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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화가 데뷔 첫 개인전 '李motion' 20일 개최

배우 이태성이 첫 개인전 '李motion'을 열고 화가로 데뷔한다. 이태성은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이브갤러리에서 첫 번째 개인 전시 ‘李motion’을 개최한다. 드라마, 영화,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사랑 받고 있는 그가 이번 전시로 '아트테이너(Art+Entertainer)' 대열에 합류,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그동안 여러 방송 프로그램과 개인 SNS에 자신이 그린 작품을 공개하며 미술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내왔던 이태성. 그는 "배우로 데뷔한 후 19년의 시간 동안 다양한 캐릭터들을 연기하며 인간의 감정, 그리고 감각과 정서의 표현에 대해 늘 많은 고민과 시도를 했다. 그러던 중에 미술을 만나면서 '표정과 대사가 아닌 캔버스를 통해 나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게 됐다"라고 미술에 관심을 가지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오디오와 비디오의 동적인 시청각 매체의 표현방법이 아닌 정지되어 있는 어떠한 감정의 단면이라는 상상의 확장을 통해 미술작업을 지속해왔고 색, 점, 면, 선, 행위를 이루는 작가의 감정을 캔버스에 담아보려 했다"라고 밝혔다. 첫 개인전으로 관객을 만나게 된 그는 "부족한 그림이지만 제가 생각한 바를 그림으로 표현해 보여드릴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서 대중과 그림으로 소통하고 조금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아직 부족하지만 꾸준히 전시회를 열고 좋은 취지의 일도 준비해보려고 한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태성의 첫 번째 개인전은 20일을 시작으로 29일까지 삼성동 이브갤러리에서 만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현컴퍼니 2021.12.0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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