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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험·재테크

하나은행·하나카드, e스포츠 팬 겨냥 'T1 체크카드' 리뉴얼 출시

하나은행과 하나카드는 명문 e스포츠팀 T1과 손잡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팬들을 위한 'T1 체크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T1 체크카드는 롤 국제 대회에서 최초 4회 우승을 기록하며 세계 최정상급 구단으로 발돋움한 T1의 팬들을 위해 지난 2021년 6월 출시한 상품이다.새로운 카드는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인에 이름을 올린 '페이커' 이상혁을 비롯해 '제우스' 최우제, '오너' 문현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으로 구성했다.스타벅스 20% 적립, 영화 10% 적립, 놀이공원 50% 할인 등이 포함된 '영하나 체크카드'의 기본 혜택과 함께 T1 오프라인 굿즈샵 최대 10% 현장 할인 혜택을 담았다.하나은행은 T1 체크카드 리뉴얼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카드 신청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 한정판 스티커를 제공한다. 오는 31일까지 하나카드를 신규 발급한 고객에게는 추첨으로 스틸시리즈 무선 게이밍 헤드셋, T1 공식 굿즈 플레이어 스웨트셔츠,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이 밖에도 T1 체크카드 발급 후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T1 우승 기원 적금' 고객에게 추첨으로 스틸시리즈 키보드·마우스 세트, 롤 공식 굿즈 티모 모자, 커피 기프티콘을 추가로 선물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05.02 16:45
연예일반

[IS리뷰] 유머 더해진 박찬욱표 이중간첩 ‘동조자’

처음부터 끝까지 박찬욱 감독스럽다. 탄탄한 스토리는 물론 퀄리티 높은 연출이 돋보인다. 그래서일까. 다른 감독이 연출할 4회에 대한 기대와 걱정이 괜히 앞서기도 한다.지난 15일부터 매주 월요일마다 1회씩 공개 중인 HBO시리즈 ‘동조자’는 자유 베트남이 패망한 1970년대 미국으로 망명한 베트남 혼혈 청년이 두 개의 문명, 두 개의 이데올로기 사이에서 겪는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베트남계 미국 작가 비엣 탄 응우옌의 퓰리처상 수상작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국내에선 쿠팡플레이로 공개 중이다. ‘동조자’는 총 7부작으로 박찬욱 감독은 1~3회를 연출했다. 4회는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5~7회는 마크 먼든 감독이 각각 연출했다. 박찬욱 감독은 공동 쇼러너(총괄 책임자)로서 ‘동조자’ 전반을 진두지휘했다. ‘동조자’는 한 수용소에 갇힌 대위(호아 쉬안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대위는 패망을 앞둔 자유베트남에서 베트공 스파이로 활동하는 인물이다. 대위는 자신이 장군을 보좌하며 빼돌린 정보를 베트공에게 전달하는 등 그동안 자신이 했던 모든 일을 진술서에 담는다. 그러고는 사이공 함락 4개월 전을 보여준다.1회에서는 사이공 함락 전부터 대위를 포함한 주변 인물들이 베트콩의 무차별 습격을 피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르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2회에서는 대위가 미국에 정착하면서 스파이 활동을 이어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 가운데 장군(또안 레)은 대위에게 난민들 사이 두더지(스파이)를 색출하라는 명령을 내리고, 대위에게 위기가 찾아온다.박찬욱 감독은 이중생활을 하는 대위의 불안과 복잡하게 얽힌 내면을 긴장감 있게 연출하는 한편 전화기 다이얼이 자동차 바퀴로 변하는 등 특유의 화면 전환으로 보는 재미를 더한다. 또한 딜레마에 빠진 대위의 상황을 블랙코미디로 녹여낸다.여기에 절정의 순간 가차 없이 끊어버리는 엔딩으로 다음 회에 대한 관심을 불러모은다. 박찬욱 감독은 이를 싸구려 트릭이라 부르며 “끝날 때 마무리를 정확하게 안 짓고 감질나게, 궁금하게 하지 않나. 싸구려 트릭이라고 취급당하기 쉽지만, 나는 그런 게 좋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음 회를 기다리는 만드는 박찬욱 감독의 전략은 시청자를 ‘동조자’에 빠져들게 만든다. 할리우드 톱스타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CIA 요원, 동양학 교수, 영화감독, 하원의원 등 1인 4역을 연기하며 ‘동조자’를 가득 채운다. 각기 다른 얼굴로 네 가지 다른 모습을 소화하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열연도 ‘동조자’의 관전포인트 중 하나다.‘동조자’에서 지켜봐야 할 것은 박찬욱 감독 이후 다른 두 감독이 펼칠 이야기다. 박찬욱 감독의 바통을 넘겨받을 두 감독이 그릴 ‘동조자’가 호평 릴레이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회씩 공개. 15세 이상 관람가.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30 06:05
생활문화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 1일 오픈

오는 5월 1일 ‘공감’의 즐거움이 가득한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가 국내 최대 규모 실내 4,200평의 빌딩형 테마파크로 월미도에 오픈한다.아이들의 대통령, 일명 뽀통령으로 불리는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주 테마로 구성된 패밀리 테마파크로 아이들의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호기심 넘치는 꿈을 키워갈 수 있는 놀이공간을 제공한다. 뽀로로&타요 콘텐츠 테마파크 빌딩 in 월미도(이하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는 ‘공감‘이라는 테마 아래 2층부터 5층까지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마파크이다. 테마파크 내 모든 콘텐츠를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어트랙션과 체험, 그리고 공연까지 다채롭게 구성했다. ▲5층에서는 추억을 싣고 달리는 ‘사랑의 기차’와 즐거운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발달 데이터를 확인하고 나만의 라이선스를 취득하는 체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라이선스 센터’, 실제 하늘을 나는 듯한 ‘뽀로로는 파일럿’ 비행기 어트랙션 등 교육과 놀이시설이 접목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4층 ‘통통이 대극장’에서는 뽀로로파크만의 독보적인 라이브 싱어롱쇼 공연과 화려한 마술쇼까지 진행되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뽀로로와 친구들이 사는 마을을 재현한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TV 속에서만 보던 공간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다. ▲3층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타고 즐길 수 있는 후룸라이드, 바이킹, 회전목마 등 11종의 짜릿한 어트랙션을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인터랙티브 요소가 가득한 미디어 트램펄린과 뽀로로&타요 공감 문화센터가 들어설 전망이다. 뽀로로파크 브랜드 관계자는 “그동안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등 인천역 일대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았지만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라며 “일반적인 키즈 테마파크에서 부모와 아이의 역할이 정해져 있다면, 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에서는 테마파크의 모든 콘텐츠를 아이와 부모가 함께 공감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하루 종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길 수 있는 대규모 실내 공간으로 남녀노소 모두의 즐거운 경험을 충족시켜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즐거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뽀로로테마파크 월미도점의 종합이용권은 네이버 예매 및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오픈을 맞이해 입장권 할인 및 다채로운 오픈 이벤트를 준비중에 있다. 또한 카카오 채널에서 뽀로로파크 공식 채널을 추가하면 특별 혜택 알림도 받을 수 있다. 2024.04.29 10:00
연예일반

입술만 보이는 먹방으로 ‘대박’…써니, 유튜버 조회수 정상 등극 [클라우트 랭킹]

이모티콘 먹방을 선보이는 '써니'(Sunny SHORTS)가 유튜브 먹방 분야 4월 2주 차 조회수 랭킹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써니는 지난 한 주간(8일~14일) 조회수 4500만 회를 돌파하며 먹방 유튜버 정상에 올랐다. 같은 기간 총 6개의 영상을 게재했으며 평균 조회수는 83만 회에 이른다. 특히 지난 8일 업로드한 젤리, 쿠키 등 이모티콘과 비슷한 다양한 음식을 먹는 영상은 조회수 169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써니는 지난해 4월 채널을 개설한 후 1년 만에 구독자 131만 명, 누적 조회수 3억 2천만 회(15일 기준)을 달성하며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성장의 핵심은 입만 보이는 '입술 먹방'과 영상 속 이모티콘과 비슷한 음식을 먹는 '이모지 챌린지'로 구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덕분으로 분석된다. 또한 써니는 모든 콘텐츠를 쇼츠 형식으로 제작하여 짧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인기를 더욱 높였다. 한편 2위는 먹방, 시트콤 등을 선보이는 'Byungari'(병아리언니), 3위 한 판만 먹는 '먹스나'(Muk Sna), 4위 먹방 ASMR 유튜버 '설기양'(SULGI), 5위는 회사원에서 유튜버로 성공한 'GONGSAM TABLE'(이공삼)이 뒤를 이었다. 2024.04.22 08:44
연예일반

[오동진 영화만사] BIFF와 HIFF..한국 영화계가 베트남에서 얻어야 할 것들

베트남 호치민 시 주최로 열리고 있는(4월6일~4월14일)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는 한국의 부산국제영화제를 롤 모델로 하고 있는 행사다. 그건 부산영화제가 약 30년 전에 네덜란드 로테르담국제영화제나 캐나다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벤치 마킹했던 것과 같은 맥락이다. 국제영화제도 교류되고 호환된다. 일단 호치민 국제영화제는 베트남 정부가 운영 주체가 아니라 호치민 시가 주인인 영화제다. 정부 주체로 하는 영화제는 하노이영화제가 있으며 지난 2010년 시작됐다. 호치민 영화제를 부산영화제로 보면 이해가 빠르다. 부산영화제도 부산 시가 앞에 있고 정부는 뒤에 있다. 두 영화제의 이름도 그래서 비슷할 수밖에 없다. 부산이 BIFF이고 호치민 영화제는 HIFF이다. 부산이나 호치민이나 둘 다 각자의 반도 남부 끝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도 같다. 호치민의 옛 이름은 사이공이다. 부산국제영화제 김동호 전 이사장이 호치민국제영화제의 명예 조직위원장이다. BIFF의 많은 매뉴얼이 이 영화제에 투입돼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이번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에는 한국 영화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김동호 명예 위원장을 비롯해 최재원 프로듀서(앤쏠로지 대표, ‘거미집’ 제작)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거미집’의 김지운 감독, ‘노량’의 김한민 감독, 배우 정재영 박명훈 등이 참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직무 대행 김동현, 수입배급사협회 전 회장인 정상진, 영상물등급위원회 위원장 채윤희 등 기관장도 다수 참석했다. 그렇다면 한국영화계는 베트남 영화계의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 것일까. 제1회 호치민국제영화제의 시작은 공산권 중에서 가장 순혈주의적인 국가로 유명한 베트남이 서서히 개방을 본격화 하고 있다는 것을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는 시그널이다. 특히 북부의 하노이영화제와 달리 민간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는 점에서 영화산업의 물신성(物神性), 그 자본주의적 성향을 숨기지 않고 있다는 점 역시 특기할 만한 일이다. 베트남 영화계가 변화하고 있고 베트남 사회 자체가 개방과 혁신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인데, 한국 영화계가 이들 변화에 어떻게 조응해 나갈지 관심거리다. 한국과 한국영화계는 베트남을 교두보로 아세안(ASEAN) 10개국을 비롯, 동남 아시아 시장을 열어 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는 중이다. 그러나 호치민영화제는 국제영화제로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이 남아 있는 듯이 보인다. 이번 제1회 행사에서는 한국의 ‘거미집’ ‘노량’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외에 이렇다 하게 눈에 띄는 대형 작품들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진다. 유명하고 뛰어난 세계적 작품들이 더욱 많이 유입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앞으로 그렇게 성장해 나갈 것이 분명해 보이긴 하지만 공산권 사회의 고질병인 검열 문제를 어떻게 뚫고 갈 것인 가가 관건이다. 이번 1회 행사도 검열 과정이 오래 걸려 프로그래밍에 시간이 많이 소요됐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베트남에서는 현재 한국영화 ‘파묘’가 기세를 펼치고 있다. 개봉 3주만에 베트남 전역에서 약 237만 관객을 모은 상태다. 공산권 사회에서 오컬트 무비의 흥행은 심상치 않은 일이다. 유물론자 사회의 영화권은 전통적으로 공포와 SF를 경계해 왔다. 현실의 문제를 왜곡시키고 인민의 정서, 사상을 오염시킬 가능성이 크다고 해석돼 왔기 때문이다. ‘파묘’가 그 벽을 뚫은 셈이다.‘파묘’에 이어 부산영화제와 호치민영화제가 양국간 새로운 교류의 역사를 쓰고 있다. 시장, 자본의 가치가 여기에 어떻게 효율적으로 부응할 것인 가가 관건이다. 한국은 베트남 시장을 통해 6억5000만이라는 동남아 전체 시장을 겨냥할 수 있게 됐다.별개로 이탈리아의 우디네 극동영화제의 한국영화 섹션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올해로 24회째인 이 영화제에 다수의 한국영화가 편제됐다. ‘파묘’ ‘서울의 봄’ ‘범죄도시 4’ ‘시민덕희’ ‘외계+인 1 & 2’ ‘밀수’ ‘비공식작전’ ‘보통의 가족’ ‘미망’ ‘301호 모텔 살인사건’ 등이다. 이명세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로 ‘지독한 사랑’ ‘인정사정 볼것 없다’가 소개되며 김홍준 감독의 ‘장미빛 인생’을 비롯해 한국의 영상자료원에서 제공하는 50년대 영화 7편도 상영된다.이 모든 것은 한국영화계가 해외에서 ‘잘 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영화가 세계적 문화 교류에 혁혁한 공신이 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상황은 약 800억원의 국가 영화발전기금의 조성이 흔들리고 있고 불안한 구석이 없지 않다. 오히려 국내 영화계의 여려 현안을 정비해야 할 때이다. 오동진 영화평론가 2024.04.11 06:05
연예일반

‘런닝맨’ 양세찬 ‘급똥’ 호소, ‘2049 시청률’ 동시간대 예능 1위

‘런닝맨’이 ‘연령고지 레이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2049 시청률’ 2.5%를 기록해 지난주에 이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굳건히 지켰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2%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런닝맨’의 시그니처인 ‘연령고지에 봄이 왔나봐’ 레이스로 꾸며져 기대감을 더했다. 본격 레이스에 앞서 새 포스터 촬영이 진행됐고, 지난주 레이스였던 ‘힙이 차오른다’ 벌칙자들인 유재석, 김종국, 하하, 양세찬의 충격적인 ‘팬츠리스’ 룩이 공개됐다. 특히 양세찬은 뜻밖의 야성미를 뽐내 폭소를 자아냈다.이후 멤버들은 제한된 주행거리 내에 봄의 먹거리와 장소를 담아야 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도다리 쑥국으로 ‘봄 먹방’에 도전한 멤버들은 이어 경기도의 한 놀이공원으로 향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양세찬의 ‘급똥’이 찾아왔고,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반면 유재석은 “아직 급한 거 아니다”라며 미션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고, 양세찬은 끝내 “차 세워라”라며 하극상을 감행해 웃음을 자아냈다.멤버들은 주행거리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연령고지 촬영을 위해 의상을 구할 때도 먼 길을 걷는 걸 마다하지 않았고, 결국 주행거리 내에 봄 코스를 담아내는 데 성공했다. 멤버들은 놀이공원을 배경으로 연령고지를 촬영했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새 연령고지는 다음주 700회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된다. 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8 10:16
연예일반

채림, 전 남편 가오쯔치와 재회…"다른 오해 말길"

배우 채림이 전 남편인 중국 배우 가오쯔치과 만났다. 채림은 7일 자신의 SNS에 “내가 살면서 너를 위한 일만큼 노력한 것이 있었던가... 나의 귀중한 보물 너를 위해.. 뭣이 중헌디!”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엮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놀이공원과 오락실 등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가오쯔치 부자의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채림은 “다른 오해는 하지 마시길”이란 댓글을 추가, 불필요한 추측을 경계했다.한편 중국 드라마 ‘이씨가문’으로 인연을 맺은 채림과 가오쯔치는 지난 2014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나 결혼 6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07 17:10
연예일반

‘짬뽕 10그릇 먹방 성공’ 쯔양, 먹방 대표주자의 ‘넘사벽 클라스’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월간 인기 랭킹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순위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3월 조회수 3500만 회, 좋아요 1200만 개를 돌파하며 먹방 유튜버 인기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 2월 대비 4단계 상승한 수치로, 쯔양의 꾸준한 성장과 팬덤 확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쯔양은 지난 3월 총 23개의 먹방 콘텐츠를 공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진행한 첫 해외 먹방 영상은 조회수 514만 회를 돌파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영상 속에서 쯔양은 대식가 이미지에 걸맞게 왕갈비 짬뽕 10그릇 먹방을 가볍게 성공하며 놀라움을 자아냈다.쯔양은 아담한 체구와는 반비례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으며 '대식가'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이후 탄탄한 팬덤을 구축하며 유튜브 먹방계의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채널 구독자 수는 962만 명을 돌파하여 국내 먹방 유튜버 중 8위, 전체 유튜버 중 47위를 기록했다. 이는 쯔양의 압도적인 인기와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수치다. 한편 2위는 한 판만 먹는 콘텐츠를 주로 올리는 '먹스나'(Muk Sna), 3위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4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5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가 랭크됐다. 2024.04.05 09:00
연예일반

인도네시아 꼬치 먹방 대박났다…쯔양, 유튜버 인기 1위 기록 [클라우트 랭킹]

대식가 유튜버 '쯔양'(tzuyang)이 유튜브 먹방 분야 인기 1위를 차지했다.유튜브 조회 사이트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쯔양'은 지난 한 주간(18일~24일) 조회수 900만 회, 좋아요 40.3만 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같은 기간 쯔양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촬영한 먹방 영상 3개를 업로드했다. 인도네시아 꼬치요리 사태, 해산물, 짬뽕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보는 영상은 국내뿐 아니라 현지 구독자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총 711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2018년부터 먹방 크리에이터 활동을 시작한 쯔양은 작은 체구와 대조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먹는 '대식가' 캐릭터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현재 구독자 945만 명(25일 기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먹방 유튜버 중 8위, 전체 유튜버 중 49위에 해당하는 수치다.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쯔양은 유튜브를 넘어 지상파 방송까지 진출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였다. 지난해 MBC 예능 '라디오스타', JTBC 예능 ‘아는 형님’ 등에 출연하며 뛰어난 입담과 유쾌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편 2위는 먹방 ASMR 유튜버 '문복희'(Eat with Boki), 3위 회사원에서 먹방 유튜버로 성공한 '이공삼'(GONGSAM TABLE), 4위 이모지 먹방 유튜버 '써니'(Sunny SHORTS), 5위는 일반 가정집에서 먹방을 선보이는 콘텐츠로 유명한 '햄지'(Hamzy)가 랭크됐다. 2024.03.27 09:00
부동산일반

23일(토)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힐스테이트 두정역’

현대건설이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3일(토)부터 선착순 동·호 지정계약을 진행한다. 지난 18일(월)부터 21일(목)까지 진행한 정당계약과 예비 당첨자 추첨 및 계약이 성황리에 진행됐던 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현대건설이 분양하는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며, 전매제한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견본주택에 방문 후 진행 가능하며,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에 위치해 있다.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줄 각종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기존 계약금 10%에서 5% 자납 후 잔여 5%에 한해 대출 이자를 지원하는 혜택을 제공하며, 시스템 에어컨(일반형 기준, 5대) 비용에서 50%를 무상 지원한다.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현대건설이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로 특유의 높은 상품완성도를 갖춰 수요자들의 호평이 이어진 바 있다. 먼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를 주로 적용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복층형 구조가 적용된다. 이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더 넓고 차별화된 공간을 희망하는 수요와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수요를 중심으로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또한 타입별로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드레스룸 선택형(일부타입 제외), 거실-복도 고급 아트월(일부타입 제외) 등의 옵션을 마련해 선택지를 넓혔다.997가구의 대규모 단지로 구성돼 커뮤니티, 조경 시설 등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다. 가족이 함께 즐기는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등 놀이 공간을 비롯해 중앙광장을 특화하고 다양한 대형목과 계절식물을 배치하는 등 입주민들이 한층 쾌적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도록 조경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다.또한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위드펫, H아이숲, 힐스라운지, 남/여 사우나, 피트니스, GX룸, 남/여 독서실, 북카페, 게스트하우스(3개 실), 스트레칭룸, 스튜디오 등 일대 조성된 아파트 중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들이 구성될 계획이다.여기에 교통망과 생활편의 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추고 있다. 1호선 두정역을 통해 인근 아산을 비롯해 평택,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 쇼핑시설은 물론 큰 길을 건너지 않고 안전하게 통학이 가능한 희망초를 비롯해 인근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학부모 수요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갖춰져 있다.각종 개발호재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GTX-C노선 연장 구간 계획에 천안시가 포함되면서, 향후 개통 시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지난 2월 정부가 천안과 홍성 국가산단을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거점으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지역의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 2024.03.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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