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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숙희,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 “러브스토리 생생함 전달”

가수 숙희가 주말 안방극장을 감동으로 물들인다.3일 티밥미디어는 가수 숙희가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가창한다고 발표했다. 제목은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이며 오는 4일 발매한다.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는 극 중 남녀 주인공의 사랑 테마에 맞춤한 곡으로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사랑에 대한 감사와 따뜻함이 깃든 노래다.‘그대를 만나서 행복했어요 / 그댄 내게 전부인 세상이죠 / 어두웠던 세상 속에 /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라는 후렴구의 감성이 숙희의 애절하고 부드러운 보컬을 통해 바로 곁에서 읊조리는 듯한 느낌으로 감동이 배가시킨다.OST 제작 관계자는 “아름다운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숙희의 참여로 극 중 남녀 주인공의 흥미진진한 러브스토리 전개에 생생함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진심을 담은 가사와 감미로운 멜로디 그리고 호소력 짙은 숙희의 가창이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는 하루아침에 밑바닥으로 추락한 여배우와 혈기 왕성한 초짜 드라마 PD의 산전수전 공중전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그린다. 임수향, 지현우를 비롯해 차화연, 박상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해 몰입도 높은 연기를 펼치고 있다.한편 KBS2 주말 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OST 숙희의 ‘별처럼 내게 빛이 돼준 그대에게’ 음원은 4일 오후 6시 음악 플랫폼에서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03 10:53
연예일반

지성, 마약에 중독된 에이스 경찰…‘커넥션’ 강렬한 포스터 공개

배우 지성 주연의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이 메인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오는 5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친구의 죽음을 단서로 20년간 이어진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 추적 서스펜스 드라마다.‘커넥션’은 ‘검사내전’에서 색다른 공감 스토리를 펼친 이현 작가와 ‘트롤리’에서 치밀한 연출을 자랑한 김문교 감독이 만나 이목이 집중된다. 또 깊은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 중인 지성을 비롯해 전미도-권율-김경남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지성이 맡은 장재경은 안현경찰서 마약팀 경감으로 경찰 내에서 신임이 두터운 에이스 형사이지만 누군가에 의해 강제로 마약에 중독되며 파란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이와 관련 ‘커넥션’ 지성이 극 중 모든 서사의 중심이자 얽히고설킨 커넥션의 전말을 파헤칠 주인공, 장재경으로 분한 ‘메인 포스터’ 2종을 처음으로 선보여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성이 열연한 ‘메인 포스터’는 어두운 경찰서 안 의문의 알약을 주시하는 장재경의 모습이 담겨 호기심을 유발한다.특히 풀샷과 클로즈업으로 구성된 ‘메인 포스터’는 장재경(지성)의 외적, 내적 변화가 강조돼 시선을 강탈한다. 멀리서 지켜본 장재경은 경찰서 책상에 턱을 괜 채 알약을 경계의 눈초리로 바라보지만, 가까이에서 본 장재경은 알약에 눈을 떼지 못하고 초조한 표정을 지어 이성과 본능의 극강 대치를 드리우고 있음을 암시한다. 과연 시작부터 함정에 빠져 치명적인 약점을 잡힌, 나락으로 간 주인공 장재경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숨기고, 악의 커넥션에서 진짜 범인을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그런가 하면 지성은 메인 포스터 촬영을 앞두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두 장재경에 맞춘 철저한 준비로 현장의 귀감을 안겼다. 지성이 장재경을 대표하는 한 컷을 최고의 컷으로 만들기 위해 온 신경을 쏟아부었던 것. 지성은 여러 의상을 입어보며 회의를 거듭했고, 리허설 중 표정과 포즈를 다각도로 시도하며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그렇게 준비를 마친 지성은 찍는 컷마다 OK 사인을 받아냈고, 이를 바라보던 스태프들 역시 뜨거운 감탄을 터트려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제작진은 “지성은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꼼꼼함을 지닌 배우다. 메인 포스터 현장에서도 그 꼼꼼함을 여지없이 드러내며 믿보배의 품격을 스스로 증명했다”라며 “‘커넥션’은 하이패스를 탄 주인공의 고생길, 부스팅을 단 심장 두근 서사, 극강의 미스터리까지, 파격 전개의 3요소를 전부 담은 드라마다.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2024년 5월 24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01 09:06
영화

‘원더랜드’ 수지X박보검, 애틋한 연인으로 첫 연기 호흡

‘첫사랑 배우’ 수지와 박보검이 연인으로 처음 만난다.30일 에이스메이커는 영화 ‘원더랜드’ 수지와 박보검 스틸을 공개했다. 수지와 박보검은 ‘만추’ 김태용 감독의 신작 ‘원더랜드’에서 애틋한 연인 케미를 선보인다.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더랜드’는 수지의 5년 만 스크린 복귀작이다. 지난 2019년 ‘백두산’ 이후 수지는 주로 드라마와 OTT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활약하며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원더랜드’에서 수지는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인공지능으로 복원시키는 ‘정인’ 역을 맡아 행복과 혼란, 위로와 그리움 등 다채로운 감정을 표현한다. 김태용 감독은 “수지의 선명함과 투명함이 ‘정인’ 캐릭터에 힘을 실어주었다”고 극찬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스타성으로 사랑받는 배우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1인 2역 연기에 도전한다. 박보검은 의식불명에서 깨어난 정인(수지)의 남자친구 ‘태주’ 역을 맡아 인공지능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것이 낯설고 혼란스러운 현실의 모습까지 한 인물이 가진 전혀 다른 면모를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한편 첫 연기 호흡을 맞춘 수지와 박보검은 극중 과거 사랑스러운 연인의 모습들을 담아내기 위해 촬영 틈틈이 커플 스타일링에 대한 논의부터 영화 속 등장하는 사진까지 직접 촬영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김태용 감독은 “상대를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장면을 만들어가는 두 배우의 호흡이 너무 좋았다”고 전해 기대를 높인다.‘원더랜드’는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30 12:45
연예일반

[오!뜨뜨] '지배종'으로 쫄깃하고 '위시'로 따뜻하게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디즈니 플러스: 지배종10일 1, 2회를 공개하며 베일을 벗은 ‘지배종’은 2025년 생명공학기업 BF의 대표 윤자유(한효주)와 그녀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한 퇴역 장교 출신의 경호원 우채운(주지훈)이 의문의 죽음과 사건들에 휘말리며, 배후의 실체를 쫓는 서스펜스 스릴러 드라마다. 드라마 ‘비밀의 숲’ 시리즈를 통해 독보적인 스토리텔링 능력을 보여주며 우리 사회의 문제를 날카롭게 짚어낸 이수연 작가의 신작으로, 인간의 식탁에서 피 흘리는 고기가 사라진 ‘인공 배양육’이란 소재로 시청자들을 끌어들인다. 이 작가와 디즈니 플러스 ‘그리드’를 함께한 박철환 감독의 섬세한 연출에 주지훈, 한효주, 이희준 등 연기파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다. #애플TV: 위시 지난주 디즈니 플러스에서 선공개됐던 ‘위시’가 애플TV 이용자들을 찾아왔다. ‘위시’는 디즈니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내놓은 뮤지컬 애니메이션. 마법의 왕국 로사스에 살고 있는 당찬 소녀 아샤가 무한한 에너지를 지닌 별과 함께 절대적 힘을 가진 매그니피코 왕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영화는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진심 어린 소원과 용기가 얼마나 놀라운 일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 보여주며 묵직한 감동을 안긴다. ‘디스 위시’, ‘노잉 왓 아이 노우 나우’ 등 줄리아 마이클스와 벤자민 라이스가 탄생시킨 황홀한 사운드트랙이 몰입감을 더한다. ‘신데렐라’,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정글북’, ‘밤비’, ‘피터팬’ 등 곳곳에 숨겨둔 디즈니 대표 애니메이션을 찾아보는 재미가 별미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12 05:30
연예일반

덱스 ‘타로’·허광한 ‘노 웨이 아웃’…STUDIO X+U, 2024년 라인업 공개

LG유플러스의 제작사 ‘STUDIO X+U’가 2024년 콘텐츠 라인업을 공개했다.‘STUDIO X+U’가 공개한 2024년 신규 콘텐츠 라인업은 예능부터 미스터리·스릴러·하이틴·다큐멘터리까지 다양한 소재와 장르가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라인업 공개와 함께 선보인 하이라이트 영상에서는 ‘예능계 블루칩’ 박나래가 신규 멤버로 합류한 ‘내편하자3’ 부터, 국내 최초 칸 시리즈 단편 경쟁 초청작 ‘타로’, 연기파 배우군단이 총집합한 ‘노 웨이 아웃’까지 올해 ‘STUDIO X+U’가 자신 있게 내놓는 콘텐츠들을 미리 만날 수 있다.다음 달 17일 공개되는 ‘내편하자3’는 어디에도 말 못 할 가슴 답답한 사연부터 매운맛 사연까지 털어놓는 사연자들에게 한혜진X박나래X풍자X엄지윤이 ‘내 편’으로 나서는 토크쇼다. 지난 시즌 1, 2에서 아찔한 입담으로 수위를 넘나들며 화제를 모았던 ‘내편하자’는 이번 시즌3에서 박나래의 합류와 함께 더 강력하고 짜릿한 케미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하이텐션 멤버라이어티 ‘별의별걸’ 시즌2도 새로운 매력의 멤버들로 돌아올 예정이다. 또 STUDIO X+U 제작 시리즈 중 최초의 연애 리얼리티이자 새로운 형태의 기획이 돋보이는 신규 콘텐츠도 선보일 예정이다.‘웰메이드’ 다큐멘터리의 탄생도 예고됐다. 대한민국의 잔혹한 범죄자들을 다루는 팩추얼 시리즈 다큐멘터리 ‘그녀가 죽였다’는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 ‘아마존의 눈물’ 등으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레전드 다큐멘터리 제작진이 선보이는 다큐멘터리다.강력한 소재들로 업그레이드된 드라마 라인업도 공개됐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칸 시리즈)에 단편 경쟁 부문에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작품으로 초청되며 공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는 ‘타로’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 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시리즈로 믿고 보는 배우 조여정, 박하선, 김진영(덱스), 고규필, 서지훈, 이주빈, 김성태, 함은정, 오유진 등이 출연한다. 일상 속 일어날 법한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7개의 옴니버스 공포 이야기로 구성된 ‘타로’는 극한의 스릴과 미스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하반기 공개 예정인 ‘노 웨이 아웃’은 희대의 흉악범 김국호가 13년 만에 출소하고 누군가 그의 목숨에 현상금 200억 원의 공개 살인을 청부하자 온 사회가 혼란에 빠진다는 내용의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조진웅, 유재명, 김무열, 염정아, 성유빈, 이광수 등 화려한 배우진이 출연한다. 특히 글로벌 대세이자 ‘상견니’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대만 배우 허광한의 첫 한국 드라마 데뷔작이기도 해 글로벌 팬들의 관심도 쏠린다.‘프래자일’은 10대 청소년들의 현실적인 고민과 일상을 가감 없이 담아내는 하이퍼리얼리즘 하이틴 드라마다. ‘하이쿠키’와 ‘밤이 되었습니다’의 연타 흥행으로 성공한 미드폼 장르물의 강자가 된 STUDIO X+U가 어떤 새 돌풍을 일으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해 고객과 시장의 콘텐츠 트렌드를 민첩하게 반영하면서도 탄탄한 포맷을 갖춘 예능 콘텐츠IP를 발굴했고, 신선한 주제와 장르의 드라마 시리즈를 시도하면서 저희 콘텐츠를 사랑해준 고객들과 함께 성장했던 시기라고 생각한다“며 “올해 선보이는 STUDIO X+U 콘텐츠는 독창적인 소재를 통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국내와 글로벌 시청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성도의 콘텐츠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19
드라마

박정표, ‘눈물의 여왕’ 춘식役 출연… 용두리 감초 캐릭터 활약 예고

배우 박정표가 tvN 새 주말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출연한다.박정표는 9일 첫 방송되는 ‘눈물의 여왕’에서 춘식을 연기한다.‘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박정표가 연기하는 춘식은 극에서 백현우의 부친인 백두관(전배수)의 정치적 오른팔을 자처하는 인물이다. 용두리 슈퍼에서 공짜 막걸리를 먹거나 물건을 싸게 사는 등의 혜택을 누리지만 결코 얄밉지 않은 캐릭터. 백두관을 보좌하며 티키타카를 나누는 인물로 파트너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춘식은 또 ‘눈물의 여왕’의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어갈 용두리 마을 내에서도 시선을 강탈하는 감초 캐릭터로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동안 박정표는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멜로가체질’, ‘비밀의숲2’, ‘지옥’, ‘검은태양’, ‘스물다섯 스물하나’,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신성한 이혼’, ‘법x쩐’ 등을 통해 연기파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내 왔으며 영화 ‘부당거래’, ‘대배우’, ‘부라더’, ‘극한직업’, ‘정직한 후보’, ’서울의 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 강한 마스크로 명품 신스틸러로 활약해왔다. 이외에도 올라운더 배우답게 연극과 뮤지컬 무대까지 종횡무진하며 장르와 한계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연기 재주로 매 작품마다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바 있다.박정표가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은 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3.08 15:27
연예일반

김우석, 티오피 떠나고 블리츠웨이와 전속 계약.. “소중한 날들” [공식]

그룹 업텐션, X1 출신 배우 김우석이 10년간 함께 한 소속사를 떠난다.티오피 미디어는 5일 김우석과의 전속계약 종료를 알렸다. 그러면서 “당사는 김우석과 오랜 시일에 걸쳐 신중하게 논의하였으며, 전속 계약 기간의 만료에 따라 계약을 종료하기로 상호 합의하였다”고 밝혔다.김우석 역시 자필 편지를 통해 심정을 전했다. 그는 “저의 첫 시작부터 지금까지 함께한 티오피미디어와의 인연도 10년이 넘게 흘렀다.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행복하고 소중한 날들을 만들어주시고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준 티오피미디어 가족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라고 마음을 표현했다.같은날 김우석은 블리츠웨이와 전속계약 소식도 함께 발표했다.블리츠웨이 엔터테인먼트 사업부 홍민기 대표는 “김우석은 다방면에 있어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역량을 지닌 아티스트로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이 더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에 좋은 파트너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김우석의 새로운 출발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김우석은 가수와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업텐션, X1으로 활동을 했고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2020)’ 주연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이후 ‘불가살’ ‘핀란드 파파’ ‘밤이 되었습니다’에 출연,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배우 전문 매니지먼트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를 인수 합병한 블리츠웨이에는 배우 고두심, 주지훈, 정려원, 인교진, 소이현, 천우희, 우도환, 윤박, 정인선, 곽동연 등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연기파 배우들이 다수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12:23
연예일반

김남주‧차은우 ‘원더풀 월드’, 오늘(1일) 첫방…파란의 소용돌이 관전포인트4

배우 김남주, 차은우 주연의 MBC ‘원더풀 월드’가 1일 서막을 연다. 이날 MBC 새 금토드라마 ‘원더풀 월드’ 제작진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아들을 죽인 살인범을 직접 처단한 은수현(김남주)이 그날에 얽힌 미스터리한 비밀을 파헤쳐 가는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다. #1. 6년 만에 안방극장 돌아온 김남주 X 거칠고 다크한 차은우의 만남‘원더풀 월드’는 6년 만에 드라마 복귀를 알린 김남주와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거친 남성미를 보여줄 차은우가 만나 2024년 최고의 조합을 완성했다. 김남주는 어린 아들을 한순간에 잃고 살인범을 직접 처단하는 ‘은수현’의 복잡하고 비극적인 서사를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며 명실상부 ‘드라마 퀸’의 귀환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차은우는 그동안 보여줬던 다정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곱상한 외모와 달리 은밀하게 정치인의 하수인으로 활동하며 이중생활을 하는 거친 모습, 그리고 몸 사리지 않는 액션으로 신선한 매력을 선사한다. 더욱이 극중 두 사람은 다른 듯 닮아 있는 시련을 지닌 채, 서로의 삶에 스며드는 흥미로운 관계성을 형성할 전망이다. 이에 두 사람이 ‘원더풀 월드’에서 만들어낼 시너지에 관심이 집중된다.#2. 김강우-임세미-원미경-박혁권-길해연까지 명품 배우들의 열연믿고 보는 배우 군단의 총출동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김강우는 김남주의 남편이자 능력 있는 앵커 ‘강수호’ 역을 맡아 다정함부터 강직함을 아우른다. 특히 갑자기 아내가 살인자가 되는 상황 속에서 분투하는 남편의 모습을 통해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일 예정. 임세미는 김남주와 친자매 같은 동생인 ‘한유리’ 역을 맡아 사랑스러움과 세련미를 오가는 스펙트럼 넓은 연기력을 펼친다. 나아가 원미경은 은수현의 어머니인 ‘오고은’ 역을 맡아 뭉클한 감정 연기를, 박혁권은 정치인 ‘김준’ 역을 맡아 능숙한 완급 조절로 냉혈한 본성을 감추는 탄탄한 연기 내공을 뽐낸다. 또한 길해연은 강수호의 어머니 ‘정명희’ 역을 맡아 현실 밀착 연기로 감탄을 자아낼 전망. 이처럼 명품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이 극에 무게감과 완성도를 더할 것이다.#3. 아들을 죽인 인면수심 가해자를 직접 처단한 김남주, 그로 인해 시작된 얽히고설킨 비밀과 미스터리‘원더풀 월드’는 완벽한 행복을 누리던 김남주가 하루아침에 어린 아들을 잃고 나락으로 곤두박질친 ‘그날’을 기점으로, 겹겹이 쌓인 미스터리를 하나씩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다. 어느 날 갑자기 발생한 어린 아들의 죽음, 김남주가 수감 생활 중에 알게 된 방화 범죄 피해 아동의 존재, 김남주가 출소 후 겪게 되는 의문의 사건들이 얽히고 설켜 시청자를 거대한 미스터리의 속으로 초대한다. 또한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그날’의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며 들이닥치는 파란은 강렬한 몰입도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이다.#4. MBC 황금 금토드라마 4연타 흥행 계보 잇는다‘연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밤에 피는 꽃’ 등을 잇달아 히트시킨 MBC 황금 라인업에 ‘원더풀 월드’가 흥행 가도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앞선 라인업이 ‘명품 사극’의 매력을 뽐냈다면, ‘휴먼 미스터리 드라마’라는 새로운 장르로 강렬하고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또한 ‘원더풀 월드’는 전작에서 감각적인 연출로 호평 받은 이승영 감독과 쫀쫀한 전개를 선보인 김지은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인 만큼 탄탄한 작품성을 기대하게 한다. 밀도 높은 감정선과 탄탄한 서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원더풀 월드'의 4연타석 흥행이 기대를 모은다.‘원더풀 월드’는 이날 밤 9시 50분 첫 방송되며 디즈니+를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1 11:31
스타

감우성, 네오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

배우 감우성이 네오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네오스엔터테인먼트는 29일 감우성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감우성은 1991년 데뷔 후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양한 연기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배우다. 앞으로 활동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1991년 MBC 20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감우성은 젠틀함을 바탕으로 특유의 애절한 감성을 더해 드라마 ‘사랑해 당신을’, ‘현정아 사랑해’,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바람이 분다’ 등 멜로드라마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감우성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연기 변신을 선보여 왔다. ‘결혼은, 미친 짓이다’로 성공적인 첫 번째 연기 변신을 시도한 감우성은 이후 한국 공포영화의 수작으로 손꼽히는 ‘알 포인트’를 통해 연기파 배우의 입지를 다졌으며 ‘왕의 남자’로 천만 배우 반열에도 올랐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2.29 13:59
연예일반

“제2의 디카프리오” 왜 대한민국은 티모시 샬라메에게 열광하는가 [줌人]

티모시 샬라메 주연 영화 ‘웡카’가 누적 관객 수 250만을 돌파하며 2024년 첫 200만 돌파작에 등극했다. 오는 2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듄: 파트2’는 사전 예매량 10만 장을 넘기며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때맞춰 내한한 두 영화의 주연배우 티모시 샬라메는 펭수, 유재석 등과 만나며 국내에서 인기를 더욱 끌어올릴 전망이다.티모시 샬라메는 할리우드에선 최근 가장 핫한 셀럽인 카일리 제너와 교제하며 연일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고, 국내에선 흥행 제조기로 자리매김한 상황. 과연 무엇이 티모시 샬라메를 이 같은 대세로 만들었을지 짚었다.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만든 샬라매니아티모시 샬라메는 2013년 18살의 나이에 영화 ‘스피너’로 데뷔했다. ‘인터스텔라’에서 15세의 톰을 연기하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고 ‘워스트 프렌즈’, ‘애더럴 다이어리’ 등에서 주인공의 아역을 맡으며 계속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그런 티모시 샬라메의 잠재력이 폭발한 작품은 바로 2018년 국내 개봉한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다. 1983년 이탈리아 별장에서 여름이 끝나기만을 기다리던 소년 엘리오를 연기한 티모시 샬라메는 그때까지 할리우드에서 찾기 어려웠던 가녀린 미소년 이미지로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그는 스물 넷 청년을 사랑하는 17살 엘리오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국내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인기와 더불어 티모시 샬라메와 마니아를 합친 ‘샬라매니아’ 양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박현민 대중문화평론가는 “티모시 샬라메는 ‘병약미’, ‘퇴폐미’ 등 주류 할리우드 스타와 차별화되는 매력이 도드라지는 배우이며 이러한 매력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에서 제대로 드러났다”면서 “이후 ‘샬라매니아’들은 티모니 샬라메가 ‘나만 아는 배우’에서 ‘모두가 아는 배우’로 거듭난 것에 대한 뿌듯함을 갖게 됐으며, 그를 ‘듄’과 ‘웡카’로 처음 마주한 관객은 그동안 쉽게 볼 수 없었던 신선함에 빠져드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남다른 팬서비스 역시 티모시 샬라메의 인기를 높이는 요소다. 포털 사이트에서 티모시 샬라메 팬서비스를 검색하면 아이돌 뺨치는 티모시 샬라메의 ‘팬 조련’ 영상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보디가드들이 막기 전에 팬이 내미는 꽃을 얼른 낚아채 가는가 하면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 자신의 얼굴을 타투로 새긴 팬에게 뽀뽀를 하는 등 남다른 팬서비스를 많이 남겼다. 티모시 샬라메는 할리우드에서도 사진과 사인 요청에 관대한 배우로 손꼽힌다.독립영화에서 상업영화로 확장한 필모그래피, 유니크한 패션과 라이프스타일, 거기에 팬을 대하는 남다른 태도까지. 박 평론가는 “티모시 샬라메는 다방면으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서사를 가지고 있다. 이런 점이 팬들의 디깅(Digging, 관심 있는 분야에 깊이 파고드는 행위)을 부추기면서 티모시 샬라메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요소”라고 분석했다.◇“‘타이타닉’ 때 디카프리오 보는 듯” 황영미 영화평론가는 최근 티모시 샬라메의 행보를 두고 “제2의 디카프리오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고 점쳤다.전 세계를 뒤흔든 청춘 스타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타이타닉’에 출연했을 때 나이가 24살. 23살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찍은 티모시 샬라메와 비슷하다. 두 배우 모두 이때쯤 할리우드에서 명성을 얻기 시작했고, 로맨스 이후 다양한 장르로 발을 넓히며 연기파 배우로 성장해 나갔다.티모시 샬라메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이후 역사물인 ‘더 킹: 헨리 5세’, ‘작은 아씨들’, SF 블록버스터 ‘듄’,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예술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 뮤지컬 영화 ‘웡카’ 등 다채로운 장르의 작품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았다.황 평론가는 “티모시 샬라메는 현재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자신에게 가장 잘맞는 옷을 찾아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면서 “자신만의 독특한 매력을 가진데다 트렌디한 미남상인 만큼 향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처럼 꽃미남 연기파 배우의 행보를 걸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한편 티모시 샬라메는 ‘듄:파트2’ 개봉을 앞두고 19일 내한했다. 인천공항에서 만난 팬들에게 특유의 팬서비스를 선보인데 이어 21일 국내 취재진 및 팬들과 만나는 행사도 진행한다. 티모시 샬라메의 마력이 얼어붙은 국내 극장가를 녹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2.21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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