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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2군, 15일 대만 캠프 시작…4년 만에 해외 춘계 훈련

SSG 랜더스 퓨처스(2군)팀이 오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대만 자이시에서 25일간 스프링캠프를 실시한다.SSG 퓨처스팀은 2020년 미국 플로리다 캠프 이후 4년 만에 해외 춘계 훈련을 한다. 이번 훈련에는 손시헌 퓨처스 감독을 포함해 11명의 코칭스태프와 선수 19명 등 총 30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신인 중에선 외야수 이승민과 포수 김규민을 비롯해 8명이 이름을 올렸다.2군 선수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1군 선수들의 2차 캠프지를 동일하게 사용하여 1·2군 간 선수 이동 및 교류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SSG 퓨처스팀은 선수단의 빠른 실전 감각 향상과 기량 발전을 위해 대만 프로야구팀과 총 5차례 연습경기를 가진다.손시헌 퓨처스 감독은 "비시즌 동안 선수들 모두 기초체력을 잘 준비해 왔다. 스프링캠프에서는 팀 전술 훈련과 선수들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라며 "1군 선수단이 합류할 시점에 눈여겨볼 유망선수들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와 합심할 것"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2.12 19:17
프로농구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 4인 발표…에디 다니엘·김민기 포함

한국농구연맹(KBL)이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김민기(송도중) 에디 다니엘(용산고) 등이 내년 미국으로 향한다.KBL은 7일 ’2024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 4명을 발표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는 중등부에선 김민기와 윤지훈(삼선중), 고등부에선 에디 다니엘과 정현진(홍대부고)이다. 중·고등부 선수 각 2명이 서류심사·실기평가·최종 면접을 거쳐 선발됐다.연맹은 “김민기(1m92㎝)는 KBL 장신 선수 출신으로 큰 신장과 윙스펜을 활용한 페인트존 돌파 및 리바운드가 장점이고, 윤지훈(1m82.5㎝)은 팀의 메인 볼 핸들러로 활약하며 올해 삼선중의 5관왕을 이끌었다”라고 밝혔다.이어 “에디 다니엘(1m89㎝)은 서울 SK의 연고 선수이자 KBL 장신 선수 출신이다. 골밑에서의 위력을 바탕으로 U16(16세 이하) 대표팀 주장을 맡았다. 해외연수 프로젝트 고등부 지원자 중 최장신 선수이자 KBL 장신 선수 출신인 정현진(1m92㎝)은 2022 왕중왕전에서 우수상과 리바운드상을 휩쓸며 포워드와 센터 포지션을 두루 소화하는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라고 소개했다.끝으로 연맹은 “최종 선발된 4명의 선수는 12월 중순 KBL 센터에서 진행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후 내년 1월 7일에 출국할 예정이다. KBL은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운영을 통해 세계적인 기량의 선수 육성을 통한 한국 농구의 선진화 및 경쟁력 강화에 계속 힘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3.11.07 16:27
프로농구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 평가, 29일 진행

한국농구연맹(KBL)이 ‘KCC와 함께하는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참가자 선발을 위한 실기 평가를 실시한다.KBL은 “오는 29일 오전 9시 30분부터 고양소노아레나 보조체육관에서 ‘KCC와 함께하는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실기 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중학교 3학년까지 대상자를 확대했다”면서 “중·고등부 엘리트 선수 총 34명이 실기평가 대상자로 선정됐다”라고 26일 전했다.연맹에 따르면 실기평가는 5대5 트라이아웃으로 진행된다. 선수 경력·포지션·신장을 고려해 출전 시간이 균등하게 배분될 예정이다. 연맹은 “경력 및 실기평가 점수를 합산해 중·고등부 각각 상위 4명씩 8명을 선발한다. 오는 11월 2일 진행되는 면접을 통해 중·고등부 2명씩 총 4명의 선수를 최종 선발한다”라고 덧붙였다.해외연수 프로젝트는 지난 2020년부터 시행,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유망 선수 기량 향상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프로젝트 참가자로 최종 선발된 4명의 선수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 IMG 아카데미에서 교육 연수를 받는다.김우중 기자 2023.10.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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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3년 연속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맡아

글로벌 첨단소재 기업 KCC가 세 시즌 연속으로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를 맡는다.KBL은 17일 “KCC와 2023~24시즌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라고 발표했다.KBL은 전날(16일) KGC 인삼공사와 2023~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맺은 데 이어, KCC를 오피셜 스폰서로 맞이했다.연맹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KCC는 농구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명문 프로농구단 부산 KCC 운영뿐 아니라, ‘KCC와 함께하는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KCC 2023 KBL 유소년 클럽대회’ 등 유망주 육성에도 큰 힘을 보태 왔다”라고 설명했다.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오피셜 스폰서를 맡은 KCC는 24초 계시기, 골대 지지대 및 A보드 광고 노출 등의 권리를 갖는다.김우중 기자 2023.10.17 13:48
프로농구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참가 모집…최대 4명 선발

KBL이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한국농구연맹(KBL)은 19일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시행하고 참가 선수를 모집한다”라고 밝혔다.지난 2020년부터 4년째 시행하고 있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뛰어난 잠재력을 갖춘 중·고등학교 엘리트 농구 선수를 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해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4년째를 맞이한 이번 프로젝트에선 고등학교 1학년으로 제한해 선발했던 지난해와 달리 고등학교 1학년과 중학교 3학년까지 확대해 선발한다. 선발 인원도 2명에서 4명으로 늘었다.연맹은 “‘2024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서류 접수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실기 평가와 면접을 거쳐 4명의 유망선수를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4인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교육 연수를 받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자세한 내용은 KBL 통합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우중 기자 2023.09.19 14:52
프로농구

KCC와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면접 대상자 선발

KBL이 ‘2023 KCC 함께하는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의 마지막 관문인 면접에 참가할 4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KBL은 서류 접수자를 대상으로 지난 11일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실기평가를 진행한 결과, 김범찬(휘문고) 방성인(송도고) 이제원(휘문고) 장혁준(용산고) 총 4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4명의 선수들은 17일 오전 10시 30분 KBL센터에서 면접을 진행한다. 최종 선발된 2인은 오는 1월부터 2월까지 미국 플로리다 브레이든턴에 위치한 IMG 아카데미에서 총 8주간의 교육 연수를 받게 될 예정이다. KBL은 유망선수의 해외연수를 통한 기량 향상과 동기부여, 해외 선진리그 진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20년부터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김영서 기자 2022.11.14 17:17
스포츠일반

"새해 첫날, 새로운 도전 설레" KBL 해외연수 프로젝트 김승우-권민, 1일 출국

2022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에 선발된 용산고등학교 1학년 김승우(가드, 189cm)와 김해가야고등학교 1학년 권 민(가드,185cm)이 새해 첫날 미국으로 출국한다. 2022 해외연수 프로젝트는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7일까지 8주동안 미국 IMG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두 선수는 오전에는 체력 및 컨디셔닝 훈련, 오후에는 팀 실전 훈련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연수에는 슈팅 분석 프로그램이 추가로 제공되고 ESL 영어 수업까지 지원돼 선수들이 다방면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해외연수 프로젝트를 담당하고 있는 IMG 관계자에 따르면 “2021년에 참가한 이주영, 구민교 선수는 미국 대학 감독들의 관심을 받을 만큼 출중한 기량과 발전 가능성이 매우 높아 인상 깊었다. 또한 이번에 초청된 2명의 선수들도 각종 정보 와 영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상돼 기대가 매우 크다. 8주 동안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값진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두 선수들은 2022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출국해 2월 27일 귀국 한다. 이번 연수 참가를 앞둔 두 선수는 “그 동안 해외 연수를 위해 체력 관리를 열심히 해왔다. 새해 첫날부터 새로운 도전이 기다리고 있어서 너무 설렌다. 최선을 다해 많이 배우고 경험해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김우중 기자 2021.12.31 09:40
스포츠일반

용산고 김승우-김해가야고 권민,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선발

미국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할 농구 유망주 2인이 결정됐다. KBL은 15일 ‘KCC와 함께하는 2022 KBL 유망선수 해외연수 프로젝트’ 최종 합격자 2명을 발표했다. 협회는 "실기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선발된 이번 프로젝트 대상자는 김승우(용산고등학교 1학년)와 권 민(김해가야고등학교 1학년)이다. 두 선수는 내년 1월부터 약 8주간 스포츠 스타들의 ‘디즈니랜드’로 불리는 미국 IMG 아카데미 농구부에 합류해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승우(189cm)는 고등부를 대표하는 슈터로, 2019년 제44회 협회장기대회 최우수상과 2020년, 2021년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5에 선정되며 일찌감치 큰 기대를 모았다. 또한 권 민(185cm)은 좋은 운동 신경과 다재 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선수로 2020 KBL 엘리트 캠프 베스트5 선정됐다. 두 선수 모두 슈팅 가드 포지션으로 소속 학교 1학년 학생임에도 불구하고 주전으로 활약하며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성장 하고 있다. 두 선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KBL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선발 소감과 각오를 밝힐 예정이다. 또한 작년 해외연수 프로젝트 1기에 참가한 삼일상고 이주영이 직접 현장을 찾아 2기 선발 선수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선발 선수들은 내년 1월 1일 출국해 2월 27일 귀국하며 연수 경비는 KBL에서 전액 지원하고 미국 IMG 아카데미 학생들과 동일하게 훈련하며 생활한다. 끝으로 KBL은 "해당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차 한국 농구를 이끌어갈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배출하고 선수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쓸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김우중 기자 2021.11.15 14:37
스포츠일반

프로농구 신인 드래프트, 'KBL 키즈’가 로터리 픽 휩쓴다

오는 28일 열리는 프로농구 2021년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이른바 ‘KBL 키즈’가 로터리 픽을 휩쓸 전망이다. 상위 지명이 유력한 선수는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 출신 고려대 하윤기, 신민석과 중앙대 선상혁, 전주 KCC 유소년 클럽에서 농구를 시작한 연세대 이정현 등이다. 지난 8일 드래프트 순위 추첨에서 상위 지명권을 확보한 서울 삼성, 수원 KT, 고양 오리온, 울산 현대모비스 등으로부터 일찌감치 낙점 후보로 꼽힌 상태다. 2007년부터 KBL이 대대적으로 펼친 유소년사업 중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MVP 송교창(전주 KCC), 국가대표 포워드 양홍석(수원 KT), 2018‧2019년 전체 1순위 박준영(수원 KT) 박정현(창원 LG) 등을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 지금까지 모두 15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선수로 등록한 뒤 프로무대까지 진출했다. 장신자 발굴 프로그램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소아청소년 성장 도표 기준 연령대별 상위 1% 이상의 장신자를 뽑아 3년간 훈련용품 및 의료비 등 기량 발전에 필요한 경제적 지원을 한다. 대한농구협회(KBA)에 선수 등록을 한 뒤부터 지원이 시작돼 유망주 발굴에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KBL 유소년 클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농구선수의 꿈을 키우는 사례도 점차 늘고 있다. 이번 드래프트에 나서는 최고의 가드로 평가받는 연세대 이정현은 초등학교 2학년때 전주 KCC 클럽에서 농구공을 잡은 이후 엘리트 선수로 성장했다. KGC 우동현, KT 최진광도 각각 KT와 전자랜드 유소년 클럽에서 출발해 프로까지 진출한 경우다. 2007년부터 10구단이 산하 유소년 클럽팀 창설을 시작해 현재는 약 68개 지점 1만 4000여명의 회원이 가입돼 농구 저변확대와 엘리트 선수 발굴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선수 수급 활성화를 위해 2018년 첫 도입된 연고선수 제도 역시 활발하다. KBL 제 1호 연고 선수로 서울 SK가 안세환(휘문고1‧201cm) 편시연(홍대부고‧ 176cm)을 지명한 이후 현재까지 9개 구단에서 모두 29명을 등록했다. 연고 지명 선수는 고교 졸업 후 신인 드래프트를 거치지 않고 연고 구단에 입단한다. KBL은 유망선수를 대상으로 캠프 및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소년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은경 기자 2021.09.13 15:09
스포츠일반

KBL, 유망선수 육성 캠프 개최

KBL이 연고선수 및 장신선수 대상 유망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KBL은 27일 "오는 30일 경기도 이천 LG 챔피언스파크에서 2021 KBL 유망선수 육성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는 지역 연고 활성화와 농구 유망주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KBL 선수 연고제’ 관련, 각 구단 유소년 연고 선수에 등록된 25명과 송교창, 양홍석 등 프로농구 스타를 배출한 ‘장신자 지원 프로그램’에 참가하고 있는 15명을 포함 총 40명의 유망 선수가 참가한다. 이어 코칭스태프로 전 창원 LG 조성원 감독, 이병석, 최승태 전 코치가 함께한다. 이어 김명진 스킬 트레이너가 코칭스태프로 나서며, KBL 육성팀 이경민과 김명겸 강사는 보조코치와 트레이너로 참여한다. KBL은 "훈련 프로그램은 참가선수를 연령, 포지션, 기량 차이를 고려해 4개 그룹으로 구분, 슈팅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 훈련(기본 자세, 노하우, 스킬 등)이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김우중 기자 2021.05.2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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