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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윤민수 "아들 윤후, 경제 관념은 '아빠어디가' 때 그대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의 가수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 이유를 전했다. 윤민수는 14일 오후 진행된 '자본주의학교' 제작발표회에서 "(윤후가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던) 2013년의 경제 개념을 그대로 갖고 지금 나이만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의 그 경제 개념이 지금까지 똑같다. 돈을 받으면 주머니에 꼬깃꼬깃 넣는다. 지갑을 줘도 쓰지 않는다"면서 "(경제 교육을) 고민하고 있던 찰나였다. 우연치 않게 파일럿 방송을 봤는데, 제가 하려던 경제 교육과 딱 맞는 거다. 출연 제안을 받고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정말 출연하고 싶었다"고 했다. "윤후가 이런 경험을 통해 꿈을 찾는 데에도 도움을 받을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 윤민수는 "방송 외에 저와 (윤후의) 만남이 잦지는 않다. 그러다 보니 괜찮다. 위기가 있을 때, 멀어질 법할 때마다 방송이 묶어준다. 윤후와 함께 하는 지금 이 시간이 행복하다"며 웃었다.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경제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앞서 파일럿 방송 호평을 받으며 최고 시청률 8%까지 기록하는 등 경제 예능의 필요성과 저력을 입증해 정규 편성됐다. '자본주의학교'는 오는 4월 17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KBS 2022.04.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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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윤후, "아빠랑 자는 게 무서웠다" 고백에 최고 시청률 6.2% 폭등

'유퀴즈 온 더 블럭'이 윤후 효과를 제대로 누렸다. 9일 시청률 전문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평균 시청률 5.2%(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합편성채널 포함 비지상파 프로그램 시청률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특히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등장하는 장면은 6.2%까지 치솟아 이날의 '최고의 1분'이 됐다. 16세 소년이 된 윤후는 이날 MBC '아빠 어디가' 출연 당시 "아빠(윤민수)가 싫어서 출연을 거절할 뻔 했다"고 솔직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아빠와 같이 자는 게 처음이었어서, 모르는 사람과 자니까 무서웠다"면서도 "당시 기억이 거의 없다. 임팩트 있는 5~6 장면만 생각이 난다"라고 떠올렸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9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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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혁 아들 탁수, 폭풍성장한 19세 청년..."아빠 리즈 시절 빼다 박았네"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유명한 탁수가 폭풍 성장한 근황으로 시선을 강탈했다.그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끝까지 파이팅!"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탁수는 화이트 셔츠에 멜빵을 차고 휴대폰을 바라보면서 생각에 잠긴 모습이었다.19세 청년으로 폭풍 성장해 멋진 분위기를 풍기는 탁수의 모습에 팬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탁수는 현재 학업과 함께, 연극 배우로도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종혁은 아들 탁수, 준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19세로 훈훈하게 폭풍성장해 "아빠의 리즈 시절을 빼다 박았다"는 평을 얻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4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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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폭풍성장한 아들 윤후와 다정돋는 일상 '훈훈'

가수 윤민수가 폭풍성장한 아들 윤후와 다정함이 돋보이는 일상을 공유했다.윤민수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깨달음. 난 쌀국수, 넌 볶음밥"이라는 글을 게재했다.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윤민수가 아들 윤후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윤후 군은 최근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랜선 이모'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한편 윤민수는 지난 2013년 아들 윤후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한 바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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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아들 김민국 "왜그래요 나한테 왜" 웃픈 투정에 폭소

방송인 김성주의 아들 김민국이 '웃픈' 심경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김민국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왜 그래요 나한테 왜"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특히 첫 번째 사진에는 "'아빠어디가' 민국이랑 동갑인 04년생 아이돌들. 만 16세 비주얼에 한번, 민국이가 벌써 아이돌 데뷔할 나이라는 거에 두 번 놀람"이라는 내용이 담긴 게시물 캡처본이 담겼다.곧이어 김민국은 인상을 짓고 있는, 콧수염이 살짝 난 사진을 함께 게시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민국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김성주와 함께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최주원 기자 2020.09.0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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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두번할까요' 기혼 권상우X이정현X이종혁 생활 로맨스 통할까(종합)

실제 기혼자들이 전하는 결혼, 이혼, 그리고 싱글라이프다. 17일 서울 건대입구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 '두번할까요(박용집 감독)'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집 감독과 권상우, 이정현, 이종혁이 참석해 영화를 처음 소개하는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두번할까요'는 생애 최초 이혼식 후, N차원 와이프 선영(이정현)에게서 겨우 해방된 현우(권상우) 앞에 옛 친구 상철(이종혁)까지 달고 다시 그녀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세 남녀의 싱글라이프 코믹 로맨스다. 권상우는 이번 영화에서 꿈꿔왔던 싱글라이프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뒤끝 작렬, 짠내 폭발 캐릭터 현우를 맡아 전매특허 코믹 DNA를 뽐낸다. 현우는 골 때리는 이혼식으로 꿈꿔왔던 자유를 찾은 인물. 권상우는 "프리덤"을 외치는 하이텐션 코믹 연기부터 전 와이프 앞에만 서면 왠지 찌질해지는 생활밀착형 연기까지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결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도움 받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근데 나이가 어리든 연상이든 연하든 아내는 항상 어렵다"고 운을 뗀 권상우는 뭔가 좀 조심해야할 것 같다. 도자기 같이 깨지면 안되는 그런 마음 가짐으로 현우 연기를 했다"며 "그리고 내가 이혼을 영화에서 해보지 현실에서 하겠나. 나는 '포에버' 손태영과 잘 살 것이다 여보 알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정현은 "권상우는 너무 가정적이어서 '이런 남편을 가진 태영 씨가 정말 많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다. 일하지 않을 땐 무조건 아내와 아이들이다. 단톡방에 태영 씨와 아기들 사진을 많이 올리기도 하고, 집에서는 자주 놀아주더라"고 귀띔했다. 권상우는 함께 호흡맞춘 이정현에 대해 "이정현은 현장에서 분위기를 잘 맞춰주는 배우였다"며 "이정현을 보고 처음 느낀 건 '피부가 좋다'는 것이었다. 사실 오래 전부터 '강할 것 같다'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같이 지내다보니 일등 신부더라"고 치켜세웠다. 하지만 권상우의 장난기는 죽지 않았다. 권상우는 근데 영화 찍고 다른 남자와 결혼하더라. 단톡방이 있는데 신혼이라 밤 9시30분이 넘으면 대답이 없다. 저녁에 뭘 하는지 모르겠다"고 읊조려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정현은 "요즘에 밤 촬영을 하고 있어서 그렇다"고 해명했다. 이정현은 극중 생애 최초 이혼식을 시작으로 원치 않던 싱글라이프를 맞이하게 된 선영을 연기한다. 선영은 뻔뻔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N차원 매력 자랑한다. 선영의 옷을 입은 이정현은 특유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는 물론, 당최 어디로 튈 지 알 수 없는 톡톡 튀는 이미지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고 있다. 이정현은 "뻔뻔하지만 미워할수 없는 캐릭터인데, 원치 않는 이혼을 자존심 때문에 하게된다. 남편의 빈자리를 느끼면서 자존감을 잃어가던 중, 상철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삶을 찾는 인물이다"고 설명했다. '두번할까요'를 통해 생애 첫 로맨스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이정현은 "들어왔던 캐릭터가 다 어둡고 힘든 역할이었다. 밝은 캐릭터는 이 작품 딱 하나였다.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며 "권상우, 이종혁이 코믹연기의 달인들이라 잘 받아줘 편하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두번할까요'는 이정현에게 결혼을 결심하게 만든 작품이기도 하다. "영화를 찍으면서 결혼이 하고 싶었다"고 고백한 이정현은 "현우와 상철 캐릭터가 둘 다 좋아서 둘을 합쳐놓은 사람을 만나고 싶을 정도였다. 선영이 많이 부러웠다"며 "혼자 있을 때는 못 느꼈는데, 선영이 힘들 때 챙겨주는 현우와 상철을 보면서 '나에게도 상철이나 현우가 있으면 되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두번할까요'에는 권상우와 특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배우들도 총출동한다. '탐정' 시리즈를 함께 한 성동일을 비롯해 신인시절 추억을 나눈 정상훈, 이종혁이 그 주인공이다. 권상우는 "성동일 선배님은 속된 말로 신을 다 따먹었다. 모든 신을 선배님이 재미있게 다 살려 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고, "정상훈은 예전에 '화산고'라는 영화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에도 '저런 사람이 배우를 해야한다'는 생각을 했었다. 다재다능하고 워낙 잘했던 친구라 오랜만에 만나 너무 좋았다"고 진심을 드러냈다. 이종혁과는 '말죽거리 잔혹사' 이후 15년만에 만났다. '두번할까요'에는 '말죽거리 잔혹사' 속 권상우와 이종혁 신을 오마주한 장면도 등장한다고. "오마주신은 앵글까지 그대로 재현했다"고 언급한 권상우는 "'말죽거리 잔혹사' 땐 둘 다 신인이었다. 지방에서 거의 매일 붙어 액션연기를 했다. 시간이 많이 흘러 같이 작품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성상훈, 정상훈과 이번 작품에서 만난 것은 내 배우 인생에서 뿌듯하고 울컥하는 느낌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종혁은 얼굴 되고, 능력도 되지만 로맨스만 안 되는 만년 연애호구 상철로 컴백한다. 꼬일 대로 꼬인 관계 속에서 눈치 없이 로맨틱한 인물이다. 예상치 못한 계기로 이상형 선영을 만난 후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거나, 옛 친구 현우가 선영의 전 남편이라는 사실도 눈치채지 못 한 채 열심히 연애 상담을 하는 순진한 상철은 그간 이종혁이 맡아온 역할과는 또 다른 신선함을 자아낸다. 이종혁은 "박용집 감독과 '용의주도 미스신'을 같이했고 12년동안 친하게 지냈다"며 "코믹 연기라고 따로 정하지는 않는다. 대본 흐름대로 상황에 맞춰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연기한다. 근데 '연기를 잘 살린다, 연기가 맛있다'는 얘기가 들리더라"고 자화자찬했다. MBC 예능 '아빠어디가'를 통해 아빠 이종혁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줬던 이종혁은 "애들이 나를 정말 좋아한다. 많이 찾는다. 엄마보다 더 찾아서 좋을 때도 있고, 안 좋을 때도 있다"며 "이것만 봐도 좋은 아빠, 남편 아닌가"라고 덧붙였다.이정현은 이를 증명하듯 "가족들에게 진짜 잘한다. 하루는 우리가 같이 회식을 하고 있었는데, 아이들이 어디 연수를 갔다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나가더라. 아내 분에게도 정말 잘하는 거 같다"고 목격담을 전하기도 했다.이정현이 결혼에 골인하면서 '두번할까요'는 공교롭게도 실제 기혼자들의 로코물이 됐다. 이들이 만들어낸 생활 밀착 로맨스가 얼마나 많은 관객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킬지 주목된다. 내달 17일 개봉한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9.09.17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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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곤CP "신작 '둥지탈출', '아빠어디가' 잇는 新 가족 예능"

김유곤CP의 새 가족예능 tvN '둥지탈출'이 오는 7월 15일 첫 방송된다. ‘오늘부터 독립-둥지탈출’(이하 ’둥지탈출’)은 낯선 땅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좌충우돌 생활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셀러브리티 부모의 자녀들이 부모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에서 생활하며 성장하는 모습을 담은 일명 '자립 어드벤처'를 선보일 계획. ‘아빠! 어디가?’의 김유곤CP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다. ‘둥지탈출’에는 최민수, 박상원, 이종원, 국회의원 기동민, 박미선, 김혜선과 함께 이들의 자녀 6인이 출연한다. 최민수의 아들 최유성, 박상원의 딸 박지윤, 이종원의 아들 이성준, 국회의원 기동민의 아들 기대명, 박미선의 딸 이유리, 김혜선의 아들 최원석이 낯선 땅 네팔에서 누구의 도움 없이 서로만을 의지한 채 생활한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것. 방송에서는 이를 모니터링하면서 미처 몰랐던 자녀들의 새로운 면을 발견한 부모들의 모습도 담긴다. 첫 방송에 앞서 공개된 티저영상에서는 김유곤CP와 ‘아빠! 어디가?’를 함께하며 끈끈한 의리를 자랑하는 성동일-성준 부자(父子)가 특별출연했다. 영상에서 성동일은 “’둥지탈출’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든다"면서 “혹시 다 떠나서 안 돌아오는 것 아니냐”고 유쾌한 농담을 던진다. 이와 관련해 김유곤CP는 “’둥지탈출’을 통해 ‘아빠! 어디가?’를 잇는 새로운 가족예능을 선보이려 한다. 낯선 곳에서 스스로의 힘으로 생활하며 한뼘 성장한 아이들의 모습과 이국적인 풍경이 시청자분들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2017.06.1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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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몇 층이야…' 온라인서 화제인 정웅인 집 위엄

배우 정웅인의 크고 넓은 집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웅인 집 위엄'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이는 정웅인 아내 이지인씨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한 일상 사진에 우연히 담긴 그 집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글쓴이는 "정웅인 집은 얼핏 봐도 정말 크고 넓어 보인다"며 "갤러리인 줄 알았다"고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은 "이사한 거 같은데 몇층 집일까" "집 엄청 좋아 보인다" 등 놀라워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은 2014년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세 딸을 공개한 바 있다. 정웅인은 2006년 띠동갑 연하의 이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며 딸 세윤, 소윤, 다윤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3.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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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바이브 행사장에서 밝힌 두 가지 비밀(종합)

"이거 말해도 되나?"윤민수가 조심스럽게 두 가지 비밀을 털어놓았다. '불후의 명곡'에서 하차하는 것과 아들 윤후의 피처링 참여를 공개했다.바이브는 15일 서울 강남구 프리마호텔에서 7집 파트2 '리피트 앤 슬러'(Repeat&Slur) 발매 기자간담회를 열고 노래 소개와 근황을 전했다. 최근 '불후의 명곡' 녹화를 가던 중 응급실에 실려갔던 윤민수는 "이제 괜찮다. 그런데 이거 말해도 되나?"라며 잠시 입을 다물었다. 이어 "12월까지만 방송을 하고 하차하기로 했다. 후임으로는 MC딩동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MC딩동은 '불후의 명곡'에서 사전MC를 보고 있으며 바이브 기자간담회도 진행했다. 뜻밖의 주목을 받은 MC딩동은 "이 사실을 지금 여기 와서 들었다. 정말 감사한 일이다. 메인MC인 윤민수가 사전MC인 나를 추천한 것은 굉장한 고민이 있었을 것"이라며 "다만 제작진이 판단할 몫이다. 그런데 나는 사양한다. 사전MC와 쇼케이스를 다니는 것이 정말 좋다"며 거절과 함께 소감을 말했다.윤민수의 고백은 윤후로 이어졌다. MBC 예능 '아빠어디가'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던 윤후의 근황이 궁금하다는 질문에 "현재 세종초등학교에서 대안학교로 전학을 갔다. 또 말하기 정말 싫었는데 수록곡 '나나나'에 윤후 목소리가 실렸다. 피쳐링을 도왔는데 기사가 이것만 나갈 것 같아 두렵다"고 고백했다.이날 바이브는 다른 쇼케이스와 달리 라이브 무대 없이 인터뷰만 진행한 것에 대해 죄송한 마음도 전했다. 류재현은 "부득이하게 조건이 맞지 않았다. 기회가 되면 꼭 찾아뵙겠다"며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바이브는 타이틀곡 '외로운 놈'을 발표하고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류재현은 "방송은 원래 잘 안했던 그룹이다. 당분간은 공연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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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中 '아빠어디가4' 출연 포착, 닮은꼴 가상아들과 부자케미

황치열에게 꼭 닮은 판박이 아들이 생겼다.황치열은 14일 9시 30분(한국시간) 중국 후난TV 산하 온라인 플랫폼인 망고TV를 통해 첫 방송된 '아빠 어디가 시즌4'에 출연해 가상 아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했다.이날 방송에서는 황치열을 포함한 여섯 가족이 중국 서쪽 끝 신장위구르 자치구의 카나스로 첫 여행을 떠났다.황치열은 전 펜싱선수 동력과 함께 유일한 가상 아빠로 출연, 이날 첫 만남에서 아이들의 선택을 받았다.황치열은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서 선보였던 '일로상유니(一路上有?)' 즉석 라이브로 선보였고, 그의 노래 실력에 아이들의 관심이 쏠렸다.이어 귀여운 외모의 소유자인 이항이 황치열을 선택, 두 사람은 가상 부자가 됐다. 두 사람은 머리 스타일부터 동그란 눈망울, 애교 섞인 행동까지 꼭 닮은 모습이었다. 황치열과 이항 부자는 숙소를 두고 다른 가족들과 대결에서 꼴등을 하며 가장 허름한 숙소에서 머물게 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즐겁게 숙소를 정리하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까지 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또, 황치열은 아들 이항을 다정하게 깨우고, 이를 닦아주는 따뜻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줬다.이에 이항도 스스럼없이 황치열을 '아빠'라 부르고 한 걸음에 달려가 안기며 실제 부자같은 알콩달콩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이처럼 황치열과 그의 가상 아들인 이항은 첫 만남부터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비주얼 부자의 탄생을 예고,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사진= 망고TV 2016.10.1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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