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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레이디 제인 “10살차 ♥임현태, 만난 지 3일째 결혼하자고” (‘동상이몽2’)
가수 레이디 제인이 남편이자 빅플로 출신인 배우 임현태와 10살의 나이 차에 대해 “못 느낄 때가 많다”고 말했다. 레이디 제인은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 “남편이 아재 같은 면이 많다”며 이 같이 전했다. 레이디 제인은 1984년생, 임현태는 1994년생이다.
레이디 제인은 “남편이 MC이고 내가 게스트로 출연한 방송에서 처음 만났다”며 “일 때문에 만났는데 사적으로 대시를 하더라. 조금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고 회고했다. 임현태는 “눈앞이 하얀 도화지라고 하면 레이디 제인밖에 없었다. 눈앞에 그것밖에 안 보이니까 달려갔다”고 떠올렸다. 레이디 제인은 “만난 지 3일째부터 결혼을 하자고 하더라. 남편이 아이돌 활동을 할 때부터 내가 이상형이라고 했다더라”라고 말했다.
임현태는 “첫만남 때부터 그림이 그려졌다. 이 사람과 결혼을 하고, 분리수거를 하는 그림이 그려졌다. 내가 상상을 많이 하는 편이긴 하다”라고 전했다. 레이디 제인과 임현태는 약 7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 7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9.26 0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