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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체험단 모집

남양유업이 ‘아이엠마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엠마더는 ‘임페리얼 XO’와 함께 남양유업의 대표적인 분유 브랜드다. 이번 진행되는 체험단 이벤트는 오는 26일까지 남양유업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인원에 한해 아이엠마더 분말과 액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체험단 진행 후 후기 작성을 통한 경품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아이엠마더 제품은 모유에 더 가깝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통해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 꾸준한 모유 연구를 통하여 아기 먹거리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1 16:39
경제

남양유업,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 강화

남양유업이 임직원과 임산부 가족을 위한 ‘2020년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남양유업은 임신, 출산, 육아에 관한 복리후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를 현재 운영 중이다. 여기에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해서 제도를 발전시키고 있다. 기존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의 경우 임신 시 근로시간 단축제도, 임신 기간 중 최대 6개월까지 무급휴직이 가능한 임신기 휴식제도, 영유아 교육비 지원 제도, 자녀 학자금 지원 제도 등 다양한 출산 및 육아에 관한 복지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제도에서 한층 발전시킨 ‘2020 아이엠마더 모성보호제도’에는 임직원 또는 그 가족이 임신했을 경우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와 선물 증정, 출산 후에는 자녀 출산 축하카드와 함께 분유 등의 육아용품 지원 및 자녀의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식 날 특별 휴가를 부여하는 자녀 돌봄 휴가 제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가로 도입한다. 지난달 30일에는 남양유업 천안공장에서는 경자년 새해 처음으로 남양유업 임직원의 임신을 축하하는 아이엠마더 파티가 열렸다. 이날 아이엠마더 파티의 주인공인 임산부 이다복(30) 사원은 “임신 소식을 접했을 때, 행복한 마음과 함께 가장 먼저 든 생각은 현재 업무에 대한 걱정이었다”면서 “ 회사에서 임산부를 위해 출퇴근 시간 배려, 동료들의 업무 분장 지원, 임산부 축하파티 등 다양한 배려 정책을 누리게 돼 너무 감사하고 든든하다. 특히, 회사에서 출산 후에도 다양한 육아 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어 육아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다”라고 말했다. 김준성 남양유업 김준성 인사팀장은 “임신과 출산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축하해줘야 하는 축복이며, 영유아식 기업인 남양유업에게는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회사는 육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2.19 16:36
연예

남양분유에서 임페리얼XO까지.. 반세기 동안 분유는 얼마나 발전했나?

남양유업(대표 이원구)은 올해로 조제분유를 생산한지 정확히 50년을 맞았다. 64년 3월 남양유업 주식회사를 설립해 내년이면 창립 53주년을 맞는 남양유업은 우리나라 조제분유 역사를 이끌어 온 산 증인이다. 6.25 이후 무역상을 하던 남양유업 창업주 故 홍두영 명예회장은 64년 3월 충남 천안에 분유공장을 설립하고, 남양유업을 창업했다. 그리고 3년 뒤인 67년 1월 10일, 우리나라 분유 역사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아용 조제분유인 ‘남양분유’가 출시된 이후 5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양유업은 조제분유 시장에서 선두를 내주지 않고 있다.초기의 ‘남양분유’는 60년대에도 이미 조제분유의 모유화를 기본 컨셉으로 잡아, 우유에 포도당, 유당을 첨가하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강화하면서 아기의 성장발달을 도모하고 면역력을 증가시키는데 초점을 맞췄다.이후 1971년 출시된 ‘남양분유 A’ 제품이 단백질 성분비율을 모유와 유사하게 하기 위해 유청단백질을 강화하고 식물성 지방을 사용하여 필수지방산 함량을 보충함으로써 한 단계 더 발전했다. 80년대에는 국가가 급속하게 경제발전을 이루는 시기였다. 영양성분이 강화된 국내최초 성장기 어린이용 조제분유 ‘점프’(82년 출시)를 출시 하였고, 90년대 들어서는 해외의 분유업체들이 국내에 들어오면서 조제분유 시장은 한층 더 경쟁이 가열되었는데 설상가상으로 이 당시에는 출산율마저 떨어지고 한자녀 가정이 늘었던 시기다. 당시에는 엄마들의 프리미엄에 대한 욕구가 많았던 시기로, 남양유업은 두뇌발달에 좋은 아라키돈산과 면역기능 강화에 좋은 뉴클레오타이드 같은 기능성 성분을 기본으로 한 ‘임페리얼XO’(93년 출시)를 출시했다.2000년대에 진입해서는 각종 신기술의 도입으로 모유 및 우유 속 극미량 성분까지 분리/정제가 가능함에 따라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분유들이 등장하게 된다. 2006년 출시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는 철저하게 관리되는 DHA 전용목장에서 특별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에게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DHA 함유 아인슈타인 원유를 사용했다.창립 이후, 반세기를 거치면서 그 시대를 살았던 엄마의 모유를 분석하고 아기들의 영양성분 DATA를 수집해 조제분유 개발에 반영해온 남양유업의 조제분유 제조역사는, 그 자체가 바로 모유에 근접한 품질의 분유를 만드는 여정이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원료선정부터 미생물, 중금속, 항생물질, 잔류농약 등 검사를 통해 규격에 적합한 원료만 생산에 투입되며, 모든 기준은 법적 기준보다 더욱 까다롭게 실시하고 있다. 또한 완벽한 품질검증을 위해 협력업체 선정심사, 원료입고검사, 생산투입전 검사, 완제품 출고검사 등 총 6단계 367가지의 검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CODEX, EU등 국제적 안전기준을 뛰어넘는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주관으로 수행된 조제분유 영양성분 분석용 ‘인증표준물질’ 개발 프로젝트의 공동연구에 참여하여 성공적인 개발에 기여를 했다. 남양유업 이원구 대표이사는 “남양유업은 50년간 우리 아기의 영양을 연구해 왔으며, 아기들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날까지 50년간 이어온 품질고집으로 더욱 모유에 가까운 분유를 만들겠다” 고 밝혔다. 김지환기자 2017.11.10 15:51
경제

남양유업, ‘아이엠마더’ 액상분유 출시

남양유업이 26일 ‘아이엠마더’ 액상분유를 출시했다.이 제품은 엄마들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ET형 용기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원유보다 까다로운 검사를 통과한 DHA 아인슈타인 전용 목장의 원유만을 담아 안정성을 높였다고 남양은 설명했다. 또한 특허받은 면역소재인 웰뮨과 면역단백질인 오스테오폰틴을 배합했으며 모유리서치센터의 과학적인 분석을 토대로 소화흡수, 성장, 두뇌발달 등을 위한 성분을 추가해 아기가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설계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편리함을 추구하는 최근 트렌드로 볼 때 액상분유의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엠마더 액상’은 액상분유만의 편의성과 품질력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제품” 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아기의 성장단계에 따라 1단계(0~6개월), 2단계(6~12개월), 3단계(12개월~24개월), 총 3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1단계는 160ml 기준 1800원, 2·3단계는 240ml 기준 2600원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6.04.26 18:22
연예

[똑똑한 소비] 값비싼 초유분유…아기에게 정말 좋을까?

"초유 함량이 많은 분유를 먹는 우리 아이, 감기도 걱정 없을 것 같습니다."한 엄마가 유명 육아 카페에 남긴 글이다. 젖소의 초유에 면역 성분이 함유돼있다고 알려지면서 초유 성분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 분유 업체 가운데는 남양유업, 일동후디스, 파스퇴르가 초유 성분을 넣은 분유를 사용하고 있다. 일반 분유보다 가격이 적게는 20%, 많게는 2배 이상 높은 편이지만, 아이의 건강을 생각하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면서 매출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국내 대표 분유업체의 지난해 매출 가운데 15%가 초유 분유 매출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를 제외한 미국·유럽·중국 등 대부분의 나라에서 신생아가 먹는 조제 분유에 소의 초유 성분을 사용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그 안전성에 문제가 제기됐다. 유럽·중국 등 조제 분유에 초유 사용 안해호주·뉴질랜드에서는 6개월 미만의 영·유아용 분유에는 초유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초유 급식을 일체 금하고 있고 일본은 초유 분유를 의약품으로 지정해 약국에서 관리하고 있다. 중국의 경우, 2012년부터 초유를 신생아용 분유 원료로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규정했다. 초유를 장기간 복용했을 때 영유아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과학적 자료가 부족하다는 이유에서다.전문가들은 소의 초유 성분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우려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황종휘 인제대학교 일산 백병원 교수는 "초유 함유 단백질은 그 자체가 면역원으로 작용해 면역글로블린에 대한 민감성,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급성 설사질환을 가진 영유아에게 초유 농축 제품의 유당은 위장관 질환을 유발하고 통증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위장 질환·통증 유발할 수 있어또다른 학계 전문가는 "소·돼지는 모체의 면역 인자가 초유를 통해서만 전달되지만 사람은 태반으로 통해 전달된 면역 체계가 아기의 몸속에서 스스로 면역 물질을 만들기 때문에 굳이 돈을 들여 초유 성분을 먹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최근 열린 '초유 분유' 관련 토론회에서는 소의 초유를 사용하는 경우 수집과 가공 과정에서 미생물에 의한 변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지적됐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식약처에서는 아직 '초유 성분'에 대한 사용 기준이나 규정을 마련하지 않은 상태다. 면역력을 높아준다는 젖소의 초유 성분에 대한 건강 기능이 어떤 기관에서도 인정 받은 적이 없는 것이다. 허혜연 녹색소비자연대 식품국장은 "초유의 함유량 검출에 대한 식품 공전상의 인증 실험 방법이 존재하지 않아 제조사별로 자체성분 분석 기준을 사용하고 있어 공인실험방법 제정이 필요하다"며 "초유 성분 섭취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6.05 07:00
경제

남양유업, 리뉴얼 출시하며 분유 가격 8~11% 인상

남양유업이 기존 분유 제품을 리뉴얼 하면서 가격을 8~11% 인상한다고 3일 밝혔다. 인상 되는 제품은 '임페리얼익스트림XO'와 '아이엠마더' 등이다. '임페리얼드림XO'는 2만4200원에서 2만6900원으로 11.1%, 아이엠마더는 3만4100원에서 3만6900원으로 8.2% 오른다. 해당 제품들은 리뉴얼을 통해 용해성을 개선해 소화흡수를 용이하게 했으며 웰뮨·Selpro35, 비피도올리고 등 기능성원료를 추가함으로써 한층 더 모유와 유사하도록 했다. 남양유업 측은 "지난해 원유가격 연동제에 따라 원유가격이 1ℓ당 106원(12.7%) 오른 것을 비롯해 원부자재가격이 최대 30%이상 인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분유가격을 올리지 않았으나, 금번 신제품에는 신규원료 사용 및 공정추가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남양유업은 1만5000원대 분유인 ‘아기사랑수’와 기타 분유제품은 가격을 인상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남양유업은 충남 세종공장에 500억원을 투자, 공장을 리노베이션햇다. 남양유업 세종공장은 첨단설비인 ‘스마트MSD’ 를 도입하여 분유의 용해성을 개선했다. 이 설비는 기존설비와 달리 3단계 건조 입자화 공정을 통해 분유 입자가 물에 잘 녹게 만들어 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nag.co.kr 2014.04.03 15:21
경제

남양유업, 분유제품 신라면세점 정식입점…“중국 시장 겨냥”

남양유업은 지난달 분유제품 ‘임페리얼 드림 XO’와 ‘아이엠마더’ 2가지 품목이 신라면세점(서울점)에 정식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남양유업은 매해 증가하고 있는 중국 관광객들의 소비를 겨냥, 이번 면세점 입점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최대 명절인 춘절을 대비해 신라면세점 입점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중국 춘절기간은 1월 31일부터 2월 6일까지 총 7일이며, 춘절기간동안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은 약 8만명 정도로 추산된다. 남양유업은 이번 면세점 입점으로 상당부분 매출신장 및 제품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들에게 상대적으로 품질이 우수한 분유제품을 널리 알리고, 이를 홍보삼아 중국내 마케팅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그동안 남야유업은 한해 평균 출산수가 1000만명에 육박하는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해왔으며, 중국 현지유통업체인 한양무역공사와 MOU를 체결 하는 등 중국내 거점 대도시를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히고 있는 상황이다. 신라면세점에 입점된 ‘임페리얼 드림 XO’와 ‘아이엠마더’는 3입 번들로 시중가보다 5%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낱캔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다.남야유업 관계자는 "이번 신라면세점 입점을 발판삼아 추가 면세점 입점과 제품 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라며 "최근 면세점 입점을 시작한 매일유업, 일동후디스 등의 면세점 시장에서의 경쟁 또한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중국에서는 잦은 분유파동으로 인해 품질안전성이 높은 한국산 분유 등 외국산 분유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4.02.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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