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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엠, 헤이즈와 ‘슬로우리’ 컬래버레이션

그룹 몬스타엑스 아이엠(I.M)이 헤이즈와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했다.15일 아이엠 공식 SNS 채널에는 새 싱글 ‘슬로우리’ 타이틀 포스터가 공개됐다.포스터에는 설원을 배경으로 서있는 아이엠의 모습이 담겨있다. 앞서 공개된 티징 콘텐츠와 달리 쓸쓸하면서도 짙은 겨울 감성은 특유의 분위기를 연상하게 만든다.‘슬로우리’에는 헤이즈가 지원사격에 나서 완성도를 높였다. 피처링은 물론, 아이엠과 함께 작사 및 작곡에도 참여한 만큼 두 사람이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 아이엠과 헤이즈의 협업은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 2022년 헤이즈의 정규앨범 ‘Undo(언두)’의 5번 트랙 ‘거리마다 (Feat. I.M of 몬스타엑스)’로 합을 맞췄던 두 사람은 감각적인 음악으로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약 7개월 만에 컴백을 알린 아이엠은 ‘슬로우리’로 2024년 활동의 포문을 연다. 신곡 ‘슬로우리’는 23일 오후 6시 공개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1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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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퀸’ 헤이즈, 4월 5일 컴백 확정

가수 헤이즈가 9개월 만에 컴백한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28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커밍 업 넥스트’(COMING UP NEXT) 영상을 공개, 소속 아티스트 헤이즈의 컴백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영상에는 ‘2023. 04. 05 WED 6PM’이라는 앨범 발매 일시가 담긴 LP가 등장한다. 특히 ‘커밍 업 넥스트’의 주인공 헤이즈의 얼굴이 LP 안에서 돌아가고 있어 설렘을 유발한다.앞서 헤이즈는 지난해 3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 ‘언두’(Undo)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로 각종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음원 퀸’ 저력을 입증했다. 이어 데뷔 9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헤이즈 시티’(Heize 1st Concert ‘Heize City’)’를 개최, 전국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언제나 자신만의 감성과 개성으로 대중 앞에 서는 헤이즈가 이번에는 어떤 신보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헤이즈는 추후 공식 SNS를 통해 다양한 컴백 관련 프로모션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28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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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흡연부터 다채로운 컬래버까지…헤이즈, 욕심낸 ‘언두’로 컴백 [종합]

가수 헤이즈가 돌아오지 않을 순간의 소중함을 노래한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담겼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헤이즈는 “그동안 디지털 싱글이나 미니앨범으로는 꾸준히 찾아왔다. 정규라는 타이틀이 붙으면 느낌이 더 무겁게 와 닿는데 나도 여태 냈던 미니앨범 중에 몇 곡을 더 써서 정규로 낼 수 있었지만 내가 정규라는 타이틀을 달고 관통하는 주제를 담을 시기가 올 거라 믿고 기다렸다. 그때가 찾아와서 정규앨범을 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이별 곡을 많이 써봤지만, 이번에는 정신을 딱 차리고 하는 이야기라 색달랐다. 나의 상황과 딱 떨어지는 기억들이 있어서 빠르게 썼다”며 ‘없었던 일로’를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는 흡연하는 장면도 들어가 눈길을 끈다. 헤이즈는 “그 연기 나는 것을 손에 쥐고 입에 물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센 느낌보다는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마음먹은 여자로 정의하고 연기했다. 이 순간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나를 위해 살겠다는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고 밝혔다. 이어 흡연에 대해 “기침을 너무 했다. 담배를 피우면서 ‘이걸 왜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맛만 봤는데 아주 쓰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헤이즈는 ‘언두’를 통해 오랜 시간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기리보이를 비롯해 죠지, (여자)아이들 민니, 몬스타엑스 아이엠과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헤이즈는 “엄청난 아티스트들이 함께 해줬다. 곡을 쓰면서 떠올랐던 아티스트가 있는데 그들이 흔쾌히 작업에 응해줘서 곡의 완성도가 높아졌다. 너무 즐겁고 영광이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혼자 곡을 쓰고 부르다 보니까 아무리 새로운 시도를 하더라도 헤이즈스러운 느낌을 뺄 수가 없더라. 그걸 채워주고 보완해줄 수 있는 게 타 아티스트라고 생각한다. 그들이 가사, 멜로디까지 썼을 때 다채로울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 많이 충족됐다”며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헤이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에 대해 “다시 돌아오고 싶어질 이 순간을 잘 보내자고 말하고 싶고, 나중에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순간으로 만들자고 하고 싶다”며 “다들 사연이 있고 앞으로 나에게도 어떤 풍파가 닥칠지 모른다. 그런데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이것이 영원히 머무는 게 아니기 때문에 너무 부정적인 순간에 집중하지 말자고 다짐했다”고 털말했다. 마지막으로 헤이즈는 올해 목표로 단독콘서트를 꼽았다. 그는 “내가 원래 장기적인 목표를 안 세운다. 나에게 제일 장기적인 프로젝트라고 하면 다음 앨범이다. 근데 올해는 연말에 단독 콘서트라는 목표로 삼고 있다. 주변에 함께 일해주는 사람들도 그것을 위해서 너무 애쓰고 있다는 걸 알기 때문에 꼭 목표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바람을 전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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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여자)아이들 민니와 컬래버, 목소리가 다했다…매력에 빠질 것”

가수 헤이즈가 그룹 (여자)아이들민니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민니와의 컬래버레이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헤이즈는 수록곡 ‘도둑놈’을 함께 한 미니에 대해 “민니가 노래하는 영상을 보면서 너무 음색이 좋고 잘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입을 열었다. 헤이즈는 “‘도둑놈’을 쓰면서 ‘민니가 피처링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싶었다. 회사에 가이드를 보냈는데, 먼저 똑같은 의견을 줬다. 민니 측에 제의했는데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민니의 목소리가 다 한 곡이다. 아마 이 곡을 들으면 민니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담겼다.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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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건강 이상설에 “회복하는 시간…운동도 앨범 작업도 열심히”

가수 헤이즈가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선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건강 이상설에 대해 언급했다. 헤이즈는 자신을 둘러싼 건강 이상설에 대해 “많은 사람이 건강을 걱정하는 시기가 있었다. 걱정 끼치지 않기 위해 회복하는데 시간을 썼다”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앨범 작업도 열심히 해서 이번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교 축제, 페스티벌, 행사도 하면서 팬들을 만나기도 했다”며 근황을 전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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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오늘(30일) 3년 만 정규앨범 발매…새로운 이별 감성 예고

가수 헤이즈가 깊어진 감성으로 돌아온다. 헤이즈는 30일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를 발매한다.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쉬즈 파인’(She’s Fine) 이후 3년 만이다. ‘언두’에는 ‘돌아가 보고픈 그때 그 순간, 돌아갈 수 없는 그때 그 순간’을 담은 10곡이 수록된다. 시간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시선으로 풀어내 리스너들의 귀를 자극할 전망이다.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는 이별 후에 이전의 시간을 없었던 일로 하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다. 헤이즈는 아픔과 그리움이 아닌 후련함이라는 감정에 집중해 또 다른 공감대를 자아낸다. 이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 ‘아이 돈트 라이’(I Don't Lie), ‘도둑놈’, ‘거리마다’, ‘러브 이즈 홀로’(Love is 홀로), ‘널 만나고’, ‘슈퍼카’, ‘여행자’, ‘어바웃 타임’(About Time)까지 10개 트랙이 서로 다른 이야기와 이미지로 구성돼있다. 헤이즈는 연주곡인 ‘어바웃 타임’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가장 ‘헤이즈스러운’ 앨범을 완성했다. ‘언두’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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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여름 바람에 실은 감성…정규 2집 ‘언두’ 콘셉트 포토 공개

가수 헤이즈가 깊이 있는 분위기의 신보를 예고했다. 헤이즈는 22일 피네이션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콘셉트 포토 속 헤이즈는 금발 헤어와 데님 패션으로 독보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한 바다를 배경으로 바람을 맞거나, 꽃밭 사이에서 환한 미소를 짓는 등 반전 매력도 돋보인다. 헤이즈는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앨범 ‘언두’의 풍성한 티징 콘텐츠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날 수록곡 ‘도둑놈’ 트랙 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콘셉트 포토를 통해 신보의 분위기를 예고한 헤이즈가 시·청각적으로 어떤 감성을 선사할지 기대가 커진다. ‘언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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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언두’ 트랙리스트…기리보이→아이들 민니·몬엑 아이엠 지원사격

가수 헤이즈가 완성도 높은 신보를 예고했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20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통해 신곡명과 크레딧이 처음으로 베일을 벗었다.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언두’에는 타이틀곡 ‘없었던 일로’를 비롯해 ‘어쩌면 우리’, ‘아이 돈트라이’(I Don't Lie), ‘도둑놈’, ‘거리마다’, ‘러브 이즈 홀로’, ‘널 만나고’, ‘슈퍼카’, ‘여행자’, ‘어바웃 타임’(About Time) 등 총 10곡이 수록된다. 헤이즈는 마지막 트랙 ‘어바웃 타임’을 제외한 9곡의 작사, 작곡에 참여해 신보에 자신만의 색깔을 오롯이 녹여냈다. 정규앨범다운 풍성한 구성이 예고된 가운데 곡명만으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죠지, 기리보이, (여자)아이들민니, 몬스타엑스아이엠과의 컬래버레이션 소식도 눈길을 끈다. 오랜 시간 검증된 케미스트리를 보여준 기리보이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색다른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일 전망이다. ‘언두’는 오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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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 금발 변신하고 컴백 준비 완료… 정규앨범 ‘언두’ 발표

헤이즈(Heize)가 약 3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피네이션은 19일 공식 SNS를 통해 헤이즈의 두 번째 정규앨범 '언두‘(Undo)의 앨범 커버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앨범명과 정규앨범이라는 신보의 형태가 처음으로 알려졌다. '‘(잠기거나 묶인 것을) 풀다’, ‘원상태로 돌리다’라는 뜻을 지니고 있는 영어 단어 언두가 헤이즈의 정규앨범에서는 어떤 의미로 사용됐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언두’는 헤이즈가 지난 2019년 3월 발매한 ‘쉬즈 파인’ 이후 약 3년 만에 공개하는 정규앨범이라 관심을 끈다. 그 사이 헤이즈는 ‘만추’, ‘리릭시스트’ ‘해픈’ 등 세 장의 미니앨범과 싱글, OST 등으로 리스너들과 소통해왔다. 헤이즈의 새 정규앨범은 오는 30일 공개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6.1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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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액츄얼리' 18년 지나도 최강 라인업 "휴 그랜트·리암 니슨·키이라 나이틀리"

명작의 생명력은 길다. 지난 2003년 개봉한 최고의 겨울 로맨스 영화'러브 액츄얼리(리차드 커티스 감독)'가 오는 23일 재개봉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18년간 다양한 작품들로 매번 더욱 깊어지는 연기력을 선보여 온 영화 속 배우진의 행보들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러브 액츄얼리'는 사랑을 시작하고 사랑에 아파하며, 또 사랑으로 하루를 보내고 내일을 맞이하는 모든 이들의 생애 가장 달콤한 크리스마스를 그린 우리 시대 가장 완벽한 윈터 로맨스다. 먼저, 휴 그랜트는 '러브 액츄얼리'에서 비서와 사랑에 빠지는 영국의 수상 역할을 맡았다. 귀여운 여인 나탈리(마틴 맥커친)에게 마음을 뺏겨 버린 그는, 채신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도 불구하고 간지러운 설렘에 자신도 모르게 잔망스러운 표정과 몸짓이 튀어나와 버린다. '러브 액츄얼리' 이전에도 다수의 로맨틱 코미디로 많은 여성의 사랑을 받은 휴 그랜트는, 사랑과 수상이라는 위치 사이에서 갈등하는 캐릭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최근에는 가이 리치 감독의 '젠틀맨'에서 능청스러운 탐정 역할을 완벽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니콜 키드먼과 호흡을 맞춘 드라마 '언두잉'으로 스릴러까지 섭렵했다. 또한 리암 니슨은 아들의 사랑을 응원하는 따뜻한 조력자 다니엘 역을 맡았다. 아내를 하늘로 먼저 보낸 상처가 있는 다니엘은 아들 샘(토마스 생스터)이 조안나(올리비아 올슨)를 좋아한다는 한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고백하자, 따뜻하지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샘에게 용기를 북돋아 준다. 대표작 '테이큰'을 통해 믿고 보는 액션 흥행 보증 수표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은 올해 70세의 나이를 맞았음에도 불구하고, '어니스트 씨프', '아이스 로드', '마크맨' 등 블록버스터급 영화들과 액션들을 무리 없이 소화해 액션 스타로서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한편 콜린 퍼스는 사랑에 상처를 받고 프랑스 시골로 홀로 떠난 제이미 역을 맡았다. 제이미는 마음을 추스르고, 글을 쓰기 위해 떠난 낯선 곳에서, 그의 별장을 청소하기 위해 찾아온 포르투갈 출신의 가정부 오렐리아(루시아 모니즈)와 만나게 된다. 무뚝뚝한 그는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그녀를 위해 모국어를 배워 로맨틱한 고백을 전하며 사랑으로 변해가는 남자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그려냈다. '킹스맨'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에 스파이 액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그는 '1917', '메리 포핀스 리턴즈', '슈퍼노바'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역할로 여전히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서, 키이라 나이틀리는 남자친구의 절친에게 고백을 받게 되는 줄리엣 역을 맡았다. 키이라 나이틀리는 당시에는 10대 후반의 신인이었지만, '러브 액츄얼리' 이후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 '비긴 어게인', '오만과 편견' 등 연이어 대작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급격하게 쌓아나갔다. 마지막으로 앨런 릭먼은 예상치 못한 곳에서 비서와 사랑에 빠지는 해리 역을 맡았다. 1988년 '다이 하드'로 데뷔한 그는, '해리 포터' 시리즈의 스네이프 교수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 쉼 없는 작품 활동으로 관객들에게 사랑과 감동을 전했던 앨런 릭먼은, 지난 2016년 긴 암 투병 끝에 사망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 팬들의 마음속에 영원한 명배우로 남았다. 겨울이면 생각나는 우리 시대 최고의 크리스마스 영화 '러브 액츄얼리'는 12월 23일 다시 극장가에 찾아온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0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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