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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유니스 임서원 팔색조 보컬에 이무진도 '깜짝'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팔색조 보컬의 매력을 뽐냈다.임서원은 지난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111회에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슈퍼우먼’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연 임서원은 서원은 숀의 ‘웨이 백 홈’과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했다. 순수한 음색과 빼어난 보컬 실력에 랩까지 무리없이 해내며 신선함을 안겼다.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에 향후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게 된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임서원은 토크 중 이무진의 깜짝 요청에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금잔디 ‘오라버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끝으로 임서원은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기브 러브’ 듀엣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임서원은 어린 시절부터 버스킹을 비롯해 트로트, K팝까지 음악 실력을 갈고닦아온 실력자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그는 걸그룹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의 데뷔조로 발탁돼 지난달 27일 유니스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단 5일 만에 데뷔 앨범 ‘위 유니스’를 5만 5천 장 넘게 판매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데뷔 타이틀곡 ‘슈퍼우먼’ 활동을 마친 이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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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오늘(11일) 11주기…보고 싶은 임단장

그룹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지 11년이 흘렀다.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에 영면에 들었다. 향년 32세.임윤택은 지난 2011년 Mnet ‘슈퍼스타K’ 시즌3에 출연해 우승을 거머쥐었다. 방송 출연 당시에도 위암 4기 투병 중이었다.밝은 모습으로 무대에 임하며 ‘희망의 아이콘’으로 불린 임윤택. 그는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울랄라세션으로 음악 활동을 펼쳤다.임윤택은 지난 2012년 8월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같은 해 10월 득녀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딸을 품에 안은 지 얼마 되지 않아 하늘의 별이 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11 09:35
연예일반

[IS인터뷰] 나상도 “‘미스터트롯’ 나왔다면 TOP7 안 됐을 것…준우승·4위는 운명”

“‘미스터트롯’ 시즌1에 나왔다면 톱7은 안 됐을 거 같아요. 지금 같은 독한 마음이 없었거든요. 지금은 생사가 걸렸다는 느낌으로 노래하고 있어요.”사람 좋은 미소, 서글서글한 분위기였지만 인터뷰 동안 나상도에게서 느껴진 건 ‘독기’였다.나상도는 지난 2020년 SBS ‘트롯신이 떴다’ 준우승을 거머쥐며 얼굴을 알린 뒤 2년이 지나 TV조선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 4위에 올랐고 지금까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나상도는 “초반 몇 개월은 콘서트 때문에 아예 쉴 틈이 없었다. 콘서트 끝나고 좀 쉴 줄 알았는데 행사가 있더라”며 “지금은 고정 프로그램 2개도 하고 있다. 개인 시간 없이 지금까지 달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미스터트롯2’ 이후 삶이 180도 변했다. 행사할 때 5~10명 오던 팬들이 지금은 100명 단위로 늘었다. 버스를 대절해서 올 정도”라며 “사람들이 아무도 못 알아보는던 과거에는 컨디션에 따라 무대가 부담스럽고 힘든 경우가 있었는데 현재는 즐거운 마음이 더 크다”고 미소 지었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트롯신이 떴다’에서는 준우승, 진선미를 가리는 ‘미스터트롯2’에서는 4위로 묘하게 스포트라이트는 비켜갔다. 나상도는 “운명이었던 거 같다”며 “‘미스터트롯2’ 준결승 당시 대국민 투표를 보고 ‘4등 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또 진선미였던 친구들이 워낙 잘하기도 했다. 그때부터 마음을 다 비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애초에 ‘미스터트롯2’에서 내 목표는 톱7 입성이었다. 그래서 당시 SNS 팔로잉, 팔로워를 777명으로 맞춰놨다. 그러다 보니 그 안에 들어간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덧붙였다.나상도의 자신감은 탄탄한 준비에서 나온 것이었다. 나상도는 “혼자서 ‘절대 안 떨어진다’며 주문을 건 것도 있지만, ‘미스터트롯’에 나왔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힘들다고 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체력이 약해지면 정신력도 약해진다고 생각해 한번 자전거를 타면 15~16시간 타며 운동했다. 그때쯤 되니 슬픈 게 아니라 몸이 너무 힘들어서 울게 되더라. 또 선곡에 있어서도 준비를 많이 해놨다”고 말했다.이어 자신의 무기를 ‘성실함’이라고 소개했다. 나상도는 “프로그램 촬영을 하며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는데 성실함이라는 답이 나왔다. 연습할 땐 2~3시간밖에 못 자는 데도 나는 무조건 1시간 일찍 가고 1시간 늦게 나왔다. 제작진도 성실함은 인정해줬다”고 말했다.‘미스터트롯2’ 이후 맞은 첫 명절은 어땠을까. 나상도는 “명절 전에 고향인 경남 남해에 갔다가 친구부터 마을 어르신까지 전부 사인해주고 사진 찍고 왔다. 사인은 200장 정도 했다”며 “명절을 못 쇠고 서울에 왔는데 팬들이 관광 코스처럼 남해에 들르기도 한다더라”고 말했다. 나상도는 현재 TV조선 ‘미스터로또’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 출연하며 다양한 무대를 펼치고 있다. 나상도는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로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꼽았다. 나상도는 “완전한 가요는 오랜만에 불러봤다. 춤이 힘들어서 고생하며 연습했던 기억도 있다”며 “춤을 잘 추지 못해서 동작 하나가 안 되면 2~3시간 동안 그것만 계속한다.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에 대한 응용 동작이 나오면 빠르게 습득할 수 있다. 아이돌 출신인 참가자들만큼 빠르게 외우긴 한다”고 했다.프로그램에서 주로 활발한 노래를 선곡했던 것은 물론 당시 ‘미스터트롯2’ 전국투어 서울 앙코르 콘서트 준비로 춤을 출 일이 많았다는 나상도는 “점심부터 밤까지 계속 춤만 추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콘서트를 준비하는 친구들끼리 ‘우리가 ‘미스터트롯2’를 나온 건지 ‘스트릿 맨 파이터’를 나온 건지 모르겠다’고 푸념도 했다. 그러나 이제 트롯을 즐기는 세대가 넓어지다 보니 춤도 섞어서 하게 되는 거 같다”고 짚었다.방송 촬영부터 전국투어 콘서트까지 함께하는 ‘미스터트롯2’ 톱7에 대해서는 “긴 준비 기간에 항상 같이 있었다. 나는 그 친구들에게 신조어, 버블(소통 앱) 등 새로운 문물을 배우고 그 친구들은 나에게 행사 선곡, 멘트 등의 조언을 받는다. 서로의 경험과 관심 분야를 계속 공유하고 있다”고 말했다.가수로서 목표를 묻자 나상도는 “단독 콘서트 개최”라고 답했다. 나상도는 “전국투어에는 여러 가수의 팬들이 모여 있어 응원봉 색깔이 섞여 있다. 나의 단독 콘서트면 온통 주황빛일 것”이라며 “물론 히트곡도 있어야 하지만 음원도 많아야 한다. 그 정도를 할 수 있는 가수라면 성공한 가수가 아닐까 싶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나상도는 “사실 ‘미스터트롯2’ 이전에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크게 느끼지 못했다. 이후 팬들이 응원해주는 것을 보니 ‘이래서 선배 가수들이 팬들 때문에 산다고 하는구나’를 느꼈다. 나도 상도바라기(공식 팬덤명)가 있어 아무리 피곤하고 힘들어도 노래할 수 있다. 항상 응원해줘서 너무 고맙다. 팬들 때문에라도 나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 하는 가수가 되어야 할 것 같다. 상도바라기가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미소 지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0.17 05:19
생활문화

소노인터내셔널, 쏠비치 등 5곳서 테마별 '썸머 페스타'

소노인터내셔널은 하계 시즌을 맞아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캄 거제, 소노벨 변산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2023 소노 썸머 페스타'를 준비했다고 31일 밝혔다.지난 30일 쏠비치 양양에서 그룹 울랄라세션, 가수 유성은이 비치 콘서트로 문을 연 이번 이벤트는 31일 쏠비치 삼척, 8월 4일 쏠비치 진도, 5일 소노캄 거제, 12일 소노벨 변산으로 이어진다.쏠비치 삼척의 메인 테마는 '비비드 컬러'다. 산토리니 광장을 배경으로 무용 퍼포먼스 공연을 펼친다. 삼바 악기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다.쏠비치 진도는 '빛'을 주제로 야경과 자연이 빛과 어우러져 감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 잔디 위 프로방스 광장에서 아카펠라 공연과 부드러운 선율의 LED 현악 연주를 선보인다.'마린 블루' 콘셉트의 소노캄 거제에서는 바다를 테마로 한 퍼포먼스와 포토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야외 광장에서 펼쳐지는 버블 매직쇼는 신비로운 바다를 연상시키는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직접 무대로 올라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또 디즈니 영화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다.소노벨 변산은 잔디 광장에 인디언 텐트와 해먹, 캠핑 의자, 팔레트 테이블 등을 배치해 캠핑을 즐기는 듯한 분위기를 제공한다. 브라스밴드의 공연과 난타 퍼포먼스도 마련했다.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취향에 맞는 테마를 누리며 더욱 즐거운 여름 성수기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31 15:56
연예일반

대한가수협회, ‘정전협정-한미문화동맹 7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대한가수협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정전협정-한미문화동맹 7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공연은 대한가수협회 주최 및 주관, 문화체육관광부 후원, G1TV(강원민방) 제작으로 진행된다. 오는 11일 오후 3시(1부), 오후 5시(2부) 부천시민회관에서 사전녹화가 진행되며, ‘전국 TOP10 가요쇼, 정전협정-한미문화동맹 70주년 특집’으로 방송된다. 트롯 가수 박현빈, 윤수현이 MC를 맡는 이번 공연은 ‘레전드 가수’ 정훈희가 1부의 포문을 열고 김수찬, 6인조 보이그룹 보이더스틴, 레이디티, 앤씨아, 박상민, 오정심-이자연 듀엣 그리고 이자연이 클로징을 맡았다. 2부는 ‘만년 청년 국민가수’ 전영록이 포문을 열고 양지원, 신사, 알리, 울랄라세션, 4인조 걸그룹 위나, 유리상자 등이 출연한다. 마무리는 정수라가 맡는다. 공연 본방송은 7월 15일과 7월 22일 오전 11시에 송출된다. 재방송은 같은 날 오후 11시에 서울·경기는 Olleh TV CH.163, SK Btv CH.228, LG U+ CH.178, KT skylife CH.191에서, 전국은 한국민영방송연합 9개 채널 KNN(부산방송), TBC(대구방송), KBC(광주방송), TJB(대전방송), JTV(전주방송), CJB(청주방송), UBC(울산방송), G1(강원민방), JIBS(제주방송)를 통해 관람이 가능하다. 대한가수협회는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이하여 전쟁의 상처를 되새기고 국난극복의 역사를 기리며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온 국민과 함께 하는 가요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6.02 12:40
뮤직

차가을, ‘시작은 첫키스’ OST ‘비스듬히 너에게’ 29일 발매

가수 차가을이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 OST에 참여한다.OST 제작사 캔버스뮤직은 KBS N 로맨스 드라마 ‘시작은 첫키스’의 여섯 번째 OST, 차가을의 ‘비스듬히 너에게’가 오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개되는 ‘비스듬히 너에게’는 어쿠스틱 밴드 사운드의 가벼운 모던 록 곡으로, 섬세한 감정 표현과 파워풀한 고음이 인상적인 가수 차가을이 가창에 참여했다. ‘비스듬히 너에게’는 친구로만 보던 연인을 어느샌가 사랑하게 되어 수줍게 마음을 전하는 고백송으로, 시원한 멜로디 라인과 차가을의 보이스가 어우러져 리스너들에게 기분 좋은 설렘을 선사한다.먼데이 키즈가 발굴한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 차가을은 첫 싱글 ‘우리 참 예뻤어’를 발표하며 발라드계의 루키로 떠오른 이후 ‘술, 그리움이 빛을 타고’ 등 여러 장의 싱글을 발표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파워풀한 고음과 더불어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사랑받고 있는 차가을은 이번 ‘비스듬히 너에게’를 통해 요즘의 계절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청량감 넘치는 보이스로 듣는 이들의 귀와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현주, 김종현, 차선우 주연의 KBS N ‘시작은 첫키스’는 평생의 단 한 번이었던 그 해 봄, 서투르고 바보 같지만 사랑이 고픈 세 청춘 남녀의 뜨거운 첫사랑 이야기를 그린 로컬 하이틴 코믹 로맨스로, 매주 월요일 오후 5시 KBS Joy 유튜브, 오후 6시 스튜디오:D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2000년대 배경에 걸맞게 당시의 여러 히트곡들을 새롭게 리메이크한 OST 곡들을 선보이고 있는 ‘시작은 첫키스’는 음원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인 임재현의 ‘헤븐’을 비롯해 전우성(노을)의 ‘러브’, 21학번의 ‘러브홀릭’, 이아영의 ‘말없이 울더라도’, 울랄라세션의 ‘포 마이 러브’까지 다채로운 노래들로 사랑받고 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6 12:37
스타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사망 10주기 추모 물결 일렁… 김경욱 “가장 멋진 예술가” [종합]

“한 번씩 떠올려주세요.” (김경욱) 울랄라세션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고 임윤택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 투병 끝 사망했다. 향년 32세. 젊은 나이에 긍정의 아이콘 ‘임단장’은 하늘의 별이 됐다. 고인은 지난 2011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 K3’에서 우승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특유의 당당하고 밝은 웃음과 에너지로 시청자들에 ‘임단장’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슈퍼스타K3’ 방영 당시에도 그는 위암 4기 투병 중이었다. 꿈의 무대에 서기 위한 임윤택의 열정은 병도 막지 못했다. 모든 무대에 늘 열정적으로 임하는가 하면 오히려 손을 불끈 쥐며 열정을 불태우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그의 쾌유를 마음속으로 기원하며 그를 응원했다. 세상을 떠나기 직전까지도 가수 임윤택의 삶은 꽉 차 있었다. 울랄라세션으로 앨범 작업에 임하고 무대를 선보이는 등 활발히 활동했다.2012년 8월 연인이었던 헤어디자이너 이혜림과 결혼한 그는 그해 10월 첫딸을 낳았다. “아이가 학교 가는 40살까지만 살고 싶다”고 입버릇처럼 말하던 임윤택은 병세가 점차 악화됐고, 다음 해인 2013년 2월 11일 숨을 거뒀다.당시 소속사 측은 임윤택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된 지난 8일 새벽 병원에 입원한 뒤 치료를 받아왔다”면서 “이날 오후 8시 40분께 가족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이 자리를 지키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고 알렸다. 지난해 하늘이 별이 된 영원한 스타 임윤택을 티빙에서 다시 볼 수 있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윤택을 AI로 재탄생시켜 딥페이크 기술과 확장현실(XR) 공연을 통해 팬과 가족들 앞에서 ‘서쪽하늘’을 부르는 임윤택의 모습을 구현했다. 가족들과 울랄라세션 멤버들은 그에 대한 그리움에 눈물을 쏟았다. 고인의 10주기를 맞아 연예계에도 추모의 물결이 일렁였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그를 추모한 이는 부캐(부캐릭터) 다나카로 활동 중인 개그맨 김경욱이었다. 10일 김경욱은 부캐 다나카 SNS 계정이 아닌 김경욱 본계정 인스타그램을 통해 추모글을 올렸다. 김경욱은 “세상에서 경욱이 네가 제일 웃겨라고 말해주며 항상 저 자신을 의심하던 저에게 크나큰 응원을 해주던 우리 윤택이 형이 하늘나라로 간지 오늘로써 10년이 됩니다”며 “제가 아는 예술가 중 가장 멋졌던 사람 임윤택. 지금도 형이 세상에 있다면 정말 말도 안 되는 결과물들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주었을 거라 생각합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는 “오늘 2월 11일 윤택이 형이 우리 곁을 떠난 이날에 너무 짧게 하지만 가장 크게 빛났던 윤택이 형을 한 번씩 떠올려 주시고 기도해 주세요”라고 추모를 당부했다. 직접 제작한 사망 10주기 추모 영상도 헌정했다. 이에 해당 게시글 댓글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이들이 한데 모였다. 누리꾼들은 “하늘의 많은 별 중 가장 큰 하나가 되어 여전히 하고 싶은 음악으로 스스로를 빛내고 있을 분과, 그분을 그리며 하늘 아래 스스로를 갈고 닦아 많은 사람 중 빛나고 있는, 두 분 모두를 위해 기도한다”, “너무 그립고 슬프다” 등 다양한 표현으로 고인을 추모했다. 임윤택이 이끌었던 울랄라세션은 지난 연말 데뷔 10주년 기념 프로젝트 U.L.S Project의 음원 ‘아이 엠 파인’(I AM FINE), ‘오마주’(Hommage)를 발매했다. 최근에는 멤버 김명훈과 에이프릴 김채원과 컬래버레이션 음원 ‘포에버&포에버’(Forever&Forever)를 발매한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7:20
스타

울랄라세션 故 임윤택, 사망 10주기… 여전히 그리운 임단장의 미소

그룹 울랄라세션의 멤버 고(故) 임윤택이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됐다.고인은 지난 2013년 2월 11일 위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32세.임윤택은 2011년 방송된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3에서 울랄라세션의 리더로 등장했다. 뛰어난 역량과 리더다운 듬직한 모습으로 ’임단장’이라고도 불리며 대중에 많은 사랑을 받았다.‘슈퍼스타K’ 출연 당시 위암 4기 투병 중이었던 임윤택은 항상 밝은 모습으로 무대 곳곳을 뛰어다녔다. 시청자들은 그를 ‘희망과 도전의 아이콘’으로 칭하며 그의 모습에 많은 감동과 눈물을 흘렸다. 울랄라세션은 해당 프로그램 우승까지 차지했다. 임윤택은 2012년 8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그해 10월 첫딸을 얻었다. 이후 1년도 안 된 시점인 2013년 2월 11일, 고인은 암 투병 중 끝내 하늘의 별이 됐다.고인의 유해는 분당 메모리얼 파크에 안치됐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11 11:24
연예일반

‘싱어게인2’ TOP10 콘서트 일산 상륙! ‘역대급 귀호강’

‘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가 일산에 상륙하며 ‘역대급 귀호강’을 예고했다. JTBC ‘싱어게인시즌2-무명가수전(‘싱어게인2’)’ 톱10 전국투어 콘서트 일산 공연이 오는 7월 2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A홀에서 열린다. 지난 4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구, 청주, 창원, 울산, 강릉, 인천, 천안, 수원, 광주에 이어 일산 개최를 앞둔 전국투어 콘서트는 톱10 김기태, 김소연, 윤성, 박현규, 이주혁, 신유미, 울랄라세션, 배인혁, 나겸, 서기까지 라이브 강자들이 선보이는 레전드 무대의 향연으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관객들은 예매 사이트와 각종 SNS를 통해 “너무너무 감동적인 공연”,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감동 무대의 연속”, “TOP10의 열정적인 공연에 오랜만에 마음껏 즐겼다”, “역시 믿고 보는 무대 맛집, 전율이 온다” 등 톱10의 완벽한 라이브 공연에 찬사를 보낸 바 있어 남은 전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연일 고조되고 있다. 이렇듯 전국의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는 전국투어 콘서트는 이번 일산 공연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감성과 명품 라이브로 여름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위로와 공감을 선사했던 경연 무대부터 끈끈한 팀워크가 빛나는 컬래버레이션 무대, 팬들과의 진심 어린 소통까지 오직 ‘싱어게인2’ 전국투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완벽한 공연은 힐링과 재미는 물론, 특별한 감동까지 안길 예정이다. ‘싱어게인2’ 톱10의 공연 티켓 예매 및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예매 사이트 YES24, 인터파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29 10:35
연예일반

[포토]'울랄라세션과 함께'

그룹 울랄라세션이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더쇼' 생방송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고 있다.박세완 기자 park.sewan@joongang.co.kr / 2022.06.28/ 2022.06.28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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