3개월 뒤인 4윌 최종 갈라섰다. 결혼 3년 만이었다.정애리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청파 이재만 변호사는 22일 일간스포츠와 통화에서 "(둘 사이에) 별다른 문제없이 이혼이 진행됐다. 위자료도 없었고, 재산 분할도 없었다"며 "성격 차이가 이혼 사유였다"고 밝혔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는 서로 한 차례 이혼의 아픔을 딛고 만나 화제가 됐다. 교회에서 신앙생활로 의지하다 재혼까지 하게 됐다.한편 연세대 신학과를 졸업한 지 대표는 1994년 서울 신촌에 10평 남짓한 문화공간 '민들레영토'를 열며 사업가로 입지를 넓혔다. 2005년에는 '민들레영토 희망 스토리'라는 책을 내며 사업 이야기를 밝히기도 했다. 정애리는 1978년 KBS 신인 탤런트로 데뷔했고, 최근 종영한 KBS 수목극 '골든 크로스'에 출연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joongang.co.kr 2014.07.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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