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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박하선,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고두심·주지훈과 한솥밥

배우 박하선이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1일 블리츠웨이는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박하선과 오랜 기간 이어온 신뢰 관계 속에서 파트너십을 맺어 기쁘다. 박하선과 함께한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여러 영역에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박하선이 앞으로 더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하선은 영화, 드라마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까지 섭렵하며 사랑받고 있다. tvN ‘혼술남녀’와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tvN ‘산후조리원’에서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과 지지를 받았다.그런가 하면 아동학대를 다룬 영화 ‘고백’과 우리 시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첫 번째 아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인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에서 울림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또한 박하선은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13년 만에 무대에 섰다. 이외에도 박하선은 지난 2020년부터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으로 청취자를 만나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다.한편 박하선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블리츠웨이에는 고두심, 주지훈,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윤박, 정인선, 곽동연, 김우석 등이 소속돼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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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역시 라디오 여신…‘영화음악’ 동시간대 청취율 1위

‘라디오 여신’ 최강희가 12년 만에 다시 맡은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달성했다. 최근 공개된 라디오 청취율 조사에서 CBS 음악FM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오전 11시대 전 방송사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최강희는 지난 7일 생방송 중 이같은 소식을 직접 전했다. 최강희는 “여러분, 깜짝 놀랄 소식이 있어요. 뭔가 궁금하시죠? 우리 ‘최강희의 영화음악’이 동시간대 청취율 1위를 했대요. 너무 감사해요”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영화음악’은 25년째 방송되고 있는 CBS 음악FM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이다. 신지혜 아나운서가 오랫동안 DJ로 활약했으며 지난해 11월 1일부터 최강희가 맡아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그동안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등 쟁쟁한 동시간대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유지해왔으며 DJ가 최강희로 교체된 뒤에도 1위를 사수하며 청취자의 사랑을 재확인했다. 특히 최강희는 지난 8일 DJ 발탁 100일을 맞이했다. DJ 낙점 후 진행된 첫 청취율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겹경사를 맛봤다. 최강희는 2004~2006년, 2011년 KBS 쿨FM ‘볼륨을 높여요’, 2011~2012년 ‘야간비행’ DJ로 활동한 경력을 발판 삼아 다정하고 친근하며 진솔한 진행으로 호평 받고 있다. 한편 최강희는 드라마 ‘신세대 보고 어른들은 몰라요’, 청소년 드라마 ‘나’를 시작으로 드라마 ‘단팥빵’, ‘달콤한 나의 도시’, ‘7급 공무원’, ‘화려한 유혹’, ‘추리의 여왕’, ‘굿캐스팅’, 영화 ‘여고괴답’, ‘달콤, 살벌한 연인’, ‘애자’, ‘째째한 로맨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한 배우다. 드라마 ‘안녕? 나야!’ 이후 3년째 연기 활동을 쉬고 있으며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색다른 근황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현재 유튜브 채널 ‘나도최강희’를 통해 다양한 도전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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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옥문아’ 한혜진 “9살 딸, ♥기성용과 반반 닮아”

배우 박하선이 한혜진의 딸 외모를 칭찬했다.1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들’)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에 출연하는 배우 한혜진, 박하선, 임수향이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박하선과 동네 주민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7살 딸을 둔 박하선은 “동네에서 우연히 마주친 적이 있다. 운동장에서 아이랑 운동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저 아바타 같은 사람 누구냐. 얼굴도 되게 작고 키도 크다’고 했다”며 한혜진을 언급했다.이어 “아기도 있는데 얼굴 작고 너무 예쁘더라. 혜진 언니도 닮고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한혜진은 “아빠도 닮고 반반”이라고 밝혔다.박하선은 최근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도 한혜진의 딸을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한혜진의 딸에 대해 “너무 예쁘더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감탄했다.한편 한혜진은 지난 2013년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2015년 딸 시온 양을 낳았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19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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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기성용 딸, 얼마나 예쁘길래..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 박하선 극찬

배우 박하선이 한혜진, 기성용의 딸 미모에 대해 극찬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이하 ‘씨네타운’)에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의 주연 배우 한혜진, 임수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DJ 박하선은 “내가 한혜진 씨의 딸을 실제로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평범하게 살기 힘든 외모”라고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 이에 임수향도 “엄마, 아빠가 너무 잘생기고 예쁘니까”라고 거들었다. 한혜진은 “아니다. 감사하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이후 한헤진은 기성용이 직접 도시락을 들고 ‘바닷마을 다이어리’ 연습 현장에 찾아온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기성용이) 식사 시간을 물어봐서 말해줬더니, 도시락과 함께 찾아와서 놀랐다. 너무 좋았다”고 자랑했다. 심지어 도시락에 한혜진의 사진을 커다랗게 인쇄해서 붙여왔다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임수향은 “저희 다들 결혼하고 싶어 했었다. 결혼 장려를 하셨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혜진은 8살 연하 축구선수 기성용과 2013년 결혼해 슬하 1녀를 뒀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2 15:16
연예일반

‘씨네타운’ 신혜선 “겁 많은 편, 귀신役 해보고파”

영화 ‘타겟’으로 돌아오는 배우 신혜선이 귀신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신혜선은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공포 장르에 도전해 보고 싶은 뜻을 밝혔다.그는 “겁이 많은 편”이라면서 “그래서 오히려 귀신 역을 해보고 싶다. 차라리 남을 무섭게 만드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신혜선은 중고거래를 소재로 한 스릴러 영화 ‘타겟’에 출연한다. ‘타겟’은 이날 개봉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30 13:06
영화

박하선 “세상 떠난 동생 생각에 눈물, 감동 전해지길” [IS인터뷰]

박하선이 배우로서 또 엄마로서 인생 2막을 열었다. 요즘 상업 영화보다 독립 영화에 좀 더 끌린다는 박하선은 “내가 재밌어하는 작품”을 찾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영화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남편을 잃고 폴란드 바르샤바로 떠난 명지(박하선)와 같은 사고로 동생을 잃은 지은(정민주), 단짝 친구와 이별한 해수(문우진)가 상처를 어루만지고 다정한 위로를 건네는 이야기다. 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박하선은 지난 달 28일 서울 중구 회현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 인터뷰에서 연출을 맡은 김희정 감독의 팬이라며 “너무 같이 하고 싶어서 시나리오를 빨리 읽었다”고 웃었다.‘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프랑스여자’를 통해 평단과 관객을 매료시킨 김희정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박하선은 “감독님 전작 ‘프랑스여자’를 너무 재밌게 봤다. 꼭 한번 같이 작업해보고 싶었던 분”이라며 “감독님이랑 친해지려고 원작부터 읽어봤다. 집에 대본 연습하는 공간이 작게 있는데, 거기서 쭈그린 자세로 펑펑 울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박하선이 연기하는 서명지는 극중 학생을 구하려다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인물이다. 박하선은 원작을 보면서도, 시나리오를 읽으면서도, 촬영 중에도 펑펑 울었다. 지난 2019년 발달장애를 앓고 있던 남동생을 갑작스레 떠나보내야 했던 박하선은 가족을 잃은 감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남동생이 발달장애가 있어서 ‘누나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 이런 말들을 자유롭게 못했어요. 물론 했던 적은 있지만, 발달장애다 보니 쉽게 말하진 못했죠. 그런데 작품 속에 ‘누나 고마워, 사랑해’, ‘누나 밥 잘 먹어’ 하는 대사가 있는데 동생이 저한테 해주는 얘기 같더라고요. 펑펑 울고 나니 시원했고 그 감동이 전해지면 좋은 영화가 될 거라고 생각했어요.”박하선은 명지를 연기하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 평소 몸무게는 53kg을 유지하지만 작품을 위해 48kg까지 줄였다. 박하선은 “남편을 잃었으니 살이 빠져야 맞다고 생각했다”며 “한국 촬영과 폴란드 촬영 사이에 5개월 텀이 있었는데 그동안 유지해야 했다. 먹는 걸 좋아해서 빼는 게 힘들었지만 참고 매일 운동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작품에서 박하선은 김남희, 전석호와 호흡을 맞췄다. 박하선은 두 사람 모두 평소에 함께 연기해보고 싶었던 배우들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극중 남편으로 출연한 전석호는 드라마 ‘검은태양’을 통해 호흡을 맞춘 적 있다며 “러블리한 사람”이라고 표현했다.“‘범죄도시3’에서처럼 러블리해요. 저는 ‘석블리’라고 불렀죠.(웃음) 촬영 때 힘이 많이 됐어요. 영화에 베드신이 나오는데 불편할 수 있잖아요. 엄청난 신도 아닌데 잘 나와야 하니까 부담되더라고요. 저는 ‘어떡하지?’ 이러고 있는데 선배가 조율을 잘해주셔서 편하게 할 수 있었어요, 워낙 잘하시는 분이잖아요. 제가 뭘 준비하지 않아도 든든했어요.”과거의 박하선은 연기를 무조건 열심히 했다. 답을 찾은 줄 알았지만 답이 아니었고 한계를 느꼈다. 박하선은 “옛날에는 대본도 계속 준비하고 열심히 했다. 이러다 죽겠다 싶을 때가 있었는데 결과가 안 좋았다”며 “‘문제가 뭘까’ 생각해봤는데 남편이 ‘너 너무 열심히 해. 너무 열심히 하면 갇혀 있을 수도 있어’라고 하더라. 지나고 나니 생각이 달라졌다. 열심히도 맞지만, 맞게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 예전엔 잘하고 싶어서 너무 힘을 줬던 것”이라고 말했다.‘어디로 가고 싶으신가요’는 박하선이 천천히 준비한 첫 작품이다. 촬영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원작과 시나리오를 읽었고 새롭게 준비했다. 그렇게 천천히 명지 캐릭터에게 다가갔다. 박하선은 멜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또 박해일을 같이 연기하고픈 이상형으로 꼽으며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했다.박하선은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진행도 맡고 있다. 박하선은 “라디오 하면서 목소리 좋다는 말을 처음 들었다. 예전에는 목소리 톤이 낮은 게 콤플렉스 아닌 콤플렉스였다. 20대 때는 톤을 올리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30살이 되고 나니 그냥 내 목소리로 하면 된다고 하더라. 라디오는 꾸준히 하고 싶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렇다면 박하선은 어디로 가고 싶을까. 박하선은 연기가 제일 하고 싶은 요즘이라 “촬영장으로 가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작품에 참여하고 싶은 의지를 드러냈다.“일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놀고 함께 보내는 시간도 중요해요. 20대 때는 일 아니면 제가 없는 것 같고 필요 없는 사람처럼 느껴졌어요. 그런데 어느 정도 쉬다 보니 일을 안 해도 ‘나는 나로서 소중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게 됐죠. 아이 볼 때가 제일 바빠요. 우울하지 않고 참 좋거든요.(웃음)”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7.02 09:00
스타

‘대외비’ 조진웅 홍보에 광폭행보...유재석-조세호와 티키타카까지

배우 조진웅이 영화 ‘대외비’ 홍보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지난 1일 배우 조진웅 주연의 영화 ‘대외비’가 베일을 벗었다. ‘대외비’는 개봉 전부터 ‘마지막까지 한눈팔 틈이 없었다’, ‘한국판 조커의 탄생’, ‘연기 참 맛있다’ 등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파격적인 스토리와 조진웅을 필두로 한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조진웅은 ‘대외비’의 순조로운 출발을 위해 열혈 홍보 활동으로 힘을 보탰다. 매거진 화보부터 뉴스, 라디오 그리고 예능까지 다채로운 행보를 선보인 것. 지난 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의 ‘위대한 유산’ 특집에 출연한 그는 영화 ‘명량’, 드라마 ‘시그널’ 등 역대 필모그래피를 짚으며 의미를 되새겼다. 작품 촬영 비하인드를 재치있게 풀어내는 그의 활약에 MC 유재석과 조세호는 물론, 시청자들은 웃음과 박수를 보냈다. 또 조진웅은 이성민, 김무열과 함께한 매거진 마리끌레르 3월호 화보 컷에서 블랙 레더 자켓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압도적인 아우라를 자랑하기도. 이외에도 JTBC ‘뉴스룸’,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 출연해 특유의 입담으로 큰 화제를 모으는 등 영화 ‘대외비’ 홍보에 앞장섰다.조진웅은 관객들과의 만남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개봉일 당일을 시작으로 오는 4일, 5일까지 ‘대외비’ 무대인사에 모두 참석한다. 오랜만에 관객들과 소통할 기회를 맞이한 만큼,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일정에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조진웅이 열연한 ‘대외비’는 1992년 부산, 만년 국회의원 후보 해웅(조진웅 분)과 정치판의 숨은 실세 순태(이성민 분), 행동파 조폭 필도(김무열 분)가 대한민국을 뒤흔들 비밀문서를 손에 쥐고 판을 뒤집기 위한 치열한 쟁탈전을 벌이는 범죄 드라마다. 현재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3.03 18:10
연예일반

'류수영♥' 박하선, 입금 후 물오른 미모..."오랜만에 광고 촬영~"

배우 박하선이 입금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박하선은 29일 "오랜만에 광고 촬영. 입금 후 다시 자연 갈색. 내일부터 머리 하루 두 번씩 감아서 다시 탈색 머리 늪으로 돌아가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연한 브라운 컬러의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박하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 DJ로 활약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30 18:12
연예일반

‘87세’ 신구 “봄에 고비 넘겨, 지금은 회복 중” 건강한 근황 (‘씨네타운’)

배우 신구가 건강 상태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연극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 출연 중인 신구, 손병호가 출연했다. 이날 DJ 박하선은 청취자의 질문인 신구의 건강 상태를 물었고, 신구는 “지난 봄에 약간의 고비를 넘겼다”며 “지금 연극하고 있으니까 다시 회복한 것 같다”고 말했다. 신구는 지난 3월 건강 악화로 병원에 입원한 적 있다. 이후 신구는 건강을 회복해 ‘두 교황’,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에 출연 소식을 전했다. 한편 신구는 올해 나이 87세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26 15:58
연예일반

“PRAY FOR Itaewon” 고소영·남궁민→최화정, 이태원 참사 애도 물결

지난 29일 일어난 이태원 참사로 연예계가 모두 멈춘 가운데, 연예인들도 깊은 슬픔을 드러내며 애도를 표하고 있다. 배우 고소영은 31일 SNS에 “그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는 글을 게재하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이청아는 “황망한 마음이 수시로 스치고 지나간다. 사고 피해자분들과 그 가족 친구분들에겐 감히 위로를 전할 수 있을까 싶지만, 부디 건강 잃지 않으시기를 기도하는 마음”이라며 애도를 표했다. 남궁민 역시 SNS에 “Pray for itaewon”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마음이 너무나 무겁습니다. 이태원, 깊은 애도의 뜻을 보냅니다’는 문구가 적힌 사진을 올렸다. 남궁민은 이태원 참사로 세상을 떠난 배우 故 이지한과 같은 소속사인 935엔터테인먼트에 있다. 이외에도 배우 이민정, 이연희, 차인표, 방송인 함소원, 서하얀, 전 골프선수 박세리 등 많은 사람이 안타까운 심정을 표했다. 라디오에서도 슬픔을 나눴다. 코미디언 김영철은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 “지난 토요일(29일)에 촬영이 있어 오후 8시쯤 이태원에 갔다. 짧게 촬영을 진행하고 철수했다. 바로 몇 시간 전에 그 자리에 있었기에 더욱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마음이 무겁다. ‘그 길이 아닌 다른 길로 갔더라면’하는 생각이 든다”며 “가슴이 아플 만큼, 통증이 올 정도로 아프다. 2022년 10월이 잊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될 것 같다”고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배우 박하선은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의 명복을 빈다. 그리고 유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부모의 입장에서 정말 다 키워놨는데”라고 안타까워하며 “우리 스태프 친구들도 거기 많이 갔는데 남 일 같지 않다”고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코미디언 김신영도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이태원 참사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안녕이라는 말이 어느 때보다 와 닿는 월요일”이라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겠다.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글도 보고 하는데 SNS에 사진들이 더는 올라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현장 사진이나 영상 공유 자제를 부탁했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DJ 최화정도 “정말 마음이 아파 뉴스를 계속 보는 게 힘들었다. 현장에 계셨던 분과 가족들은 어떠한 심정이었을지 상상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주는 국가애도기간인 만큼 진심의 위로와 따뜻한 관심을 함께 나눴으면 좋겠다”고 청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일대에서 대규모 압사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6시 기준 154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달 5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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