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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신혜선, 전 이 얼짱 각도가 좋아요

배우 신혜선이 1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수 성수점에서 열린 영화 '그녀가 죽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배역 소개를 하고 있다.'그녀가 죽었다'는 훔쳐보기가 취미인 공인중개사 ‘구정태’가 관찰하던 SNS 인플루언서 ‘한소라’의 죽음을 목격하고 살인자의 누명을 벗기 위해 ‘한소라’의 주변을 뒤지며 펼쳐지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 영화다.5월 개봉 예정.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4.04.17/ 2024.04.1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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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이어 구혜선도 본격 예능 출격..‘하입보이스카웃’ 게스트

배우 구혜선이 오랜만에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공교롭게도 전 남편 안재현과 예능 나들이 시기가 겹쳐 눈길을 끈다. 구혜선은 15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영되는 ENA 새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스카웃’에 게스트 출연한다. ‘하입보이스카웃’은 세상에 없던 매력과 끼로 똘똘 뭉친 하입보이들의 오디션 대격돌 모습을 담은 신개념 예능이다.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 등 4MC가 새로운 기획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원석을 발굴할 예정이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매회 방송마다 소규모 오디션을 진행해 특이한 이력부터 이미 조회수가 수천만뷰에 달하는 ‘핫 한’ 인플루언서, 반짝하고 사라진 추억의 스타 등 매력넘치는 후보들 중에서 ‘하입보이’를 가려낸다. 구혜선은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받아 2000년대 얼짱 출신 배우이자 연출자로서 ‘참 각막’을 증명할 예정이다. 구혜선은 지난 14일 방송된 TV 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도 출연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지난 2020년 안재현과 이혼 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잠시 출연했던 구혜선은 그동안 연기나 예능 활동보다는 학업과 전시회에 집중했다. 지난 2월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한 구혜선은 배우 안재현과 비슷한 시기에 활동을 재개해 주목받고 있다. 안재현은 지난 12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안재현과 구혜선은 지난 2015년 KBS 2TV 드라마 ‘블러드’로 인연을 맺고 2016년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5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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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재 업고 튀어’ 송건희 “김혜윤과 3번째 호흡, 티키타카 기대해도 좋을 것”

배우 송건희가 김혜윤과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송건희는 3일 진행된 tvN 새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김혜윤과 드라마 ‘SKY 캐슬’과 ‘설강화’에 이어 세 번째 호흡을 맞추는 것에 대해 “5~6년 만에 (혜윤) 누나를 보는 것 같은데 그때도 잘했지만 실제로 너무 잘한다. 누나의 연기를 이어받아 열심히 따라갔다. 재밌는 티키타카를 기대해도 좋을 것” 이라 전했다.‘선재 업고 튀어’는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최애’ 아티스트 ‘류선재’(변우석 분)의 죽음을 막기 위해 그의 열성팬 ‘임솔’(김혜윤 분)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이다. 인기 웹소설 ‘내일의 으뜸’(작가 김빵)을 영상화한 작품으로 극본은 ‘톱스타 유백이’, ‘여신강림’을 집필한 이시은 작가가 맡았다.송건희는 극중 임솔의 구 최애 김태성 역을 맡아 그 때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인터넷 얼짱인 밴드부 베이스로 날티 풀풀 풍기는 외모를 뽐낸다.‘캐릭터를 위해 노력하거나 준비한 점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송건희는 “준비한 모습이 이 상태라 보면 된다. 지금 이 모습이 바로 2008년,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터넷 얼짱’이 아닌가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송건희는 극 중 배경인 2008년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다며 “내겐 너무 어린 시절이지만 친척 동생들과 함께 밤새 베이징 올림픽 경기를 챙겨보던 것이나 폴더폰이 생각난다”며 “(당시 유행하던) 저지도 꼭 입고 싶었던 터라 ‘나중에 살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태성이를 연기하면서 입어 봤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선재 업고 튀어’는 오는 8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3 15:41
스타

故이치훈, 오늘(19일) 4주기… 급성 패혈증으로 일찍 진 별

방송인 고(故) 이치훈의 4주기를 됐다.고 이치훈은 지난 2020년 3월 19일 향년 32세의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났다.고인은 생전 몸살과 임파선염을 앓고 있었다. 사망 며칠 전 이치훈은 “임파선염 때문에 병원을 들락거렸는데 오늘은 강력한 몸살까지 추가됐다. 마우스 쥘 힘도 없다. 힘든 시기지만 잘 이겨내보자”며 건강 회복의 의지를 드러냈으나 이후 상태가 악화돼 급성 패혈증으로 사망했다.고인의 모친은 아들의 유산 2000만 원을 기부, 고인의 선한 뜻을 사회에 전했다.고 이치훈은 2009년 Ystar ‘생방송 연예 인사이드’로 데뷔했으며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유명세를 얻었다. 이후 BJ,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으로 활동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19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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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난치병 환아 위해 5000만 원 통 큰 기부

인플루언서 홍영기가 통 큰 기부로 연말을 따뜻하게 만들었다.홍영기는 4일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희귀 난치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해 5000만 원을 쾌척했다.전달식에서 홍영기는 “이번 기부를 통해 희귀 질환 환아들과 가족분들에게 작게나마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예능 프로그램 ‘얼짱시대’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으며, 지난해엔 주식회사 키시를 설립하고 뷰티 브랜드를 론칭했다.홍영기는 “키시는 어린이들 청소년들을 돕는 기업이 되고 싶다. 꿈을 갖고 있는 기업이기에 어린이에게도 꿈을 심어주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0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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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사건 연루’ 작곡가 정다은, 검찰 송치

마약 혐의로 내사를 받던 방송인 출신 작곡가 정다은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해 입건한 뒤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확인됐다.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작곡가 정다은을 불구속 입건해 최근 검찰에 송치했다. 정다은은 마약을 투약하고 대마초를 사고판 혐의 등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그는 같은 혐의로 내사를 받는 가수 지망생 A씨와 한때 가까운 지인 사이로 알려졌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잇따라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서 복역했다. 현재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된 사태에서 경찰 수사를 받았다. 한편 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1.27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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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은 女실장 손님, 3억5000만원은 현금으로 받아”…마약게이트 전말은? (실화탐사대) [종합]

배우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의 수상한 정체가 밝혀졌다.23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서는 이선균의 마약 게이트가 처음 시작된 유흥 업소를 찾아 마약 스캔들의 전말을 추적했다.이날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은 윤서희(가명)로 지목됐다. 이미 여러 차례 마약 전과가 있던 윤씨는 이선균에게 마약과 투약 장소로 본인의 집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선균은 “윤씨에게 속아 건네받은 약이 마약인 줄 모르고 먹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실화탐사대’ 제작진은 윤씨가 일한 유흥업소 관계자 A씨를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A씨는 “윤씨는 마담 중에서 가장 영향력이 적은 마담이다. 가게에서 일한 지는 오래됐다. 이선균은 그냥 손님”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게 마담이라는 게 꼭 가게에서 영업을 하지는 않는다.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상위 1% 업소와 이곳은 (사건과) 관련이 없다. 주사기가 나왔다고 하는데, 여기 주사기가 안 들어가는 변기다. 철사로 다 막혀있다”고 밝혔다.윤씨는 이 업소에서 일하며 함께 일하던 B씨와 필로폰을 투약하게 됐다. 심지어 ‘얼짱’으로 알려진 작곡가 정다은도 윤씨와 함께 마약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정다은은 7월 자수해 현재 서울 구치소에 구속된 상태다. 윤씨에 마약을 공급한 것으로 추정되는 인물은 강남 소재 병원의 한 의사였다. 그는 윤씨에게 18개월 동안 1만4000여 개의 마약을 처방해줬다. 앞서 이선균의 소속사는 윤씨로부터 지속적인 공갈, 협박을 받아 3억5000만원이라는 거액을 건넸고 고소장도 제출한 상태라는 공식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윤씨는 “돈을 받았다”고 인정하면서도 “본인도 협박당한 것이라 누군가 본인의 휴대폰을 해킹해 돈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다만 정황상 이선균과 윤씨는 내연 관계가 아닌 몇 번의 접촉만 했을 뿐이라는 관측이 나왔다.윤씨와 해커의 관계도 밝혀졌다. 제작진이 만난 윤씨의 지인 C씨는 “8, 9월쯤 해커라고 자칭하는 사람이 윤씨가 마약한다는 걸 알고 금전을 요구했다. 처음엔 윤씨의 마약이었다가 나중엔 이선균이 가게에 왔던 거, 집에 왔던 거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했다”고 증언했다. 하지만 윤씨와 해커가 주고받은 메시지에서 윤씨는 해커에 “1억 주면 더 이상 요구X”, “이선균에 연락하지 마”라고 보냈다. 심지어 “ㅋㅋㅋ” “여기까지 왔는데 뭔 잠수냐”는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기까지 했다. 이선균과 윤씨가 나눈 메시지도 공개됐다. 윤씨는 이선균에 “해커에게 돈 달라고 협박문자 온다”고 했고, 이선균은 “엥?”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하지만 해커와 윤씨가 협상한 금액은 1억원이었고, 이선균에게 윤씨가 받은 돈은 3억5000만원이었다. 결국 해커가 아닌 윤씨에 돈이 돌아간 것. 제작진은 윤씨의 모친을 만나 윤씨가 돈을 건네받은 정황을 들었다. 윤씨의 모친은 “한 식당에서 현금으로 받았다. 이선균이 아닌 그의 친한 지인이 와서 돈을 줬다”고 말했다. 이선균을 대신해 윤씨에 돈을 건넨 D씨는 “저도 아는 사람이라 (이번 사건과) 연관이 된 거다. 윤씨에 3억5000만원을 줬다. 윤씨가 그 돈을 먹었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했다.결국 이번 사건은 협박 사건으로부터 시작됐다. 정말 해커의 소행인지, 윤씨의 자작극인지, 그 뒤에 어떤 배후가 있는지가 수사의 가장 큰 관건으로 여겨지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23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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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워터멜론’ 려운 “기타보다 수화가 훨씬 어려워, 부담감 컸다” [IS인터뷰]

“‘반짝이는 워터멜론’에는 다양한 장르가 섞여 있어요. 가족, 우정, 멜로, 음악, 판타지가 조화롭게 섞여 있죠. 웃길 땐 확실하게 웃겨주고 감동적이고 설레기도 해요. 정말 재밌으니 VOD로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배우 려운이 tvN 수목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려운은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 일간스포츠에서 ‘반짝이는 워터멜론’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려운은 “너무 훌륭하신 감독님, 작가님과 너무 좋은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섭섭한 마음도 있는데 시원한 마음이 크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종영한 ‘반짝이는 워터멜론’은 하은결(려운)이 1995년으로 타임슬립해 어린 시절의 아빠(최현욱)와 함께 밴드를 하며 펼쳐지는 판타지 청춘 드라마다. 려운은 음악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하은결을 연기했다. 하은결은 농인(聾人)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코다(CODA) 소년이기도 하다.“신뢰감 있는 캐릭터를 보여주기 위해 여러 가지 분석을 했어요. 은결이는 가족들 생각을 많이 하고, 하고자 하는 건 열정 있게 해내는 친구예요. 또 현재랑 과거를 어떻게 표현할지 고민했었는데, 자연스럽게 되더라고요. 좋은 대본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려운이 연기한 하은결은 천재 기타리스트다. 려운은 연기를 위해 처음으로 기타를 배웠다. 촬영 들어가기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연습했다는 려운은 “초반엔 패기 있게 직접 연주하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런데 은결이는 천재라 ‘캐논’처럼 고난이도 곡만 연주하더라.(웃음) 직접 하는 건 불가능해서 코드 자리는 숙지하고 폼 연구를 많이 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기타보다 더 어려웠던 게 있다면 바로 수화였다. 하은결이 농인 부모와 형을 두고 있는 캐릭터였기에 말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해내야 했다.“사실 기타보다 수화가 부담됐어요. 수화를 어색하게 하면 몰입력이 떨어지니까요. 특히 말과 수화를 동시에 해야 했는데 쉽지 않았어요. 그래서 일상에서도 나올 수 있도록 연습했죠. 특히 영화 ‘코다’, 유튜브 영상도 많이 보고 참고했어요. 수어 선생님께 자문도 많이 구했고요.”‘반짝이는 워터멜론’ 최종회 시청률은 4.5%를 기록,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려운은 “작품이 잘 나왔기 때문에 너무 행복하게 촬영했다. 모두 시청률에 연연하지 않고 행복해한다”며 “촬영 끝난 후 종방연을 했는데 축제 분위기였다”고 전했다. 려운은 최현욱과 극중 부자(父子)로 등장했다. 려운은 “현욱이는 나랑 연기하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본능적으로 연기한다”며 “난 하나하나 계산해서 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제 단점은 현장에서 유연하지 못하다는 점이에요. 상황에 따라 대사도 바뀔 수 있는데 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현욱이는 본능적으로 하다 보니 애드리브도 잘해서 씬을 풍성하게 만들어요. 그 부분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했죠.”또 려운은 설인아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설인아는 얼짱 예고생이자 첼로를 연주하는 최세경 역과 과거로 건너온 세경의 딸 은유 역을 맡으며 1인 2역을 선보였다.“(설인아가)확실히 경험이 많다 보니 노련하게 잘 이끌어줬어요.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을 때 도움을 주기도 했죠. 배려심도 너무 좋고 현장에서 장난치면 다 받아줄 정도로 착해요.” 려운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으로 배우를 꿈꿨다. 연기 학원에 다니던 친구 덕분에 연기를 시작하게 됐고 대학교에 들어갈 수 있었다. 입학한 뒤로는 곧바로 드라마 연기를 시작했다. 려운은 “그 당시에는 ‘이 길이 맞나’ 생각이 들더라. 금전적 문제도 있다 보니 조급함이 생겼다”며 “그러다 보니 오디션 볼 때도 긴장하고, 현장에서도 긴장했다”고 털어놨다.“오디션 볼 때나 현장 나갈 때 안 두려웠던 적이 없어요. 오디션도 200개 넘게 떨어졌거든요. 그러다가 MBC 드라마 ‘365: 운명을 거스르는 1년’을 만났는데 찍고 나서 일이 좀 풀리더라고요. 그때부터 현장 가는 게 재밌고 어느 순간 조급함이 사라졌어요. 그렇게 배우라는 직업을 사랑하게 된 거죠.”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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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마약 내사’ 30대 작곡가는 정다은…한서희 전 연인

배우 이선균의 마약 사건과 연루돼 경찰의 내사 선상에 포함된 30대 작곡가 A씨가 방송인 정다은(개명 후 이태균)으로 밝혀졌다.24일 법조계와 경찰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30대 작곡가 A씨를 마약 투약 의혹으로 내사 중이다. A씨는 정다은으로, 같은 혐의로 내사받는 가수 지망생 한서희과 과거 연인 사이였다. 내사는 정식 수사 전 수사 대상이 되는지 확인하는 절차다.2009년 케이블 TV ‘얼짱시대’에 출연했던 정다은은 당시 배우 강동원 닮은꼴로 인기를 끌었다. 여자인 그는 이후 남성 호르몬 주사를 맞았으며, 이태균으로 개명했다. 정다은은 2016년과 2021년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교도소에 복역했다. 현재 필로폰 투약 혐의로 재차 구속된 상태에서 경찰 내사를 받는 중이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중순 “서울 강남 유흥주점에서 마약이 유통된다”는 첩보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이선균과 정다은 관련 단서도 확보했다. 다만 이름만 언급됐을 뿐 아직 마약 투약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나진 않았다.한편 경찰은 전날 피의자로 신분을 전환한 이선균의 혐의를 우선 확인하면서 나머지 내사자 5명의 의혹도 차례로 조사할 방침이다.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유흥업소 실장 C씨의 서울 자택에서 여러 차례 대마초 등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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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조유리, 미니홈피에서 볼법한 얼짱 스타일

가수 조유리가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LOVE ALL(러브 올)'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타이틀곡 'TAXI'는 사랑에 빠진 ‘너’에게 달려가는 마음을 택시라는 수단을 통해 표현한 ‘직진 고백송’이다.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8.09/ 2023.08.09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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