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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프로야구 원년 중계' 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프로야구 원년 경기를 중계한 이장우 전 KBS 아나운서 실장이 별세했다.2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장우 전 아나운서 실장은 이날 오전 서울 은평성모병원에서 숨을 거뒀다. 향년 87세. 연합뉴스는 ‘1937년생인 고인은 한국외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1961년 MBC 개국을 앞두고 1기 아나운서로 선발됐고, 1964년 라디오서울(RSB·동양방송 전신)로 스카우트되어 같은 해 12월7일 동양방송(TBC) TV의 개국 방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980년 방송 통폐합으로 KBS로 소속을 옮긴 고인은 1982년 프로야구 원년 개막전을 비롯한 주요 경기의 해설을 맡았다. 유족은 부인 고정자 씨와 사이에 2남(이상윤·이상엽)이 있다. 빈소는 은평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28일 오전 6시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26 18:09
생활문화

‘크레타 넥서스’ 신규 게임 ‘프로젝트 크레타’ 공개

웹3 메타버스 게임 플랫폼 크레타가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크레타 넥서스의 첫 번째 게임 타이틀 ‘프로젝트 크레타’를 공개했다. 지난 4월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프리젠테이션 행사에는 ‘스트리트 파이터 2’와 모바일 게임 ‘몬스터 스트라이크’로 유명한 게임 프로듀서 오카모토 요시키가 직접 참석해 최신작을 공개했다.이 행사에는 오카모토의 팬, 잠재적 투자자, 에미상 수상자이자 ‘리그 오브 레전드’ 총괄 프로듀서 출신의 토마스 부와 같은 업계 저명인사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프로젝트 세부 사항은 기밀 유지를 위해 기밀 유지 계약서에 서명해야 하는 참석자들에게만 독점적으로 공개되었다. 오카모토 요시키는 일본 에히메현 출신으로, 90년대 초반 '스트리트 파이터2'로 전례 없는 대전 격투 게임 붐을 일으켰다. 이후에도 '바이오하자드', '몬스터 헌터' 등 대히트 작품의 탄생에도 관여했다. 또한, 스마트폰 앱 게임 흥행작인 '몬스터 스트라이크'의 개발자 중 한 사람으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그는 “비밀리에 기획해왔던 ‘내 게임 제작 인생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프로젝트’를 제안해 보기로 결심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구체적인 사항은 기밀로 유지되지만, 프로젝트의 개발 단계에 맞춰 크레타 넥서스 페이지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요시키 오카모토는 얼마전 공개된 동영상 메시지에서 '긴장감 즐기기', '누구나 클리어 가능' 등의 키워드를 언급하며 매력적인 경험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음을 암시한 바 있다. 또한, 프로젝트에 e스포츠 요소를 통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 중이다.발표 행사가 끝난 후, 크레타는 애프터 파티인 크레타리안 나이트를 주최했다. 행사 기간 동안 크레타 담당자들은 크레타 멀티버스의 첫번째 메타버스 ‘데이루트’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의 개발 현황과 성과를 소개했다. 이 밖에도 크레타의 유명 개발자 레이 나카자토, 윤석호, 장주형 등이 참석하여 곧 출시될 크레타 퍼스트 파티 타이틀인 ‘포트리스4’와 ‘킹덤언더파이어: 더 라이즈’ 등의 타이틀을 소개했다. 또한 토마스 부, 오지 히로이, 오카모토 요시키 등 저명한 인사들이 무대에 초대되어 청중들에게 간단한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크레타는 두바이, 아랍에미리트 연합에서 본사를 둔 웹3 기반 멀티버스 게임 플랫폼으로, 글로벌 게임 산업에 기여한 것으로 유명한 프로듀서 레이 나카자토와 유럽 게임 배급사 INNOVA의 전 CEO인 알렉산더 하루투얀 등이 있다. 또한 한국의 국민 게임 포트리스를 만든 CCR의 대표인 윤석호 CEO, 전설적인 게임 산업 장인인 요시키 오카모토와 리그 오브 레전드와 아케인의 프로듀서인 토마스 부가 파트너십을 맺었다. 크레타 넥서스는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프로젝트를 세계에 제안하고,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로부터 개발 서포터를 모집할 수 있는 서포트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 지원자는 프로젝트로부터 얼리 억세스나 한정 상품, 게임 아이템, 수익에 따른 혜택 등의 보상을 받을 권리를 갖는다.크레타 넥서스에서의 개발 지원 공모는 all-or-nothing 방식을 통해 성공 또는 실패로 결정된다. 목표로 설정한 금액을 모집 기간 내에 달성한 경우에만 프로젝트 지원이 결정되며, 지원자와의 거래가 발생한다. 한편, 최근 크레타는 ‘데이루트’의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대한민국 서울에서 진행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선발된 제한된 수의 참가자들이 풀3D 비주얼의 SF 콘셉트 메타버스 세계와 함께 배틀로얄 슈팅 게임인 ‘데이루트 배틀 아레나’를 체험한 바 있다. 2024.04.17 15:16
연예일반

‘골 때리는 디바들’ FC 트롯퀸즈, 창단 2주년 맞았다

개성 넘치는 트로트 디바들이 의기투합해 꾸린 FC트롯퀸즈가 창단 2주년을 맞았다.지난 7일 FC트롯퀸즈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창단 2주년을 기념하고 신입 멤버의 입단식을 진행했다. FC트롯퀸즈는 지난 2022년 창단돼 꾸준한 실력 향상과 멤버 인지도 상승 등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팀이다. 멤버로는 감독 이상윤, 코치 백승리의 지도 아래 가수 서지오, 박주희를 비롯한 차세대 ‘트롯퀸’들이 소속돼있다. 최근 MBN ‘현역가왕’을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이진 요요미, 개그우먼 김명선, 그룹 트윈걸스, 권민정도 팀 멤버로서 자리를 빛냈다. 이날 신입 멤버로는 그룹 오로라, 강자민, 강보경, 김보민이 정식으로 입단했다. 이날 이상윤 감독은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축구를 했으면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단장 겸 주장을 맡은 서지오는 “더욱 풍성하고 화합이 잘되는 FC 트롯퀸즈가 되기를 기원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서지오는 부주장이었던 박주희에게 주장 완장을 넘겼다. 또한 마이진이 부주장으로 임명되면서 서지오 단장 주축으로 박주희 주장, 마이진 부주장, 김명선 총무와 함께 2024년 활약을 다짐했다.향후 FC트롯퀸즈는 전국을 다니며 지자체 체육회와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9일에는 시흥, 6월 2일 전북 진안, 6월 9일 강릉에서 경기가 예정돼 있다. 시흥친선경기는 시화 MTV 보니타가 플랩 스타디움에서 여성 축구회인 FC 해로토로와 펼친다. 해당 경기는 오는 19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유튜브 ‘FC트롯퀸즈’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생중계될 예정이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0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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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국민 참견 재판’ 서장훈 “요즘 다 심신미약…사람 죽일 때 제정신인 경우 있냐”

방송인 서장훈이 살인 후 심신미약을 주장하는 것에 대해 분노했다.22일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배심원으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국민 참견 재판’의 첫 사건으로는 전국 1등을 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처벌한 엄마를 살해한 아들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아들은 “밤 10시부터 다음 날 아침 8시까지 120대 넘게 맞았다”며 “엄마를 해치려고 했던 게 아니었다. 내가 화가 난다는 생각조차 못 했다. 진짜 맞아 죽을까봐 두려워서 그랬다”고 진술했다.이에 한혜진은 “정신적으로 나약한 상태일 것이다. 심신이 미약해져 있는 상태라고 생각하면 가능한 일”이라고 옹호했다. 이어 “엄마가 3일 동안 잠을 안 재웠다고 하지 않았냐. 사건 당시 제정신이 아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러나 서장훈은 “3일 동안 잠을 재우지 않고 밥을 안 줬다는 것은 피고인의 진술”이라며 의심의 끈을 놓지 않았다.해당 사건에 대해 검사 측은 존속살해 가중처벌을 주장했고, 변호인 측은 심신미약 감경을 주장했다.이를 들은 서장훈은 “요즘 길에 ‘묻지 마 살인’이 많지 않냐. 전부 다 심신미약이다. 치료 병력이 다 있다”며 “사람이 사람을 죽일 때 제정신으로 명확한 판단을 하고 살해하는 경우가 어디 있겠냐. 정신이 돌아서 사람을 죽인 걸 심신미약으로 본다면 전 세계적으로 모든 살인은 심신미약일 것”이라고 분노했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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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국민 참견 재판’ 서장훈, 이혼 사건 등장에 “첫 사건부터 마침...”

방송인 서장훈이 이혼에 대해 언급했다.22일 방송된 SBS ‘국민 참견 재판’에는 서장훈, 한혜진, 이상윤, 타일러, 하리무가 배심원으로 함께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도진기 변호사는 ‘국민 참견 재판’의 첫 사에 대해 “김은희 작가 드라마 못지않다. 이야기를 들으면 들을수록 판단이 계속 뒤집힐 것”이라며 “이 사건은 한 남자의 신고로 시작됐다. 이 남자는 아내와 별거 후 5년째 이혼소송 중이었다. 그러나 아내가 이혼소송에 나오지도 않고 연락이 되지도 않았다”고 설명했다.이에 서장훈이 “첫 사건부터 마침 이혼으로 시작한다”고 반응하자 이상윤은 “우리 아무도 생각을 못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너무 놀라서 그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대표 배심원들이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해보는 프로그램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2.22 22:22
연예일반

‘국민참견재판’·’아파트 404’…범죄 예능 쏟아진다

범죄 사건을 다루는 예능이 올 한해도 연이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KBS ‘스모킹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E채널 시즌제 예능 ‘용감한 형사들’ 등 기존 범죄 예능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새로운 프로그램들이 더해지면서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경쟁이 불을 뿜을 전망이다. 특히 장르가 겹치는 만큼 새 프로그램들이 어떤 차별화로 승부수를 띄울지 주목된다.◇ ‘국민 참견 재판’ 국민의 판결은?22일 첫 방송 되는 SBS 파일럿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은 뉴스 속 사건을 되짚어 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예능이다.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구성해 실제 그 사건을 지켜보는 것처럼 현실감과 몰입감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진행자들이 국민 배심원 역할을 하면서 답답했던 사건의 쟁점을 명쾌하게 짚어보고 해답을 내린다. 서장훈과 배우 한혜진, 이상윤, 미국 출신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진행자로 나선다. ◇ 버라이어티 접목한 ‘아파트404’ 오는 23일 첫 방송될 tvN ‘아파트404’는 실화를 기반으로 한 추리 예능이다. 대한민국의 아파트에서 벌어졌던 전대미문의 실제 사건들을 출연자 6인이 입주민으로 분해 추적한다. 특히 아파트라는 친숙한 공간이자 생활 터전을 배경으로 하면서 현실감을 높였다.‘아파트404’는 실제 일어난 범죄 사건을 다루면서도 스튜디오에서 토크를 주고받는 형식이 아닌 버라이어티 예능의 특성을 살린 것이 포인트다. ‘국민 MC’ 유재석과 차태현, 오나라, 양세찬, 제니, 이정하 등 총 6인이 입주민으로 활약한다. ◇ 실제 탐정 등판 ‘탐정들의 영업비밀’지난달 29일 첫 방송을 시작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사법기관이 미처 닿지 못하는 생활 곳곳의 사건·사고에 관해 이야기하는 토크쇼다. 앞서 방영되던 ‘용감한 형사들’이 현직 형사를 스튜디오에 초대하는 형식이라면,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현직 탐정들이 직접 나오는 형식으로 차별점을 뒀다.영화나 소설에선 익숙하지만 현실에서는 생소한 탐정이라는 직업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점이 포인트다. 가수 데프콘과 배우 유인나, 웹툰 작가 김풍이 MC를, ‘애로부부’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이름을 알린 남성태 변호사가 법률 담당을 맡았다.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처럼 범죄 예능이 쏟아지는 이유에 대해 “뉴스에서 범죄 사건을 많이, 중요하게 다루는데 똑같은 맥락에서 예능에서도 시청자를 끌어들일 소재로 범죄를 많이 활용하는 것”이라며 “토크 형식은 제작비가 상대적으로 적게 드는데 범죄를 다루면 적은 제작비로 화제를 모을 수 있는 이점이 있다”고 설명했다.하 평론가는 다만 “이 같은 예능은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지만 자극적인 묘사로 시청자들의 불안감을 조성하거나 모방 범죄가 일어날 수도 있다는 점에서 고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22 05:43
연예일반

네임드 제작진 의기투합…SBS ‘국민 참견 재판’ 22일 첫방

SBS 네임드 제작진들이 파일럿 예능 ‘판사들의 S.O.S-국민 참견 재판’(이하 ‘국민 참견 재판’)에서 대거 의기투합한다.‘국민 참견 재판’은 답답하기만 했던 뉴스 속 그 사건을 국민 대표 배심원들이 다시 되짚어보고 속 시원한 논쟁을 통해 현재의 국민 법 감정에 맞춰 새롭게 판결을 내려 보는 사이다 참견 프로젝트다.특히 국민들의 분노를 자아냈던 ‘그 때 그 사건’을 드라마 타이즈 형식으로 구성해 SBS 히트 드라마 ‘피고인’의 정민균 촬영감독과 ‘열혈사제’의 최제락 촬영감독이 직접 촬영을 맡았다. 제작진에 따르면, 실제 그 사건을 지켜보는 듯한 리얼리티 넘치는 몰입감이 배가되면서 고퀄리티 드라마 타이즈가 완성됐다는 후문이다.SBS 간판 시사교양 프로그램인 ‘궁금한 이야기 Y’ 황채영 작가가 참여해 사회적 공분을 샀던 ‘그 때 그 사건’에 대한 밀도 있는 재구성으로 우리 사회에 다시 한 번 느낌표를 던지고, SBS 간판 예능 ‘집사부일체’ 시리즈의 김정욱 PD, 김솔마로 PD가 연출을 맡아 예능적인 무드를 녹여내 완성도를 높인다.한편, ‘국민 참견 재판’의 국민 대표 배심원으로는 촌철살인 ‘사이다 입담’으로 주목받고 있는 ‘시민대표’ 서장훈, 서울대 물리학과 출신 ‘이과 대표’ 이상윤, 한 아이의 부모로써 남다른 공감을 이끌어낼 ‘부모 대표’ 한혜진, 확신의 논리정연함으로 논쟁의 한 축을 담당할 ‘문과 대표’ 타일러가 함께 한다.‘국민 참견 재판’은 2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3 14:34
연예일반

권율, 제이와이드컴퍼니 行... 이보영·배종옥 한솥밥

배우 권율이 제이와이드컴퍼니에서 새 출발을 한다. 제이와이드컴퍼니는 9일 “권율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깊이 있고 섬세한 연기로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작품마다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것은 물론, 빛나는 센스로 예능까지 점령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하고 있는 권율의 새로운 시작에 동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권율이 다방면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권율은 2007년 SBS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해 영화 ‘비스티 보이즈’, ‘잉투기’, ‘명량’, ‘박열’, ‘경관의 피’ 외에도 드라마 tvN ‘우와한 녀’, tvN ‘식샤를 합시다2’, SBS ‘너를 노린다’, SBS ‘귓속말’, OCN ‘보이스 시즌2,3’, KBS ‘달리와 감자탕’, 카카오TV ‘며느라기 1,2’, tvN ‘멘탈코치 제갈길’, ENA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 등 다양한 작품으로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선역과 악역을 오가는 변화무쌍한 캐릭터 변신을 선보이는 그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tvN ‘텐트 밖은 유럽 스페인편’, 채널S∙라이프타임 ‘히든미식로드-뚜벅이 맛총사’, MBC ‘세계경찰: 슈퍼폴’ 등의 예능에선 작품 속 이미지와는 또 다른 신선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이에 새 소속사로 이적한 권율의 행보에 더욱 기대가 쏠리는 가운데, 권율은 JTBC ‘놀아주는 여자’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제이와이드컴퍼니는 김소연, 배종옥, 천호진, 이보영, 이상윤, 이미도, 이청아, 이영은, 추영우, 유수빈 등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09 14:04
연예일반

이상윤, 故 이선균 추모…“‘나의 아저씨’ 표 맥주 한 잔 받고 싶었다”

배우 이상윤이 고(故) 이선균을 추모했다.이상윤은 30일 자신의 SNS에 “아침부터 예쁘게 오는 눈을 보다 이 장면이 떠오른 건 일면식이 없기에 직접 인사 가지 못한 아쉬움 때문이었을까”라는 글과 함께 tvN ‘나의 아저씨’ 속 장면들을 캡처해 게재했다.이어 “언젠가 꼭 인사하고 우리에게 즐거움을 안겨줬던 ‘선배님 표 맥주 한 잔’ 받고 싶었다”며 “부디 오늘 내리는 눈이 하늘나라에서 편해졌다 우리에게 알려주는 인사이기를 바라본다”고 덧붙였다.한편 이선균은 지난 27일 오전 서울시 성북구 인근에 세워진 차 안에서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이선균은 사망 전날 변호인을 통해 거짓말 탐지기 조사를 의뢰한다는 의견서를 인천경찰청 마약수사계에 제출한 상태였다.지난 29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거행됐다. 유골은 경기도 광주시 삼성엘리시움에 안치됐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2.30 17:55
프로농구

남자농구 대표팀 새 사령탑에 안준호 감독 선임 예정…서동철 전 KT 감독은 코치

대한민국 남자 농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안준호(67) 감독이 선임될 예정이다. 코치 역할은 서동철(66) 전 수원 KT 감독이 맡는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2023년도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진행된 성인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지도자 면접 심사에서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남자농구 대표팀은 지난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까지 추일승 감독과 이훈재 코치가 이끌었지만, 17년 만에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계약 만료로 떠나 사령탑이 공석이었다. 이후 대한민국농구협회는 새 감독과 코치 공모 절차를 진행해 왔다.새 지도자 공모는 감독과 코치가 한 조를 이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전 KT 감독이 한 조를 이뤘고, 강을준 감독과 황성인 단국대 코치, 이상윤 감독과 이현준 전 서울 SK 코치도 한 팀을 이뤄 지원서를 냈다. 이후 면접을 거쳐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가 대표팀을 이끌게 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 측은 “각 후보자들의 능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심사하기 위해 역대 최장 시간의 면접과 평가를 진행했다”며 “새 지도자는 다음 달 23일 열리는 이사회 심의를 거친 뒤 최종 선임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큰 변수 없이 안준호 감독과 서동철 코치가 선임되면 내년 2월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예선부터 2025년 FIBA 아시아컵 본선 무대까지 대표팀을 이끌게 된다.김명석 기자 2023.12.1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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