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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결혼 7년 만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배우 윤진서가 딸을 출산했다. 23일 소속사 빅픽처이앤티는 일간스포츠에 “윤진서가 지난 21일 여아를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윤진서는 결혼 7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앞서 윤진서는 지난해 7월 자신의 SN에 “(임신) 3개월이 됐다. 한동안은 원피스를 많이 입을 것 같다”고 직접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11월에는 “말로 다 하지 못할 신비로운 시간. 8개월째”라며 “남편이 찍어준 사진”이라고 글과 함께 배를 만지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렸다. 윤진서는 동갑내기 한의사 남편과 지난2017년 4월 결혼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3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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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성, 김지훈‧윤진서와 한솥밥…빅픽처이앤티와 전속계약 [공식]

배우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0일 빅픽처이앤티는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식구가 됐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톡톡 튀는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정혜성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성은 지난 2009년 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한 뒤 ‘뉴노멀진’, ‘쌉니다 천리마마트’, ‘너 미워! 줄리엣’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해 보였다. 특히 드라마 ‘김과장’,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로 지난 2017년 KBS 연기대상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예능으로도 활동 영역을 넓힌 정혜성은 ‘잠만 자는 사이’, ‘니가 알던 내가 아냐 V2’,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깔끔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연기뿐 아니라 다방면에서 팔방미인 매력을 보여준 정혜성이 빅픽처이앤티와 함께하며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빅픽처이앤티는 현재 배우 김지훈, 윤진서, 최윤소, 정유민, 정우진, 이시우 등이 소속돼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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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윤진서 “출산 90일 남았다…살이 10kg나 쪘어요”

임신 중인 배우 윤진서가 근황을 공개했다.22일 윤진서는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7개월. 출산이 90일 정도 남아 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윤진서는 요가와 필라테스를 하며 태교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청초한 외모와 함께 만삭에 가까워진 배가 눈길을 끈다.이어 윤진서는 “얼굴이 포동포동 해졌어요. 열심히 기공도 요가도 필라테스도 하지만 맛있는거 먹고 예전처럼 못 움직이니 살도 10kg나 쪘어요 (다들 그런 거 맞죠?)”라며 체중이 증가했음을 알렸다.또 윤진서는 “산부인과에 다녀올 때마다 아이도 건강하고 검사 결과도 한결같이 좋아서 그저 열심히 먹고 운동도 하고 책도 많이 읽으며 엄마가 되는 공부 중입니다. 수업 티칭도 여전히 하면서 말이예요 (너무나 좋아하는 시간들이에요). 저는 이렇게 지내요”라고 말해 팬들을 안심시켰다.한편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 거주 중이다. 지난 7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0.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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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20주년 ‘올드보이’ 연간 특별전 진행

개봉 20주년을 맞아 영화 ‘올드보이’를 스크린에서 다시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올드보이’ 개봉 20주년을 기념한 연간 특별전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특별전을 통해 관객들은 KT&G 상상마당 시네마에서 영화 개봉 20주년 당일인 오는 11월 21일까지 매달 21일에 ‘올드보이’를 관람할 수 있다.‘올드보이’는 강혜정, 윤진서 등을 발굴한 작품이자, 유연석 배우의 데뷔작. 2003년 개봉 당시 관객에게는 생소한 얼굴이었으나 2023년 현재는 출연진 모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났다.‘올드보이’는 박찬욱 감독을 중심으로 구성된 이른바 ‘박찬욱 사단'의 시작을 알린 작품이기도 하다. 류성희 미술감독, 곽정애 의상감독, 조영욱 음악감독은 ’올드보이‘를 시작으로 박찬욱 감독의 여러 작품에 참여하여 미장센을 효과적으로 제시했다.이 영화는 개봉 당시 ‘24회 청룡영화상’, ‘40회 백상예술대상’, ‘41회 대종상’ 등 국내 유수의 시상식을 휩쓸었다. 2004년 ‘칸영화제’에서는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박찬욱 감독의 이름을 전 세계에 알렸다. 개봉한 지 10년 째 되는 2013년에는 할리우드 리메이크 영화가 개봉하기도 했다.KT&G 상상마당 시네마 이진주 프로그래머는 “세계를 놀라게 한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 ‘복수는 나의 것’(2002), ‘올드보이’(2003), ‘친절한 금자씨’(2005) 가운데 두 번째 작품인 ‘올드보이’가 올해로 개봉 20주년을 맞이했다”며 “매 장면마다 미장센 그 자체인 ‘올드보이’를 스크린으로 만나는 황홀한 경험을 관객에게 선사하고자 개최하게 됐다”며 이번 특별전에 대한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어 “관객과의 대화, 굿즈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하고 있다. 더욱 풍성하고 기념적인 특별전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올드보이;는 술에 취해 집에 돌아가던 평범한 회사원 오대수(최민식)가 영문도 모른 채 이우진(유지태)에게 납치되고, 15년의 감금 생활 끝에 이유도 모른 채 풀려난 오대수가 복수의 칼을 품고 자신을 감금한 이유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5.16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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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강타할 ‘모범가족’이 왔다… 박희순 “인생연기 볼 수 있을 것”[종합]

올여름을 강타할 웰메이드 범죄 스릴러가 탄생했다.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그랜드 볼룸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배우 정우, 박희순, 윤진서, 박지연과 김진우 감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정우 분)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굿 닥터’와 ‘힐러’, ‘추리의 여왕’ 그리고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발휘해온 김진우 감독이 ‘모범가족’으로 다시 한번 시청자를 만난다.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생겨나고 다른 한편에서는 그 의미가 희미해지고 있는 지금, ‘모범가족’은 각자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얽혀버린 이들이 위태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간다. 정우는 피 묻은 돈에 손을 대며 불행의 서막을 여는 동하 역을 맡았다. 정우는 “‘이 구역의 미친 X’ 촬영 막바지에 대본을 보게 됐다. 촬영장에서 잠깐 보고 이후에 읽어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대본을 놓지 못했다”고 참여 계기를 전했다. 이어 “대본이 구체적이라 머릿속으로 장면들이 잘 그려졌고 동하가 해보지 않던 캐릭터라 좋았다. 이 캐릭터가 다른 점은 아주 평범한 사람이 극한의 상황에 처하면서 괴물로 변해가는 듯한 느낌을 보여준다”며 “어릴 적 트라우마들이 어떤 사건으로 인해 잠재되어있던 양면성을 보여줄 수 있는 캐릭터라 인상적이었다”고 이야기했다. 정우는 유약한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마른 체형으로 바꾸는 것도 서슴지 않았다. 그는 “살집이 있는 편은 아니지만 약간 근육이 있는 편이다. 강의하는 장면에서 감독님이 학생들을 제압하는 듯한 느낌이 없었으면 좋겠다, 작아 보였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하셔서 66kg까지 감량을 했다”고 말했다. ‘마이네임’에 이어 또다시 범죄 조직원으로 돌아온 박희순은 위태로운 매력의 광철 역을 맡았다. 박희순은 “한 배우가 같은 직업을 가진 비슷한 캐릭터를 표현하기가 부담스러웠던 건 사실이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마이네임’ 무진이 뜨거운 남자였다면 ‘모범가족’ 강철은 메마르고 건조한 남자”라고 표현했다. 또 ‘마이네임’에 이어 ‘어른섹시’를 다시 볼 수 있냐는 질문에 “‘어른섹시’는 모르겠는데 어른은 보여줄 수 있다”고 ‘마이네임’과의 차별점을 밝혔다. 박희순은 “대본을 받은 게 ‘마이네임’ 촬영 중이었다. 평범한 가족이 마약 조직과 얽히게 되는 이야기인데 비현실적이면서도 현실적이다. 비극적이면서도 웃픈 상황들이 겹치다 보니 흥미로웠고 매료됐다”고 말했다. ‘모범가족’은 허무함에 삶의 의지를 잃고 무색무취한 삶을 이어가고 있는 광철과 가족을 지키겠다는 일념을 불태우는 동하의 에너지가 충돌하며 날카로운 긴장감이 완성된다. 윤진서는 무능력한 동하에게 이혼을 고하는 아내이자 비밀을 숨긴 은주 역을, 박지연은 그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며 동하와 광철의 관계를 파고드는 경찰 주현 역을 연기한다. 윤진서는 특히 캐릭터 설정을 직접 제안할 정도로 캐릭터에 대한 깊은 이해와 애정을 보였었다. 그는 “남편에게 뭐라고 하는 장면이 많다. 은주가 경제활동을 하면서 잔소리를 하면 설득력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감독님께도 의견을 제시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동안 청순하고 단아한 캐릭터를 선보여온 박지연은 ‘모범가족’에서 과묵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박지연은 “캐스팅이 확정됐을 때 당시 매운 음식을 먹은 것처럼 마음이 얼얼했다”고 털어놨다. 또 “잘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열심히 했다”고 이야기했다. 김진우 감독은 “촬영은 자체는 길지만 며칠 안에 벌어지는 내용을 그려야 한다. 시제가 배우들을 긴장시키는 몽환적인 게 있다. 그 시간에만 가능한 공기의 흐름을 느낄 때 그 긴장감을 가지고 가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 “‘모범가족’은 지나치게 판타지가 들어간 것도 아니고 극사실주의도 아니고 그사이의 톤앤매너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희순은 ‘시제’를 작품 속 미장센으로 꼽았다. 박희순은 “노을 질 때와 새벽에만 촬영했던 것 같다. 너무 멋진 장면이 나왔지만, 배우들이 그 시간을 힘들어하는 이유가 많은 테이크를 갈 수가 없다. 강철의 내면과 잘 어울릴지는 모르겠지만, 박희순은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모범가족’은 12일 넷플릭스에서 전세계에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9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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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인사말 하는 윤진서

배우 윤진서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9. 2022.08.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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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범가족, '파이팅'

김진우 감독, 배우 정우, 윤진서, 박지연, 박희순(왼쪽부터)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9. 2022.08.09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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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범가족, '화기애애'

김진우 감독, 배우 정우, 윤진서, 박지연, 박희순(왼쪽부터)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9. 2022.08.0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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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모범가족의 주역들

배우 정우, 윤진서, 박지연, 박희순(왼쪽부터)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9. 2022.08.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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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윤진서, '우아한 아이컨택'

배우 윤진서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모범가족’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있다.‘모범가족’은 파산과 이혼 위기에 놓인 평범한 가장 동하가 우연히 죽은 자의 돈을 발견하고 범죄 조직과 처절하게 얽히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 오는 12일 공개.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 2022.08.09. 2022.08.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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