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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콘텐츠 따라 화질 바꾸는 'LG 게이밍 모니터' 출시

LG전자는 콘텐츠에 따라 화질을 맞춰 즐기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LG전자는 고사양 게임 화면을 선명한 화질로 보여주는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5종(32GS95UE, 39·34·27GS95QE, 45GS96QB)을 내놓는다.32GS95UE는 세계 최초로 한 대의 모니터에서 고주사율 모드(풀HD∙480㎐)와 고해상도 모드(4K∙240㎐)를 전환하는 '듀얼 모드'를 VESA(비디오전자공학표준협회)로부터 인증받았다.예를 들어 고주사율 모드에서는 빠른 속도감의 레이싱 게임을 끊김 없이, 고해상도 모드에서는 시각 효과가 풍부한 고화질의 게임이나 영상을 생생하게 재생한다.이 제품은 패널 필름 부품이 진동해 소리를 내는 '픽셀 사운드 테크놀로지'를 LG 모니터 중 처음으로 적용했다.측면이나 후면 스피커를 결합한 모니터와 달리 디스플레이에서 직접 화면 앞 사용자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 더 또렷하게 들려준다.LG전자는 커브드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34·39GS95QE)을 함께 공개한다.800R(반지름 800㎜ 원이 휜 정도) 곡률의 WQHD(3440x1440) 해상도 화면과 21대 9 화면비로 시청 거리가 가까운 책상 위에서도 한눈에 화면 전체를 볼 수 있다.이 밖에도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45GS96QB), 27형 올레드 모니터(27GS95QE)도 만나볼 수 있다.LG전자는 오는 8일 국내 온라인 브랜드샵의 라이브 방송을 시작으로 신제품 5종을 순차 출시한다. 출하가는 32GS95UE 199만원, 27GS95QE 149만원, 34GS95QE 189만원, 39GS95QE 249만원, 45GS96QB 259만원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4.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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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가전, 최대 시장 중국 정조준…현지 최대 박람회 참가

LG전자가 중국 시장을 겨냥해 프리미엄 제품을 대거 선보였다.LG전자는 지난 14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열리는 중국 최대 가전 박람회 'AWE 2024'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중국 최대 온라인 가전 유통사 징동을 거쳐 출시하는 프리미엄 제품들을 소개했다. 워시타워, 인스타 뷰 냉장고, 77형·83형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 등이다.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일러에 의류 구김 제거에 탁월한 핸디 스티머를 추가 내장한 '올 뉴 스타일러'도 공개했다.또 라이프스타일 TV 'LG 스탠바이미 고'를 출시하고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와 'LG 그램' 노트북, 초소형 포터블 고화질 프로젝터 'LG 씨네빔 큐브' 등을 전시했다.이 밖에도 스마트홈 솔루션 '씽큐'를 중심으로 편리한 라이프스타일 니즈를 충족하는 공간을 구성하고, 고객 편의성을 높인 개인화 서비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3.15 12:42
e스포츠(게임)

롤드컵 4관왕 ‘페이커’ 이상혁, 2023년 최고의 선수 등급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 최고의 선수에 올랐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는 13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아이벡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2023 LCK 어워드’에서 T1의 '페이커' 이상혁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T1 주전 선수들 5명은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밝혔다.T1은 2023 LCK 스프링과 서머 결승전에서 젠지에게 모두 패하면서 연속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2023 롤드컵’에서 중국 팀들을 연파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네 번째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은 LoL 이스포츠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달성한 팀으로 기록됐다. 이상혁은 네 번의 우승을 함께 만들어내면서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역사에 남게 됐다. T1을 세계 최고의 팀의 반열에 올려 놓은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 정글러 '오너' 문현준,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 원거리 딜러 '구마유시' 이민형,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은 2023 LCK 어워드에서도 각각 포지션 별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 성적에 기반해 진행된 '플레이어 오브 더 스플릿' 부문에서 스프링은 '케리아' 류민석이, 서머는 '캐니언' 김건부와 '제카' 김건우가 공동으로 수상했다. 스프링 올 LCK 퍼스트 팀으로는 T1 구성원들이 뽑혔으며 서머 올 LCK 퍼스트 팀으로는 정규 리그 16연승을 기록했던 KT 롤스터의 '기인' 김기인, '커즈' 문우찬, '비디디' 곽보성, '에이밍' 김하람, '리헨즈' 손시우가 선정됐다. 최고의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코치'로는 KT 롤스터의 강동훈 감독이 선정됐고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인 '루키 오브 더 이어'는 젠지의 원거리 딜러 '페이즈' 김수환에게 돌아갔다. 2023시즌 최고 평균 KDA 기록 선수에게 주어지는 'HP OMEN 실력으로 증명한 베스트 KDA 상'은 KT 롤스터에서 디플러스 기아로 팀을 옮긴 원거리 딜러 '에이밍' 김하람이 받았으며 HP VICTUS 게이밍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2023시즌 최다 오브젝트 스틸을 기록한 선수가 받는 'LG 울트라기어 최다 오브젝트 스틸 플레이어 상'은 KT 롤스터에서 광동 프릭스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정글러 '커즈' 문우찬에게 돌아갔고 LG UltraGear 게이밍 모니터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OP.GG 서비스에서 가장 많은 검색량을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OP.GG 서치 킹 상'은 이상혁이 받았다. 올해 최고 평균 시야 점수 기록 선수가 받는 'JW중외제약 밝은 협곡에 눈뜨다 상'은 리브 샌드박스 소속으로 맹활약했던 '카엘' 김진홍이 수상자로 정해졌다. 올해 최고 평균 대미지 기록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로지텍 G 베스트 파워플레이 상'은 디플러스 기아에서 KT 롤스터로 이적한 원거리 딜러 '데프트' 김혁규에게 돌아갔다. 최다 정글 몬스터 처치 기록을 달성한 선수가 받는 '베스트 몬스터 슬레이어 상'은 젠지에서 한화생명e스포츠로 소속을 바꾼 정글러 '피넛' 한왕호가 받았다. 올 시즌 어시스트 1위를 달성한 선수에게 주어지는 '시크릿랩 어시스트 킹 상'은 젠지에서 한화생명 e스포츠로 이적한 '딜라이트' 유환중에게 돌아갔다. 올해 팬들 사이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최고의 밈을 만들어낸 인물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밈 상'은 이현우 LCK 해설 위원에게 돌아갔다. 이현우 해설 위원은 2023년 롤드컵 기간에 '다운'이라는 말을 유행어로 만들어서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LCK를 해외에 널리 알리는 데 일조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LCK 글로벌 마케팅 상'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탑 라이너 '모건' 박루한에게 돌아갔다. 박루한은 지난 9월 한국관광공사가 베트남에서 진행한 베트남 국제 관광 엑스포에서 LCK 대표로 현장을 방문, 수천 명의 팬들에게 LCK를 소개하는 등 홍보 대사로 활약했다. 최고의 쇼맨십을 보여준 팀에게 주어지는 '베스트 쇼맨십 상'은 광동 프릭스 선수들이 받았고 LCK가 세계 최고의 리그로 자리매김하는 과정에서 큰 공을 세운 인물에게 주어지는 '10주년 특별상'은 성승헌 캐스터와 이현우 해설 위원에게 돌아갔다.2024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이벤트 전과 2024년 LCK 스프링는 내달 열린다. 2024년 LCK의 첫 행사는 내년 1월 9일로 예정된 시즌 오프닝 기념 특별 이벤트전으로, 라인 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규 리그인 2024 LCK 스프링의 개막전은 오는 1월 1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열린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2.14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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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 맞춤 디자인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출시

LG전자가 인기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맞춤 디자인을 적용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oL 에디션’은 올해 출시한 27형 올레드 게이밍모니터에 LoL에 등장하는 캐릭터를 상징하는 아이콘과 게임 로고를 적용했다. 모니터를 켜면 화면 설정 메뉴에도 게임 테마 글꼴과 디자인을 설정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영상을 부드럽게 표현한다.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 장점을 기반으로 0.03ms(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GtG의 빠른 응답속도를 갖췄다. 올레드 모니터 가운데 세계 최초로 초당 24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240Hz 고주사율도 지원한다.1,50만:1의 명암비를 지원하고, 디지털 영화협회(DCI)의 표준 색 영역 DCI-P3를 98.5% 충족해 색을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의 한국 개최에 맞춰 선보이는 이 제품은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오는 16일 라이브방송 ‘엘라쇼’에서 첫 판매한 후 17~22일까지 예약 구매 접수한다. 국내 출하가는 159만원이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10.1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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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게이밍 모니터,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공식 제품 선정

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가 세계 최대 e스포츠 대회 '게이머스8'의 공식 제품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게이머스8은 지난해 처음으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린 e스포츠 대회다. 올해는 이달 6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된다.총 상금은 4500만 달러(약 580억원)로 세계 e스포츠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장 방문객은 200만명, 전 세계 시청자는 2억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LG전자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게이머스8의 PC 게임 종목 공식 모니터로 활용된다. 올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및 유럽 리그에서도 공식 제품으로 채택된 바 있다.이 제품은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 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탑재했다.LG전자 올레드 TV는 콘솔 게임 종목의 공식 TV로 선정됐다.정연욱 LG전자 사우디아라비아 법인장은 "게이밍 맞춤 체험 마케팅을 확대해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중동, 더 나아가 글로벌 게임 애호가들에게 LG전자만의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23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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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년' LG 올레드 TV, 일본 전문가들도 '엄지척'

출시 10년을 맞은 LG전자 OLED(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TV가 일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LG전자는 최근 일본 유력 영상·음향(AV) 전문 매체 음원출판이 주관하는 'VGP 2023 여름 어워드'에서 특별상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과 '퍼스널 비주얼 대상' 포함한 총 15개의 상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VGP 어워드는 AV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단과 고객들의 반응을 직접 접하는 전자매장 딜러들이 제품의 기술력과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뽑는다.일본 영상·음향기기계 오스카상으로 불린다는 설명이다. 'LG 올레드 에보'는 60~70형과 45형 미만 올레드 TV 부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각각 받았다. 동시에 제품(G3·C3 시리즈) 전체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VGP의 심사위원 오리하라 이치야는 "밝은 실내에서도 뛰어난 명암비와 색 표현력을 보여주는 압도적 화질로 올레드 TV의 고화질화를 이끈 제품"이라며 "'6세대 인공지능 알파9 프로세서'를 탑재해 화질 알고리즘도 한층 강화됐다"고 평가했다.또 벤더블 게이밍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는 라이프스타일 부문, LG 울트라기어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2종(27·45GR95QE)은 게이밍 모니터 부문서 각각 금상을 받았다.올레드 에보는 일본 유력 영상·음향 전문지 하이비가 선정한 '베스트바이 어워드'에서도 51~60형과 50형 미만 올레드 TV 분야에서 각각 최고 올레드 TV에 이름을 올렸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9 10:46
e스포츠(게임)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 공개 모집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오는 8월 열리는 ‘2023 LCK 서머’ 결승전 개최지를 공개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LCK 서머 결승전 개최에 관심 있는 지방 자치 단체는 오는 2월 17일까지 한국e스포츠협회에 의향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향서를 제출한 지방 자치 단체 중 1차적으로 선정된 지방 자치 단체 대상으로 3월 중 유치 제안서를 받아본 뒤 심사를 통해 3월 말까지는 개최 도시를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LCK 측은 “통상적으로 서머 결승전 우승팀은 LoL 이스포츠 최고 권위의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 직행을 확정짓기 때문에 그 어느 결승전보다 팬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강원도 강릉시에 위치한 강릉아레나에서 열린 LCK 서머 결승전은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LCK 측은 “LCK 역사상 수도권과 부산광역시가 아닌 다른 지역에서 결승전을 치른 것은 처음이었으며 결승전 개최 전날 전야제를 병행한 것도 처음이었다”며 “2022 LCK 서머 결승전은 결승 당일 1만 명의 관객이 입장했고 이틀 동안 열린 팬 페스타에는 1만7000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말했다. LCK는 2022년 강릉시에서의 성공을 계기로 스프링 결승전은 수도권에서, 서머 결승전은 수도권이 아닌 지방에서 개최하겠다는 복안을 세웠다. 이를 위해 LCK는 한국e스포츠협회와 함께 2023년 서머 결승전 개최를 원하는 지방 자치 단체를 찾아 나선다. 올해 LCK 서머 결승전은 작년과 비슷한 시점인 8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이 도입되면서 일정이 하루 늘어나게 된다. 패자 결승전이 토요일, 최종 결승전이 일요일에 열리며 팬 페스타도 함께 펼쳐진다. LCK는 10개 팀이 정규 리그에서 경쟁을 펼친 뒤 6개 팀이 플레이오프에서 자웅을 겨룬다. 총 상금은 4억원이며 우승 상금은 2억원에 달한다. 우리은행, BBQ, HP OMEN, 몬스터 에너지, LG울트라기어, OP.GG, 중외제약, 로지텍, 시크릿랩, CGV, 티파니 등 11개 기업이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리그다.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1.3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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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닫히고 TV 관심 식었지만…게이밍 모니터 '눈이 가네'

전 세계적인 소비 심리 위축으로 TV 시장이 쪼그라든 가운데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게이밍 모니터에 한껏 힘을 주고 있다. LCD 패널 위주 라인업에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와 듀얼 시스템 등 최신 기술을 쏟고 있다. 가격 부담과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확산으로 미래가 불투명한 대형 TV 대신 젊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에서 기회를 찾은 것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TV 출하량은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지만, 게이밍 모니터 시장은 꾸준히 몸집을 키울 전망이다.시장조사업체 퓨처마켓인사이트는 게이밍 모니터 시장이 2030년까지 연평균 6.6%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같은 기간 154억3000만 달러(약 20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관측했다.삼성전자·LG전자·레노버·델·AOC 5개 업체가 점유율 절반 이상을 가져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이에 국내 가전 투톱은 자체 기술력을 앞세운 신제품으로 타깃과 수요가 뚜렷한 게이밍 모니터 시장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연초부터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삼성전자가 이달 초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공개한 '오디세이 네오 G9'은 극강의 몰입감을 자랑한다.32형 크기의 UHD 해상도 패널 2개가 이어 붙어있는 형태로, 기존 모델 대비 약 37% 커진 57형 크기를 갖췄다. 1000R 곡률의 커브드 디자인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듀얼 UHD 해상도(7680x2160)를 지원한다.모니터 중에서는 세계 최초로 DP 2.1 규격을 뒷받침해 최고 수준의 화질을 구현한다는 설명이다. DP 2.1 규격은 DP 1.4 대비 약 2배 이상 데이터 전송 속도가 빠르며, 영상 정보를 왜곡 없이 전송하는 시각적 무손실 압축 DSC 코덱을 적용했다.기존 LED 대비 40분의 1 크기로 작아진 '퀀텀 미니 LED'를 광원으로 사용하고, 삼성의 독자 화질 기술인 '퀀텀 매트릭스 기술'과 'VESA 디스플레이 HDR 1000' 규격을 만족한다.이 밖에도 240㎐ 고주사율·HDMI 2.1 포트 2개·끊김 없는 화면의 '프리싱크 프리미엄 프로' 등으로 쾌적한 게이밍 경험을 보장한다. 오디세이 네오 G9은 연내 출시가 기대되며, 가격 등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LG전자는 e스포츠 팬들을 공략한다. 2년 연속으로 인기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LG 울트라기어 게이밍 모니터'는 지난 18일부터 열린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 개최한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되고 있다.이 제품은 시리즈 처음으로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또 그래픽카드 신호와 화면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형 풀HD(1920x1080)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LG전자는 오는 25일 45형 커브드 올레드 모니터·27형 올레드 모니터·25형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올 상반기 중 한국·미국·유럽 등 주요 국가에 출시할 계획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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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LCK·LEC 공식 모니터 선정

LG전자의 게이밍모니터가 2년 연속으로 인기 e스포츠 대회의 공식 모니터로 선정됐다.LG전자는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가 오는 18일부터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국내 리그 LCK와 독일에서 현지시간 21일 개최 예정인 유럽 리그 LEC의 공식 모니터로 활용된다고 17일 밝혔다.이 제품은 초당 36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360㎐ 고주사율·마우스 클릭과 화면 동작 간 시차를 줄이는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능을 모두 적용해 게임 영상을 지연 없이 부드럽게 표현한다.또 그래픽카드 신호와 모니터의 주사율을 일치시켜 화면 끊김을 줄이는 '엔비디아 지싱크' 기능을 탑재했다. 25형 풀HD 해상도의 IPS LCD 패널에 표준 색 영역 97%를 충족해 색 표현도 정확하다.LG전자는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차별화한 게이밍 경험을 알리기 위해 2021년부터 e스포츠 기업 젠지 이스포츠와 파트너십을 맺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프로게이머들은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 기획 및 개발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프로게이머들이 인정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의 압도적인 성능을 앞세워 새로운 게이밍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1.17 15:57
e스포츠(게임)

카카오게임즈, '지스타 2022' 특별 페이지 열어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17일 ‘지스타 2022’ 개막을 앞두고 특별 페이지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페이지에서는 카카오게임즈의 ‘지스타 2022’ B2C관의 모습을 미리 엿볼 수 있고, 다양한 신작 정보 및 현장 이벤트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2022’ B2C관 부스에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 ‘가디스오더’, ‘디스테라’ 등의 시연 공간을 마련했다. ‘아키에이지2’, ‘아키에이지 워’의 영상 전시와 현장 이벤트도 준비했으며 ‘에버소울’의 야외 단독 부스 등을 추가로 구성했다. 벡스코 B2C관 안쪽 중간에 위치한 카카오게임즈 부스는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 ‘가디스오더’를 중심으로 PC 시연존까지 크게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주요 출품작인 ‘아레스’와 ‘가디스오더’는 대규모 시연석을 마련해 참관객이 직접 부스에서 시연 가능하다. ‘아레스’는 지스타 출품에 앞서 개발자 인터뷰 영상도 특별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의 반승철 대표와 각 분야 디렉터가 출연해 전반적인 게임 소개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꾸며졌다. B2C관 내 PC 게임 시연존에서는 ‘디스테라’가 오는 24일 스팀 얼리엑세스 출시에 앞서 별도의 시연석으로 지스타 참관객을 만난다. 여기에 관계사인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의 PC 신작 2종 ‘로스트 아이돌론스’와 ‘블랙아웃 프로토콜’ 시연석도 함께 마련됐다. 내년 초 출시를 앞둔 ‘에버소울’은 지스타 야외 부스를 통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페이지를 통해 티저 영상 및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도 공개했다. 이외 지스타 현장 프로그램 편성표 및 현장 이벤트 내용도 공개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지스타 행사와 관련해 LG전자와 제휴를 진행하고 함께 참관객들을 맞는다. 회사 측은 “참관객들은 카카오게임즈 부스에서 ‘LG 울트라기어 게이밍모니터’와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를 통해 게임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통해 LG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 ‘GP3’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1.0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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