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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5월 9일 첫방…90년대생 ‘MZ’ 돌싱 온다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돌싱들의 불타오르는 ‘연애 전쟁’의 서막을 알리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오는 5월 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하는 ‘돌싱글즈5’는 새로운 사랑을 찾기 위해 ‘제주도’로 한데 모인 돌싱남녀들의 거침없는 여정을 담는다. 특히 이번 시즌은 출연자 대다수가 ‘90년대생’으로 구성돼 ‘MZ 돌싱’들의 더욱 솔직하고 차별화된 직진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충전할 전망이다.이와 관련 ‘돌싱글즈5’가 새로운 돌싱남녀들의 정체와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메인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1분 분량의 메인 티저에서는 한층 연령대가 낮아진 돌싱들의 ‘핫’한 비주얼이 공개될뿐더러, 한층 저돌적이고 화끈한 ‘플러팅의 향연’이 펼쳐져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이들은 각자의 파트너에게 “(돌싱 빌리지로) 안 들어가고 싶다니까?”라며 ‘일탈’을 기습 제안하는가 하면, 한 돌싱녀는 상대 돌싱남의 입술에 립밤을 발라주다 “얼굴을 너무 잘 갖다주는 거 아냐? 내가 무슨 짓을 할 줄 알고…”라며 ‘도발’을 감행한다. 서로 원하는 상대가 겹친다는 것을 확인하자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지기도 하는데, 이 과정에서 한 돌싱남은 “다 여우야, 여기서는 누구든 함부로 믿으면 안 돼…”라고 독백해 궁금증을 더한다.돌싱남녀들이 ‘질투의 화신’으로 변모한 장면도 눈에 띈 다. “나랑 이야기가 끝나면 다른 ‘썸’ 타는 사람이랑 얘기하는 게 눈에 보이고”라는 멘트와 함께, 한 돌싱녀가 차 안에서 상대방의 동태를 파악한 후 “돌아버리겠는 거지…”라고 눈을 돌리는 장면이 포착된 것. 더불어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 안에서 ‘손깍지’를 낀 돌싱남녀 커플이 “일단 일을 저지르고 봐”라며 어딘가로 향하는가 하면, “남들 시선이 뭐가 중요해”라며 발 마사지를 해주는 모습이 연달아 펼쳐져 시선을 자극한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에서는 연령대가 확 낮아진 돌싱들이 새로운 연애 전쟁에 참전하는 만큼, 모두를 놀라게 할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거침없는 신경전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며 ‘MZ 돌싱’들의 매운맛을 제대로 느끼게 할 것”이라며, “‘90년대생 돌싱’들의 솔직 당당한 등장을 비롯해, 제주도의 환상적인 풍광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돌싱남녀들의 꿈같은 로맨스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시즌4에 이어 스튜디오 MC로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오스틴 강이 또 한 번 호흡을 맞추는 돌싱남녀들의 연애&동거 리얼리티 ‘돌싱글즈5’는 오는 5월 9일 MBN에서 첫 방송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5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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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재훈x장동민x유정x선우“‘하입보이 스카웃’, 콩트+오디션 섞인 신개념 예능” [종합]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꿈꾸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가 오디션을 통해 핫한 사람들, 이른바 ‘하입보이’, ‘하입걸’을 선발한다.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오직 자신의 매력만으로 승부를 보는 통통 튀는 참가자들 출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 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간담회가 진행됐다.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대표를 맡은 탁재훈은 “‘하입보이 스카웃’은 토크와 상황극이 접목된 예능이면서 오디션의 진정성이 담긴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은 가만히 있어도 눈길이 가고 매력 있는 사람을 말한다”며 “신인, 다른 곳에서 발굴하지 못한 핫한 분들을 중 가장 매력 있는 분을 선발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흔한 오디션 예능인가 싶지만 ‘하입보이 스카웃’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콩트가 펼쳐지는 것이 독특한 지점이다. 4MC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직원으로 변신해 오디션을 심사하고, 의사소통도 실제 상사와 직원처럼 한다. 장동민은 “4명이 모두 워낙 재밌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상황극과 콩트를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며 “다만 탁재훈이 콩트와 상황극을 별로 안 좋아한다. 웃음이 터지면 몰입하지만, 안 터지면 ‘이런 걸 해야 하나’ 하고 시무룩해한다”며 웃었다.장동민은 이어 자신이 생각하는 ‘하입보이’로 유세윤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그의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고 말했다. 이어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덧붙였다. ‘하입보이 스카웃’을 통해 오디션 심사위원을 처음 맡게 된 유정은 “저는 오디션을 봤던 입장이다 보니 항상 심사위원의 심사 기준이 뭘까 생각을 많이 했었다. 그런데 이제야 그분들의 기분을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외모든 말투든 행동이든 (오디션에 뽑힐만한 사람은) 처음 보자마자 느낌이 오더라. 지금은 심사위원의 그런 마음을 알아가는 단계 같다”고 전했다.또 유정은 “탁재훈은 워낙 유명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소식을 듣고 같이 출연하고 싶다고 했다. 꼰대 같다기 보다는 먼저 다가와 주고 따뜻하게 해주시는 화면 밖 모습이 있다. 장동민은 까칠한 느낌도 있고 가끔 비속어도 쓰시지만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분”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선우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MZ 사원을 맡았다. 선우는 ‘하입보이스카웃’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4MC가 전부 세대도 나이도 의견도 다르다. 하지만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에서 계급은 있지만 사원이라고 해서 할 말을 못 하거나 그런 건 하나도 없다. 그런 걸 깨부수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선우는 지금도 어떤지 잘 모르겠다. 잘 관찰하고 있다. 저 때는 나이 차이 나는 선배들 있을 때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그랬는데 요즘 애들은 무서운 게 없는지 ‘저렇게 할 수도 있구나’ 배우고 있다. 너무나 처음부터 당돌하고 당당하게 예능을 잘하길래 깜짝 놀랐다”며 유쾌한 호흡을 전했다.‘하입보이 스카웃’은 4MC가 참가자의 성장 가능성과, 재능, 매력 등을 고려해 뽑는다. 지난 15일 첫 방송에서는 ‘틱톡 230만 팔로워 초통령’ 송형석이 제1대 ‘하입보이’로 영입했다.탁재훈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와서 얼굴을 알리기가 쉽지 않고 그런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이 아니지 않나. ‘하입보이 스카웃’은 그런 기회가 없었던 분들을 위한 무대”라며 “참가자들이 돋보일 수 있도록 서포트를 해주는 예능이 될 것 같다. 어떻게 보면 기사회생의 무대라고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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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 “나만의 ‘하입보이’는 유세윤…대학생 때부터 문화 충격” [인터뷰②]

‘하입보이스카웃’ 장동민이 유세윤을 ‘하입보이’로 꼽았다.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ENA 새 예능 ‘하입보이스카웃’ MC를 맡은 탁재훈, 장동민, 브브걸 유정, 더보이즈 선우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하입보이스카웃’은 ‘대한민국 5대 기획사’를 목표로 달리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탁재훈과 매의 눈을 가진 이사 장동민, 대리 유정, 신입사원 선우가 매력적이고 개성 넘치는 사람들을 불러 모아 진정한 ‘하입보이’, ‘하입걸’을 찾는 신개념 오디션 예능이다. 엔터테인먼트 사무실을 배경으로 MC들의 상황극과 참가자들의 오디션이 동시에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이날 장동민은 ‘하입보이’, ‘하입걸’이라고 부를만한 대표적인 인물로 유세윤을 꼽았다. 장동민은 “개인적으로 유세윤을 보고 문화 충격이었다. 대학 1학년 때 유세윤 집에 갔는데 캠코더로 중학생 때부터 찍었던 (개그)영상을 보여주더라. ‘하입보이’, ‘하입걸’에게 필요한 건 그런 자신감 아닌가 싶다”며 “유세윤은 지금도 뭔가를 개발하고 나대고 자기중심적으로 한다. 어느 시절에 태어났어도 ‘하입보이’ 겠구나 싶었다”고 말했다.장동민은 이어 탁재훈에 대해 “내가 아는 연예인 중에 가장 착한 사람”이라며 “낯가림 심해서 그렇지, 까칠한 이미지와는 좀 많이 다르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의 장점은 ‘하입보이’, ‘하입걸’들이 탁재훈과 장동민의 강한 매운맛을 겪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어디 가서도 적응력과 생존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했다.한편 ‘하입보이스카웃’은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1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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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5’, 내달 9일 첫방…이번엔 ‘90년대생 MZ’ 등장 [공식]

MBN 프랜차이즈 연애 예능 ‘돌싱글즈5’가 ‘90년대생 MZ 돌싱’들의 등장을 알리며 오는 5월 9일 화려한 포문을 연다.16일 ‘돌싱글즈5’ 제작진은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새롭게 시작되는 ‘돌싱글즈5’에서는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쟁취하기 위한 출연자들의 저돌적인 플러팅과 경쟁자를 향한 날 선 견제, 적나라한 삼각관계 등이 날 것 그대로 펼쳐지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시즌보다도 역대급 ‘도파민’을 선사할, 90년대생 돌싱남녀들의 양보 없는 ‘연애 전쟁’ 현장을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돌싱글즈’는 국내 최초로 돌싱들의 연애와 동거 생활을 그리며 각 시즌마다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았다. 돌싱남녀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거침없는 직진 로맨스, 아슬아슬한 동거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냈다. 시즌2를 통해 윤남기‧이다은 커플의 드라마틱한 만남과 ‘재혼’을 성사시킨 것은 물론, 시즌4에서도 제롬‧베니타, 지미‧희진 등 ‘현커(현실 커플)’를 탄생시켰다. 지난 시즌 ‘미국편’을 통해 미국 교포 돌싱들의 특별한 삶과 멕시코 칸쿤의 이색적인 풍광을 담아낸 데 이어, 어느덧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돌싱글즈5’는 다시 국내로 돌아와 ‘제주도 올로케’ 촬영을 진행한다. 또한 스튜디오에서 시즌4의 중계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 나갔던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은지원, 오스틴 강이 ‘돌싱글즈5’에도 함께하며, 어떤 시즌보다도 거침없는 입담과 날 것 그대로의 참견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한편 ‘돌싱글즈5’는 기존 ‘돌싱글즈’ 시즌1~4의 편성 요일이었던 일요일에서 목요일로 자리를 옮겨,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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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정호철♥이혜지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 비하인드 공개

정호철, 이혜지의 결혼식이 방송 최초 공개됐다.8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사회 신동엽, 축가 이효리, 주례 하지원 등이 나서 화제가 된 11년 차 개그우먼 이혜지와 10년 차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 방송됐다. 이날 ‘조선의 사랑꾼’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4.5%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종편 1위를 기록했다.‘장동건, 고소영, 현빈, 손예진 그리고 정호철, 이혜지’라 적힌 청첩장을 제작진에게 건넨 정호철과 이혜지는 호화로운 결혼식이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호철은 개그맨 도전 6년 차에 자리 잡게 된 ‘웃찾사’와 ‘코미디 빅리그’가 폐지되자, 개그 프로 작가와의 인연으로 신동엽과 유튜브 예능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예능에서 신동엽이 게스트들에게 후배 정호철의 결혼을 홍보하면서 ‘무명 개그맨의 유명 결혼식’이 탄생하게 됐다.결혼식 날, 사회를 맡은 신동엽은 “오늘 고생해”라며 정호철의 하반신을 향해 짓궂은 농담을 던져 정호철의 긴장을 풀었다. 예식장에는 최양락, 박성호, 이국주, 유세윤, 문세윤은 물론 김지민까지 개그계 선후배들이 하객으로 총출동했다. 이윽고 이혜지가 서프라이즈로 부른 조혜련이 비밀리에 식장으로 들어섰다. 철통 보안을 지키려던 조혜련은 노력이 무색하게 ‘일일 드레스 헬퍼’가 된 장도연에게 단번에 들켜 웃음을 선사했다. 개그맨 부부의 결혼식답게 라이브로 춤과 노래를 부르며 등장한 주인공들은 감동 넘치는 신동엽의 축사와 센스 있는 하지원의 주례로 훈훈함까지 선사했다. 거기다 이효리가 가수 생활 최초로 피아노 반주에 맞춰 김동률의 ‘감사’를 부르며 감동을 끌어올렸다. 조혜련은 보기 힘든 ‘신동엽의 춤’까지 이끌어내며 대미를 장식했다.심현섭의 결혼정보회사 등록기도 공개됐다. 고모 심혜진의 등쌀에 밀려온 심현섭은 “배우들이 결혼정보회사 대표로 계시는 데가 많은데 혹시 고모가 여기 대표시냐”고 말해 심혜진의 눈총을 샀다. 그는 “결혼정보회사 와본 적 있느냐”는 심혜진의 질문에 “지금도 횟수가 안 끝나서 남아있는 데가 있을 수도 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내 진지해진 심현섭은 어머니의 간병과 병행할 수 없어 혼기를 놓쳤던 일화를 밝혔다. 심혜진은 “때를 놓친 게 아니라, 그때는 인연이 없었다고 해야지”라며 위로를 전했다. 이윽고 15년 전 심현섭의 미팅을 주선했던 전문가와 상담이 시작됐다. 심현섭은 음식 프랜차이즈 회사에 이사로 재직하며 연예인 수익 없이도 연 수입 1억 원, 섬과 함께 밀물 때만 드러나는 부동산 등이 있다고 ‘억’ 소리 나는 자산가의 실체를 공개해 부러움을 샀다. 그는 전문가에게 본질적인 피드백을 받으며 본격적인 인연 찾기에 돌입했다.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9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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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주례, 이효리 축가”…연예 대상보다 화려한 정호철 결혼식 (‘조선의 사랑꾼’)

정호철-이혜지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4일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 측은 코미디언 정호철-이혜지 부부의 ‘세기의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 방영을 예고했다.지난달 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 웨딩홀에서 열린 정호철-이혜지 부부의 결혼식은 시상식 레드카펫을 방불케할정도로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개그맨 신동엽이 사회, 배우 하지원이 주례, 가수 이효리가 축가, 개그우먼 장도연이 드레스 헬퍼를 맡아 ‘신랑신부보다 유명한’ 결혼식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하객으로 최양락, 지상렬, 손헌수, 유세윤, 이국주, 허영지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참석했고 식장 오픈 이래 최다 하객이라는 기록과 함께 취재진의 문전성시를 이뤘다.‘조선의 사랑꾼’ 패널 최성국은 “캐스팅 좋은데?”라며 감탄했고, 김국진도 “희귀한 광경이다”라며 흥미진진해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공중파 뉴스에까지 등장했지만, 신부 이혜지는 ‘블러’ 처리 되는 웃지 못할 해프닝도 벌어졌다. 김지민은 “신부가 연예인인데 블러 처리됐다”라며 폭소했고, 강수지는 “누군지 몰랐나 봐”라며 안타까움에 탄식했다. 한편 정호철과 이혜지의 러브스토리와 초호화 결혼식 현장 비하인드를 담은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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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유세윤, 손석구에 경고 “내 후배 꼬시지마” → 장도연 “그냥 나둬”(라스)

개그맨 유세윤이 배우 손석구에게 귀여운 경고를 날렸다.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 (이하 ‘라스’)에는 가수 김종국, 헤어디자이너 차홍, 충주맨 김선태, 배우 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부터 유세윤은 손석구를 언급했다. 그는 “유브이방에 찾아와서 나한테 제대로 혼쭐난 손석구. 다시 한번 경고한다. 진짜 사귈 거 아니면 내 후배 꼬시지 마”라고 강조했다.앞서 손석구는 지난해 4월 출연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장도연을 이상형을 지목한 바 있다. 이후 손석구는 장도연이 MC로 진행하는 유튜브 콘텐츠 ‘살롱드립2’에 출연해 핑크빛 로맨스를 자아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장도연은 “그냥 나둬. 그냥 두라구요”라고 수줍어하며 오히려 이 사태를 즐겼다. 김구라는 “손석구 씨가 개그맨들 이용을 잘하네”라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4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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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희철 “데뷔 20년 슈주 해체 위기…이수만 보고 재계약했는데 이수만 나가”

김희철이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해체 위기를 맞았었다고 고백했다.2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 이특, 예성, 은혁이 출연하는 ‘슈주, 안싸우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진다. ‘아는 형님’ MC 10년 차 김희철은 ‘라스와 ‘아형’의 차이점을 분석해 ‘라스’ MC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그는 “‘아형’은 모두가 반말을 하니까 게스트들이 편하게 생각한다”, “‘아형’은 게스트에 따라 세트를 바꿔준다”, “‘아형’은 검증을 통해 핫한 사람만 섭외한다” 등 ‘아형’의 장점을 늘어놨다. 이어 ‘라스’의 장점으로 라이징스타의 발굴을 언급했는데,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김구라는 “너튜브니?”라고 발끈하기도 했다는 후문.특히 김희철은 슈퍼주니어가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두고, 지난해 SM과 재계약 등을 조율하면서 해체 위기를 느꼈다고 고백했다. 동해와 은혁은 SM과 이별한 후 회사를 차렸고, 규현은 안테나로 이적, 이특과 예성을 제외한 나머지는 거취를 고민했다고. 김희철은 “회의 분위기가 살벌하더라..”라며 당시 분위기를 전하는가 하면, “이수만 선생님보고 재계약 했더니 선생님이 나갔다”라고 회상해 폭소를 자아냈다.그는 막내 규현이 안테나로 가더니 변했다면서 “차에서 은혁이랑 이야기하다 은혁이가 ‘희철이 형도 안테나에 갔으면 잘 어울렸을까?’ 했는데, (규현이가) 1초도 안 돼서 ‘희철이 형은 안테나랑 완전 안 맞아. 우리 회사에서도 희철이 형 감당 못 한다’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해했다. 그러면서 “’라스’ 만나고 규현이 거대해졌다. ‘라스’ 덕에 팔자 핀 건 사실”이라며 규현이 예능인으로 잘된 데는 ‘라스’의 기여도가 높음을 강조하기도 했다고.김희철은 또 슈주가 예전만 못하다고 느끼는 이유에 대해 과거엔 멤버들이 자주 싸웠는데, 이제는 싸울 일이 별로 없어 에피소드가 고갈됐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 슈퍼주니어 데뷔 20주년 때 ‘라스’에서 불러주면 “멤버들과 파이팅해서 싸움 에피소드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해 웃음을 안겼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데뷔할 땐 56kg이었는데, 지금은 70kg”이라며 천상계 비주얼로 싸이월드 인기를 제패했던 과거를 언급했다. 당시 어딜 가도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관심과 챙김을 받았기 때문에 “당연하다고 생각했다”라며 거만한 자세를 취하기도. 내일이 없던 ‘노빠꾸’ 삶을 살아온 김희철의 과거 이야기에 MC 유세윤은 “세다. 요즘도 못 할 얘기인데..”라고 혀를 내둘렀다. 방송은 27일 오후 10시 30분.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6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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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마사지 스톤에 “와규 올리면 맛있겠다” 폭소 유발 (‘독박투어2’)

개그맨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가 남다른 개그감으로 토요일 저녁을 웃음으로 물들였다.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는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 12회에서 유쾌한 베트남 여행기를 선보였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1년 전, 베트남에서의 추억을 회상했다. 상처 때문에 수영장에 못 들어가 플로팅 조식을 못 먹었던 김대희는 그때 못 푼 한을 지금 풀어보겠다며 남다른 포부를 드러냈다. 포부답게 김대희는 MZ 세대를 따라잡기 위해 보정 어플로 사진을 찍었고, 결과물은 본 이들의 웃음을 유발했다.다음 일정으로 마사지샵을 방문한 독박즈들은 어김없이 독박 게임을 진행했다. 김준호는 독박 게임을 위해 한국에서 하모니카까지 챙겨오는 등 게임에 진심이었다. 게임은 하모니카를 입에 물고 마사지를 받는데, 가장 먼저 하모니카에서 소리가 난 사람이 독박자가 되는 룰이었다.첫 번째 도전자는 홍인규였고, 마사지를 받은 홍인규는 16초를 기록했다. 이어 2번째 주자로 김준호가 도전, 홍인규의 기록을 뛰어넘었다. 김대희는 시작하자마자 위기를 느끼며 굉장히 고통스러워했지만 23초를 기록해 홍인규를 이겼다. 홍인규는 독박자가 될까 봐 불안에 떨었지만 4초밖에 못 버틴 유세윤 덕에 독박 위기에서 벗어났다.스페셜 마사지를 받은 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홍인규 등에 올려진 마사지 스톤을 본 김준호는 “저기에 와규를 올려놓고 먹으면 맛있겠다”는 재치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했다.마사지숍에서 나온 뒤 홍인규가 추천한 바구니 배를 타러 갔다. 이곳에서도 이들은 독박 게임을 진행, 빨대로 병뚜껑 불기 게임을 했다. 장동민을 견제한 홍인규는 “이거 하지 말자니까”라며 또 다시 걸릴 것만 같은 불안감을 표출했다. 홍인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준호와 맞붙었고, 지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온 힘을 다해 게임에 참여했다. 하지만 독박자로 당첨된 그는 몸서리를 쳐가며 짠내를 유발했다.바구니 배를 타고 난 후 이들은 올드타운을 방문했다. 홍인규는 이번엔 독박을 면하기 위해 직접 독박 게임을 정했다. 그는 승리할 자신이 있었기에 제안했지만 최종 꼴찌를 기록해 울먹거렸다. 그런 홍인규를 본 김준호와 김대희는 춤을 추며 자기가 걸리지 않은 행복을 만끽하기도.김준호와 김대희, 홍인규의 다사다난한 여행 스토리가 담긴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는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2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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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데뷔 싱글 오리콘 9위' TMC 14일 정식 데뷔 싱글 '퓨퓨퓨!' 발매

남성 듀오 TMC가 첫 싱글 앨범 '퓨퓨퓨!'(Pew Pew Pew!)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를 한다.TMC는 원식과 승혁으로 구성된 2인조 그룹으로 지난해 8월 프리 데뷔 싱글 '컬러'로 일본 오리콘 차트 9위에 오른 유망주다.정식 데뷔 싱글인 ‘퓨퓨퓨!’는 웨스턴의 요소와 K팝의 에너지가 어우러진 곡으로 멤버 원식, 승혁의 매력적 비주얼, 우월한 신장과 상반되는 위트와 재치 그리고 수많은 매력을 총알에 비유해 팬들의 마음을 저격하겠다는 포부를 담아내고 있다.특히 곡 후렴에 등장하는 브라스 리드의 라인이 흥을 돋우며, 묵직한 베이스와 대비되는 장난스러운 입 총소리(PEW PEW PEW)가 묘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곡이다.‘퓨퓨퓨!’ 뮤직비디오는 광고, 영화, 드라마, 3D로 이름을 알린 김우범 감독이 제작을 맡고 유명 개그맨 유세윤과 필리핀 인플루언서 펄퀸(Pearlqueen)이 주인공으로 특별 출연한다. 아는형님 뮤비대전과 각종 드라마에 다수 출연했던 조광휘 무술감독이 작업에 참여하였다.‘컬러’ 활동뿐 아니라 K콘, 한일 합작 뮤지컬 ‘백 투 더 스테이지’ 출연 등 정식 데뷔 전부터 프리 데뷔 활동으로 활발한 활동을 보인 TMC가 이번 정식 데뷔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3.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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