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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열녀박씨’ 권아름, 루크미디어와 전속계약…윤상현‧김명수와 한솥밥 [공식]

배우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에 둥지를 틀고 더 높은 비상을 시작한다.14일 루크미디어는 권아름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한층 더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권아름은 2020년 웹드라마 ‘좋아요가 밥 먹여줍니다’로 데뷔한 이후 티빙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 tv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 MBC 드라마 ‘조선변호사’ 등 로맨스부터 미스터리 스릴러, 사극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특히 ‘미씽: 그들이 있었다 2’에서는 첫사랑의 아이콘을 연상케 하는 청순한 미소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그중에서도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는 야무진 일처리로 초고속 승진 신화를 쓴 엘리트 유하나 역을 맡아 강태하 역의 배인혁과 밀접한 관계성을 그려내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했다. 러블리한 미소와 분위기로 짝사랑의 설렘을 그려내는 동시에 좋아하는 남자의 한 마디에 흔들리는 여자의 감정을 입체적으로 표현하며 몰입도를 높였다.이에 장르와 시대를 불문하고 자신만의 색으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권아름이 루크미디어와 손을 잡고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루크미디어는 배우 윤상현, 김명수, 이태균이 소속돼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4:05
영화

[IS인터뷰] ‘30일’ 황세인 “스크린에 내가 나오다니, 꿈만 같아”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선배들 사이 작지만, 알찬 활약을 보여주는 배우가 있다. 신예 황세인이 지난 3일 개봉한 영화 ‘30일’에서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황세인은 최근 서울 중구 일간스포츠 사옥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큰 스크린에 내가 나온다는 게 아직도 안 믿긴다”며 “관객들이 내 얼굴을 본다는 사실이 크게 와닿지 않고 꿈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말했다.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30일’은 지난 7일 기준 11만 31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44만 6532명을 기록했다.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거미집’, ‘1947 보스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로맨틱 코미디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30일’은 서로의 지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를 그린다. 황세인은 홍나라의 친동생 홍나미 역을 맡았다. 홍나미는 가수를 꿈꾸는 꿈 많은 청춘이자 엉뚱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을 가진 캐릭터다. “홍나라 캐릭터를 처음 대본에서 봤을 때 저랑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사실 저도 괴짜나 사차원 같다는 이야기를 듣거든요.(웃음) 홍나라는 범상치 않은 친구예요. 처음 대본 읽었을 때 ‘시체가 돌아왔다’ 김옥빈 선배 생각이 났어요. 그런데 감독님과 이야기하다 보니 너무 동떨어지겠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코미디니까 어떻게든 웃겨보려고 저 혼자 상상했던 거죠. 통통 튈 수는 있지만 과해선 안 된다는 생각으로 촬영에 임했어요.”황세인은 ‘30일’을 ‘평생 잊지 못할 현장’이었다고 표현했다. 그는 “사람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것 같았다.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즐겁게 촬영하고 웃어도 되나 생각이 들었다. 물론 스트레스 받는 부분도 있었겠지만, 그 이상의 큰 재미가 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윤경호 선배한테 인간 대 인간으로 많이 배웠어요. 선배처럼 되고 싶어서 오래 일하고 싶어요. 특히 송해나 언니 팬이 됐어요. 말도 너무 잘하시고 재능도 많고 얼굴도 매력적이잖아요.”특히 정열 역의 강하늘은 중앙대 연극영화과 선배이자 소속사 선배다. 황세인은 강하늘에 대해 “오빠는 척하는 게 아니라 그냥 착하게 태어났다. 다른 사람이었으면 욱했을 순간도 오빠는 그냥 웃으며 넘기는 스타일”이라며 “닮고 싶은데 그럴 수 없을 것 같다”며 웃었다.“학교 다녔을 때 강하늘 선배라고 하면 선한 연예인 이미지였어요. 그런데 막상 얘기해보면 진짜 부산 사나이시거든요. 앞에서 안 챙겨주는 척하면서 다 챙겨주세요. 정소민 언니는 촬영 때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를 같이 해서 정말 바쁘셨어요. 그런데 미소를 잃지 않으시더라고요. 정말 대단해요.” 황세인은 2018년 EBS 시트콤 ‘생방송 판다다’로 데뷔했다. 올해 상반기 공개됐던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에서 유하나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3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영화 ‘더 와일드’는 개봉일 미정이다.“원래는 신문방송과를 전공했어요. 연극 동아리에 속해있었는데 그땐 제가 잘하는 줄 알았어요.(웃음) 연기가 좋아서 복수전공를 하려고 했는데 자퇴하고 중앙대 연극영화과에 들어갔어요. 그때가 24살이었죠. 학교에 다니던 중 EBS 오디션 공지를 봐서 붙었는데 어린이를 상대로 하는 거라 어렵더라고요. 그래서 학교로 다시 돌아와서 연극하고 오디션 보기를 반복했어요.”첫 스크린 데뷔작임에도 자연스러운 연기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눈길을 끈 신예 황세인. 끝으로 그는 “내가 머리나 각도에 따라 차가워 보이기도 하고 어떨 땐 쿼카 같기도 하다. 고등학생 역할을 더 해보고 싶기도 하고 ‘기억의 밤’처럼 두 가지 얼굴을 가진 인물을 표현해보고 싶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0.08 17:08
뮤직

[설날] “설 아니면 못 봐” 당신을 ‘설’레게 할 방송 3사 특집 기획 

민족의 대명절 설날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간의 연휴다. 이 기간 지상파 3사는 각자 예능, 드라마, 특선 영화 등 알찬 볼거리를 준비해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쟁을 치러야 한다. 그 전쟁이 시청자들에게는 한아름의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KBS로 40년 만에 돌아온 송골매의 비행1970~1980년대 한국 록 음악을 이끌었던 송골매 배철수, 구창모가 40년 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KBS의 야심작인 설 대기획 ‘송골매 콘서트 40년 만의 비행’은 이제는 전설이 된 밴드 송골매가 선보이는 40년 만의 콘서트를 담는다. 배우 이선균, 가수 장기하, 엑소 수호가 함께 청춘을 향유한다. 21일 토요일 오후 9시 20분 KBS2에서 방송된다. 해외여행 버라이어티도 방구석 연휴를 보내는 이들에게 대리 만족을 선사한다. KBS2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김승현 가족 8명, 서정희 가족 3명이 각각 떠난 여행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슈퍼주니어 규현, 개그우먼 박나래, 배우 이유리가 진행을 맡는다. 1부는 22일 오후 9시 20분, 2부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본방사수할 수 있다. 배우 손호준과 함께하는 다큐멘터리도 눈여겨볼 만하다.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KBS1에서 5일 동안 방송되는 ‘그린 플래닛 5부작’은 손호준의 내레이션을 배경으로 각기 다른 자연환경의 식물을 특수 카메라로 촬영한 설 특선다큐다. 1부 방송 일시는 20일 오후 7시 40분이다.이외에도 다채로운 설 특집다큐들이 준비돼 있다. KBS1 ‘청산도에 살어리랏다 2부작’은 21일 오전 7시 40분 1부, 22일 오전 8시 10분 2부가 방송된다.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에는 KBS1 ‘섬, 부뚜막 위에 계절’이 전파를 탄다. 23일 오전 9시 40분에는 가수 요조의 내레이션과 함께, 이국인의 눈으로 조선판 여인들의 SNS인 내방가사를 통해 과거와 현재를 찾아 나서는 ‘이내말삼드러보소’가 공개된다. ◇MBC의 선택은 기안84‘기안84의 재발견’으로 호평받고 있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태계일주’)가 시즌1의 막을 따뜻하게 내린다. ‘태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22일 오후 4시 30분 시즌1 마지막회를 공개한 후 ‘태계일주 완주 특집’을 준비해 시청자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태계일주 완주특집’은 지난 방송분 중 아마존 밀림부터 대도시 빌딩 숲을 거쳐 강을 건너고 산을 넘는 열흘간의 3만 8943km의 주요 여정을 담아 타 여행 프로그램과는 다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24일 오전 9시 방송. 스타보다 더 스타 같은 ‘미쓰와이프’들의 이야기도 조명한다. 설 특집 파일럿 예능 ‘미쓰와이프’는 결혼한 스타들의 아내들이 모여 토크를 통해 서로 공감하고 위로받는 프로그램이다. 류승수 아내 윤혜원, 이용규 아내 유하나, 김영권 아내 박세진, 장동민 아내 주유진, 앤디 아내 이은주, 주진모 아내 민혜연, 정준호 아내 이하정, 박성광 아내 이솔이, 박휘순 아내 천예지, 문희준 아내 박소율, 기욤 패트리 아내 양유진, 샘 해밍턴 아내 정유미 등 배우부터 스포츠 스타까지 다양한 스타의 아내들이 출격한다. 오는 23일, 24일 오후 5시 40분 방송한다. 새 금토드라마 ‘꼭두의 계절’은 21일 오전 1시와 22일 오후 8시 30분, 24일 오후 3시 프리미어로 미리 붐을 일으킨다. ‘꼭두의 계절’은 99년마다 인간에게 천벌을 내리러 이승에 내려오는 사신(死神) 꼭두가 신비한 능력을 가진 왕진의사 한계절을 만나 벌이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김정현, 임수향, 김다솜, 안우연, 김인권, 차청화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자 ‘금혼령’의 후속으로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놀면 뭐하니?’, ‘전지적 참견 시점’, ‘복면가왕’, ‘물 건너온 아빠들’, ‘구해줘! 홈즈’, ‘안싸우면 다행이야’ 등도 변함없이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SBS 최수종과 도경완의 합법적 외박 여행연예계 대표 사랑꾼 최수종과 도경완이 낭만 여행을 떠난다. 설날 특집 프로그램 ‘떠나보면 알 거야’는 최수종과 도경완이 가족에게 ‘합법적 외박’을 허락받고 짧고 굵은 국내 여행을 하는 과정에 집중한다. 두 사람은 2박 3일 동안 전라남도 순천, 강진, 영광을 여행하며 일상에서 벗어나 느낄 수 있는 쉼과 여유가 무엇인지 전달한다. 설 연휴를 시작하는 2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22일 오후 8시 35분, 23일 오후 8시 40분, 3부작으로 편성됐다. 수요일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골 때리는 그녀들’의 설 특집판도 골때리는 짜릿함을 안고 돌아온다. ‘설특집 골 때리는 그녀들- 골림픽’은 초대형 골림픽 경기장에서 슈팅파워, 근력, 지구력, 스피드 등 골때녀의 신체 능력을 검증해보는 뜨거운 한 판 승부를 담는다. 1부는 23일 오후 6시 30분, 2부는 오후 6시 10분. 극장가를 들썩였던 굵직한 특선 영화 6편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마동석의 진가를 본격적으로 알린 ‘범죄도시’ 1, 2는 21일 오후 11시 10분, 24일 오후 8시 20분 차례로 이어진다. 유오성, 장혁 주연의 누아르 ‘강릉’은 20일 오후 11시 20분, 설경구, 이선균의 ‘킹메이커’는 22일 오후 11시 5분, 고경표, 이이경 주연의 코미디 ‘육사오’는 23일 오후 9시, 류승룡 오나라 김희원의 ‘장르만 로맨스’ 24일 오전 10시에 방영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1.20 07:00
해외축구

이란 케이로스 감독의 불만 "왜 야유하나, 집중하도록 해달라"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축구 대표팀 감독이 불만을 잔뜩 표출했다. 이란은 21(현지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와의 B조 1차전에서 2-6으로 크게 졌다. 2014년 브라질과 2018년 러시아 월드컵 각각 3경기서 4실점, 2실점만 했는데 이번 대회에선 첫 경기에만 6골을 뺏겼다. 이란의 현재 분위기는 어수선하다. 지난 9월 히잡을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마흐사 아미니(22)가 의문사한 것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터져 전역으로 번졌다. 이란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축구 경기 관람을 금지하고 있다. 이에 주축 선수 사르다르 아즈문(레버쿠젠)은 반정부 시위를 탄압하는 정부를 비판했다가 대표팀 선발 논란을 겪었다. 이란 선수들은 이날 잉글랜드와의 경기에 앞서 국가 연주 때 따라 부르지 않고 정부에 반기를 들었다. 그러자 이란 국영 TV는 선수들 얼굴을 비추는 대신 경기장 전경으로 화면을 돌렸다. 전반 초반 주전 골키퍼 알리레자 베이란반드(페르세폴리스)는 동료와의 충돌 때 코뼈를 다쳐 교체되는 악재까지 겹쳤다. 케이로스 감독은 "선수들이 지금 처한 상황은 최상이 아니다. 경기 준비에 집중할 수 없었다"며 "사람이니 그런 것에 영향을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나라를 대표해 뛰는 선수들이다. 나라와 국민을 위해 뛰는 것이 그들의 유일한 꿈"이라며 "제발 이들이 경기할 수 있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지난 9월 이란 감독으로 재부임한 케이로스 감독은 월드컵 직전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에게는 표현의 자유가 있다"며 선수들의 의사를 존준했다. 이란은 2-6으로 크게 졌고, 일부 팬들은 야유를 퍼붓기도 했다. 그러자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지 보지 않았나. 왜 여기까지 와서 우리에게 야유하나. 우리는 그런 팬들은 필요 없다. 그럴 거라면 집에 있는 게 낫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란은 잉글랜드와 미국, 웨일스와 함께 B조에 속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아직 우리에게 모든 것이 열려있다. 딸 수 있는 승점 6이 있다"며 "오늘 배운 것들을 토대로 집중해서 다음 경기를 준비하고 승리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2022.11.22 13:24
연예

'이용규♥' 유하나, 스폰서 루머에 많이 힘들었나...하재숙 만나 '눈물 펑펑'

야구선수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배우 하재숙과 상봉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유하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재숙과 찍은 근황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하재숙은 유하나의 어깨를 감싸안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와 함께 유하나는 "갑자기 언니가 나타났는데 10초를 멍하니 보고 있다가 눈물이 터짐"이라고 뭉클한 재회 소감을 덧붙였다. 또한 유하나는 "일부러 시장 가서 문어까지 삶아 가져다준, 내가 참 좋아했던 드라마에서 만나 진짜 멋진 사람이라 인정하는 멋진 배우 재숙 언니. 전화 한 통도 감사했을 일인데 아는 장소라 깜짝 나타나준 언니 모습에 친두들도 나도 언니 같은 사람이 돼야 겠다고. 큰 선물을 받은 것 같아서 엄청 큰 힘이 됐다. 서울로 돌아가는 길이 진짜 행복할 것 같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유하나는 지난 15일 스폰서 설에 대한 해명글을 올려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가,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며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티비방송을 제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깁기 해서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라며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같은 거 있어본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 슬하에 아들 2명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8 08:29
연예

'이용규♥' 유하나, "결혼 전 스폰서 있었다고? 입에 담기도 구려" 분노의 해명

이용규의 아내이자, 배우인 유하나가 '스폰서 루머'에 반박하며 장문의 해명글을 올렸다.유하나는 15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실이라서 가만히 있었던게 아니라 내가 말 같지도 않은 얘기에 반응해주는 걸 재밌어할 것 같아 가만히 있었다"며 '스폰서 루머'에 대해 화가 난 심경을 전했다.그는 "나보다 더 유명하신분들도 몰라서 가만히 있겠냐 싶어 덜 유명한 내가 괜히 오버하지 말아야지 싶어서이기도 했다. 근데 우리 아이도 핸드폰을 하고 엄마도 아빠도, 시댁 식구들까지도 나를 걱정하느라 너무 마음 쓰시는걸 보고만 있을 수 없었다"고 그간의 힘든 속마음을 드러냈다.특히 그는 스폰서 루머에 대해 "입에 담기도 구린 단어지만 결혼 전에 스폰서가 있었다더라. 기자분들이 나와서 루머를 이야기하는 아주 예전 방송을 내 얘기인냥 편집해서는 그럴싸하게 짜집기 해서"라며 "그리고 면허증도 없었던 내가 외제차까지 몰고 다녔고 돈을 보고 남편에게 접근했다는, 지인들이라면 사실이 아니라고 알고 있는 이야기들"이라면서 분노했다.유하나는 "나는요, 친구들이랑 노느라 매일을 쓰는 아이였고 오디션 보러 다니면서 드라마 촬영하기 바빴고 그러다 26살에 결혼했고 유명하지 않았으나 남편 덕에 아직도 이름이 오르내리는 두 아이의 엄마고 최선을 다해 매일을 살고있는 주부"라면서 "명품을 휘감게 해주고 외제차를 타게 해주고 드라마를 꽂아줬다는 입에 담기도 거북한 스폰서 같은 거 있어본 적이 없다. 진짜 설사 있었다고 쳐도, 결혼한 지 10년이 지나고 아이가 있는 엄마인데 뭐가 그렇게 재밌다고 이야길 만들까?"라고 토로했다.마지막으로 그는 "우리 할아버지랑도 밖에서 만난 기억이 없다"면서 "사실 아닌 거 가지고 자꾸 이야기 하는 거 이젠 가족 모두가 나서서 강경대응 하려 한다"며 강조했다.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4.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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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 유하나, 새집 화장실서 셀카 삼매경..노란 잠옷에 팩 붙여도 '여신미모'

야구선수 이용규 아내이자 배우 유하나가 새로 이사간 집에서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상하게 주말은 아무것도 안 하고 싶은데 뭐 바르기도 귀찮아서 마스크팩 턱 얹고 15분 뒤에 떼야지 했다가 15분 뒤에도 아직 촉촉해서 아까워서 몇 분 더 붙여야지 했다가 그대로 잠들어서 얼굴 더 굳어버리는 낭패각 예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려놨다.해당 사진에서 유하나는 노란색 레이스 잠옷을 입고 얼굴에 팩을 얹은 채 화장실 거울을 통해 셀카를 찍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5성급 호텔을 연상케 하는 새집의 화장실 인테리어가 감탄을 자아냈다. 최근 유하나는 대전을 떠나 경기도로 이사했다고 알린 바 있다.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2.27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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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디스토리, 이영자 소속사 스카이이앤엠과 인수합병

유세윤, 장동민, 장도연, 유상무 등이 속한 엘디스토리가 스카이이앤엠과 인수합병됐다. 엘디스토리 측은 19일 "지난 13일 이영자·지석진·김숙·홍진경·장윤정·붐·이찬원 등이 속한 스카이이앤엠과 인수합병을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MC·가수·개그맨·배우·스포츠 선수 셀럽의 수만 70명이 넘는 규모의 회사가 탄생했다. 엘디스토리 이동열 대표는 "스카이이앤엠 TN사업부 노진영 대표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한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오랜 기간 교류해 온 두 회사가 합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한 지붕 아래서 활동을 다각화하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엘디스토리에는 유세윤, 장도연, 장동민, 유상무, 이은형, 허안나, 배지현, 윤태진, 조준호, 정유인, 허송연, 김상혁, 김성원, 류근지, 장기영, 김철민, 홍예슬, 김여운, 이원석, 박상현, 이영준 등이 속해 있다. 스카이이앤엠에는 이영자, 지석진, 김숙, 홍진경, 붐, 김나영, 홍현희, 제이쓴, 현주엽, 정주리, 이지혜, 변정수, 문희준, 소율, 이찬원, 김희재, 조명섭, 오상진, 도경완, 김나희, 최은경, 정지영, 김소영, 박은영, 박준금, 장혜진, 박건형, 유하나, 정지소, 신린아, 이우진, 김인석, 김원효, 심진화, 고재근, 황현희, 윤성호, 김승혜, 이혜정, 김태훈, 문정원, 안젤라박, 이민웅, 쏘영 등이 한솥밥을 먹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19 09:37
연예

'이용규♥' 유하나, 잡티 1도 없는 꿀피부 "반짝반짝"

배우 유하나가 잡티 하나 없는 꿀 피부를 자랑했다.유하나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AM 7시30분. 아무것도, 스킨조차도 안바르고 찍어봤어요"라며 "초사이언 쌩얼광은 보셨을까요"라며 물광 피부를 자랑했다. 이어 유하나는 "요즘은 암 것도 안바른 얼굴인데도보들보들, 반짝반짝"이라고 덧붙였다.함께 공개된 영상에서 유하나는 자신의 말처럼 반짝 반짝 빛나는 피부를 자랑하고 있다.한편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야구 선수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0.2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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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JTBC 기대작 '서른, 아홉' 캐스팅

배우 안소희가 '서른, 아홉'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안소희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안소희가 JTBC 새 드라마 '서론, 아홉'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극중 안소희는 연우진(김선우) 동생이자 피아니스트인 김소원을 연긴한다. 손예진(차미조)의 따뜻한 관심과 현실적인 조언에 힘을 얻어 삶의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게 된다. 안소희는 그동안 OCN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에서 능력치 '만렙' 화이트해커 이종아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얻은 이후 tvN 드라마 스테이지 2021 '관종'에서 인플루언서 유하나를 맡아 화려한 외적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다양한 감정 변화를 소화해내며 호연을 펼쳤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남자친구' 유영아 작가가 집필을 맡으며 '런 온' 김상호 감독이 연출한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kim.jinseok1@jtbc.co.kr 2021.08.12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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