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31건
스포츠일반

최홍만에 3전 전패 당한 일본 스모 '요코즈나 출신' 아케보노 향년 54세 사망

일본 스모 무대에서 외국인 선수로는 최초로 가장 높은 등급인 요코즈나까지 올라갔던 아케보노 타로가 심부전증 악화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4세. 일본 언론은 아케보노가 이달 초 일본 도쿄의 한 병원에서 치료받던 중 사망했다고 11일 보도했다.미국 하와이 출신인 아케보노는 학창 시절 농구선수로 뛰다가 18세였던 1988년 스모 선수로 입문했다. 1993년에는 외국인 선수 최초로 요코즈나에 등극해 일본 스모 인기몰이에 앞장섰다. 1996년 일본 국적을 취득, 귀화했다. 이후 잦은 부상으로 신음하던 아케보노는 2001년 "요코즈나로 비참한 모습으로 씨름판 위에 오를 수 없다"고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아케보노는 대신 2003년 입식격투기 K-1 선수로 데뷔했다. 최홍만과 밥 샙 등과 맞대결로 화제를 모았지만 통산 전적 1승 9패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아케보노는 씨름 선수 출신 최홍만과 K-1에서 세 차례 맞대결을 펼쳐 모두 졌다. 아케보노는 종합격투기 무대에도 도전장을 냈으나 통산 4전 4패의 성적을 남기고 은퇴했다. 대신 일본 프로레슬링 무대에 뛰어들어 화려한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2017년 프로레슬링 경기를 마친 뒤 심장마비로 쓰러진 아케보노는 이후 투병 생활을 이어오다가 결국 심부전으로 세상을 떠났다.이형석 기자 2024.04.11 15:00
연예일반

“갑자기 세상 떠난 16살 딸, 마르판증후군 앓아” 父, 그리움에 눈물 (‘물어보살’)

50대 남성 사연자가 딸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흘렸다. 이 사연자는 1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 출연해 “2년 8개월 전에 갑자기 세상을 떠난 딸에 대한 그리움, 아픔이 있다”며 “당시 16살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씻다가 갑자기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며 “어렸을 때 딸이 마르판 증후군으로 병원을 10년간 다녔었다”고 말했다. 마르판 증후군은 선정성 발육 이상의 일종으로 뼈, 근육, 심장과 심혈관계의 발육 이상을 뜻한다. 이 사연자는 “지금도 마음이 그렇다. 아침에 눈을 뜬 후 밤에 잘 때까지 그렇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 일이 있었을 때 11살인 막내만 있었다. 지금까지 심리치료를 받고 있다”며 “딸 아이는 삼 남매 중 둘째다. 다른 아이들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또 “수술을 하면 되는 문제인데 (병원 측에서) 가슴에 상처가 남으니까 약으로도 충분하다고 하더라”며 “그런 일이 생길 걸 알았다면 수술을 시켰을 텐데”라고 안타까워 했다. ‘물어보살’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1 22:23
메이저리그

6월 영구결번 앞둔 메츠 레전드, 심장마비로 쓰러진 뒤 '회복'

심장마비로 쓰러진 미국 메이저리그(MLB) 전설 대릴 스트로베리(62)가 큰 위기를 넘겼다.스트로베리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병상 사진을 올리며 '심장마비로부터 제 생명을 구해주신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사랑의 자비를 찬양한다'며 '모든 것이 잘 되었다는 소식을 전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초 심장마비를 겪은 스트로베리는 입원 병원을 언급하며 '신속하게 대응하고 (좁아진 혈관을 확장하는) 스텐트 시술로 심장을 회복시켜 줘 정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스트로베리는 뉴욕을 대표하는 슈퍼스타다. 1980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순위 출신으로 1983년 내셔널리그(NL) 신인왕을 차지했다. 1991년 메츠에서 LA 다저스로 이적한 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양키스 등을 거쳤는데 스트로베리 하면 떠오르는 팀은 '메츠'이다. 스트로베리의 MLB 통산(17년) 성적은 타율 0.259(5418타수 1401안타) 335홈런 1000타점. 이 중 메츠 유니폼을 입고 1025안타 252홈런을 기록했다. 1986년 메츠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 메츠는 오는 6월 2일 홈구장(씨티 필드)에서 스트로베리의 등 번호 18번을 영구결번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메츠 구단주인 스티브 코헨과 그의 아내 알렉스는 성명을 통해 '스트로베리는 불과 몇 주 전까지 (스프링캠프지인) 포트 세인트 루시에서 게스트 인스트럭터로 일하고 있었다'며 '스트로베리의 빠른 회복을 기대하며 6월 은퇴식에서 그를 환영한다'고 밝혔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3.14 19:01
메이저리그

'레전드' 벤치의 백업 포수, '빅 레드 머신' 멤버 플럼머 심장마비 사망

백업 포수로 한 시대를 풍미한 빌 플럼머가 숨을 거뒀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14일(한국시간) ''빅 레드 머신' 시대 조니 벤치의 백업 포수로 7시즌을 보냈고 이후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코치 및 감독으로 활약한 '믿을 만한 포수' 플럼머가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그의 가족에 따르면 플럼머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레딩의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플럼머는 선수 시절 스타 플레이는 아니었다. 빅리그 통산(10년) 타율이 0.188(892타수 168안타)로 채 2할이 되지 않았다. 통산 홈런도 14개로 연평균 2개 미만. 하지만 그는 '신시내티 레전즈' 벤치의 백업 포수로 약방의 감초 같은 활약을 펼쳤다. 1975~76년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이기도 하다.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벤치는 리그 최우수선수(MVP) 2회, 올스타 선정 14회, 골드글러브 10회 수상에 빛나는 레전드. 개인 소셜미디어(SNS) '난 플럼머라는 사람 자체와 그가 경기장에서 보여준 경쟁심을 사랑했다. 그는 항상 경기할 준비가 돼 있었다'며 죽음을 애도하기도 했다.ESPN은 '플럼머는 1978년 시애틀에서 선수로 뛰었고 그 이후 시애틀에서 감독 및 코치를 맡았다. 1992년 감독으로 임명됐지만 한 시즌 만에 해고됐고 마이너리그와 독립리그에서 활동했다'고 부연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3.14 18:24
연예일반

강성진, 딸 희귀병 투병 고백…“절망의 끝까지 갔었다” (‘4인용 식탁’)

배우 강성진이 딸의 희귀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박영규와 강성진, 윤기원, 김정화가 출연했다.이날 강성진은 희소병을 앓았던 둘째 딸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딸이 길랭 바레 증후군이라는 생소한 병에 걸렸다. 신경이 마비되는 병인데 다리에서 발병되기 시작해서 전신이 마비가 된다. 심장 쪽에 왔을 때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서 위험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딸의 이상한 걸음걸이를 아내가 캐치했다. 마비 증상이 올라오니까 변도 못 보기 시작하더라. 그래서 신경계 검사를 받은 후 희귀병 진단을 받고 절망의 끝까지 갔다. 속이 타들어 가다 못해 오그라들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라며 힘들었던 과거를 회상했다.강상진은 “딸이 척수 검사를 위해 전신 마취하고 눈꺼풀이 감기는데 나랑 눈이 마주쳤다. 내가 그때 유행하던 눈병이 걸려 있어서 안대를 하고 있었는데 깊은 곳에서 눈물을 흘리니 눈병이 다 다낫더라”고 전했다.다행히 강성진의 딸은 지금은 건강을 되찾았다고. 그는 “지금은 너무 건강하다. 중학교 1학년인데 키가 174cm다. 춤추는 걸 좋아해서 11세 때부터 현대무용을 했는데 너무 잘 춘다. 콩쿠르 대회에서 상을 휩쓴다”고 흐뭇해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12 09:26
연예일반

故 김형곤 18주기 맞아 …영원히 빛나는 코미디 대부

코미디언 故(고) 김형곤이 사망 18주기를 맞았다. 고 김형곤은 지난 2006년 3월 11일 오전 서울 자양동 헬스사우나에서 운동을 하던 중 쓰러져119구급대에 실려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병원 도착 전 사망했다. 향년 49세. 사인은 심장마비로 알려졌다. 고 김형곤은 1980년 TBC 개그콘테스트 은상을 수상하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공포의 삼겹살’이라는 별명으로 불린 그는 ‘유머1번지’에서 ‘회장님 회장님 우리회장님’, ‘탱자가라사대’ 등 특색 있는 코너와 캐릭터에서 활약했다. 고인은 1987년 KBS 코미디상, 1996년 제32회 백상예술대상 코미디언 연기상, 1997년 제 11회 예총예술문화상 연예부문 공로상을 수상하는 등 오랜 시간 코미디언으로 사랑 받았다. 2002년엔 무소속으로 국회의원에 출마하기도 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했으며 사망 직전까지 뮤지컬 ‘투비 오아 낫투비’ 기획·제작자로 일해왔으나 급사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11 07:24
축구일반

축구사랑나눔재단·선수협, 신영록·유연수 재활 위해 1000만원씩 후원

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눔재단(이사장 김호곤. 이하 ‘KFA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한국프로축구 선수협회 (회장 이근호, 지소연. 이하 ‘선수협’)는 24일 축구회관에서 신영록 선수와 유연수 선수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달식에서는 지난 2023년 12월 16일 아주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회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서 모금된 선수협회의 수익금 중 일부 금액 ‘1천만원’에 더하여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의 기부금 ‘1천만원’을 더한 총 ‘2천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며, 두 선수에게 각각 1천만원이 기부될 예정이다.지난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도 함께한 바 있는 두 선수는, 불의의 사고로 필드를 떠나며 많은 축구팬과 관계자들에게 안타까움을 남겼었다. 신영록 선수는 제주 유나이티드 소속이던 지난 2011년 5월, 대구FC와의 홈경기 도중 부정맥에 의한 급성 심장마비로 쓰러진 후 다행히 빠른 응급처치를 통해 50여일 만에 의식을 회복하였으나 아쉽게 더 이상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하였으며, 제주 유나이 티드 골키퍼였던 유연수 선수는 2022년 10월 18일 팀 동료, 트레이너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하다가 음주 운전 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며 하반신 마비 증상이 발생, 결국 2023년 11월 8일 은퇴를 하며 아쉽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였다.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축구계를 떠난 두 선수의 재활을 돕기 위한 선수협의 의지와 함께 축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인 KFA축구사랑나눔재단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되었다. 특히 유연수 선수가 지난 1월 1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인 ‘유퀴즈’에 출연하여 받은 상금 백만원을 KFA축구사랑나눔재단에 기부하였던 만큼, 축구를 통한 사회 공헌과 희망 전달이라는 스포츠의 선순환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KFA축구사랑나눔재단 김호곤 이사장은 “불의의 사고로 안타깝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두 선수에게 축구계 선후배, 동료들의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며 “우리 재단은 언제나 선수들과 함께하며 축구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계속 이끌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국프로축구 선수협회 이근호 회장도 “동료의식을 가지고 두 선수의 재활과 향후 삶을 재정적, 정서적으로 지원하는데 축구계가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한다” 며 “선수협회를 시작으로 축구계 내에서 선수들 사이에 이런 연대와 도움의 손길이 보여지는 것은 우리 축구 문화가 성숙해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해 동료 선후배들이 자랑스럽다” 고 밝혔다. 김희웅 기자 2024.01.25 09:37
NBA

'충격 골스' 밀로예비치 코치 심장마비 사망…"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충격에 빠졌다.미국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은 '저녁 식사 도중 응급 상황이 발생해 병원에 입원했던 데얀 밀로예비치 골든스테이트 어시스턴트 코치가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18일(한국시간) 전했다. NBA 최우수선수(MVP) 2회 수상에 빛나는 니콜라 요키치(덴버 너기츠)의 스승으로 유명한 밀로예비치 코치는 2022년 골든스테이트의 NBA 우승을 이끈 핵심 스태프 중 한 명이었다. 향년 47세.갑작스러운 코치 사망 소식을 접한 골든스테이트는 이날 예정된 유타 재즈와의 경기를 연기했다. 스티브 커 골든스테이트 감독은 "우리는 그의 죽음에 큰 충격을 받았다"며 "구단과 관련한 모든 사람에게 충격적이고 비극적이다. 그의 가족, 친구 그리고 그와 함께 일할 수 있어 놀라운 기쁨을 누렸던 우리 모두에게 믿을 수 없을 만큼 힘든 시간"이라고 애도했다. 골든스테이트에서 세 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던 밀로예비치 코치는 세르비아 대표팀의 어시스턴트 코치 출신이다. 요키치가 미국으로 건너오기 전 세르비아에서 그를 지도, 슈퍼스타로 키워낸 경험이 있다. 애덤 실버 NBA 커미셔너는 "NBA는 전 세계 농구계의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은 동료이자 친애하는 친구였던 밀로예비치 코치의 갑작스러운 사망을 애도한다"고 말했다. ESPN은 '밀로예비치는 유럽에서 활동하는 동안 이비카 주박(LA 클리퍼스) 고가 비타제(올랜도 매직) 보반 마르야노비치(휴스턴 로케츠) 등과 긴밀히 협력했다'며 '골든스테이트에서는 주로 케본 루니 같은 빅맨들과 함께 일했다'고 전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1.18 10:16
연예일반

故 김형은, 오늘(10일) 17주기…교통사고가 앗아간 별

코미디언 고(故) 김형은이 세상을 떠난지 17년이 흘렀다.김형은은 지난 2006년 12월 심진화, 장경희 등과 함께 공연을 위해 이동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한 달여간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2007년 1월 10일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당시 고인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 내 코너 ‘미녀 삼총사’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받았다.고인의 사망 후에도 동료 코미디언들은 여전히 고인을 그리워하고 있다. 특히 고인과 가까운 사이였던 심진화는 매년 그의 생일과 기일을 챙기며 추모를 이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은 SBS 공채 7기 코미디언들이 모여 20주년을 축하하며 고인을 추모하기도 했다.한편 고인은 지난 2003년 SBS 공채 7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1.10 07:23
연예일반

‘팔불출’ 고응호 원로감독, 오늘(31일) 별세...향년 82세

영화 ‘날으는 소년 일지매’와 ‘팔불출’을 연출한 원로 감독 고응호가 세상이 떠났다. 향년 82세. 유족들에 따르면 고응호 감독은 지난달 31일 심장마비로 별세했다.고응호 감독은 지난 1978년 영화 ‘날으는 소년 일지매’로 데뷔해 ‘팔불출’(1980)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사랑이 꽃피는 나무’(1981), ‘풍운아 팔불출’(1981), ‘소림신방’(1982), ‘꿀맛’(1982), ‘불새의 늪’(1983), ‘양귀비’(1985), ‘화랭이’(1985), ‘청춘시대’(1988)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하며 1980년대 한국영화 발전에 힘을 보탰다. 1941년 서울에서 태어난 고인은 당시 한국영화계에서 드물게 서울대 법대 출신의 엘리트로도 관심을 받았다. 영화계에 발을 들인 후 최인현 감독의 ‘이상의 날개’(1968), ‘극동의 무적자’(1970), ‘명동잔혹사’(1972) 등 10여 편의 영화에서 조감독 생활을 했다. 고인은 한국영화감독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춘사영화상’의 심사위원을 맡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경희의료원장례식장 3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월 3일 오전 8시, 서울시립승화원에서 화장 후 마석모란공원에 안치될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31 20:5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