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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새 예능 ‘송스틸러’, 첫방 전 호주 판권 계약 [공식]

방송인 전현무가 이끄는 MBC 새 예능프로그램 ‘송스틸러’가 방영 전부터 호주에서 포맷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송스틸러’ 제작진은 이 같이 밝히며 독일과 이탈리아, 프랑스 등 다른 국가에서도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옵션 계약이란 국가의 로컬 제작사가 프로그램의 독점 피칭 권리를 옵션 받은 기간 동안 구매, 현지 방송사로부터 편성을 받은 이후 본 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이다.‘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9일과 12일 파일럿 방송으로 시작, 뜨거운 관심 속에 정규 편성을 확정하면서 오는 5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제작진은 “해외 판매 관련하여 다른 나라도 논의 중”이라며 “정규 방송이 되기도 전에 해외 포맷 체결이 되는 등 반응이 좋아서 기쁘다. 해외 가수들의 출연도 언제든 환영하며 더 좋은 방송을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포부를 전했다.정규 편성 뿐 아니라 ‘송스틸러’의 음원 발매 소식 역시 흥미를 돋운다. 파일럿 방송 이후 웬디, 선우정아, 이홍기, 정용화, 임정화, 이무진이 불렀던 노래들이 각종 음원 사이트 검색 차트에 오르며 팬들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했던 터.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발매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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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임서원 팔색조 보컬에 이무진도 '깜짝'

그룹 유니스 임서원이 팔색조 보컬의 매력을 뽐냈다.임서원은 지난 23일 오후 공개된 유튜브 채널 KBS Kpop의 웹예능 ‘리무진서비스’ 111회에 출연해 다채로운 라이브와 토크를 통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데뷔곡 ‘슈퍼우먼’으로 ‘리무진서비스’의 문을 활짝 연 임서원은 서원은 숀의 ‘웨이 백 홈’과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선곡했다. 순수한 음색과 빼어난 보컬 실력에 랩까지 무리없이 해내며 신선함을 안겼다.임서원의 노래를 감상한 MC 이무진은 “말하는 소리 그대로가 노래로 나오면서 가사에 집중하게 만든다”, “퓨어한 톤, 발음, 디테일들이 녹아든 라이브에 향후 성장과 발전을 기대하게 된다”고 극찬했다. 이외에도 임서원은 토크 중 이무진의 깜짝 요청에 울랄라세션 ‘아름다운 밤’, 금잔디 ‘오라버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즉석에서 선보이며 폭 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해 보였다. 끝으로 임서원은 이무진과 함께 악뮤의 ‘기브 러브’ 듀엣을 선보이며 마무리했다. 임서원은 어린 시절부터 버스킹을 비롯해 트로트, K팝까지 음악 실력을 갈고닦아온 실력자다.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활약한 그는 걸그룹 서바이벌 ‘유니버스 티켓’의 데뷔조로 발탁돼 지난달 27일 유니스로 데뷔했다. 유니스는 단 5일 만에 데뷔 앨범 ‘위 유니스’를 5만 5천 장 넘게 판매하며 화력을 입증했다. 데뷔 타이틀곡 ‘슈퍼우먼’ 활동을 마친 이들은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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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이 먼저 나가고 싶어하는 유튜브 콘텐츠 ‘리무진 서비스’…그 비법은?

유튜브 KBS K팝 채널에서 방송되는 ‘리무진 서비스’가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의 필수 출연 프로그램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매주 화요일 새로운 회차가 공개되는 ‘리무진 서비스’에는 최근 보이넥스트도어의 태산, NCT 드림의 천러,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휴닝카이가 출연하며 인기를 입증했다.‘리무진 서비스’는 많은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을 희망하는 이야기를 하는가 하면 이제 막 데뷔한 신인 아이돌이나 컴백을 앞둔 아티스트들도 출연하고 싶어한다. 투어스 도훈은 출연하고 싶은 콘텐츠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리무진 서비스’라고 답했다. ‘리무진 서비스’ 제작진은 “초반에는 제작진이 먼저 게스트를 섭외했지만 최근 아티스트 측에서 먼저 연락을 주시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리무진 서비스’에는 보컬 담당이 아닌 멤버들이 출연해 의외의 보컬 실력을 증명해 내며 화제를 모았다. 르세라핌의 김채원은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다”, “음색이 미쳤다”, “장르의 폭이 이렇게 넓은지 몰랐다”는 반응을 얻으며 르세라핌 재데뷔 직후 보컬 실력을 인정받았다. 스트레이 키즈에서 메인 래퍼를 맡고 있는 멤버 한은 ‘리무진 서비스’에 출연해 YB ‘흰수염고래’의 고음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대중들에게 ‘올라운더’ 멤버임을 인정받았다. 그룹 내 보컬 담당 멤버들이 출연했을 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다양한 인기 웹 예능에 출연하고 있는 엔믹스의 해원은 개그감에 이어 ‘한 소절 챌린지’를 통해 보컬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엔하이픈 희승이 ‘캠핑 에브리웨얼’을 부르는 영상은 “본인도 부르면서 ‘찢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는 반응을 얻었다.‘리무진 서비스’는 아티스트가 직접 부를 곡을 선정한다. 제작진은 “듀엣곡을 포함한 모든 선곡의 권한은 아티스트에게 있으며 이 시스템은 이무진이 원하는 방향이다”고 설명했다.‘리무진 서비스’는 게스트가 이무진과 같이 듀엣곡을 불러 다른 음악쇼와 차별화를 꾀했다. 이무진은 어떤 아티스트와 호흡을 해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는 가수다. 게스트와 부르는 듀엣곡에서 이무진은 노래에 조화로운 화음을 만들어낸다.출연진에 따라 매번 무대 세트 색깔도 달라진다. 같은 그룹이 출연해도 아티스트마다 색깔을 다르게 한다. 그룹 세븐틴의 경우 승관, 호시, 준, 디노 총 4명의 멤버가 출연했고 무대 세트로 각각 파랑, 초록, 보라, 빨간색을 사용했다. 각 아티스트의 음색을 색깔로 잘 시각화했다는 반응을 얻었다. 제작진은 “아티스트의 컴백 앨범이 갖고 있는 컬러를 참고할 때도 있지만 주로 아티스트의 이미지를 고려해 컬러를 선정한다”고 전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2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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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새 음악 예능 ‘송스틸러’…이무진→환희 “네곡내곡”

MBC가 새 음악 예능 ‘송스틸러’ 를 정규 편성한다. 출연진에는 볼빨간사춘기, 하이키 휘서-리이나, 이무진, 이홍기, 정인, 환희가 이름을 올렸다. 오는 5월 5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송스틸러’는 갖고 싶은 남의 곡을 대놓고 훔칠 기회를 제공하는 신개념 음악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파일럿 편성부터 호흡을 맞춘 전현무와 다비치 이해리가 진행을 맡는다.지난 파일럿에서 탁월한 곡 해석력으로 송 스틸에 성공한 ‘송스틸러 패밀리’ 이무진, 이홍기도 재출연한다. 가요계를 대표하는 허스키 보이스로 어떤 곡이든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 내는 두 아티스트가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곡은 무엇일지 기대를 모은다. 평소 갖고 싶었던 곡을 훔치러 나올 새 아티스트로는 볼빨간사춘기, 그룹 하이키의 휘서-리이나, 정인, 환희가 출연한다. 자신만의 스타일로 남의 노래를 제 것처럼 소화하는 ‘네곡내곡’ 스킬 보유자들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시청자의 눈과 귀를 호강시킬 예정이다. ‘송스틸러’는 오는 5월 5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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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메이드,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 상반기 론칭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신인 걸그룹 배드빌런을 론칭한다. 4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당사가 제작하는 첫 번째 걸그룹 배드빌런이 올 상반기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고 밝혔다.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하는 신인 아이돌이다. 실력과 비주얼은 물론, 멤버 개개인의 개성과 독창적인 팀 컬러에 남다른 자신감까지 품고 현재 데뷔를 향한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날 공식 SNS 프로필 이미지(인장)를 배드빌런 로고로 변경하고 실루엣을 담은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빠른 성장세를 보이며 가요계를 파고들고 있다. 태민,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비오, 이무진, 하성운, 렌, 허각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Kasper), 카니(Kany),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특히 비비지의 성공적인 새 출발을 함께하며 걸그룹 제작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이어 하성운, 렌,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를 차례로 영입하며 새로운 ‘아이돌 명가’로 자리매김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4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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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헤어변신”.. 티아이오티, 정식 데뷔에 쏠리는 기대 [IS인터뷰]

“늘 팬들에게 발사이즈 300이라고 자랑했는데, 여기서 보니까 300은 키즈네요.”그룹 티아이오티 멤버 금준현이 이 같이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티아이오티는 최근 일간스포츠와 이랜드뮤지엄이 협력해 경기도 성남시 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개최한 ‘위대한 농구선수 75인전 vol.1’ 전시회에 방문한 소감을 전했다. 티아이오티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방영 당시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한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 신예찬으로 이뤄진 그룹이다. 프리 데뷔 타이틀 곡 ‘백전무패’로 인지도를 쌓았다. 당시 프리 데뷔 활동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오르는 이례적인 행보를 보였다. 전시회를 찾은 티아이오티는 매직 존슨, 르브론 제임스, 스테판 커리 등 미국 유명 프로농구 선수들의 소장품부터 마이클 조던이 실제 착용한 농구화 여섯 켤레 등을 관람했다. 금준현은 “전시회에 들어가는 순간부터 유명 선수들 신발과 트로피, 저지가 나란히 진열돼 있는 게 소름 돋았다”며 감탄을 했다. 홍건희 역시 “야오밍 선수 키가 큰 거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보니 진짜 실감이 난다”고 이야기했다.이들은 ‘농구’ 콘셉트에 맞춰 드리블하는 포즈부터 슈팅, 패싱까지 다채로운 자세를 취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특히 멤버들 모두 ‘백전무패’ 활동 때보다 홀쭉해진 모습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리더 김민성은 “오는 4월에 정식 데뷔를 앞두고 멤버들 모두 식단관리부터 운동까지 열심히 했다. 팬들에게 조금이라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마음에 헤어 염색도 했다”며 수줍게 웃었다. 티아이오티는 프리 데뷔 후 정식데뷔 절차를 밟게 돼 오히려 더 긴장된다고 입을 모았다. 홍건희는 “프리데뷔 당시 무대 위에 섰을 때 긴장됨, 팬들과 처음 만났을 때의 수줍음, 여러 감정을 알고 있기 때문에 정식 데뷔를 앞둔 지금 더 긴장된다”고 전했다. 금준현은 “프리데뷔 때가 티아이오티로서 첫발을 내딛는 느낌이라면 이번 정식데뷔는 ‘이게 티아이오티의 음악성’이라는 걸 제대로 각인시킬 기회”라고 기대를 높였다. 티아이오티는 오는 4일 선공개 곡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에는 ‘문라이즈’ 뮤직비디오 선공개, 8일에는 콘셉트 무드 이미지, 9일부터 11일까지는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오픈한다. 이어 발매일인 22일까지 트랙 리스트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양한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김민성은 “프리 데뷔 앨범 때도 ‘서피’, ‘스트라이트’와 같은 수록곡에 멤버들이 직접 이름을 올리며 작사, 작곡에 욕심을 보였다”면서 “이번 정식 데뷔에도 멤버들 일부가 작사에 참여했고, 우리가 우리 노래를 직접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뿌듯하면서도 성장했다는 기분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고 이야기했다. 4월에는 티아이오티뿐만이 아닌 세븐틴, 라이즈, 이찬원, 이무진 등 쟁쟁한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티아이오티는 정식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터라 더욱 부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티아이오티는 오히려 담담하게 “우리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우리만의 길을 걸으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티아이오티의 자신감에는 실전 경험이 깃들어 있다.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인 데다 가수들에게 부담과 책임감이 큰 연말 콘서트를 프리 데뷔 때부터 했고 지난 1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성료하며 무대에서 팬들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최우진은 “저희끼리 모여서 존경하는 선배들을 이야기할 때 꼭 나오는 분들이 빅뱅, 세븐틴이다. 무대 위에서 느껴지는 포스나 무대 매너, 칼군무로 유명하신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저희도 여러 콘서트를 통해 쌓은 우리만의 노하우를 이번 데뷔 때 보여주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티아이오티는 데뷔앨범 ‘킥 스타트’(Kick-START)를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3 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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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떠난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전속계약 [공식]

그룹 샤이니 겸 솔로 가수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새 둥지를 튼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태민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더 넓은 곳에서 다방면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오전 8시에는 태민의 새 아티스트 로고와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감각적인 로고 아트워크와 태민의 매혹적인 비주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태민은 그룹 샤이니의 메인 댄서이자 K-POP 전 세대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퍼포머다. 지난 2008년 만 14세로 데뷔한 이후 16년여 간 샤이니 멤버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4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색깔 있는 앨범을 발매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특히 국내 솔로 앨범을 통해 선보인 ‘괴도’, ‘프레스 유어 넘버’, ‘무브’, ‘낮과 밤’, ‘원트’, ‘크리미널’, ‘이데아’, ‘어드바이스’, ‘길티’ 활동을 통해 독보적인 무대 장인으로 거듭났다. 현재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태민과 함께 허각, 비비지(은하·신비·엄지),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과 퍼포먼스 디렉터 캐스퍼, 카니, 예능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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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투·키오프 →보넥도·김호중…가요계, 4월 컴백 달력도 풍성 [IS포커스]

본격적인 봄의 시작과 함께 4월 컴백 예정 주자들의 질주가 시작된다. 4월도 가요계 컴백 달력은 일찌감치 ‘한도초과’다. 1일부터 중량감이 장난 아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비롯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김계란 밴드 QWER, NCT 출신 루카스가 일제히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올해 데뷔 5주년을 맞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6집 ‘미니소드 3: 투모로우’를 통해 기존 쌓아온 세계관과 성장 스토리에 또 한 번 의미있는 방점을 찍는다는 각오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을 YG의 차세대 주자인 베이비몬스터도 미니 1집으로 돌아온다. 이들은 멤버 아현이 합류한 7인조 완전체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나서 그들만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 유튜버, BJ 4인으로 구성된 걸밴드 QWER도 음원차트 파란을 일으켰던 데뷔곡을 넘어설 매력적인 신곡으로 다시 돌아온다. NCT 출신 루카스는 데뷔 8년 만에 솔로 데뷔, 그만의 힙합 스웨그를 보여준다. 2일엔 큐브엔터 신인 보이그룹 나우어데이즈가 데뷔한다. 나우어데이즈는 큐브가 펜타곤 이후 무려 9년 만에 내놓는 남자 신인그룹으로 첫 싱글 ‘나우어데이즈’를 통해 5세대 보이그룹 대전에 뛰어든다. 같은 날 젠지(GZ) 대표 보컬 방예담과 윈터가 입을 맞춘 듀엣곡 ‘오피셜리 쿨’과 음원강자 이무진의 청혼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도 발매된다. 3일 역시 ‘아이돌 컴백 데이’다. ‘괴물신인’을 넘어 ‘5세대 대표’로 자리매김한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싱글 ‘미다스 터치’로, 드리핀은 ‘뷰티풀 메이즈’로, 솔로 활동 중인 몬스타엑스 아이엠은 ‘오프 더 비트’로, 비주얼 K밴드 캐치더영은 미니 2집 ‘프레그먼츠 오브 오딧세이’로 나란히 돌아온다. 이외에도 아일리원(4일), 온앤오프(8일), 이펙스(9일), DKZ(12일), 보이넥스트도어(15일), 루셈블(16일), 원위(17일), 에이핑크(19일) 등 각자의 개성으로 무장한 K팝 그룹들이 신보로 컴백한다. 이 중 군백기를 끝내고 재도약에 성공한 온앤오프의 미니 8집 ‘뷰티풀 셰도우’, 5세대 보이그룹의 또 한 축을 이루는 보이넥스트도어의 미니 2집 ‘하우?’, 모처럼 완전체로 돌아오는 보이밴드 원위의 미니 3집 ‘플래닛 나인:아이소트로피’, 데뷔 13주년을 맞은 에이핑크의 새 팬송 등이 눈에 띈다. 트롯 스타 김호중, 이찬원의 컴백도 눈에 띈다. 먼저 김호중은 4일 가요 정규 2집 ‘세상’을 발매한다. 정규 1집 ‘우리가’ 이후 3년 7개월 만의 가요 앨범이다. ‘세상’은 김호중 본인이 겪은 6가지 에피소드를 한 사람의 일생에 빗대어 여섯 곡의 음악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김호중은 전 곡 작곡 및 작사에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새 앨범으로 컴백하기 무섭게 김호중은 오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에도 나선다. 이번 공연은 광주광역시를 시작으로 강원 태백시, 울산광역시, 경기 고양시, 경남 창원시, 경북 김천시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으로, 전국이 김호중 팬덤 상징색인 보랏빛으로 물들 전망이다. 이찬원도 전 곡 작사, 작곡에 참여한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이찬원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 찬’은 2021년 ‘미스터트롯1’ 톱7 발탁 이후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하고 있는 이찬원이 선보이는 두 번째 미니앨범으로 이찬원은 전 곡 작사, 작곡은 물론 콘셉트 기획과 촬영 등 앨범 작업의 많은 과정에 힘을 보태 그만의 개성을 담아냈다. 멜론 톱100 기준 4월 첫 날 음원차트는 연초 발매된 곡들이 상위권에 포진해 있다. 연일 쏟아지는 신곡 공세에도 (여자)아이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 투어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비비 ‘밤양갱’, 르세라핌 ‘이지’, 아이유 ‘러브 윈즈 올’ 등 리스너들의 선택을 받은 ‘스테디셀러’들이 10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데이식스 기존 발표곡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가 무서운 기세로 역주행하며 10위권 진입을 넘보고 있는데 이들을 뚫고 상위권으로 직행할 신곡의 주인공이 누가 될지 주목된다. 음원차트 한 관계자는 “실시간 차트의 경우 불특정 다수 리스너들이 크게 의식하지 않고 스트리밍하기 때문에 한 번 상위권에 입성한 뒤 대중의 호감을 얻으면 꾸준히 차트에서 강세를 보이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현재 상위권에 포진한 곡들은 대체로 이지리스닝 곡이라 몇 주 동안 큰 변동은 없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전통의 음원강자뿐 아니라 네임드 아이돌 그룹, 팬덤형 트롯 가수의 컴백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변화의 가능성도 엿보인다”고 전망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1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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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전속계약…첫 예능인 [공식]

예능인 이수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다.18일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이수근과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인 이수근이 대중 가까이에서 더욱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이수근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수근은 지난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 합류한 김동준 총괄대표와 19년 인연을 이어가며 남다른 의리와 신뢰를 증명하게 됐다. 또한,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의 모기업인 원헌드레드의 김시규 고문도 이수근과 KBS2 ‘1박 2일’, JTBC 개국 프로그램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 ‘아는 형님’을 함께 한 인연이 있다. 이수근과 김동준 총괄대표, 김시규 고문의 시너지가 다양한 활동으로 펼쳐질 전망이다.이수근은 2003년 KBS 18기 개그맨으로 데뷔 후 ‘1박 2일’, ‘신서유기’, ‘강식당’, ‘플레이어’ 등 국내 버라이어티를 대표하는 예능 시리즈에서 프로그램을 이끄는 활약을 펼쳤다. 현재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등에 고정 출연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 건강한 웃음을 전해주고 있다.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가수 허각, VIVIZ(비비지, 은하·신비·엄지),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과 퍼포먼스 디렉터 카니(Kany)가 소속돼 있다. 김동준 총괄대표에 이어 이수근을 영입하며 MC 및 콘텐츠 제작 방면에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8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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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수근, 강호동 품 떠나 10년만에 빅플래닛으로 이적

방송인 이수근이 현 소속사인 SM C&C를 떠나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터를 옮긴다. 5일 방송업계에 따르면 이수근은 SM C&C와 이달 전속계약을 종료한 후 빅플래닛메이드엔터인먼트와 이적한다. 이수근은 지난 2012년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10여 년간 함께 해왔다. SM C&C는 우리나라 대표 예능인들이 몸 담고 있는 소속사로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등이 소속돼 있다. 이수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로 적을 옮기는 데는 김동준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와의 오랜 인연 때문으로 알려졌다. 김동준 대표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SM C&C 대표직을 역임했다가, 같은 해 말부터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맡으며 MC 부문 및 콘텐츠 확장을 꾀하고 있다. 이수근은 김동준 대표의 제안으로 이적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이수근은 지난 2003년 KBS 18기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20여 년간 대중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고음불가’, ‘키컸으면’ 등의 코너로 성공을 거두고, 야생 버라이어티인 KBS2 ‘1박 2일’을 통해 전국민이 사랑하는 대표 예능인으로 떠올랐다. 특히 같은 소속사였던 강호동과 ‘1박 2일’, tvN ‘신서유기’, JTBC ‘아는 형님’ 등에서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졌다. 현재도 ‘아는 형님’,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채널A ‘도시어부5’ , JTBC ‘한블리’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한편 이수근의 영입을 시작으로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예능인 영입과 예능 콘텐츠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이무진, 허각, 그룹 비비지, 워너원 하성운 등을 중심으로 가수 매니지먼트와 앨범 제작 등에 힘을 써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0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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