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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마] 한국마사회,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평가’ 5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

한국마사회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산하기관 최초로 5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지난해 한국마사회의 공공데이터 분야 대표 실적으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 운영을 꼽을 수 있다. 협의체를 통해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분야 신사업 추진을 적극 지원한 결과 ’(주)오현‘이 경마 공공데이터 기반의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공공데이터 활용률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으로 대폭 상승(116%↑)하며 ’공공데이터 활용‘ 지표에서 만점을 획득했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한국마사회는 공공데이터 품질관리 수준, 공공데이터 활용 지원 노력 및 실적, 기관자체 공공데이터 교육 시행 등 전 영역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대상 기관들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및 기타 영역 등 5개 지표 평가를 거쳐 3개 등급(우수, 보통, 미흡)으로 최종 분류됐다. 이 중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평가대상 기관 중 252개 기관(36.2%)이 선정됐다.한국마사회는 올해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민관협업 강화에 나선다. 선제적·맞춤형 공공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로 6년 연속 최고등급 획득을 목표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2024년 농식품 공공·빅데이터 창업경진대회‘를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개최하고, 말산업 데이터를 활용하는 예비창업자와 민간 기업으로 구성된 ’말산업 공공데이터 활용 협의체‘를 확대 운영하는 등 다양한 수요자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있다.한국마사회는 연속성 있는 고품질 공공데이터 제공을 위해 품질 컨설팅을 진행하여 품질관리 체계를 정립할 예정이다. 동시에 담당자 맞춤형 교육을 시행, 품질관리 전문인력 양성도 이어갈 계획이다.한국마사회 김영대 공공데이터 제공 책임관은 "공공데이터 운영 평가에서 5년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민관 소통 강화를 통한 맞춤형 공공데이터 제공과 사업단계별 체계적인 지원으로 민간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한 결과다“라며 “향후에도 국민들이 가치 있는 말산업 공공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 데이터를 적극 발굴하고 품질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안희수 기자 2024.03.07 14:34
산업

[ESG, 어디까지 해봤니] 넷마블, ESG 경영 고도화한다

넷마블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힘을 주는 게임사 중 한 곳이다. 친환경 사옥부터 사회공헌 활동과 정도경영 제도까지 ESG 경영의 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2021년 12월 ESG경영위원회를 설립하며 ESG 경영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ESG 경영의 원년으로 삼은 2022년에는 3월에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성과, 계획 등을 담은 첫 번째 ESG 보고서를 발간했고, 11월에 두 번째 보고서를 공개하며 속도를 냈다. 올해 6월 발간한 세 번째 ESG 보고서에는 인재 확보 및 육성, 이용자 만족 제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등 선정한 5개 중대 과제를 실천하며 사회와의 동반성장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을 담았다.작년 12월에는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 강화를 위해 한국 게임사 중 최초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하기도 했다.넷마블은 적극적인 ESG 행보로 지난해 7월 글로벌 평가지표인 MSCI ESG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넷마블은 ESG 경영의 환경적 측면에서 ‘환경영향 최소화’를 목표로 환경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는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에너지 절약 및 환경오염 저감에 기여하는 친환경 건축물을 목표로 자재 선정부터 설계 계획까지 건축 과정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2020년 녹색건축인증 최우수등급과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을 인증받으며 구로의 친환경 건축물로 자리 잡았다. 넷마블은 게임사의 특성을 살린 사회공헌 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전문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2018년 설립한 넷마블문화재단은 ‘문화적 가치 확산을 통한 우리 사회 미래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로 구분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애인 복지 및 인식개선을 위해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 개최, ‘게임문화체험관’ 개관 등 다양한 방식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을 위해 2019년 업계 최초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설립하기도 했다. 또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문화시설을 확충하고 게임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신사옥 내 게임박물관을 준비하고 있다. 지배구조의 경우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을 위해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갖춘 이사회 및 감사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비재무·재무 리크스 관리, 정도경영 및 준법경영 운영, 투명한 공시 및 주주 권익 보호 등을 위한 관리 체계를 확립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2022년에는 ESG 경영 원년의 해 구축을 목표로 전사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대내외 평가를 기반으로 개선 과제를 발굴 및 이행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이사회 중심의 거버넌스 확립으로 장기 관점의 지속가능경영을 이뤄나가기 위한 체계와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8.23 07:54
스포츠일반

국민체육진흥공단, 2년 연속 기금운용평가 '우수' 등급 획득

국민체육진흥공단이 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에서 2년 연속으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기금운용평가(자산운용부문)는 국가재정법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며, 기금의 자산운용 성과와 운용체계 및 전략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2022회계연도는 총 31개 기금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공단이 운영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은 자산운용 체계, 정책, 집행 전 부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특히 공단은 자산 운용 시 코로나19 및 국제정세 변동 등과 같은 예상치 못한 경제적 충격 등이 발생했을 때 대처할 수 있도록 위험 상황 판단 지표를 설정하고 대응 방안을 마련하였다는 점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조현재 이사장은 "지난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및 글로벌 인플레이션의 영향 등 금융시장의 유례없는 변동성 위험에 기민하게 대응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더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자산운용 시스템 정착을 위해 지속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평가에서는 공단이 관리하는 국민체육진흥기금(국민체육진흥계정)을 포함한 공무원연금기금 및 방송통신발전기금 등 9개 기금이 우수등급을 받았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3.05.24 20:52
스포츠일반

마사회, 클라우드 기술 선도 프로젝트 선정...4억 국비지원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마권발매시스템 클라우드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선도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총 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되며 클라우드 기술 선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22년 공공부문 클라우드 기술 선도 프로젝트는 공공부문에서 국가와 사회적으로 영향력이 크고 지속성장 및 확산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술의 도입·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공모 사업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모에는 한국마사회를 포함해 총 7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로 창립 73주년을 맞은 한국마사회는 다년간 쌓아온 마권발매 전산시스템의 노하우와 지식재산권에 클라우드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세계적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경마를 시행하고 있지만 발권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사용하는 나라는 한국을 포함해 5개국 정도다. 한국마사회는 한국형 마권발매시스템 ‘케이토트(K-TOTE)’를 개발해 경마와 경륜에 활용하고 있다. 해외에서도 지속적인 기술 수출 요청이 들어올 정도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사업으로 ‘케이토트’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SaaS모델로 만들어 새로운 수출판로를 개척한다는 계획이다. 한국마사회 정보화기획부 담당자는 “한국마사회의 발매 노하우에 대한민국 IT 기술력이 접목된다면 전 세계 어디서나 간편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발매시스템 개발이 가능할 것”이라며 “국비지원금 4억 원을 포함한 총 5억 원의 사업비를 통해 국내 민간 클라우드 및 마이그레이션 업체 등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여 IT산업 내수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 마사회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사회는 공공데이터 추진 기반 조성, 개방 데이터 활용도 제고 노력 및 실적 등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지난해 민관 합동 연구를 통해 추진한 지능형 스마트 마방 등 데이터 신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평가 의견에 따르면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을 위한 교육 이행, 데이터 역량진단 및 강화 노력, 디지털 뉴딜 정책 이행 등 공공데이터와 관련한 전반적인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등급은 총점 80점 이상의 상위기관에 주어지는데 전체 260개 공공기관 중 96개 기관(36.9%)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2.03.24 18:40
경제

제주삼다수, 재활용 우수등급 획득

제주삼다수가 친환경 제품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는 한국환경공단의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결과 제주삼다수가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환경부 재활용법 개정(2019년 12월)에 따른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 제도는 포장재의 재활용성을 고려한 소비자의 제품 구매 유도 및 재활용부담금 차등화를 통하여 의무생산자의 자발적인 포장재 재질‧구조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다.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 우수, 보통, 어려움 4등급으로 구분된다. 페트병의 재활용 우수등급을 받기 위해서는 몸체는 무색 단일재질이고 라벨은 분리 가능한 열알칼리성 분리접착제 사용, 가장자리엔 미도포된 비중 1미만의 라벨을 사용해야 하며 마개는 비중 1미만 합성수지 재질이어야 한다. 제주삼다수는 페트병을 단일 재질의 무색병으로 전환하고 라벨과 병마개를 비중 1미만의 합성수지 재질을 적용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열알칼리성 라벨 접착제를 적용해 라벨이 보다 쉽게 제거되도록 했다. 이어 지난해 500mL 제품에 라벨 분리 표시를 도입하며 이번 포장재 재질∙구조 평가에서 재활용 우수 등급을 받게 됐다. 2017년부터 친환경 경영을 추진 중인 제주개발공사는 지난해 이미 제주삼다수에 대한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 대한 환경영향을 7가지 환경성 정보(탄소발자국, 물발자국, 오존층 영향, 산성비, 부영양화, 광화학 스모그, 자원발자국)로 구분하여 소비자들에게 공개하는 제도다. 제주삼다수 관계자는 “제주삼다수가 청정 자원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제품 생산 단계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에 환경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투명한 페트병은 산업 자원으로 업사이클링이 가능한 만큼, 사용을 다한 삼다수 병의 재활용성을 높여 또 다른 자원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0.04.20 10:14
연예

신개념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 뚝섬권역 연면적 최대 ‘서울숲 에이원센터’

최근 서울시 도시재생 시범사업구역, 성수지구 전략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 호재로 향후 강남을 대처할 새로운 비즈니스의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성수, 뚝섬권역은 지식산업센터의 메카로 불리며 주목받고 있다. 2016년 연 4,987건 정도 거래 건수와 대비해보면 약 2배 이상 증가한(한국산업단지공단 통계) 최근 지식산업센터 거래 건수는 연간 1만~1만 5000건으로 추산된다. 성수, 뚝섬권역은 글로벌 커피전문점 ‘블루보틀’ 입점, 스타트업 ‘헤이그라운드’ 8개층 임대 등 상권활성화 및 창업, 벤처기업 등이 집중되며 뚝섬역 일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이에 최근 분양 중인 서울숲 에이원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건축용도가 단일동으로 공장(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다양한 중, 소형의 섹션오피스 개념의 공간으로 설계되어 제조업은 물론 벤처, 중소기업 등 사무, 연구업무 등에도 효율적이다.여기에 고급스런 외관디자인과 내진설계, 옥상 태양광 발전시설, 친환경 실내마감재, 공용부에 LED조명 설치 등으로 녹색건축인증 우수등급 및 에너지효율 인증 1등급 지식산업센터이다. 서울숲과는 불과 700m 거리에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입지로 업무의 효율성과 쾌적함을 동시에 누릴수 있다. 기존의 지식산업센터가 제조업 중심이었다면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사무, 연구까지 가능한 ‘신개념 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이다. 연면적이 뚝섬권역에서는 마지막이 될 11,000여 평으로 업무의 시너지효과와 규모의 가치를 누릴 수 있다. 1층 근린시설의 법정층고가 6M로 개방감의 극대화와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건물초입의 공개공지 내 녹지공간 조성, 옥상정원과 2층 테라스를 통해 더욱 쾌적한 휴식이 가능하다. 또한 초고속 광통신망, CCTV 통합관리 등 적용으로 보다 빠른 업무추진을 가능하게 하며 완벽한 보안시스템으로 기업의 프라이버시를 지켜준다.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설계로 건물 상부에 저탄소 태양광 발전설비와 친환경 실내마감재 사용, 에너지효율 인증 1+등급 및 녹색 건축인증 우수 등급 설계로 업무공간을 업그레이드 했다. 업무공간부터 휴식공간까지 공간활용이 뛰어난 지식산업센터로 층별 양면발코니 설치(일부 호실)로 업무공간의 개방감부터 편의성까지 강화했고, 효율적인 공간설계로 넉넉한 물류 적재 공용창고 제공부터 법정대비 170% 주차공간 설계로 여유롭다. 첨단 사옥설계로 입주기업의 안전을 위한 내진설계적용부터 관리비 절감에 친환경적으로 설계됐다. 서울숲 에이원센터는 건축면적 1,943.2㎡에 건폐율 47.6%이며 넉넉한 주차공간(276대 계획)과 엘리베이터로 더욱 편리하다. 뚝섬권역 일대 지식산업센터 중 유일하게 법정주차대수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인근 지식산업센터의 주차대수 두배(276대)의 주차공간으로 편의를 높였다. 게다가 비상용 포함 7대의 엘리베이터로 층간 이동시간을 최소화하였다. 건물 주위 2면도로로 10m, 8m에 접해 건물 접근성이 좋다. 또한 잠실, 삼성역 등 강남권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2호선 뚝섬역이 도보 3분대에 위치하였으며, 성수역, 분당선 서울숲역이 도보거리로 트리플 역세권의 편리함까지 누릴 수 있으며, 서울숲도 가까워 자연친화적인 혜택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영동대교와 성수대교를 통해 이동 시 강남권역이 3Km 이내의 입지이며 동부간선,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수서장지 고속화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로의 접근성이 좋다. 더불어 다양한 세제혜택까지 갖췄다. 중도금 무이자에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및 조건에 따라 서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창업기업 지원자금 등이 가능하다. ㈜티비성수제이차 관계자는 “㈜티비성수는 성수역세권에 ‘성수 에이원센터’를 분양한 바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서울숲 에이원센터’도 노하우를 바탕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승한기자이승한기자 2019.06.2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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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금융개발원 "공공기관 청렴도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우체국금융개발원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2등급)’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7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 창립 이래 최고점수(8.89점)를 기록한 청렴도 상승 요인은 선도적인 반부패 인프라 및 임직원의 전사적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분야를 아우르는 건강한 청렴시책을 완성하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체계의 효율적 운영, 공직자로서의 청렴마인드 함양을 위한 청렴문화 확산 노력 전개, 부패사건 발생 0건 등 다양한 제도와 규정 및 문화를 확립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적 약자 또는 국가유공자 등 차별없는 균형 인사(채용)를 통해 국정운영 5개년 계획 중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정부 차원의 국정과제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개발원 관계자는 "여기에 또 다른 국민권익위원회의 5개년 반부패 종합계획 중 ‘함께하는 청렴, 깨끗한 공직사회, 실천하는 청렴’을 충실히 이행하기 위해 ‘ISO 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여 반부패 협력기반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관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복리후생을 위해 육아 및 휴직제도 시행 및 다양한 인사 제도의 유지 등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현실화하기 위해 임직원 행동강령을 적극 개정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체국금융개발원 박백수 원장은 “반부패, 청렴정책의 가치와 성과에 대한 내재화가 정확하게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를 계기로 기관의 청렴문화 확산에 대한 현황을 재점검해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청렴도 평가의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우체국금융개발원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는 부패방지 시책 평가에서 ‘6년 연속 1등급’이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고 타기관 대상의 청렴 컨설팅, ISO 37001 인증체계 벤치마킹 제공 등을 통해 공직사회의 반부패 체계 확립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승한기자 2018.12.11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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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되기 전 ‘만성위염’, 조기발견 관리필요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대부분 위염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위염은 급성위염과 만성위염으로 나눌 수 있다. 만성위염은 여러 염증의 원인이 지속적으로 작용할 때 나타나는 증상으로 위장 점막에 파고드는 염증세포의 종류가 급성위염과 다르고 위장 점막 분비선의 변화를 동반한다는 점에서 역시 급성위염과 구별된다. 만성위염은 우리나라 성인의 경우 30대는 10%, 40대는 30%, 70대는 50% 이상 유병률을 가진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위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위험성만성위염은 초기에 위 점막이 붉게 충혈되고, 부종이 나타난다. 염증이 진행되면서 위선이 파괴되어 위산분비가 잘 안되고 위 점막의 색이 변하고 얇아져 혈관이 비쳐 보이는 ‘위축성 위염’이 만성위염의 가장 흔한 형태이다. 그리고 회백색의 융기성 반점이 관찰되고 소화액이 나오지 않는 ‘장상피화생(腸上皮化生)’은 쉽게 말해 위의 점막이 마치 장의 점막과 유사하게 변한 것으로, 초기에는 소장과 닮은 조직이 되고 후기에는 대장을 닮은 조직으로 변성된다. 녹색병원 소화기내과 권혁진 과장(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은 위암의 전암 병변으로 알려져 있으며 위암화 과정에 있어 중요한 소견이 된다”면서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로 진단하고 위 조직검사를 통해 심한 정도를 판단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이런 내시경적 소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이 위장관에 특정한 증상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특별한 증상을 유발하지 않아 건강검진 내시경 과정에서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만성 위염의 원인과 예방법만성 위염은 나이, 흡연, 음주, 헬리코박터균, 음식요인(고염식이, 탄 음식, 질산염 함유음식), 유전적 요인 등에 의해 염증이 반복되면서 발생한다. 무엇보다 일생생활 관리가 중요한데, 우선 금주와 금연을 실천하고 스트레스를 잘 관리할 필요가 있다. 식생활에서는 비타민이 풍부한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 한편, 짜거나 절인 음식의 섭취를 줄이고 신선하지 않은 오래된 음식, 소금에 오래 절인 음식, 검게 탄 생선이나 고기의 섭취를 피한다. 음식물에 첨가된 감미료, 방부제, 향료, 색소 등에는 질산염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것이 위 내에서 발암물질인 아질산염으로 변화되기 때문에 가급적 피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제균 치료는 주로 위궤양 환자, 위암환자에게 실시하고 있다. 만성위염 환자, 1년 간격으로 내시경 권고권혁진 과장은 “위축성 위염은 3~6배, 장상피화생은 3~10배로 위암 발생률이 증가한다고 보고되므로 위암의 조기발견을 위해 위축성 위염과 장상피화생이 있는 환자는 상부 위장관 내시경 검사를 1년 간격으로 시행하실 것”을 권하고 있다.녹색병원은 2018년 발표된 보건복지부 건강보험공단의 국가검진기관 평가에서 위암, 대장암 등 5대 암과 일반검진·영유아검진·구강검진 등 전 부문에서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녹색병원 소화기센터는 (재)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과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보증하는 내시경 우수기관으로 지정되었으며 안전하고 질 높은 검사 및 시술, 철저한 소독 및 세척관리로 신뢰를 더하고 있다.서지영 기자 seo.jiyeong@jtbc.co.kr 2018.10.15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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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스 "맘스터치 경희대로점 식약처 위생등급제 우수등급 획득"

식품은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7년 5월 19일부터 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시행하여 전국 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평가하고 등급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지정하는 제도를 시행하였다.이런 가운데 최근 벨킨스가 엄마의 정성을 담은 수제버거 대표 브랜드인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 경희대로점에 대해 식품위생 컨설팅을 진행, 식약처 위생등급제 우수등급(2018.8.27)을 지정 받게 됐다고 밝혔다.식품위생 전문 벨킨스는 그 동안 외식 프랜차이즈 7개 브랜드에 대한 위생점검 서비스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붐바타 석촌점(매우우수 2017.12.6) 및 얌샘김밥 영등포점(우수등급 2018.2.21), 죠스떡볶이 고대점(우수등급 2018.3.2), 하남돼지집 연신내2호점(우수등급 2018.3.14) 등에 위생등급제 지정을 받아 왔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8.10.08 10:31
경제

'학생의 꿈을 현실로' 경운대학교 2018년 정시모집

-국내최고 항공산업분야 전문인력 선도대학-학생 1인당 교육부 재정지원 규모 전국 1위 달성-프라임 대형사업(전국 9개 대학), 교육부 산학협력 3관왕(산중, LINC, LINC+) 달성-항공분야 학과 전용 강의실 및 실습실 준공…경운대 전용 활주로 착공 등 파격적 교육인프라 구축중 경운대학교는 2018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전체 입학정원의 약 11%인 총 124명(나군 45명, 다군 79명)을 모집한다. 주요 전형유형을 살펴보면‘정시 나군’▲일반전형Ⅰ 간호학과, 임상병리학과(수능성적70%+학생부30%) ▲일반전형Ⅱ 항공운항학과, 군사학과(남자)(수능성적70%+면접30%)에서 총 45명을 선발한다. ‘정시 다군’▲일반전형Ⅰ 항공기계공학과 외 13개 학과(수능성적70%+학생부30%) ▲일반전형Ⅱ은 항공관광학과, 멀티미디어학과, 사회체육학과(수능성적70%+면접 30%)에서 76명을 선발한다. ▲체육실적전형의 경호학부는(학생부30%+면접30%+체육실적40%를 반영해 3명을 모집해 총 79명을 선발한다. 정원 외 모집은 수시등록결과 미충원 인원이 발생할 경우 ▲농어촌학생출신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기회균형선발전형을 선발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반영은 백분위성적을 활용하며 ▲수능 4개영역(국어, 영어, 수학, 탐구)중 성적이 우수한 3개 영역의 점수만 반영한다. ▲탐구영역을 반영할 경우 사회?과학탐구영역중 상위 성적 1과목만 반영을 한다. ▲수학은‘가형’,‘나형’관계없이 지원가능하며 수학‘가형’응시자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 ▲한국사는 취득 성적(등급)에 별도의 가산점을 부여하며, ▲영어는 절대평가 실시에 따른 등급별 점수를 반영한다. 신입생 장학제도의 경우, 수능4개영역 등급의 합이 5이내인 자를 선발해 4년간 등록금 전액면제와 4년간 도서비를 지원하며, 수능등급의 합이 7이내인 자는 수업료를 전액 면제해 준다. 특히, 2018학년도 프라임학과(항공공과대학, 항공서비스대학)합격자 중 수능 4개영역의 합이 12이내인 자에게는 4년간 수업료 전액면제, 합격자 전원에게는 1년간 수업료 전액면제 된다. 이외에도 입학성적우수장학, 장교인력양성장학, 간호보건인력양성장학, 사회안전인력양성장학, 국가장학 등 다양한 장학혜택으로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줄 전망이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18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대학 내 접수처 및 인터넷 www. uwayapply.com과 www.jinhakapply.com으로 접수를 받으며 합격자는 2018년 1월 26일에 5개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 대해 발표하고 2월 2일에는 항공운항학과,항공관광학과,멀티미디어학과,경호학부,사회체육학과의 합격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ipsi.ikw.ac.kr) 및 모집요강을 참조하면 된다. 1. 주요정부재정지원사업 선정 경운대학교(총장대행 한성욱)는 경북 구미지역에 소재한 영남권 유일의 항공특성화대학이다. 지난해 정부 최대 규모의 사업인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사업(PRIME)에서 항공분야 교육선도대학으로 당당히 선정되었다. 3년간 약420억원을 지원받고 있다. 또한, 올해는‘2017 대학창조일자리센터’운영사업 선정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산학협력 고도화형)에 최종 선정되면서 산학협력사업 3관왕을 차지하는 등 항공산업 분야 교육선도대학으로서의 부상과 더불어 대학과 산업계, 지역사회가 하나가 되어 움직이는 취?창업을 선도하는‘산학일체형 명문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외에도 ▷대학구조개혁평가 우수등급획득 ▷PEARSON(국제표준인증기관) 기관 인증획득 ▷지역선도대학 육성사업 선정 ▷대학운동부 평가지원사업 선정 ▷산학융합캠퍼스(QWL)조성사업 선정 등 정부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우수한 역량을 갖춘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 2. 현장성 전문인력 양성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경운대학교는 교육과정 체계를 사회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개편하였다. 국가 항공산업 규모에 비해 현저히 수요가 부족한 항공산업 엘리트 인력양성을 목표로 취업약정형 주문식 교육인 창의?융합형 항공특성화 교육시스템을 운영하여 졸업 후 항공관련 기관과 기업체에 취업함으로서 부족한 인력난을 점차 해소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경운대학교만의 특화된 융합전공교육은 ▲항공정비 전공 ▲영상촬영 드론응용 전공 ▲보안재난관리 드론응용 전공 ▲항공보건과학 전공 ▲항공시뮬레이터제작 전공 ▲항공 융합보안 전공을 운영함으로서 취업?진로선택의 폭을 넓혀 취업률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대한항공, 한국기계연구원, 보잉사, 한국공항공사, LIG넥스원 등 7개 항공클러스터 247개사와의 교육운영공동체를 구성하여 사회적 수요기반과 현장실무교육, 전공 이론교육의 현장성 강화교육, 창의성 교육을 위한 REAL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사회가 요구하는 현장실무전문가 양성에 힘을 쓰고 있다.3. 최고의 교육인프라 조성 경운대학교는 항공 전 분야에 걸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첨단 교육 인프라로 대구ㆍ경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비행교육원을 설립하였고, 올해는 교육훈련용 2인승 항공기 6대를 추가로 도입하여 안전하고 질 높은 비행교육을 제공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11월, 영남권 유일의 자체활주를 전남 영암군에 기공식행사를 시작으로 내년부터 운영하여 경운대학교 재학생의 집중비행 이수시간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또한, 지난 7월, 항공1관 및 항공2관을 준공하고 드론 위치기반 운행 실습실, 드론 군집비행 실습실, 3D프린터실, VR 실습실 등 항공계열 재학생들의 실습 및 체험교육 인프라 확충으로 항공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해오고 있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1.03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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