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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8기 영호, 정숙→현자 마음 사로잡았다.. 의자왕 등극 (나는 솔로)

‘나는 솔로’ 18기 영호가 의자왕으로 등극했다. 1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밤새 한 방에서 시간을 보낼 솔로남을 선택하는 솔로녀들의 보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호는 무려 정숙과 순자, 현숙에게 표를 받았다.영호의 방에 먼저 와 있던 정숙과 순자는 현숙의 등장에 “의자왕 등극이다”라며 장난쳤다. 6순위 투표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얻었던 영호이기에, 더욱 반전이다.영호는 현숙의 등장에 “제 마음 상태를 다 이야기 했다”면서 “현숙님과 데이트하고 싶다고 내내 이야기했다. 누군가 현숙 님과 이야기하고 있으면 뺏어서 데려오고 싶을 정도”라며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영호는 내내 현숙에게만 질문을 던졌다. 결혼 가치관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현숙은 “딩크족도 아니고 꼭 낳아야겠다는 것도 아니다. 낳으면 낳는다”고 말했고, 순자는 “아이를 안 낳을 거면 굳이 결혼을 왜 하나 싶다. 연애만 하지”라고 상반된 의견을 전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11 07:38
연예일반

최민환·율희→티아라 아름…‘악플’ 피해 이혼 연예인, 정신건강 악영향 우려 [IS포커스]

최근 스타들의 잇따른 이혼 소식에 무분별하게 루머와 악성 댓글을 덧붙이는 누리꾼들로 인해 해당 스타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일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타들의 정신건강에 악영향이 우려된다는 전문가의 지적이 제기됐다.13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나해란 원장은 결혼, 이혼은 사생활 영역인 만큼 이에 대한 대중 등 제3자의 좋지 않은 평가는 당사자에게 부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단순한 비난을 넘어 사실이 아닌 내용이 악플로 올라와 퍼져나갈 경우엔 더욱 대응하기 어렵다. 이혼 등의 개인사는 혼자만의 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떤 반응을 취하기 쉽지 않다보니 다른 악플들보다 당사자에게 더 크게 트라우마로 남을 수 있다.최근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과 함께 재혼 소식도 동시에 전하며 이슈가 됐다. 지난 4일에는 아이돌 그룹 출신 부부 최민환·율희가 결혼 5년 만에 파경 사실을 밝혔다. 이 외에도 지난 달 프로듀서 라이머·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 아나운서 최동석·박지윤 부부의 이혼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며 연예계에는 먹구름이 꼈다.민감한 문제인 만큼 스타들 모두 구체적인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는데, 누리꾼들은 근거 없는 추측을 난무하며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일방적으로 한쪽 편에 서서 상대방에게 이혼의 책임을 묻거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퍼뜨리며 스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고 있는 것이다. 나해란 원장은 연예인을 향한 악플은 과거부터 늘 문제가 돼왔지만, 개인사를 둘러싼 악플이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은 더 크다고 지적했다.나해란 원장은 “이혼은 당사자 두 사람의 이야기를 다 듣지 않고서는 사실과 원인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 법률적으로 살펴봐도 각자의 입장이 전부 다 다른 것이 이혼”이라며 “가족, 특히 나이 어린 자녀 등도 엮일 수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입장을 밝히는 게 조심스러운 상황이 뒤따를 수 있다. 그러다 피해가 본인을 넘어 가족들에게까지 미치면 정신적 충격이 더욱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사는 연예인들인 만큼 이혼 소식이 집중적으로 조명받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퍼지는 허무맹랑한 소문은 당사자들에게 고스란히 정신적 스트레스로 다가온다. 실제 배우 이동건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 후 가장 듣기 싫은 말이 뭐냐는 질문에 ‘이혼 이유’라고 짧게 답했다. 또 자신을 둘러싼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이혼은 연예인과 비연예인 모두에게 큰 상실감을 주는 일이다. 개인사에 대한 악성 루머와 악플은 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간주된다. 특히 개인에 대한 악플은 스타들이 감내할 수 있다해도, 가족이나 아이들에게 향한 악플은 감당할 수 없는 큰 상처로 남기도 한다. 박지윤은 자녀를 향한 무분별한 악성 루머에 “갑작스러운 부모의 일로 상처받을 아이들이 확인되지 않은 말과 글로 두 번 상처받는 것은 원치 않는다. 향후 저를 비롯한 두 아이의 신상에 위해가 되는 루머와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해 나갈 예정”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악플러들에 소송을 걸며 엄중한 법적 대응을 하는 것과 더불어 이혼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것도 필요하다. 나 원장은 “요새는 이혼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변한 만큼 개인이 위축될 필요는 없다. 이혼이 옛날처럼 사회적으로 낙인 찍히는 일도 아니고, 본인 스스로도 죄책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개인의 결정이니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된다”며 “이미 이혼은 법적으로 허용됐고, 본인의 행복을 위해 결정한 만큼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갖지 않고 지내야 한다”고 조언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4 06:05
예능

“의자왕이 아니라 사랑한 거지” 김지석, 이동건 ‘연예계 의자왕’ 소문 해명(미우새)[TVis]

배우 이동건이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이야기를 동료인 배우 김지석이 해명해줬다.이동건은 1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연예계 의자왕’이라는 별명을 언급하면서 자신의 이미지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고백했다.이동건과 14년지기인 김지석은 “형은 의자왕이 아니라 그만큼 사랑한 거다. 한 사람한테 충실하다”고 설명했다.김지석은 “그런데 사랑이 잦고 텀이 짧아 문제”라고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이동건은 연예계에서 공개 연애만 5번 했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2017년에 결혼했으며 2020년 이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1.20 07:40
연예일반

[TVis] 이동건 “별명이 ‘의자왕’…연애 포기, 로아에 미안해” (미우새)

배우 이동건이 ‘연예계 의자왕’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동건의 일상이 그러졌다.이날 방송에서 이동건은 자신의 집에 방문한 어머니와 진솔한 얘기를 나누다 “최근 한 유명한 관상가를 찾아갔다. 내 얼굴에 아들이 또 있다더라. 그런데 내 애는 아닐 수 있다 했다”며 “아들이 있는 새 여성을 만날 수도 있다고 하더라”라고 새 인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이동건의 모친은 “나도 요즘 ‘돌싱글즈’ 자주 본다”며 쿨한 면모를 드러냈다. 다만 이동건은 “혹시라도 사귀는 사람이 있냐”는 말에는 답하지 않았다.이어 이동건과 제작진의 사전미팅 영상이 공개됐다. 이동건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깨끗하게 포기했다”며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선을 제가 알고 있다. 별명이 ‘의자왕’이지 않나.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났다. 이런 안 좋은 시선이 있다는 걸 저도 너무 알고 있기 때문에 연애는 안 될 것 같다”고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동건은 “딸 로아가 한 1년 뒤에 휴대폰을 가질 것이고, 아빠 이름을 검색할 수도 있다. 그런 걸 생각했을 때 지금도 미안하다. 제가 참 창피하고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다시는 공개연애는 없겠다”고 하자 이동건은 “연애든 공개연애든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안겼다.한편 이동건은 배우 조윤희와 2017년 5월 혼인신고했다. 그해 9월 결혼식을 올렸고 12월 딸 로아를 품에 안았지만, 3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1.06 07:51
연예일반

‘나는 솔로’ 14기 영수♥현숙·경수♥영숙·상철♥영자 최종 세 커플 탄생

‘나는 솔로’ 14기가 세 커플 탄생으로 ‘해피엔딩’을 맞았다.31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서는 ‘골드미스&미스터’ 특집으로 진행된 14기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으며, 이날 영수와 현숙, 경수와 영숙, 그리고 상철과 영자가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앞서 옥순, 영자, 순자와 ‘3:1 데이트’에 나섰던 ‘의자왕’ 상철은 ‘1:1 대화’로 서로의 마음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상철은 옥순에게 “현재의 결론은 영자님 쪽으로 마음이 기울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에 놀란 옥순은 “결정을 미룰 생각 없냐”라며 “제 인생에서 필요로 했던 사람”이라고 고백했다.상철은 “오늘 밤에 마음이 바뀔 수도 있지만, 현재 생각은 그렇다(영자)”라고 말했고, 이에 옥순은 “적어도 저한테 미리 알려주셨어야 하지 않나”라며 서운해 했다. 그제서야 상철은 “여자분들끼리 (사전에) 공유될 거라고 생각했다”며 미안해했다. ‘1대1 대화’ 후 상심한 옥순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처음부터 노선을 잘못 정하지 않았나 싶다. 한 사람을 차근히 알아보고자 했던 게 잘못”이라며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뒤이어 상철은 순자에게도 자신의 마음이 영자에게 확고하게 기울었다고 밝혔다. 순자는 “여지가 있는지”라고 물었고, 상철은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 변화는 없다”고 답했다. 순자는 물러서며 “꽂히는 사람을 만나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설레면서도 아쉽다”며 한숨을 쉬었다.상철은 ‘원픽’ 영자를 만나 “내가 해야 할 숙제를 다 마친 기분이라 지금부터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라고 다른 솔로녀들을 정리했다는 사실을 귀띔했다. 영자는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디라잖아”라고 재치 있게 상철을 다독였다.두 사람은 “들어가서 맛있는 거 먹자”고 ‘찐 커플 모드’를 보였다. ‘1:1 대화’를 마치고 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유 없이 끌리고, 호감도가 올라간다”며 행복해했고, 상철 역시 “남녀 통틀어 배려심이 가장 크신 것 같다”고 영자를 칭찬했다.그런가 하면, 경수는 영숙을 불러내, “내 마음이 이미 게이지를 넘어섰다”라며 “너랑 대화하면 마음이 편해지면서 이성적 설렘이 있다”고 어필했다. 이어 “마음이 기브앤테이크는 아니니까, 마음이 안 가는데 선택하진 말고”라고 덧붙였다. 경수의 고백에도 영숙은 “내 성향과 경험상 내가 마음이 가야 잘 된다”고 솔직하게 밝히며, “상철에게 아직 정리되지 않은 감정이 있다”고 말했다.상철과 데이트를 마치고 숙소에 돌아온 옥순은 곧장 자기 방으로 들어가 나오지 않았다. 상철은 광수를 따로 불러내, “괜한 사람한테 희망을 준 게 아닌가, 내가 재다가 (옥순에게) 미안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광수는 상철의 고민을 들어준 후, 자신의 호감 상대인 영숙을 불러냈다. 이 자리에서 영숙은 “경수, 상철이 정리가 안됐지만 광수에겐 여지가 없을 것 같다”고 확실한 거절 의사를 보였다. 광수는 덤덤해 하면서, “사실 난 이것조차도 남자들한테 얘기했다. 영숙은 나와 영호한테는 절대 가지 않을 사람이라고. 내 부츠 신어준 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말했다.영호 역시 영숙을 불러내 마지막으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했다. 영호는 “나 아직 포기 안했다. 포기 안 하는 건 내 자유잖아”라고 고백했다. 영숙은 “내 마음이 영호님을 향한 게 아닌 것도 알고 있으면서도 그 용기와 성의가 너무 고맙다”라고 화답했다. 영호는 “영숙님 덕분에 앞으로 인생을 ‘언젠가 알아주겠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려고”라고 말하다 울컥했고, “여기에 들어오지 않았으면 절대 이런 깨달음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솔로나라 14번지’에서 얻은 성장을 밝혔다.솔로남들의 연이은 고백을 받은 영숙이 마지막으로 불러낸 이는 상철이었다. 영숙은 ‘상철의 마음’이 궁금하다고 말했고, 상철은 “다른 두 분께는 확실히 말씀드렸다”라며 영자를 언급했다. 그럼에도 영숙은 “여기 온 건 내가 봤을 때 매력적이고 좋아하는 사람을 찾고 싶은 거지, 나 좋다는 사람 고르려고 온 건 아니니까”라며 여전한 호감을 고백했다. 그러면서 영숙은 “영자는 좋겠다”라며 은근히 질투했다.드디어 최종 선택의 날이 밝았고, 영수는 아침 일찍 일어나 현숙을 위한 카레라이스를 준비했다. 영철은 아침으로 커피만 마시는 정숙을 위해 직접 끓인 커피를 대령했다. 영숙은 아침부터 “이랬다가 저랬다가, 상철이 눈에 밟혀”라고 여전히 상철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때 경수가 영숙을 불러내 ‘솔로나라 14번지’ 속 영숙과 함께한 순간들을 앨범으로 만들어 직접 쓴 메모와 함께 선물로 전달했다.‘네가 좋아졌어. 앞으로도 함께이고 싶다는 꿈을 꿨어’라는 로맨틱한 말들로 가득한 경수의 선물을 받은 영숙은 감동에 북받쳐 눈물을 왈칵 쏟았다. 영숙은 “경수님, 진짜 대단한 사람이구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경수는 오히려 “네가 대단한 사람인 거지. 이거까지 할 수 있는 마음을 네가 올라오게 해준 거지”라고 큰 한 방을 날렸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 등 3MC는 “대한민국에 이런 남자, 없다!”라며 경수에게 박수를 보냈다.이윽고, 최종 선택이 진행됐다. 영수, 현숙은 예상대로 서로를 선택하며 커플로 맺어졌다. 정숙을 선택할 것으로 예상됐던 영철은 “여기서는 포기하겠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으나, 정숙은 곧장 “거리(김포-통영) 따위는 극복해 보겠다. 영철아, 누나가 (통영으로) 갈게”라며 직진했다. 상철은 “제 자신에 비해 과분을 마음을 받았다”며 영자에게 다가갔고, 영자 역시 상철을 선택해 최종 커플이 됐다. 반면 상철에게 마지막까지 호감을 표시했던 옥순, 순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영식은 “이름을 알리고 싶은 분께 이름을 알리고 들어가겠다”며 옥순을 선택했고, 영호 역시 “첫 표를 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남아 있어서 놓칠 수 없다”며 영숙을 선택했다. 최종 선택 불발을 알면서도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용기에 모두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마지막으로 경수는 “결과가 어떻게 되든 행복한 마음으로 나갈 수 있을 듯”이라고 반쯤 포기한 모습으로 영숙을 선택했는데, 영숙은 “예전의 철없던 영숙과 조금은 달라진 영숙 사이에서 고민했다”며 경수에게 직진, ‘특급 반전’을 선사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01 09:27
연예일반

한국 문화유산, 웹툰으로 다시 태어난다… ‘역습’ 오늘(6일) 첫방

역사와 웹툰이 만난다. 6일 첫 방송되는 JTBC ‘팩추얼 웹툰 창작단: 역사를 습작하다’(‘역습’)는 한국의 역사 소재에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더해 웹툰의 스토리를 완성하는 웹툰 창작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규리, 영화감독 변영주, 웹툰 작가 이종범, 소설가 장강명, 역사학자 심용환이 참여해 몰입도를 높인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보물 바둑판인 ‘목화자단기국’에 얽힌 이야기를 다룬다. 당시 초호화 목재인 스리랑카산 자단나무와 코끼리 상아 등 귀한 재료로 만들어진 목화자단기국은 8세기부터 세계온갖 귀한 보물들을 보관해 온 일본 왕실 보물창고 ‘쇼소인’에 들어있었다. 이 보물 바둑판에 대한 기록이 한 줄 남아있는데, 그것은 바로 ‘백제 의자왕이 적칠관목주자를내대신에게 주었다’는 문장이다. 백제의 마지막 왕인 그가 초호화 바둑판인 ‘목화자단기국’을 일본으로 보낸 이유는 무엇일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일본에서 조정이 발칵 뒤집혔던 사건도 재조명한다. 당시 최고 권력자였던 소가노이루카가 살해된 것. 이 살인사건의 공범이 바로 일본의 내대신 ‘나카토미노가마타리’로, 바로 의자왕에게 목화자기단국을 선물 받은 인물이다. 이 살인사건이 미스터리한 점은 목격자가 “한인(韓人)이 죽였다”고 외쳤다는 기록이다. 이 기록 때문에 가마타리의 숨겨진 정체에 관한 음모론이 제기된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상상력을 발휘한 변영주 감독 때문에 이를 뒷수습하는 역사학자 심용환은 진땀을 뺐다는 후문이다. 바둑판에 얽힌 역사 속 한 줄로부터 나온 거대한 웹툰 스토리도 확인할 수 있다. 유물에 담긴 진실과 창작자들의 발칙한 상상력이 만나는 JTBC ‘팩추얼 웹툰 창작단: 역사를 습작하다’는 6일 오후 6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화재청의 지원으로 제작되는 ‘역습’에서 회차별로 만들어진 스토리는 웹툰 제작사와 협업해 본방송이 끝난 직후 JTBC ‘역습’ 홈페이지와 웹툰 플랫폼을 통해 웹툰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06 12:25
연예일반

'나는 솔로' 8기 올킬녀 옥순, '장도연 친구' 영호와 불금 보냈나? 훈훈한 인증샷~

'나는 솔로'의 8기 올킬녀 옥순이 불금을 즐기는 인증샷을 공개해 화제다. 옥순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8기 멤버들과 만난 모습을 인증했다. 특히 8기 '의자왕'이자 장도연 친구로 관심을 모은 영호 뒤에서 여자 셋인 옥순, 정숙, 순자가 나란히 포즈를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숙은 당근 인형까지 안고 있었는데, 제주도에서 당근 농사를 짓고 있는 영호를 응원하는 듯한 분위기를 풍겼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8기 녹화 끝나고도 자주 뭉치는 듯", "옥순이 너무 예쁘다", "영호와 누가 커플이 됐나?", "순자와 광수, 영자 삼각관계는 어떻게 되는 걸까?"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1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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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6기 의자왕 영수, 순자 거절 후 옥순에게 '올인' 선언 충격

‘나는 SOLO(나는 SOLO)’ 6기가 첫 데이트에서 눈물과 탄식이 교차하는 ‘상상초월’ 전개로 안방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2일 방송한 NQQ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첫 데이트 후 마구 흔들리는 ‘솔로나라 6번지’의 로맨스 판도가 공개됐다. 우선 ‘6기 의자왕’에 등극한 영수의 3대1 데이트가 펼쳐졌다. 영수는 순자, 옥순, 현숙의 ‘픽’을 받아 단체로 저녁을 먹으러 이동했으며, 세 솔로녀는 영수의 운전석 옆자리를 두고 가위바위보로 내기를 했다. 여기서 순자가 승리해 영수의 옆자리를 차지했으며, 두 사람은 힙합으로 공감대를 형성, 순식간에 차 안을 ‘그들만의 세상’으로 만들었다.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도 “영수님 때문에 미치겠다. 랩 하는 거 너무 멋있다”고 거침없이 털어놨다. ‘닭갈비 식당’에서도 순자의 ‘돌직구’는 계속 됐다. 영수는 “왜 저를 뽑았냐”며 솔로녀들의 속마음을 떠봤는데, 옥순은 “첫인상이 강했는데 생각보다 부드러웠다”, 현숙은 “대화를 잘 받아줬다”라고 답했다. 반면 순자는 “멋있어서요”라고 돌직구를 날려 영수는 물론, 현숙, 옥순까지 ‘깜놀’하게 만들었다. 화기애애한 단체 데이트를 마친 이들은 ‘1:1’ 대화로 조금 더 가까워지기로 했다. 영수는 먼저 순자에게 “왜 호감도가 영식에서 저로 바뀐 건지 궁금하다. 너무 놀랐다”라고 물었다. 순자는 “(말보다) 행동을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뒤이어 현숙과의 1대1 대화에서 영수는 “절 뽑아줘서 고맙다. 같이 있으면 항상 재밌다”며 예의 바른 답만 했다. 하지만 옥순과 마주하자 영수는 “보기만 해도 좋다. 계속 지켜봤는데 웃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놓치고 싶지 않다”고 기습 고백했다. 영자와 영호는 ‘눈물의 데이트’를 즐겼다. ‘솔로나라 6번지’ 입성 이후 줄곧 영호에게 호감을 표현해왔던 영자는 영호에게 “옥순님한테 마음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전 영호씨만 보니까 눈이 어디로 가는지 보인다”라고 이야기하다 결국 오열했다. 여러 감정이 북받쳐 말을 잇지 못한 영자는 “여자가 봐도 옥순님이 예쁘다. 제가 좋아하는 감정을 드러내서 영호씨의 다른 인연을 망칠까 봐 걱정이 됐다. 저 때문에 잘 될 수 있는 인연을 놓치지 말라”고 말했다. 영호는 “저는 한 번 꽂히면 그 자리에 있기 때문에, 혹여나 그런 걱정은 안하셔도 된다”고 답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본 MC 데프콘, 이이경은 “와, 표현 살벌하네~”, “원래 좋아하면 저렇게 가야 하는 거야” 등 솔직 화끈한 두 사람의 대화에 공감하며 응원을 보냈다. ‘2:1 닭갈비 데이트’를 마무리한 영철, 영숙, 정숙은 숙소로 돌아왔지만, ‘1:1 대화’로 한번 더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갖기로 했다. 여기서 정숙은 영철에게 “영식님을 혼자 밥 먹게 했다는 게 미안했다”며 앞서 눈물을 쏟았던 이유를 설명했고, “영철님은 그냥 얼굴이 내 스타일이었을 뿐”이라면서 감정을 정리했다. 하지만 영숙은 영철과 ‘찐친’처럼 가까워진 정숙의 모습에 급격히 다운된 분위기를 드러냈다. 솔로남녀들과 둘러앉은 자리에서 영숙은 “솔직히 영철님과의 데이트가 제가 원하던 그림은 아니었다. 데이트로 확신을 얻고 싶었는데 오히려 빠져줘야겠다 생각이 들었다”고 토로했다. 이때 영숙을 줄곧 마음에 두고 있던 상철은 “상철님 마음을 제일 모르겠다”는 영숙의 돌발 질문에 “전 영숙님이요”라고 급 고백했다. 영숙은 “저도 용기를 내자면 상철님하고 데이트를 할까 고민했다”고 조심스럽게 밝혀 상철을 기쁘게 만들었다. 잠시 후 영숙은 영철과 ‘1:1’ 대화에 나섰다. 영숙은 “오늘 데이트에서 소외된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고, 영철은 “넌 예뻐서 오는 부담감이 있다. 그러나 내 우선순위는 너였다”고 답했다. 그럼에도 영숙은 “만약 저였다면 (정숙과 절) 비슷하게 대하는 대신 티를 냈을 것 같다”며 서운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영수는 한밤중에 순자를 불러내 대화를 신청했다. 그는 순자가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한 데에 대해 고마워하면서도, “이제 시간이 얼마 안 남았기에 미리 말씀드린다. 제 마음이 거의 바뀌지 않을 것 같다”라고 다른 솔로녀에게 호감이 있음을 알렸다. 순자는 영수의 갑작스런 ‘거절 의사’에 당황했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이후 숙소로 돌아와 솔로녀들에게 영수와의 이야기를 털어놨고, “영수님이 누구에게 관심 있는 것 같냐?”라고 물어봤다. 모두가 “옥순”이라고 답하자, 순자는 “정말? 전 영숙님인 줄 알았다. 그럼 저 차인 거냐? 이런 식의 배려는 처음”이라며 속상해했다. 이후 순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처럼) 인기 없으면 집에 가야 하는 거냐? 저도 한명은 붙잡고 가고 싶은데…”라는 솔직 발언으로 3MC의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아마 이 방송 나가면 순자씨에게도 대시가 많이 들어올 것”이라며 순자를 응원했다. 그런가 하면, 상철과 영철은 영숙을 두고 본격 ‘로맨스 전쟁’을 벌였다. 첫 데이트 선택에서 ‘0표’ 굴욕을 겪었던 상철은 영숙을 슬쩍 불러내 ‘고독정식’을 먹으며 영숙을 위해 쓴 손편지를 전해줬다. 특히 그는 ‘솔로나라 6번지’에서 유독 추위를 타는 영숙을 지켜보며 쓴 ‘핫팩 많이 준비했어요’라는 문구로 영숙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영숙은 상철의 정성스런 편지에 마음이 흔들려, “(호감도) 1,2 순위가 바뀐 것 같다”고 제작진에게 밝혔다. 이에 질세라 영철은 다음날 새벽 일찍 일어나 장미꽃과 커피를 준비해 영숙에게 선물했다. 하지만 영숙은 다른 솔로녀들의 부러움의 눈빛에도 불구하고, “이런 건 어제 했었어야지”라고 꼬집었다. 뒤이어 특단의 교통정리에 나선 제작진의 긴급 호출이 예고편으로 공개됐고, ‘혼돈의 카오스’에 접어든 6기 로맨스 향방에 더더욱 궁금증이 쏠렸다. 시청자들은 “6기 인기남녀 영수-옥순, 이대로 결혼각인가요?”, “영철-영숙-상철 삼각관계, 완전 꿀잼입니다. 과연 러브 위너는 누구?”, “정숙의 과감한 선택과 용기 칭찬해요! 영식님 마음이 변치 않아서 두 사람이 다시 잘 되셨으면”, “영자의 눈물에 공감가고 짠했네요, 설마 다음 주 옥순-영호-영자 삼각관계 되는 건 아니겠죠?” 등 역대급 과몰입 반응을 보였다. 6기들의 상상초월 ‘숨멎’ 로맨스는 오는 9일(수) 밤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이어진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 SBS PLUS 2022.03.03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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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4기, 역대급 의자왕의 탄생! 첫인상 올킬남은 누구?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에서 역대급 첫인상 몰표남이 탄생한다. 17일(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NQQ와 SBS PLUS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9회에서는 4기 솔로녀들의 여심을 단번에 사로잡은 ‘올킬남’이 등장한다. 솔로녀 6인, 솔로남 6인으로 구성된 이번 ‘나는 SOLO’ 4기는 충남 태안에서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솔로나라’ 4번지를 꾸리고 새로운 로맨스를 시작한다. 12인의 솔로남녀는 ‘솔로나라’ 입성과 함께 자신의 마음을 훔친 주인공을 지목하는 ‘첫인상 선택’을 한다. 특히 4기 첫인상 선택은 ‘인생 사진 미션’으로 진행돼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솔로남들이 벤치에 먼저 앉으면, 함께 ‘인생샷’을 찍고 싶은 솔로녀들이 나와 나란히 사진을 찍는 방식이다. 앞서 첫인상 선택에서 결혼까지 이어진 1기 영철-영숙, 2기 영수-영숙처럼, 사랑의 첫 순간을 영원히 남길 수 있는 ‘로맨틱 미션’이 솔로남녀들에게 ‘심쿵’을 안기는 것. 더욱이 이번 첫인상 선택에서는 초유의 ‘여심 올킬남’이 등장해 3MC 데프콘, 송해나, 이이경을 경악케 한다. 솔로녀들이 대동단결한 첫인상 선택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뭐야?”라고 소리치고, 이이경은 너무 놀라 그 자리에 얼어버린다. 송해나는 “오 마이 갓!”을 외친 뒤 ‘입틀막’한다. 첫인상 선택에 임한 솔로녀들 역시, “장관이다”라고 감탄한다. 선택받지 못한 솔로남들은 “이 프로그램은 완전 레알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 반면 ‘첫인상 인기남’에 등극한 솔로남은 광대승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 해, 과연 ‘첫인상 인생 사진’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뜨거운 기대가 모아진다. 그런가 하면 솔로녀 중에서도 놀라운 이력을 가진 주인공이 등장해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이 솔로녀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던 3MC는 솔로녀의 직업이 공개되자 ‘동공대확장’을 일으킨다. 송해나는 “진짜야?”라고 되묻고, 데프콘 역시 “이렇게 어린데?”라며 경악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모두가 놀란 솔로녀의 파격 정체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안방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로맨스 찐 맛집’의 위엄을 이어가고 있는 ‘나는 SOLO' 4기의 로맨스는 17일(수) 오후 10시 30분 NQQ, SBS PLUS에서 동시 방송하는 19회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NQQ‧SBS PLUS 2021.11.16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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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의자왕 정식씨, 4대1 데이트가 독 됐나? 데프콘, "좀 식었네~"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 순식간에 ‘몰표 인기남’이 된 ‘영식’의 4대 1 데이트 결과가 공개된다. 4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NQQ(엔큐큐)‧SBS PLUS(SBS플러스)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4회에서는 ‘영자’, ‘순자’에 이어 친자매인 ‘정순’과 ‘정숙’의 선택을 받았던 ‘영식’의 ‘4대1’ 데이트 전말과 이들의 속마음이 밝혀진다. 앞서 ‘영식’은 첫 데이트 선택 전, ‘자기소개 타임’에서 여심을 저격하는 만점짜리 대답으로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자녀 계획은 나 혼자 정할 수 없는 일이다”, “아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지원해 줄 수 있다” 등 마치 족집게 과외라도 받은 듯 ‘대답자판기’ 면모를 드러내, ‘영자’, ‘순자’, ‘정순’, ‘정숙’의 선택을 받게 된 것. 이날 ‘의자왕 영식’은 네 솔로녀들과 함께 직접 고른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다. 그러나 ‘영식’은 “뭔가 진행해야 하는 그런 느낌이 든다”며 부담감을 내비치고, 이를 VCR로 지켜보던 MC 데프콘과 이이경은 “영식씨 표정이 좀 안 좋다”라며 걱정한다. 전효성 역시, “너무 말이 없으신 거 아니냐”면서, ‘영식’이 좀더 적극적으로 다가가 주길 바란다. 잠시 후, 데이트가 끝나고 전반적인 상황을 지켜본 데프콘은 “좀 식었네”라며 냉정한 평을 내린다. 전효성은 “모 아니면 빽도”라고 예리하게 분석한 뒤, ‘영식’을 응원하는 맞춤형 조언을 해준다. 그런가 하면, 다른 커플들의 데이트도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의외의 조합이었지만 “생각보다 재밌었다”라고 만족감을 드러내는 커플이 있는가 하면, “끝까지는 잘 안 될 것 같은 촉이 있다”라며 내적 괴로움을 호소하는 커플이 생긴 것. 과연 첫 번째 데이트 후, 14인의 솔로남녀의 속마음이 어떻게 변하게 될지, 그리고 다음날 바로 진행되는 두 번째 데이트 선택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초미의 관심을 모은다. 실제 결혼 커플의 탄생으로 역대급 화제를 모으고 있는 ‘나는 SOLO’는 4일(수) 오후 10시 30분 NQQ‧SBS PLUS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NQQ채널‧SBS PLUS 2021.08.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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