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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LGU+, 을지대병원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 적용

LG유플러스는 보안전문회사 ICTK홀딩스와 을지대학교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에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적용해 보안을 강화했다고 1일 밝혔다. 의료정보시스템은 전자의료기록(EMR),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 처방전달시스템(OCS) 등으로 구성된다. 환자의 민감한 의료정보를 저장하기 때문에 강화된 보안이 필요하다. 양자내성암호기술은 양자컴퓨터로 풀어내는 데 수십억년이 걸리는 복잡한 수학 알고리즘을 사용한다. 암호키 교환, 데이터 암·복호화, 무결성 인증 등 핵심 보안요소에 적용할 수 있으며, 별도의 장비 없이 소프트웨어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 앞으로 을지대학교병원에서 의료정보시스템을 사용하는 의료인들은 데이터센터에 접근하기 위해 USB형 보안토큰을 PC에 연결한 뒤 ID와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한다. 보안칩에 저장된 인증서는 서버와 공개키 인증을 수행해 접근 가능 여부를 판단한다. 구성철 LG유플러스 유선사업담당은 "통신망은 물론 데이터가 고객에게 전달되는 모든 구간에 양자컴퓨팅시대에도 유효한 강력한 보안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길준 기자 jeong.kiljhun@joongang.co.kr 2021.02.01 15:46
연예

일본 안마의자 브랜드 후지의료기 “KIMES 전시회 참가”

일본 안마의자 브랜드 후지의료기(FUJIIRYOKI)가 3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KIMES는 1980년부터 개최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로 올해 행사에는 695개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등 36개국에서 1천403개사가 참가해 AI진단, 로봇수술, 로봇재활기 등 첨단 의료기기와 병원 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 재활기기, 의료용품 등 3만점을 선보인다. 3층 E홀 230번에 위치한 후지의료기 부스에서는 전신 센싱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5D-AI 인공지능 안마의자 신제품 ‘JP-1200’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외 ‘JP-1100’, ‘JP 1000’, ‘JP-870’, ‘JP-7800’ 등 기존 백화점과 로드샵에서 판매되고 있는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마의자 무료체험 및 상담과 함께 제품별로 전시회 특가가 적용된 금액으로 현장구매가 가능하며 부스 방문객을 대상으로 SNS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소정의 사은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후지의료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선보이게 된 JP-1200은 최첨단 기술이 적용된 5D-AI 인공지능 안마의자로 전신 센싱 기능이 새롭게 추가된 안마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며 “더불어 안마의자 무료체험 및 특가 현장구매의 기회와 사은품이 증정될 추첨 이벤트에도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승한기자 2019.03.13 12:11
생활/문화

GE헬스케어, 서울의료원 등 시스템 구축

기존의 종이 차트 방식이 아닌 IT 기술과 접목돼 전산화된 병원용 전자의무기록이 순수한 국내 기술진에 개발되었다. GE헬스케어코리아는 선진화된 병원용 EMR(전자의무기록) 솔루션을 지난주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진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건강상태, 병력, 검사결과, 문진내용, 처방내역, 약물반응, 입.퇴원 기록 등의 모든 정보를 전산화한다. 데이터베이스화 된 환자 의료정보는 연결된 전산망을 통해 병원 각 부서에 실시간으로 전달, 업무 흐름 개선과 함께 병원 업무 효율성 증대, 비용 절감 및 의료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창출한다. 2007년 말 순수 국내 인력으로 설립한 GE헬스케어코리아는 이 솔루션을 기반으로 정부의 공공의료정보화 사업 중 하나인 서울의료원과 양천메디컬센터의 통합의료정보시스템 구축에 지엔에스케이와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박명기 기자 2009.04.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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