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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임지연, 송혜교·김태희 이어 전도연 만난다…‘리볼버’ 출연 [공식]

배우 임지연이 전도연과 호흡을 맞춘다4일 임지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관계자는 일간스포츠에 “임지연이 ‘리볼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 현재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영화 ‘리볼버’는 전직 경찰이 오직 하나의 목적과 목표를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전도연은 전직 경찰인 수영 역을, 임지연은 수영과 동행하는 정윤선으로 분했다.이로써 임지연은 이로써 임지연은 ‘유체이탈자’(2021) 이후 약 2년 만에 스크린에 컴백하게 됐다. 동시에 넷플릭스 ‘더 글로리’ 송혜교와 ENA ‘마당이 있는 집’의 김태희에 이어 전도연까지, 최고의 여배우들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한편 임지연은 오는 8월 방영되는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에도 출연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04 18:11
스타

‘파친코 어린 선자’ 유나, 사람엔터와 전속계약… 이하늬·김민하와 한솥밥 [공식]

배우 유나가 사람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6일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제32회 고담어워즈’와 ‘제28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수상 영예를 안은 애플TV+ ‘파친코’에서 어린 선자 역할을 연기한 배우 유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유나는 2019년 단편영화 ‘포스트 잇!’으로 데뷔 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 등 굵직한 작품에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어린 선자 역으로 활약한 ‘파친코’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사람엔터에는 고준, 공명, 권율, 김민하, 김성규, 김성식, 박규영, 변요한, 송재림, 심달기, 엄정화, 이기홍, 이서준, 이주영, 이하늬, 이해우, 전채은, 정인지, 정호연, 조진웅, 차정원, 최수영, 최원영, 최희서, 한예리 등이 소속되어 있다. 또 2021년 개봉한 영화 ‘유체이탈자’를 제작했고, 현재는 웨이브 오리지널 영화 ‘데드맨’을 제작 중이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6 09:47
연예일반

“연진아, 전엔 착했구나”…임지연→차주영 ‘더 글로리’ 女빌런 과거작은?

‘더 글로리’ 과몰입을 방지합니다.오는 3월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 파트2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파트1에선 빌런 5인방에게 학교 폭력을 당한 문동은(송혜교 분)이 무려 18년에 걸쳐 복수를 설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면, 파트2에선 가해자들이 본격적으로 처절한 응징을 당할 예정이다.일명 ‘사이다’ 전개가 펼쳐질 파트2를 기다리며, 과몰입 방지를 위해 대표적인 여자 빌런으로 등장한 배우 임지연(박연진), 김히어라(이사라), 차주영(최혜정)의 과거 작품을 살펴보았다. 특히 비교적 데뷔가 빠른 세 사람은 ‘더 글로리’를 통해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송혜교와 대립하는 최고의 빌런이자 매 장면에서 소름끼치는 악역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임지연은 2011년 영화 ‘재난영화’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인간중독’, ‘간신’까지 19금 영화에 출연했던 그는 당시 화려한 비주얼과 파격적인 노출로 대중에게 처음 눈도장을 찍었다. 하지만 디테일한 감정 연기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던 임지연은 영화 ‘럭키’, ‘타짜 : 원 아이드 잭’, ‘유체이탈자’와 더불어 드라마 ‘상류사회’, ‘대박’, ‘불어라 미풍아’, ‘웰컴2라이프’, ‘장미맨션’, ‘종이의 집2’ 등의 작품을 통해 다작 배우로 거듭났다. 임지연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작품은 바로 ‘상류사회’다. 그는 극중 가난한 고졸 출신에 성실하고 밝은 성격을 가진 ‘이지이’ 역할로 등장하며 호평을 받았다. 활기찬 에너지와 애교 넘치는 표정, 비타민 같은 기운을 뿜어낸 임지연은 극중 재벌가 아들로 등장한 박형식(유창수)과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이지이는 배경부터 성격까지 박연진과 완전 정반대의 인물로, ‘임지연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은 계기가 된 캐릭터이기도 하다. ‘더 글로리’에서 마약 중독자 ‘이사라’를 완벽하게 소화한 김히어라는 2009년 뮤지컬 ‘살인마 잭’으로 데뷔한 오랜 경력의 소유자다. 뮤지컬과 연극을 오가던 김히어라는 2016년 뮤지컬 ‘펜레터’로 인지도를 쌓기 시작했고, 2021년엔 드라마 ‘괴물’, ‘슬기로운 의사생활2’, ‘배드 앤 크레이지’로 안방극장까지 진출했다.특히 지난해 최고의 화제작이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린 아이를 둔 탈북민 ‘계향심’역으로 출연해 어색함 없는 북한 말과 감동적인 모성애까지 그려내 1회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후 ‘더 글로리’까지 연이어 활약하며 범상치 않은 연기력으로 데뷔 14년 만에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다. 빌런 중 가장 신분상승 욕구가 강하고 속물적 성향인 ‘최혜정’은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푼수 같은 이미지로 ‘차마 미워할 수 없는 악역’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그러나 최혜정을 연기한 차주영은 실제 미국 유타 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불어까지 5개 국어를 하는 ‘뇌섹녀’로 유명하다.가족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16년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에서 ‘남주연’역으로 데뷔해 꿈을 실현한 그는 이후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기름진 멜로’, ‘나를 사랑한 스파이’, ‘키마이라’, ‘어게인 마이 라이프’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가슴 수술을 한 글래머 ‘최혜정’역을 연기하기 위해 일부터 증량까지 한 차주영은 ‘치즈 인 더 트랩’ 속 청순한 비주얼과 ‘어게인 마이 라이프’의 저승사자 이미지를 모두 깨버리는 입체적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다. 한편 ‘더 글로리’ 파트2는 오는 3월 10일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1.23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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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영화제’ 논란 딛고 새 출발 “초심으로 돌아갈 것” [종합]

‘대종상’이 논란을 딛고 명예를 회복할 수 있을까. ‘제58회 대종상영화제’가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2022 대종상 영화제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양윤호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이상우 사무총장, 김우정 총감독, 이장호 감독 등이 참석해 탈골쇄신한 영화제의 면면을 알렸다. 대종상은 지난 1962년 출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시상식이자 한국영화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설치된 영화예술상이다. 대종상은 그간 심사의 불공정성, 진행 미숙, 내부 갈등 등으로 영화인과 국민의 외면을 받았다. 이에 양윤호 회장은 “이런 자리를 늦게 마련해 죄송하다”며 “대종상으로 ‘미디어데이’를 하는 게 최소 10년은 넘었을 거다. 무엇이 잘못됐나 생각하고 고치고 있다. 대종상을 국민의 무관심 속에 지내게 한 건 영화인의 무관심과 방치라고 본다. 그런 부분에 있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대종상을 많이 바꾸려고 한다. 역사가 깊고 전통 있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대종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영화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우 사무총장 역시 달라질 대종상을 약속했다. 그는 “(대종상에) 여러 가지 아픔도 있었고 많은 사연들이 있었다. 매년 이런저런 문제점과 해프닝이 있었다. 어떤 것부터 고쳐 나가야 할지 정리를 해보았다. 하나부터 열까지 다 고쳐가야 한다고 생각하고 반성한다. 대종상 파행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 인사 올리겠다”며 거듭 사죄했다. 그러면서 “모든 영화인이 다시 서는 대종상은 처음도 심사, 마지막도 심사일 것이다.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내세워 어떻게 공감대를 형성할지 그것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공부하라는 영화인들의 말씀이 있었다”며 “아카데미상처럼 대종상으로 한국을 알릴 때가 됐다. 지속 가능한 한국 문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폭을 넓히게 됐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한국영화인총연합회는 1차 심사를 거친 후보작들을 발표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헌트’ 한재덕, 이정재, ‘킹메이커’의 이진희,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브로커’의 이유진이 올랐으며, 감독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의 박찬욱, ‘킹메이커’의 변성현, ‘한산: 용의 출현’의 김한민, ‘오마주’의 신수원, ‘당신 얼굴 앞에서’의 홍상수가 이름을 올렸다. 여우주연상 후보에는 ‘헤어질 결심’의 탕웨이, ‘인생은 아름다워’의 염정아, ‘당신 얼굴 앞에서’의 이혜영, ‘오마주’의 이정은, ‘특송’의 박소담이 선정됐다. 남우주연상 후보로는 ‘헤어질 결심’의 박해일, ‘킹메이커’의 설경구, ‘브로커’의 송강호, ‘헌트’의 정우성, ‘비상선언’의 이병헌, ‘인생은 아름다워’의 류승룡이 후보에 올랐다. 여우조연상에는 ‘장르만 로맨스’의 오나라, ‘헌트’의 전혜진, ‘연애빠진 로맨스’의 공민정, ‘한산: 용의 출현’의 김향기, ‘유체이탈자’의 임지연, ‘공조2’의 임윤아, 남우조연상은 ‘범죄도시2’의 박지환, ‘킹메이커’의 조우진, ‘한산: 용의 출현’의 변요한, ‘범죄도시2’의 손석구, ‘비상선언’의 임시완, ‘장르만 로맨스’의 김희원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 시각효과상, 조명상, 의상상, 편집상, 다큐멘터리상,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 신인감독상 등의 후보를 공개했다. 이중 ‘헌트’가 12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최다 노미네이트됐다. 제58회 ‘대종상영화제’는 오는 12월 9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개최된다. 사회는 팝 칼럼니스트이자 방송인 김태훈이 맡는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1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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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늑대사냥’ 이성욱, 신 사냥 대성공

배우 이성욱이 ‘늑대사냥’에서 ‘신 사냥’에 성공, 관객의 눈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1일 개봉한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 영화 ‘늑대사냥’에서 이성욱은 응급 의료 담당 의사 경호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성욱은 동남아시아로 도피한 인터폴 수배자들을 이송하는 움직이는 교도소 프론티어타이탄호에서 펼쳐지는 살기등등한 핏빛 대립에서 필사적으로 살아남고자 하는 경호의 고군분투를 입체적으로 그려냈다. 극악무도한 강자들의 혈투에 생존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포감과 긴박함을 디테일하게 표현했다. 이성욱 또한 “각자의 목적에 의해서 이 배에 타게 됐는데 상대적으로 나는 강렬한 상황들을 느끼고 표현하는 역할”이라면서 태평양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지옥의 잔혹함을 전할 것을 예고한 바 있다. 이에 국내 언론은 “이성욱이 눈에 띈다. 가장 튈 수 있는 캐릭터였음에도 자신만의 호흡과 해석력으로 다른 인물들과 잘 녹아든다”, “충격의 반전을 책임지는 일당백 역할로 보는 이들의 눈도장을 찍었다”며 극찬했다. 무엇보다 극 전개의 주축이 되는 범죄자나 경찰이 아닌, 응급 의료 담당 의사였음에도 존재감이 빛났다는 평이다. 강렬한 캐릭터들 사이에서 관객의 뇌리에 박힐 수 있는 활약을 할 수 있는 건, 앞서 영화 ‘유체이탈자’,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사내연애 잔혹사 편’,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 다수의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활약을 펼쳤던 이성욱만의 저력에 있다. 자신만의 캐릭터 해석과 표현력으로 ‘신 사냥’에 성공한 이성욱. 그는 오는 10월 5일 개봉을 앞둔 첫 장편 영화 주연작 ‘선데이리그’(감독 이성일)에서 인생 막장일보 직전인축구코치 준일 역으로 스크린을 누빌 예정이다. 이성욱이 출연하는 ‘늑대사냥’은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9.2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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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IS]‘꿀잼 보장’ tvN은 세대 공감쇼·OCN은 마동석 특집

CJ ENM이 ‘꿀잼’ 보장하는 TV 라인업을 공개했다. 추석을 맞아 특별기획으로 선보이는 tvN ‘내가 알아서 할게’부터 다채로운 영화 리스트까지 이번 가을도 풍성하게 채웠다. 밖에 나가 연휴를 즐기는 것도 좋지만, 올 추석엔 가족과 둘러앉아 눈과 귀를 만족시킬 추석 특집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tvN tvN이 추석을 맞이해 세대공감쇼 특집을 준비했다. 전세계 MZ세대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관심사를 살펴보는 ‘내가 알아서 할게’는 실제 부모와 자녀 관계인 출연진들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7~8일 오후 7시 10분에 방송된다. 9일 오후 1시 30분에는 믿고 보는 배우 유해진, 진선규, 박지환, 윤균상의 자유로운 유럽 캠핑 예능 ‘텐트 밖은 유럽’ 4~6회가 방영된다. 최신 영화도 준비돼 있다. 오는 9일 오후 8시 50분 변요한의 보이스피싱 조직 추적기를 그린 ‘보이스’가 공개된다. 추석 당일인 10일 오후 10시 40분에는 전종서, 손석구 주연의 ‘연애 빠진 로맨스’가, 12일에는 북에서 온 천재수학자 최민식의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가 편성될 예정이다. #tvN SPORTS 스포츠 팬들을 위한 다양한 추석 특집을 마련됐다. 격투기 마니아들을 위한 추석특집 ‘파이트 데이’가 찾아온다. 10일 오전 11시 ‘UFC’ 274~278화까지 연속 방송을 편성,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UFC 파이트 나이트’ 톱5는 11일 오전 11시부터 만나볼 수 있다. 10일과 11일에는 안방 1열에서 코리안 리거의 활약을 즐길 수 있다. 10일 오후 10시 20분에는 ‘독일 분데스리가 22-23’ 호펜하임 vs 마인츠가, 11일 오전 12시 20분에는 쾰른 vs 우니온 베를린이 방송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오후 5시 30분에는 ‘스파이더 SAC 트라이아웃 서울 2022’가 생중계된다. 스포츠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영화도 편성됐다. 왼손잡이 투수 감사용의 삶을 그린 ‘슈퍼스타 감사용’이 10일 오후 7시에, 11일 오후 7시에는 야구선수 최동원과 선동열의 맞대결이 펼쳐지는 ‘퍼펙트게임’을 선보인다. #OCN OCN은 다채로운 영화 라인업으로 한상을 차렸다. ‘경관의 피’, ‘보이스’, ‘유체이탈자’, ‘발신제한’, ‘연애 빠진 로맨스’, ‘장르만 로맨스’, ‘뜨거운 피’가 추석 연휴 시청자들과 만난다. 천만영화의 주인공 ‘마동석 유니버스’ 특집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9일 오후 10시부터 ‘범죄도시’, ‘악인전’를 차례대로 만나볼 수 있다. DC 히어로 팬들을 위한 ‘DC 유니버스 어셈블’ 특집도 찾아온다. 11일 오후 3시 30분 ‘아쿠아맨’과 ‘원더우먼 1984’가 전파를 탄다. #OCN Movies OCN Movies은 ‘공조 2: 인터내셔날’ 개봉을 맞아 ‘현빈 VS 진선규’ 특집이 편성했다. 9일 오후 6시 30분에는 현빈 주연의 ‘공조’와 ‘꾼’이, 12일 오후 9시에는 진선규의 ‘극한직업’, ‘범죄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연휴의 시작을 즐겁게 할 ‘명절엔 코미디’ 특집도 찾아온다. 9일 오전 11시 30분부터 김영광, 이선빈 주연의 ‘미션 파서블’과 권상우의 ‘히트맨’이 방송된다. ‘익스트림 크리쳐스’ 특집으로 10일 오후 4시 30분부터 ‘쥬라기 월드’, ‘쥬라기 월드 2: 폴른 킹덤’, ‘몬스터 헌터’가 준비돼 있다. #OCN Thrills OCN Thrills은 레전드 명작들로 연휴를 달군다. 9일 오후 6시 30분 스피드 액션 특집으로 ‘분노의 질주6 : 더 맥시멈’, ‘분노의 질주 : 더 세븐’,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을 연속 방송한다. 12일 오후 2시에는 톰 크루즈 특집으로 영화 팬들의 심장을 두드릴 예정이다. ‘미션 임파서블3’,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 ‘미션 임파서블 : 로그네이션’이 공개된다. 한국 영화도 빼놓을 수 없다. 10일 오후 1시 최민식 주연의 천만영화 ‘명량’부터 사후세계를 그린 하정우, 차태현의 ‘신과함께 : 죄와 벌’, ‘신과함께 : 인과연’. 황정민, 강동원 주연의 ‘검사외전’까지 준비돼 있다. 탐정 K무비 특집으로는 11일 오전 11시 ‘조선 명탐정 2 : 사라진 놉의 딸’, ‘탐정 : 리턴즈’, ‘원더풀 고스트’가 연달아 전파를 탄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08 09:00
연예일반

'키스 식스 센스' 윤계상 "로코 도전, 이미지 변신 꿈 꿨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의 배우 윤계상이 장르물에 이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전했다. 윤계상은 25일 오후 진행된 '키스 식스 센스'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나름대로는 이미지 변신을 꿈꿨다"고 말했다. 윤계상은 영화 '범죄도시' '유체이탈자' 등 장르물에서 자주 만날 수 있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로맨틱 코미디로 오랜만에 돌아온다. 또 윤계상은 "무조건 서지혜가 나와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농담을 던진 후, "판타지 로맨스는 처음이다. 대본을 보고 '이 정도면 사람들을 설득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키스 식스 센스'는 입술이 닿기만 하면 미래가 보이는 서지혜(예술)와 오감이 과도하게 발달한 윤계상(민후)의 아찔한 로맨스를 다룬 작품이다. 드라마 '라디오 로맨스'의 전유리 작가가 집필을,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보이스 3' '뷰티인사이드'의 남기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윤계상은 청각, 시각, 후각, 미각, 촉각 등 일반인들보다 10배 이상 뛰어난 오감 능력자 차민후 역을 맡았다. 서지혜는 타인의 신체에 입술이 닿으면 미래가 보이는 홍예술을 연기한다. 김지석은 모든 것을 다 갖춘 천재감독이자 서지혜의 전 남자친구 이필요로 변신한다. 12부작인 '키스 식스 센스'는 25일 오후 4시부터 6주간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디즈니+ 2022.05.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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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장미맨션' 창감독 "임지연에게서 '열등감'을 봤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의 창감독이 배우 임지연과 윤균상을 캐스팅한 이유를 설명했다. 창감독은 23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유체이탈자'를 개봉 전 본 적 있다. '유체이탈자'에서 임지연 연기가 생각보다 많이 성장했더라. 그래서 임지연에게 호기심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육상 선수 출신이라는 설정이기에, 너무 체구가 작거나하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임지연을 캐스팅했다"면서 "드라마에서 그 캐릭터 자체가 열등감이 있어야했다. 임지연에게 이상하게 그런 걸 느꼈다. 열등감 있는 캐릭터를 던져줬을 때 잘 해낼 것 같았다"고 전했다. 또 창감독은 "형사 같지 않은 형사를 캐스팅하고 싶었다. 소년미가 있는 30대 중후반 배우를 찾고 있었다. 윤균상이 딱 떠올랐다. 아주 적중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순차 공개되고 있는 '장미맨션'은 사라진 언니를 찾기 위해 돌아오고 싶지 않던 집에 온 임지연(지나)이 형사 윤균상(민수)과 함께 수상한 이웃들을 추적하면서 예상치 못한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표적' 창감독이 '남자가 사랑할때'의 유갑열 작가와 협업해 완성한 작품이다. 임지연, 윤균상, 손병호, 조달환, 이미도, 김도윤 등이 출연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티빙 2022.05.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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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천의 얼굴’ 맞네…’우리들의 블루스’ 진짜 제주도민 같은 이 남자

배우 박지환이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오일장 순대국밥 장사를 하는 정인권 역을 맡은 박지환이 탄탄한 연기력과 남다른 카리스마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첫 회부터 박지환은 자신만의 연기 내공으로 욱하는 성격과 저돌적인 말투를 지닌 인권을 완벽히 소화했다. 특유의 거친 매력으로 탄생한 인권은 극 중 수많은 캐릭터 사이에서도 강렬한 임팩트를 뽐내기 충분했다. 특히 인권은 호식(최영준 분)과의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맛깔나게 표현하며 드라마 초반부터 둘의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모았다. 박지환은 ‘마약왕’, ‘봉오동 전투’, ‘유체이탈자’, ‘해적: 도깨비 깃발’ 등 다수의 영화를 통해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그 중에서도 영화 ‘범죄도시’에서 장이수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로 대중에게 박지환을 각인시켰다. 이어 tvN ‘진심이 닿다’, SBS ‘녹두꽃’ 등 드라마에서도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이처럼 박지환은 수많은 작품에서 입증된 연기력과 다양한 매력으로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매회 등장할 때마다 거침없는 연기와 묵직한 분위기를 보여주는 인권의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이유다. 서가연 인턴기자 2022.04.19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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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 저스트 엔터 전속계약…윤계상 한솥밥

배우 박지환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 이창오 대표는 배우 박지환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탄탄한 연기 내공, ‘천의 얼굴’로 남다른 연기를 보여주는 매력적인 배우 박지환과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다양한 장르에서 훌륭한 연기력을 보여주었던 그가 앞으로 더 중심이 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대중과 더욱 친밀해질수 있도록 배우와 함께 동행하며 최선을 다해서 서포트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대형 매니지먼트사 출신 실무진 매니저들이 설립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다. 상호 간의 신뢰와 기본에 충실한 매니지먼트를 토대로 건강하고 혁신적인 도전을 지향하며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시스템 안에서 아티스트와 함께 열정을 뿜어내는 저스트 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설립 이후 명품 배우들과 대거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무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 가운데 박지환이 저스트 엔터테인먼트의 명품 배우 라인업에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지환은 영화 ‘범죄도시’, ‘1987’, ‘성난황소’, ‘마약왕’, ‘사바하’, ‘봉오동 전투’, ‘유체이탈자’, ‘그라운드 제로’, ‘해적: 도깨비 깃발’등의 영화와 JTBC ‘언터처블’, tvN ‘진심이 닿다’, SBS ‘녹두꽃’, tvN ‘블랙독’ 등의 드라마 작품을 통해 특급 캐릭터 소화력으로 ‘신’을 잡아먹는 ‘신스틸러’로 활약을 보여주며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2017년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에도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 각종 패러디와 유행어를 낳은 범죄액션영화 ‘범죄도시’에 이어 ‘범죄도시2’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속편만이 선사할 수 있는 재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한 번 보면 절대 잊지 못할 첫인상을 가진 자칭 '핸섬 가이즈' 두 남자가 음산한 산장으로 이사를 오던 날, 마을과 산장에 얽힌 전설이 깨어나며 시작되는 예측불허 코미디를 그린 영화 ‘핸섬 가이즈’에서는 동네 평화를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최소장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해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tvN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오일장에서 순대국밥 장사를 하는 ‘정인권’ 역을 맡아 제주 오일장을 배경으로 가족, 친구, 이웃 관계로 얽힌 인물들과 다채로운 이야기 속에서 특급 케미를 보여주고 있어 앞으로 펼쳐낼 이야기에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바. 이렇듯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박지환.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리며 제2의 도약에 시동을 걸고 있는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저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윤계상을 비롯해 김상호, 길해연, 김도윤, 김신록, 김주령, 서현우 등 다수의 연기파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한편 박지환이 출연중인 tvN 토일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는 삶의 끝자락 혹은 절정, 시작에 서 있는 모든 사람들의 달고도 쓴 인생을 응원하는 옴니버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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