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동원, 두 번째 전국 투어 '동화' 4개 도시 개최 확정
정동원이 단독 콘서트로 전국 각지의 팬들을 만난다. 정동원은 두 번째 전국 투어 '동화(棟話)'를 다음달부터 개최한다. 이번 전국 투어는 5월 7일과 8일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과 22일 광주·6월 4일과 5일 서울,·6월 18일과 19일 대구 4대 도시에서 진행된다. '동화'는 이달 발매 예정인 새 앨범 신곡 무대부터 트로트·발라드·댄스 등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보일 전망이다. 더욱 다양해진 퍼포먼스와 노래로 채워질 이번 전국투어 콘서트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정동원은 세 차례 단독 콘서트로 전회·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정동원 브랜드 콘서트의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첫 번째 콘서트는 1분만에 3000석을 매진시켰으며 '성탄총동원'에서는 5분만에 2500석을 매진시켰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최연소 아티스트로 무대에 오른 '음학회'는 오픈과 동시에 5000석을 매진시켰다. 정동원은 이달 중 컴백을 목표로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첫 정규 앨범으로 판매량 14만장을 기록하며 남다른 음반 파워를 드러낸 정동원이 어떤 앨범으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4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