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38건
예능

‘소년판타지’ 판타지 보이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1위'는?

‘소년판타지’ 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1위는 누구일까.MBC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오는 13일 오전 10시 공식 네이버TV 채널,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한 비주얼 투표 영상을 공개한다.이번 비주얼 투표는 공개 투표로 진행되는 가운데, 모든 참가자들이 각자 빛나는 비주얼로 글로벌 팬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어떤 참가자가 1등을 거머쥘지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특히 참가자 유준원, 소울, 홍성민을 비롯해 모든 참가자들이 ‘비주얼 멤버’인 만큼, 치열한 투표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위를 차지한 참가자는 1위 기념으로 총 세 가지의 포즈로 글로벌 팬심을 정조준할 예정이다.앞서 ‘소년판타지’는 3회 선공개 영상을 통해 판타지 런웨이를 비롯해 홈마스터들이 촬영한 참가자들의 비주얼 픽 사진을 일부 공개, 환상의 비주얼 파티로 글로벌 팬심을 설레게 만든 바 있다.참가자들이 직접 뽑은 비주얼 1등은 13일 오전 10시 ‘소년판타지’ 공식 네이버TV 채널,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3회 방송을 앞둔 ‘소년판타지’는 국내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뜨거운 열풍이 불고 있다. 지난 11일 일본 지상파 ‘테레비 아사히’(아사히TV)에서도 광고 송출 날짜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티켓 발매 플랫폼 로손 티켓에도 ‘소년판타지’ 아티스트 채널이 개설하며 오는 5월부터는 일본 전국 1만5000여 개의 로손 편의점에 ‘소년판타지’ 포스터를 부착, 일본 전역에 홍보한다.‘소년판타지’ 측은 또 당초 7월 중순 일본 도쿄국제포럼에서 5000석 규모의 팬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일본 현지뿐만 아니라 아시아 팬들의 콘서트 관련 문의가 쇄도해 7000석 규모의 공연장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ABEMA)에서 방송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4.12 18:08
연예일반

‘소년판타지’ 日서 폭발적 반응! 아사히TV 광고~1만 5000개 편의점 포스터까지

일본에서 ‘소년판타지’ 열풍이 불고 있다.MBC 서바이벌 프로그램 ‘소년판타지’ 제작사에 따르면 일본 OTT 아베마(ABEMA)와 동시 중계되고 있는 ‘소년판타지’가 일본 지상파 ‘테레비 아사히’에서도 광고 송출 날짜를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테레비아사히는 일본의 대표 지상파 방송이다. ‘히로미・사시하라노 코이노 오세와 하지메마시타’(ヒロミ・指原の 恋のお世話始めました)에서 약 15초간 소년판타지 CM 송출을 논의하고 있다. ’소년판타지‘는 지상파 광고로 일본 안방극장을 장악할 전망이다.앞서 ‘소년판타지’는 일본 OTT 아베마가 국내 오디션 프로그램과 첫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알려 화제를 모았다.또한 일본 내 최대 규모의 티켓 발매 플랫폼 가운데 하나인 로손 티켓에도 단독으로 ‘소년판타지’ 아티스트 채널이 개설된다. 이에 다름 달부터 일본 전국 1만 5000여 개의 로손 편의점에서 ‘소년판타지’ 포스터를 부착하고 홍보에 나선다.지난달 30일 첫 방송 된 ‘소년판타지’는 일본뿐만 아니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등 모두 12개국에서 함께 할 수 있다. 첫 방송 직후 SNS와 커뮤니티에는 한국인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소년판타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MBC와 일본 OTT 아베마에서 만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1 08:00
뮤직

에이티즈, 日 미니2집 ‘비욘드:제로’ 발매… 아사히TV 로키 최초 공개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했다. 에이티즈는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비욘드 : 제로(BEYOND : ZERO)’를 발매해 열도의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6일 아사히TV ‘브레이크 아웃’을 통해 타이틀 곡 ‘로키’(ROCKY) 복서 버전의 무대를 최초 공개하겠다는 소식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상승하고 있다. 새 앨범 ‘비욘드 : 제로’는 앞으로 에이티즈가 ‘제로’를 넘어 다양한 세계로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은 앨범이다. 앞서 국내 발매 앨범 중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자뷰’, ‘야간비행’, ‘테이크 미 홈’, ‘불놀이야’의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특히 신곡 ‘더 킹’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지치지 않는 열정과 에너지를 선사한다. 앨범 발매에 앞서 18일 자정에 선공개된 타이틀 곡 로키의 복서 버전은 레코초쿠 K팝 데일리 차트 2위,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3위, 라인뮤직 데일리 톱100 차트 9위 등을 차지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에이티즈는 25일 오전 누적 기준으로 칠레, 페루, 브라질,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 21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정상에 올라 10개월 만의 일본 컴백 저력을 보였다. 앨범 발매 후에는 인뮤직 주간 앨범 차트 2위 및 데일리 앨범 차트 4위를 꿰차 최근 서울에서 시작해 미주와 유럽에서 진행한 월드 아레나 투어를 통해 입증한 글로벌 인기몰이를 이을 전망이다. 에이티즈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에서 일본 첫 단독 콘서트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 인 재팬’을 개최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5.25 14:20
뮤직

트와이스, 일본 매체 주목한 도쿄돔 3회 공연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일본 도쿄돔 3회 연속 공연을 성료하고 현지 언론의 관심을 받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일본 공연의 성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총 3회의 단독 콘서트를 펼쳤다. 이번 돔 공연은 새 월드투어 'TWICE 4TH WORLD TOUR 'Ⅲ''(트와이스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일환이자 'TWICE WOLRD TOUR 2019 'TWICELIGHTS' IN JAPAN'(트와이스 월드투어 2019 '트와이스라이츠' 인 재팬) 이후 약 2년 만에 현지 팬과 대면 만남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나탈리, 니혼TV, 빌보드 재팬, 아사히TV, 오리콘, TBS, 후지TV 등 여러 현지 매체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존재감과 화제성을 실감케 했다. 트와이스는 도쿄돔 3회 공연을 통해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이라는 진기록에 이어 도쿄돔 3회 연속 공연 및 매진을 달성한 '첫 K팝 걸그룹'이라는 수식어를 남겼다. 니혼TV의 유명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에서는 "트와이스가 2년 만의 일본 공연에서 3일 동안 총 15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다. 해외 아티스트의 도쿄돔 라이브 공연은 2019년 12월 이후 약 2년 만"이라고 밝히며 그룹의 활약을 주목했다. 후지TV의 인기 프로그램 '메자마시테레비'도 트와이스가 K팝 걸그룹 최초로 도쿄돔 3회 공연을 달성한 소식을 전해 현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도쿄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트와이스는 7월 27일 일본 정규 4집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발표한다. '축하'를 상징하는 앨범명과 동명인 타이틀곡으로 현지 데뷔 5주년을 기념하고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신곡은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했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황지영 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4.27 11:38
연예

김재중, 日 '뮤직스테이션' 연말 특집…크리스마스 무대 준비

가수 김재중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을 예고했따. 김재중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방송되는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 연말 특집에 출연한다. ‘뮤직 스테이션 울트라 SUPER LIVE 2021’ 연말 특집 방송으로 6시간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김재중은 일본의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과 함께 당당히 스페셜 스테이지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중은 2019년 9월 일본에서 발매한 커버 앨범 '러브 커버스(Love Covers)’에 수록된 하마다 마사토시의 곡 치킨라이스(チキンライス)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으로 특집 방송을 위해 이미 롯데월드에서 촬영을 마쳤다. 지난 8일에는 일본 후지TV의 ‘2021 FNS 가요제’에도 출연, 2020년 일본에서 발매했던 커버 앨범 ‘러브 커버스2(LOVE COVERSⅡ)’에 수록된 나카모리 아키나의 곡 ‘세컨드 러브’ 무대로 눈에 띄는 비주얼은 물론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3 21:57
연예

온라인 라이브 송출 '광염소나타' 불법 복제·유통 강력대응[공식]

뮤지컬 '광염소나타'가 온라인 저작권 보호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광염소나타'는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송출을 시작했다. 제작사 신스웨이브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총 45개국에서 온라인으로 송출된 '광염소나타'를 관람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플랫폼 프레젠티드라이브에서 44개국, 아사히TV 계열사인 테레 아사 동화를 통한 일본까지 총 45개국이다. 특히 티켓 구매율이 가장 높은 국가 순으로는 일본, 한국, 대만, 홍콩이 가장 높은 수치로 나타났으며 그 뒤를 이어 미국,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말레이지아, 인도네시아 순으로 나타났다. 제작사는 "오프라인 공연과 비교해 티켓 판매시 초반 러쉬는 적었지만, 첫 송출 이후 관람자들의 온라인 입소문을 통해 조금씩 티켓 판매율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때문에 현재까지는 오프라인 공연처럼 온라인에서도 N차 관람성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카메라 워크가 매일 매일 달라지는 배우들의 감정선과 움직임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뀐다는 점이 오프라인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재미다. 제작사는 "온라인 실시간 공연의 장점인 다양한 카메라 워크를 통해 매회마다 다른 감성과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이번 온라인 라이브 송출의 첫번째 성과다"고 자평했다. 이와 관련 제작사는 온라인 저작권 보호를 위해 불법 복제 및 유통에 강력 대응하기로 하고 저작권보호 전문회사인 미디어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했다. 영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보호장치가 약한 온라인 저작권 보호를 위해 직접 나선 것. 제작사는 영화 콘텐츠를 주로 담당해 오던 저작권보호 전문회사 미디어 스토리와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저작권의 불법 복제 및 유통 차단을 함께 하고 있다. 본 시스템은 공연을 시작한 18일 첫 송출부터 가동되고 있으며, 단속 기준은 회차 구분없이 5분 이상의 송출영상은 삭제조치되고 5분 미만이라도 단속을 피하기 위해 전체 영상을 잘라서 제공하는 시리얼라이즈드 영상도 단속 대상이 된다. 또한 공연 송출 직전 화면을 통해 저작권 보호에 대한 공지를 전달, 불법 행위 적발 시 민형사상의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사전 고지하고 있다. 관계자는 "영화의 경우 이젠 불법 경로를 대부분 알고 있지만 공연의 경우 불법 경로가 생소한, 모르는 경로로 유입될 수 있어서 공연 끝까지 사후 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모든 콘텐츠가 영상화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의 '광염소나타'는 영화뿐만 아니라 모든 공연물의 온라인 저작권 및 배우들의 초상권이 보호되도록 성숙한 관람문화를 유도하고 있다. 한편, 1930년도 작가 김동인의 단편소설 ‘광염소나타’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광염소나타'는 화려한 데뷔로 후속작에 대한 압박에 시달리는 작곡가 J와 천재적인 음악적 재능을 지니며 늘 J를 응원하는 그의 친구 S, 그리고 자신의 명예를 위해 J의 음악적 완성을 이용, 그의 살인을 부추기는 교수 K와의 치열한 내면 갈등과 인간의 욕망을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지난 11일부터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18일 부터는 온라인으로 관객을 만나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국내 CGV 22개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며, 전 세계 온라인 라이브 송출도 이 날 함께 마무리된다. 27일에는 대학로 유니플렉스 1관에서 김지철·유승현·김주호 페어의 무대로 올해 공연을 마무리 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22 10:26
연예

[해외연예IS] 기무라 타쿠야, 마스크 2000장 기부→사재기 비난

기부를 하고도 비난을 받은, 기묘한 반응이다. 드라마 촬영장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한 일본 배우 기무라 타쿠야에 대한 일본 내부 여론이 썩 좋지 않다. 2일(현지시간) 일본 매체 아사게이 비즈는 "기무라 타쿠야가 촬영에 한창인 아사히TV 드라마 'BG신변경호인2' 현장에 마스크 2000장을 기부했다. 제작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촬영 전 열감지 체크는 물론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일본 네티즌들은 기부 칭찬에 앞서 구하기 어려운 마스크를 기무라 타쿠야가 2000개나 확보한 것에 초점을 맞추며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일본 네티즌들은 '연예인은 어디에서 마스크를 쉽게 공수하는지 궁금하다. 연예인이 벼슬인가' '2000장을 한꺼번에 산거면 사재기잖아. 보기 안 좋다' '저렇게 빠져 나가는 마스크가 많으니까 구매가 어렵지' 등 의견을 쏟아냈다. 물론 기무라 타쿠야의 기부를 좋은 시선으로 바라보는 네티즌들도 있지만, 기부 동참에 대부분 무조건적인 칭찬과 응원을 표하는 타국 네티즌들과는 분명 상반된 분위기다. 해당 소식에 국내를 포함한 타국 네티즌들은 '줘도 난리. 가지가지한다' '눈을 의심했다. 좋은 일을 해도 그걸 나쁘게 생각할 수 있다니. 진짜 신기하다' '기무라 타쿠야도 참 속상하겠다. 그런 반응이 나올걸 알면서도 스태프들을 위해 일단 추진한건가' '수준 알만하다'라며 의아함을 표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03 17:24
연예

방탄소년단, 日'엠스테' 돌연 취소…혐한 표적 됐나

그룹 방탄소년단 일본 스케줄이 돌연 취소됐다.8일 오후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일본 공식 팬클럽 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9일 예정된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하지 못하게 됐다”며 “이번 결정은 아쉽지만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더 좋은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고 공지했다.같은 날 일본 TV아사히 ‘뮤직스테이션’은 “이전에 멤버가 착용한 티셔츠 디자인이 파문을 불러와 일부에서 보도됐고 방송사는 소속 레코드사에 그 착용 의도를 묻는 등 협의를 진행했지만 종합적인 판단 결과, 이번 출연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아사히TV가 말한 티셔츠는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과거에 입은 광복절 기념 디자인이 들어간 의상이다. 광복을 맞아 만세를 부르는 모습과 일본에 떨어진 원폭투하 그림 등이 새겨져 있고 애국심(PATRIOTISM), 우리 역사(OURHISTORY), 해방(LIBERATION), 코리아(KOREA) 등의 영문이 담겨 일본 극우 매체가 나서 논란을 만든 바 있다.일각에선 한일 냉각 관계 속 방탄소년단이 혐한 표적이 됐다는 우려도 나온다. 일본 기업에 대한 강제징용 배상판결 이후 한일관계가 악화된 상황에서 이번 스케줄 돌연 취소는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의식한 현지 분위기를 보여주는 사례로 보여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09 07:01
무비위크

김윤진 '세븐데이즈', 日 드라마화..마츠시마 나나코 주연

영화 '세븐 데이즈(원신연 감독)'가 일본에서 드라마로 재탄생한다. 26일 일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세븐 데이즈'는 '납치법정: 세븐데이즈'라는 제목의 드라마로 리메이크돼 아사히TV를 통해 전파를 탄다. 주인공인 외동 딸을 찾기 위해 분투하는 여자 변호사 역으로 마츠시마 나나코가 분한다. 원작의 김윤진이 연기했던 역할이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보고 나면 뭔가 마음에 남는 작품"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마츠시마 나나코는 공포 영화 '링' 시리즈와 드라마 '가정부 미타' 등의 작품으로 국내에 알려진 배우다. 지난 2007년 개봉한 '세븐데이즈'는 20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던 작품. 이 영화로 김윤진이 제45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박희순이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8.08.27 15:47
연예

김재중, 9년여만에 출연한 日 '뮤직스테이션'

김재중이 일본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해 굳건한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김재중은 15일 방송된 일본 아사히TV '뮤직스테이션'에 8년 반 만에 출연해 화려한 의상과 함께 눈에 띄는 비주얼로 화면을 압도했다.MC 타모리의 진행으로 시작된 인터뷰에서는 유려한 일본어 실력에 대해 '지금도 꾸준히 공부하고 있다'며 그 비결을 알렸다. 이어 김재중은 일본에서 솔로로 정식 데뷔함과 동시에 발표한 곡 '사인(SIGN)'을 애절한 퍼포먼스와 함께 열창했다.방송 직후 국내외 온라인은 그의 무대에 대한 이야기로 들썩였다. 일본 현지의 트위터 유명인 데일리 종합랭킹 및 실시간 1위·TV 방송 화제의 키워드 1위를 차지했으며 '지금 이 방송을 보고 있는 것이 너무 고맙고 감동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김재중 또한 SNS에 '오늘 하루 정말로 행복했습니다! 모든 분들 덕분에 '뮤직스테이션'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함과 동시에 함께 출연한 일본의 유명가수 케미스트리와 인증샷을 공개했다.'뮤직스테이션'은 매주 금요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음악방송으로 1986년부터 시작된 최장수 프로그램이다.김재중은 일본에서 솔로곡을 발표하고 활동 중이며 국내에서는 포토그래퍼로 변신, 웹 예능 '포토피플2'에 출연하고 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8.06.17 16:3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