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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3 SBS 연예대상’ 30일 개최 확정.. 3MC 이상민-이현이-김지은

올해의 SBS 예능을 총결산하는 ‘2023 SBS 연예대상’이 개최된다.‘2023 SBS 연예대상’은 2023년 트렌드를 주도한 SBS 예능 유니버스를 총망라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올 한해를 빛낸 관록의 예능신부터 혜성처럼 등장한 막강한 신예들까지 총출동해, 신선한 얼굴들이 가득한 유쾌한 연말 축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MC 라인업 또한 눈길을 끈다.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남다른 캐릭터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낸 이상민,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SBS 연예대상’ MC를 맡게 된 ‘만능 모델테이너’ 이현이, 탄탄한 연기력 뿐만 아니라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을 통해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발휘한 김지은이 ‘2023 SBS 연예대상’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 SBS 예능은 토크, 버라이어티, 스포츠, 공익 예능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와 다양한 인물들을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도합 1.2톤 덩치들의 신개념 피지컬 예능 ‘덩치 서바이벌 - 먹찌빠’부터 카페를 넘어 지역 상권까지 살리는 ‘손대면 핫플! 동네멋집’, 열혈 아빠 4인방의 착한 실천 예능 ‘옆집 남편들 - 녹색 아버지회’, ALL NEW 버전으로 새롭게 돌아온 화요일 밤의 대표 토크쇼 ‘강심장VS’까지, SBS는 올해에도 안방극장에 풍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예능 유니버스를 더욱 확장했다.이에 더해 국민 예능 ‘미운 우리 새끼’,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런닝맨’, K-스포츠 예능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 마라맛 토크맛집 ‘신발 벗고 돌싱포맨’, 대세 스타 부부들이 사랑하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등도 여전히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꾸준한 인기를 구가 중이다.2023년을 빛낸 SBS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2023 SBS 연예대상’은 30일 오후 8시 35분에 개최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2.07 17:38
연예일반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밥 먹다 앞니 빠졌다

‘두발로 티켓팅’이 뉴질랜드 액티비티 체험으로 짜릿한 스릴을 선사했다.지난 17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6화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여보단’)’이 광활한 대자연을 벗어나 뉴질랜드 액티비티의 메카 퀸스타운에 입성, 제트보트부터 번지점프까지 즐기며 아찔한 추억을 쌓았다.양들과 함께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여보단’은 막내즈 최민호, 여진구가 준비한 수제 버거로 배를 채우고 다음 미션 티켓을 받아들였다. 그간 44km 자전거 타기, 12만 보 걷기, 빙하 입수 등 각종 고생 끝에 총 28장의 티켓을 획득한 멤버들. 제작진은 지붕 있는 곳에서 재워주겠다는 말로 ‘여보단’의 환호를 유발했다.내친김에 숙소까지 예약한 ‘여보단’은 다음 미션이 진행될 제트보트 승강장으로 향했다. 뉴질랜드 액티비티의 메카라고 불리는 퀸스타운에는 협곡과 급류가 발달해 래프팅과 제트보트가 유명하다고. ‘여보단’은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청춘을 위해 직접 제트보트를 경험하는 동시에 미션 티켓에 적힌 대로 협곡 곳곳에 숨어 있는 사칙연산을 찾아 차근차근 계산해갔다.특히 제트보트가 움직이는 동안 평소 회전목마도 안 탈 정도로 스릴과 거리가 멀다는 맏형 하정우의 경직된 리액션이 눈길을 끌었다. 제트보트의 묘미를 즐기며 미션을 수행하는 동생들과 달리 하정우는 시종일관 허공을 응시하며 마음의 평화를 찾으려 애써 ‘여보단’의 상반된 온도 차가 웃음을 자아냈다.돌고 도는 제트보트에서도 평정을 잃지 않았던 주지훈과 여진구의 맹활약으로 ‘여보단’은 티켓은 물론 개인 카드 사용 허가, 자유시간이라는 값진 혜택을 얻었다. 이어 광활한 대자연에서 벗어나 뉴질랜드 최대 관광도시 퀸스타운에 입성, 오랜만에 말문이 터진 내비게이션과 사람들로 북적이는 도시의 맛을 한껏 즐겼다.그러던 중 뜻밖의 돌발 상황도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점심을 먹던 하정우의 앞니가 갑자기 빠져버린 것. 예능 베테랑 최민호, 여진구도 처음 겪어보는 일이었지만 이들은 곧 “예능신이 도와줬다”며 폭소를 터트렸다. 하정우 역시 태연하게 제트보트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를 전환하며 “치가 떨렸거든”이라는 생생한 후기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소문난 액티비티 애호가 최민호는 주지훈과 함께 색다른 스릴을 만끽하기 위해 세계 최초의 번지점프대로 알려진 관광 명소를 찾았다. 로드트립 시작 전부터 줄곧 번지점프에 대한 로망을 표현해왔던 최민호는 아파트 15층 높이에서도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며 보는 이들의 탄성을 유발했다.그렇다면 이제 번지점프대에 남은 사람은 오직 주지훈 뿐. 라이딩 로망을 함께 실현해줬으니 번지점프에 대한 꿈도 같이 이뤄달라는 최민호의 말에 “부부도 아니고 뭘 다 같이 해”라며 헛웃음을 짓는다. 이를 악물고 점프대에 오른 주지훈이 두려움을 극복하고 번지점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두발로 티켓팅’ 7화는 오는 24일 오후 4시 티빙에서 공개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0 21:15
예능

‘두발로 티켓팅’ 하정우, 첫 예능 촬영 중에 앞니 탈주?

맏형 하정우가 30년 만에 액티비티에 도전한다.17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 6화에서는 ‘여행보내Dream단(이하 여보단)’이 뉴질랜드 퀸스타운 액티비티 체험에 나선다. 특히 평소 회전목마도 못 탈 정도로 스릴과는 거리가 멀다는 하정우가 30년 만에 제트보트에 탑승, 아찔한 경험을 할 예정이다.이날 농장에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한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는 곧 뉴질랜드의 액티비티가 모두 모여 있다는 퀸스타운으로 향한다. 아름다운 산과 강, 다양한 급류를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제트보트와 래프팅이 발달했다고. 이에 '여보단'도 청춘들에게 퀸스타운의 매력을 소개하기 위해 직접 제트보트에 탑승한다.여보단 멤버들이 자리를 잡고 제트보트도 출발만을 앞둔 가운데 늘 여유만만한 태도와 끊임없는 입담을 자랑하던 하정우가 입을 꾹 다문 채 딱딱하게 얼어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보기 드문 맏형의 초긴장 상태에 최민호가 “형 이런 모습 처음 봐가지고”라며 당황스러운 웃음을 지었다는 후문이다.마침내 급류를 탄 제트보트가 쉴 새 없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가운데 이에 대한 여보단의 반응도 극과 극으로 갈린다. 머리끝부터 아찔한 스릴에 한껏 흥을 불태우는 최민호와 달리 혼미한 정신줄을 겨우 부여잡은 하정우는 눈을 꼭 감은 채 탄식만 내뱉는 것. 좁은 협곡과 얼굴로 쏟아지는 계곡물과의 사투 속에서 난이도 극상 미션도 공개된다고 해 대패닉에 빠진 하정우가 과연 미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무엇보다 이날의 경험을 돌이켜보던 하정우가 “나 앞니 빠졌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입안에서 무언가를 꺼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믿기 힘든 광경에 예능 베테랑 최민호와 여진구마저 입을 모아 “예능신이 보우하는 정우형”이라며 폭소한다. 이에 그야말로 치(齒)가 떨릴 정도의 스릴을 맛본 하정우의 생생한 제트보트 첫 경험담이 궁금해지고 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7 08:24
연예일반

[포토]황대헌, 미소로 첫 예능신고

MBC 새 예능 '도포자락 휘날리며' 제작발표회가 7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사옥에서 열렸다.황대헌이 포토타임동안 포즈를 취하고 있다.'도포자락 휘날리며'는 '나 혼자 산다'를 연출한 황지영 PD의 신규 예능프로그램으로, 각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5인의 출연진이 펼치는 색다른 여행기이다.김민규 기자 mgkim1@edaily.co.kr /2022.07.07/ 2022.07.07 15:33
연예

[일간스포츠X뮤빗] 세븐틴 승관 전 세계 배꼽 잡은 ‘예능신’ 아이돌

세븐틴의 승관이 예능적 감각이 뛰어난 아이돌로 전 세계 K팝 팬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승관은 일간스포츠와 뮤빗의 ‘예능의 신 아이돌은?’(The idol member who's perfect in variety shows is?) 위클리 초이스 조사에서 1위의 왕관을 썼다. 지난달 24일부터 2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투표를 받은 위클리 초이스는 총투표수 50만1603표로 집계됐다. 승관은 스트레이 키즈 창빈과 불과 1000여표 차의 접전 끝에 예능신이 내린 아이돌에 선정됐다. 승관과 창빈은 이번 위클리 초이스에서 각각 20만9141표와 20만8096표를 득표했다. 엎치락 뒤치락 끝 최종 결과는 승관의 우세로 마무리됐다. 승관의 재치있는 입담과 코미디언도 웃게 하는 센스가 글로벌 팬들에까지 통하며 ‘예능의 신’ 타이틀을 차지한 것. 또한 최예나는 남자 아이돌의 우세가 예상된 가운데 여성 아이돌로는 가장 높은 3위에 올라 발군의 끼를 입증했다. 지역, 국가별 참여 현황을 살펴보면 아시아, 남미, 북중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순으로 투표율이 높았다. 최다 투표가 발생한 지역은 아시아로 36개 국가의 팬덤이 한 표를 행사, 총 32만5347표(65%)가 아시아에서 나왔다. 대한민국 팬들의 투표가 가장 높았고 일본 팬덤도 활발히 움직였다. 총 19개 국가의 팬들이 참여한 남미 지역은 두 번째로 많은 투표율(11%)이 발생했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분쟁 중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지역에서도 투표 활동이 일어나 눈여겨 볼 만했다. 러시아는 유럽 참여국 중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한편 새 위클리 초이스 ‘최고의 팬사랑 아이돌은?’(The group whose love for fans is endless is?) 투표는 오는 9일 오후 3시까지 글로벌 K팝 플랫폼 ‘뮤빗’ 앱에서 만날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03 17:12
연예

'노는언니2' 이상화-박세리, 말 앞에선 순한 양

이상화-박세리가 한유미-정유인-김자인-김성연과 함께 우당탕탕 좌충우돌 홀스 스키 도전기로 화요일 밤 안방극장에 특급 웃음을 안긴다.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는 여성 스포츠 스타들이 그동안 놓치고 살았던 것들에 도전하며 놀아보는 세컨드 라이프 프로그램이다. 오늘(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24회에는 평창을 찾은 '노는언니2' 멤버들과 전 스피드 스케이트 국가대표 선수이자 현재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 위원 이상화가 이색 동계 스포츠에 도전, 잠들어 있던 운동신경과 예능감을 동시에 폭발시킨다. 베이징 동계올림픽 시즌 기념으로 평창에서 둘째 날을 맞이한 '노는언니2' 박세리-한유미-정유인-김자인-김성연과 스페셜 게스트 이상화는 스키점프 여자 국가대표 1호 박규림 선수와의 만남에 이어 말과 사람이 교감하며 호흡을 맞춰 설원을 달리는 동계 스포츠 홀스 스키 체험에 나선다. 이에 앞서 말 별이와 벤자민을 만난 언니들은 사탕을 먹이로 주고 아이콘택트를 나누는 등 교감에 나서며 홀스 스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그러나 박세리는 과거 골목길에서 마주했던 말에게 어깨를 물렸던 사연을 전하며 걱정을 드러낸다. 급기야 마음을 다잡고 홀스 스키에 나선 박세리에게 말이 무차별 똥 공격을 날리면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하지만 박세리의 스키날이 아슬아슬하게 말의 똥을 빗겨 가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반칙 아이템전에 버금가는 홀스 스키 아이템전이 발발된 상황. 버라이어티한 모습으로 빅재미를 선사한 박세리의 홀스 스키 도전기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반면 중학교 때 이후 처음으로 스키를 탄다는 이상화는 떨리는 마음도 잠시, 동계인다운 안정적인 모습으로 "자세가 제일 좋아!" "재벌 귀족 같다" "벤자민이랑 어울려서 공주 같아"라는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상화는 스케이트 타듯 스무스한 코너링과 질주 본능을 선보이면서도 끝까지 우아함을 잃지 않는 면모로 '동계 神'의 위엄을 다시금 입증한다. 그런가 하면 칼바람의 피로를 풀기 위해 노천탕으로 향한 언니들은 어마무시한 벌칙을 건 수중 배구 대전으로 다시 한번 승부욕을 끌어올린다. 박세리, 김성연, 김자인의 세리 팀 대 한유미, 이상화, 정유인의 유미 팀으로 나뉜 상황에서 전 배구 선수 한유미의 선전에도 이상화가 연이어 헛손 스윙을 시전하며 모두를 포복절도하게 한 것. 더욱이 경기가 과열되면서 설전이 오가더니, 유도와 배구 기술이 난무하는 등 현장이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면서 웃음을 더한다. 제작진은 "홀스 스키부터 노천탕 배구까지 '노는언니2' 멤버들의 명불허전 운동신경과 남다른 예능감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던 유쾌한 시간이었다. 특히 예능신이 강림한 듯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게 했던 이상화와 박세리의 활약을 본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노는언니2'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E채널 유튜브를 통해서도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15 20:05
연예

'나혼산' 400회 특집에도 시청률 하락...전현무-송승헌까지 나왔는데 머선일이고?

400회 특집을 맞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시청률이 하락했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2년 3개월 만에 복귀한 전현무 일상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이날 전현무는 오랜만의 복귀에도 여전히 밝고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다른 무지개 회원들도 400회 특집에 맞춰 '레드카펫 런웨이'까지 준비해 선보이면서 기쁨을 드러냈다. 특히 '예능신' 유재석을 필두로, 한류스타 송승헌, 트로트 가수 임영웅, 배우 다니엘 헤니, 방송인 노홍철, 무지개 회원 이시언 등 톱스타들의 축하 메시지가 폭주해 화려함을 더했다.그러나 시청률 면에서는 오히려 전회에 비해 떨어져 아쉬움을 남겼다. 지난 4일 방송된 399회에서는 9%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이날 400회 특집 방송은 8.1%(닐슨코리아 집계 기준)에 머물렀다.심지어 시청자들은 시청률 하락을 언급하는 동시에, 프로그램 내용에도 비판을 가했다. 댓글창에는 "400회 특집 전현무 나왔는데 8프로로 시청률 하락... 연예인들 나와서 집 자랑, 돈 자랑 하면서 자기들끼리 좋다고 시시덕거리는 프로. 노잼 산다. 왜 시청률 하락인지 생각 좀 해라", "전현무 갑자기 2년 넘어 400회 특집에 나타나 몇 시간 통으로 전현무 영상만 주구장창... 어이도 없고 진짜 재미도 없었다", "그냥 폐지가 답인 것 같다, "초특급 게스트가 여배우가 아니라 전현무인 거냐, 장난 하나?" 등 부정적인 내용들이 대거 올라왔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2 10:07
연예

'도시어부 Grrr', 개설 한달만 10만 구독자 돌파···인기몰이 ing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 Grrr'가 인기몰이 중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시즌3'(이하 '도시어부3')은 지난달 유튜브 채널 '도시어부Grrr'을 개설, 한 달 만에 구독자 수 10만을 돌파하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도시어부Grrr'은 '도시어부'의 하이라이트는 물론 선공개와 예고 등을 정기적으로 업로드한다. 또한 라이브 방송, 미방송 영상과 미편집 풀영상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최근에는 100만 원짜리 황금배지를 내건 구독자 댓글 이벤트까지 열려 관심을 불러모았다. 한 달간의 누적 조회 수는 무려 500만 뷰. (5월 23일 기준) 뿐만 아니라 촬영장 답사 비하인드와 바닷가 고사 현장이 공개되는 등 방송 뒷이야기가 대방출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큰형님 이덕화가 답사에 함께 한 사연이 공개되며 "그나저나 답사는 왜 같이 가시는 걸까요? 이런 프로그램이 있나?"라는 글귀로 폭소를 자아냈다. 가장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이덕화의 집에서 촬영된 낚시 장비 소개 영상. 모든 낚시꾼들의 로망으로 떠오르며 56만 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또 촬영장 직찍과 제작진과 출연자들의 카톡 대화 등으로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구독자들의 열띤 지지를 받고 있다. 특히 '예능신' 이경규는 유튜브에 최적화된 초 하이텐션을 발휘, 함께한 멤버들조차 '갓경규'를 외치며 혀를 내두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에서도 15일 열린 저녁식사 라이브 방송에서는 명불허전 이경규의 입담이 폭발하며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이날 이경규는 채팅창의 닉네임을 일일이 불러주며 호응을 끌어올리는가 하면, 즉석 질의응답 시간을 펼치는 등 생방에 최적화된 진행으로 재미를 더했다. 더욱이 30시간의 낚시를 마친 후의 텐션이라는 사실에 모두가 감탄을 금치 못하기도. 이경규는 "구독하세요! 우리가 특별하게 잘못한 게 있습니까? 팍팍 좀 누르라고!"라며 느닷없이 '버럭 지수'를 끌어올려 웃음을 안겼고, 전매특허 '눈알 굴리기' 개인기를 보이며 "눈에 피가 나도록 돌려드리겠습니다. 어쩌면 돌리다가 안 돌아올 수도 있어요. 나이가 들어서 요즘 잘 안 해요"라는 깨알 멘트로 배꼽 잡게 했다. 이경규의 맹활약으로 순식간에 '좋아요' 수가 몇 배로 뛰어오르고 구독자 수의 앞자리가 바뀌자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 '예능 대부'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놀라워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도시어부3'는 지난 23일 세계 최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의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에 이름을 올리는 등 방송 안팎으로 파워를 입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도시어부3' 제작진이 만드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또한 상위에 랭크, 채널A 예능프로그램의 저력을 과시했다. 본 방송뿐 아니라 독보적인 꿀잼 콘텐츠로 강력한 웃음을 더하고 있는 '도시어부3'가 또 어떠한 재미를 안길지, 시청자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채널A '도시어부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5.24 11:14
연예

'슈돌' 하하, 찐건나블리 사로잡은 매력 '웃음 폭발'

삼 남매 아빠 하하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찐건나블리의 웃음을 유발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79회는 '키 작은 꼬마 이야기'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왔다. 이날 찐건나블리를 만난 하하와 광희의 잊을 수 없는 하루가 그려졌다. 훈련에 한창인 축구 선수 주호 아빠를 대신해 찐건나블리 육아에 나선 광희와 하하. 찐건나블리를 볼 때마다 아빠 미소를 감추지 않았던 하하는 '다섯 살 하로로'로 변신해 친근하게 다가갔다. 아홉 살 드림이, 다섯 살 소울이, 세 살 송이 삼 남매의 아빠인 하하는 누구보다 다섯 살의 관심사와 행동을 잘 파악하고 있었다. 모든 걸 내려놓고 다섯 살이 된 하하의 노력에 찐건나블리도 마음을 열고 그를 친구로 받아들였다. 아이들의 하하 사랑은 하하가 실체를 밝힌 이후에도 변하지 않았다. 다섯 살 하로로가 아닌 하하 삼촌이라는 걸 알고 난 이후에도 즐겁게 놀던 순간을 기억하며 하하에 대한 애정을 표출했다. 간식을 먹던 중 민호 삼촌과 하하 삼촌 중 누구에게 간식을 주겠냐는 질문에 나은이는 하하를 꼽았다. 삼 남매 아빠 하하의 진짜 육아 실력은 식사 시간에 더욱 빛을 발했다. 아이들이 광희가 만든 음식을 거부하자, 도깨비에게 전화하는 척하며 자연스레 밥을 먹을 수 있도록 유도했다. 비행기 놀이를 하며 재미있게 밥을 먹여주는 하하 덕분에 이들의 식사 시간에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찐건나블리의 '찐삼촌' 광희에게는 이날 역시 예능신이 찾아왔다. 찐건나블리와 함께 놀이터에 나왔을 때, 작동하지 않던 분수가 마침 광희가 들어온 순간 뿜어져 나오며 모두를 빵 터지게 한 것. 이는 광희에게만 찾아오는 절묘한 순간들을 떠올리게 하며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와 광희는 저마다의 개성을 살린 육아로 찐건나블리에게 잊을 수 없는 하루를 선물했다. 웃음은 물론 육아 꿀팁으로 공감까지 잡은 이들의 활약에 시청자들도 빠져드는 시간이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26 08:10
무비위크

'런닝맨' 유재석, 오늘도 '이광수 몰이'.."얼굴이 왜 이래"

오늘(24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1년여 동안 길러온 이광수 뒷머리의 운명이 결정된다.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 80년대 고등학교 선도부로 분한 유재석과 이광수는 멤버들을 날카롭게 지적하는 ‘공포의 선도부’로 활약했다. 유재석은 같은 선도부원인 이광수에게 “얼굴이 왜 이래”라며 ‘팀 킬’을 해 현장의 폭소를 자아냈고 다른 멤버들도 “뒷머리가 저게 뭐냐”며 이광수 뒷머리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광수는 학생 주임 선생님에게도 뒷머리를 지적받자 “선생님께서 뒷머리를 자르라고 하면 무조건 자르겠다”고 폭탄 발언하며 실제 미용가위까지 등장해 모두가 어리둥절해했다. 멤버들은 “선생님이 진짜 자르시는 것 같은데?”, “이거 콩트 아니야? 리얼이야? 뭐야?”라며 과연 이광수 뒷머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이광수는 최근 유튜브 핫스타로 등극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광수몰이’, ‘예능신이 돕는 대유잼 모먼트’, ‘얌생 王’, ‘배신 모먼트’ 등 ‘런닝맨’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오는 콘텐츠마다 큰 화제를 모으고 있고, 지난주에는 SBS NOW 채널에서 제작한 ‘다시 쓰는 런닝맨’ 재편집 콘텐츠가 화제가 되며 한 유튜버의 ‘이광수 OUT 브금’ 영상이 100만뷰를 돌파하는 이례적인 알고리즘까지 만들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번에도 레전드 콘텐츠가 탄생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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