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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닝런’, kt wiz 통합 우승기 담았다! 19일 seezn 선공개

OTT seezn(시즌)에서 프로야구단 kt wiz(kt 위즈)의 2021 시즌 창단 첫 우승의 여정을 담은 특별한 다큐멘터리 ‘위닝런’을 선공개한다. 3월 19일 공개되는 ‘위닝런’은 kt wiz가 2021 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을 이겨내고 창단이래 첫 번째 통합 우승을 이뤄내기까지 생생한 현장을 기록했다. 스포츠 다큐멘터리 ‘위닝런’은 1부 ‘마법 같은 일주일’, 2부 ‘V1을 향한 주문’ 총 두 편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경기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선수단의 심층 인터뷰와, 인기 휴먼·자연 다큐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의 정형석 성우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해 재미와 감동을 둘 다 잡았다. ‘위닝런’ 1부는 오는 19일, 2부는 오는 26일 오전 11시 seezn에서 선공개되며 더 많은 야구 팬들에게 우승의 감동을 선사하고자 3월 말 스포츠 전문 채널인 SBS sports를 통해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에 케이티시즌 유현중 사업총괄은 “올해에도 다큐멘터리, 영화, 예능, 실시간TV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고객들이 seezn에서 날마다 새로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OTT 플랫폼 seezn(시즌) 어플리케이션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에서 PC 버전으로도 감상 가능하다. 2022.03.17 16:54
스포츠일반

다시 문 연 경마장…3일 동안 7만명 코리안더비 만끽

‘위너스맨’이 약 2년 만에 고객 함성과 함께 진행된 대상경주에서 주인공이 됐다. 지난 7일 최고의 국산 3세마를 뽑는 제24회 코리안더비(GⅠ,1800m)에서 위너스맨은 지난 KRA컵 마일 우승마 ‘히트예감’을 간발의 차이로 따돌렸다. 지난 5일부터 서울 경마공원을 비롯한 전국 사업장에서 고객 입장이 재개됐고, 3일간 약 7만명의 경마팬이 찾아 짜릿한 승부를 즐겼다. 서울 경마공원은 고객의 발길로 모처럼 활기를 찾았다. 경주마 관계자들과 팬 모두 그동안의 회포를 풀 듯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말의 정점은 고객과 함께하는 경마축제인 코리안더비였다. 서울 경마공원에는 7000여 명이 입장해 코리안더비에 출전한 경주마들을 응원했다. 경주 초반 주도권은 히트예감이 잡았다. 선행마인 히트예감은 재빠르게 맨 앞에 자리를 잡으며 여유 있게 경주를 이끌어나갔다. 위너스맨은 히트예감을 약 3마신 뒤에서 쫓았다. 직선주로에 들어서자 모든 경주마들이 마지막 힘을 발휘하며 달렸다. 서울의 흥바라기가 히트예감을 바짝 쫓으며 선두로 나서기도 했다. 그러나 결승선 50m 전 히트예감과 위너스맨이 발군의 추입력을 발휘하며 결승선을 향해 질주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팽팽한 승부 끝에 위너스맨이 간발의 차로 우승을 거머쥐었다. 처음으로 위너스맨과 호흡을 맞춘 최시대 기수는 “기량이 좋은 말이고, 첫 서울 원정임에도 잘 적응했다. 마지막까지 위너스맨이 끈기 있게 뛰어준 덕에 우승했다”며 “오랜만에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마팬들을 만났다. 팬들의 응원 덕에 큰 경주에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위너스맨과 함께 첫 그레이드급 대상경주를 우승한 최기홍 조교사는 “1800m 경험이 있어서 거리적응이 이미 된 상태였다. 말의 컨디션도 워낙 좋았고, 추입작전도 유효한 경주마”라고 평가했다. 추후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마지막 관문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GⅡ, 2000m) 역시 우승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올해로 24회를 맞은 코리안더비는 국산 3세 최우수마를 발굴하는 ‘트리플크라운’시리즈의 두 번째 관문으로 최고의 위상을 자랑하는 대상경주다. 비록 첫 관문 KRA컵마일 우승마 히트예감이 준우승에 그치며 올해도 삼관마는 탄생하지 않는다. 그러나 현재까지 시리즈 우위를 점하고 있는 부산경남 경마공원의 히트예감과 위너스맨, 꾸준히 입상을 하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서울 경마공원의 흥바라기 등 트리플크라운 시리즈 지형은 더욱 흥미진진해졌다. 마지막 관문의 우승마, 그리고 트리플크라운 시리즈의 최우수마는 누가 될 것인지 경마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1.12 06:47
축구

월드컵 출정식만 하면 ‘만원 관중’…이번에는?

꽉 들어찬 관중 앞에서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치를 수 있을까. 28일 열릴 튀니지와 축구대표팀 평가전에 모처럼 붉은 물결을 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27일 "인터넷, 은행 등에서 진행중인 튀니지 입장권 예매분이 약 4만7000장 가량 판매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당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될 경기장 현장 판매까지 합하면 매진 가능성이 점쳐진다. 홍명보팀이 출범한 이후 역대 A매치 최다 관중은 지난해 10월 브라질전 당시 6만5308명이었다.월드컵을 앞두고 국내에서 치르는 마지막 평가전은 늘 흥행 보증수표와 같았다. 2010년 치른 에콰도르와 최종 평가전 땐 6만2209명의 관중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앞서 2006년 열린 보스니아-헤르체코비나와 국내 최종 평가전 때는 이보다 더 많은 6만4836명이 경기장을 찾았다.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2002년 한일월드컵 최종 평가전 프랑스전에는 4만1600명이 만원 사례를 이뤘다.대표팀은 1990, 1994년에 해외 클럽팀을 초청해 월드컵 전 국내 최종 평가전을 치렀다. 그러다 1998년 6월 잠실에서 열린 중국과의 평가전을 시작으로 국가대항전 친선경기 형태로 월드컵을 앞두고 국내팬들에 마지막 인사를 했다. 2002년 프랑스전(2-3 패)을 제외하면 한번도 진 적이 없다. 1990년 이후 월드컵 전 국내 최종 평가전 성적은 4승1무1패였다.국내 최종 평가전인 만큼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경기 전에는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는 카드섹션이 선보인다. 튀니지전을 마친 뒤에는 브라질월드컵 선전을 다짐하는 대표팀 출정식이 열린다. 레이저쇼, 대형 태극기 위닝런 등의 행사가 예정돼 있다. 다만 지난달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 여파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2014.05.27 13:34
축구

홍명보팀, 28일 튀니지전에서 브라질월드컵 출정식 개최

축구 대표팀이 튀니지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2014 브라질월드컵 출정식을 개최한다.대한축구협회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초청 대한민국-튀니지전 직후 브라질 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대표팀 응원을 상징하는 붉은 티셔츠를 입고 오는 입장객에게 전원 야광봉을 지급, 암전 후 진행하는 출정식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국과 튀니지의 출정식 경기에 앞서 성악가 김동규씨가 애국가를 제창하며, 하프타임에는 밴드 Keepop과 윤형빈, 서두원씨가 함께 붉은악마 공식응원가인 ‘외쳐라 대한민국’ 공연을 펼친다. 경기 종료 직후 암전상태에서 진행되는 출정식 행사에서는 대한축구협회가 공식후원사인 나이키와 함께 대표팀에게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레이져쇼 형식으로 관중에게 표출할 예정이다. 이후 23명의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는 차례로 입장해 팬들에게 선보이고, 홍명보 감독이 브라질 월드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대형 태극기로 진행하는 위닝런도 빠질 수 없는 볼거리다. 지난 4월 29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본 경기의 티켓은 대한축구협회 티켓사이트 (www.kfaticket.com)와 인터파크티켓(www.interpark.com)를 통해 스페셜석 15만원(테이블석, 뷔페, 응원용 머플러 제공), 특석 9만원(응원용 머플러 제공), 1등석 6만원, 2등석 4만원, 3등석 3만원에 온라인 구매 할 수 있고, 하나은행 전국지점에서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현장판매는 경기 당일인 2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매표소에서 진행한다J스포츠팀 2014.05.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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