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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맹추위도 날렸다…‘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 성료

그룹 코요태가 ‘국민 그룹’의 에너지로 맹추위도 단숨에 날려버렸다.코요태는 지난 2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코요태스티벌 : 순정만남’(이하 ‘코요태스티벌’) 대구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해적선을 타고 등장한 코요태는 애니메이션 ‘원피스’ OST ‘우리의 꿈’ 무대를 시작으로 ‘불꽃’, ‘패션’, ‘파란’ 등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펼쳤다. 이에 코요태의 에너지와 화려한 연출, 관객의 열기가 한데 어우러졌다. 코요태는 순정 만화를 연상시키는 멤버들의 삼각관계 영상을 포함한 다양한 VCR은 물론 김종민, 빽가의 댄스 배틀, 신지의 ‘하이프 보이’ 등 무대까지 선보였다.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감탄한 코요태는 “자켓 벗어 던지고 놀자. 공연 끝나면 관객 모두 1kg가 빠져있을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열기를 끌어 올렸다.관객들은 무대 내내 떼창과 떼춤으로 코요태와 함께 뛰어놀며 축제의 장을 만들어 냈다. 코요태 노래로 힘든 시절을 견딘 관객부터 학창 시절 코요태를 따라다니던 한 팬은 어느새 아이의 손을 잡고 ‘코요태스티벌’을 찾는 등 이들은 아티스트와 팬 그 이상의 아름다운 의미를 남겼다. 이날 게스트 DK(디셈버), 이솔로몬이 감성적인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코요태는 “만감이 교차한다.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관객들의 폭발적인 앙코르 요청에 무려 약 세 시간의 무대를 이어가며 끝까지 열기를 책임졌다.한편 코요태는 내년 1월 27 부산 KBS홀에서 ‘코요태스티벌’ 부산 공연을 개최한다. 단독 콘서트로는 처음 부산을 찾는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0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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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솔로몬, 오늘(28일)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 발매

가수 이솔로몬이 2개월 만에 컴백한다.이솔로몬은 28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를 발매한다.‘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는 온전히 홀로 남는 시간에 떠오르는 생각과 기억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타이틀곡 ‘생일’을 비롯해 지난해 11월 발매한 ‘시인’, 신곡 ‘상경’, ‘달밤’, ‘동백’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이솔로몬은 지난 27일 국민가수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앞서 첫 번째 이미지에서 우수에 젖은 눈빛을 보여주며 감성 가득한 신보를 선보일 것을 예고한 이솔로몬은 한층 깊어진 눈빛과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했다.이솔로몬은 ‘새벽이 불쑥 나를 찾을 때’에 대해 “기억으로 보자면 애잔한 마음이 크고 추억이라고 보기에는 감정적인 교집합이 많은 모두 아련한 장면들이다. 우리네 삶에서 누구나 한 번쯤 느껴봤을 법하지만 쉽게 다뤄질 일이 없는 것들로 구성된 이야기를 너무 무겁지 않게 재잘재잘 이야기해보려 한다”고 소개했다.‘내일은 국민가수’ 대표 음유시인으로 큰 사랑을 받은 이솔로몬은 첫 미니앨범에 자신만의 감성을 가득 담아 리스너들에게 짙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이솔로몬은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 2월 11~12일에는 군포, 18일 대구, 25~26일에는 부산에서 콘서트를 이어가며 팬들과 만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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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부른다’ 노이즈 한상일,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는 두 번”

‘국가가 부른다’ 그때 그 시절 레전드 오빠들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했다. 20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 44회는 설 특집 ‘소원을 말해봐’ 편으로 꾸며져 듣기만 해도 복이 절로 들어오는 목소리를 가진 ‘복덩이 6인’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이 출연해 ’국가부’ 요원들과 노래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규석, 이상우, 이범학, 최용준, 김준선, 한상일은 ‘기차와 소나무’,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 ‘이별 아닌 이별’, ‘갈채’, ‘아라비안나이트’, ‘상상 속의 너’ 등의 명곡들을 열창, 노래뿐만 아니라 녹슬지 않은 댄스 실력까지 뽐내면서 ‘국가부’ 요원들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입담도 만만치 않았다. 노이즈 출신의 한상일은 “제가 (50세가 넘었는데) 여기 오니까 막내가 됐다. 선배님들을 만나자마자 90도 폴더인사를 했다”면서 귀여운 막내美(?)를 드러내며 웃음을 줬다. 또 김준선은 “저는 한상일 씨를 별로 안 좋아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활동 당시에 회사 대표님이 ‘노이즈 같은 노래를 만들어라. 그래야 인기가 있다’고 하셨었다”고 한상일의 인기를 추켜세워 훈훈함을 자아냈다.웃음 가득한 분위기 속 본격 대결에 들어갔다. 1라운드는 이상우와 박창근이 맞붙었다. 박창근은 한대수의 ‘행복의 나라로’를 선곡했다. 박창근의 맑은 목소리로 들려준 행복과 희망의 노래는 듣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이상우는 고한우의 ‘암연’을 열창했다. 가슴을 울리는 깊은 감성에 절로 탄성이 터져 나왔고, 모두가 인정할 수밖에 없는 100점 무대였다.2라운드는 김준선과 이솔로몬이 나섰다. 김준선은 ‘지킬 앤 하이드’ OST ‘지금 이순간’을 선곡, 뮤지컬 한 편을 본 듯한 전율 가득한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이솔로몬은 시청자 신청곡인 김도향의 ‘시간’을 불렀다. 이솔로몬은 가슴 아픈 사연에 한동안 노래를 부르지 못할 정도로 눈물을 쏟아냈다. 감정을 추스르고 그 어느 때보다 진심을 담아 열창하며 100점 무대를 만들었다. 이후 이솔로몬은 “앞으로 좋은 노래로 힘이 되어드릴 테니 잘 이겨내 보자”고 응원했다.3라운드는 이범학과 이병찬이 대결했다. 이병찬은 서영은의 ‘혼자가 아닌 나’를 선곡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훈훈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이범학은 다섯손가락의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을 선곡했다. 이범학의 범접할 수 없는 짙은 감성과 애절함은 모두를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4라운드는 이규석과 손진욱이 출격했다. 이규석은 김현식의 ‘어둠 그 별빛’으로 진한 록의 향기를 내뿜었다. 듣는 이들을 압도하는 카리스마에 낭만까지 더해 점수로 표현할 수 없는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손진욱은 시청자 신청곡인 들국화의 ‘행진’을 열창했다. 특히 손진욱은 자신의 팬인 시청자의 소원 성취를 위해 즉석에서 듀엣 무대까지 성사시키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었다.5라운드는 한상일과 박장현의 대결이었다. 한상일은 노래에 앞서 “(데뷔 후) 30년 동안 라이브를 하는 것은 오늘이 두 번째다. 제가 노래를 잘 못하는 줄 아시는데, 생각보다 잘한다”고 말하며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불렀다. 산뜻한 음색과 귀여운 댄스까지 성공적으로 마친 두 번째 라이브 무대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맞서 박장현은 다비치의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로 파워풀한 보컬의 맛을 확실히 보여줬다. 박장현의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무대는 100점을 받았다.마지막 6라운드는 최용준과 김동현이 맞붙었다. 김동현은 이승철의 ‘사랑 참 어렵다’를 선곡했다. 컨디션 난조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해 열창했고, 김동현을 위해 이솔로몬, 박장현, 손진욱 등이 함께 노래를 불러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용준은 패닉의 ‘달팽이’를 선곡, 최용준의 탄탄한 내공이 제대로 빛을 발했다. 또 경쟁도 잊은 듯 모두가 무대 위로 올라와 즐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뿐만 아니라 이날 ‘붐과 음악 사이’ 코너에서는 박창근이 카주 연주까지 직접 하면서 김수철의 ‘젊은 그대’를 열창했다. 이어 박장현X이병찬은 이승기의 ‘Smile Boy(스마일 보이)’를 부르며 기분 좋은 기운을 가득 불어넣었고, 김동현X손진욱X이솔로몬은 노라조의 ‘해피송’으로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들은 희망과 긍정의 메시지가 가득 담긴 흥 폭발 무대로 모든 출연자를 하나로 만들었다.그리고 ‘국가부’에서 빠질 수 없는 스페셜 듀엣도 펼쳐졌다. 이상우와 박창근은 ‘슬픈 그림 같은 사랑’을 함께 불렀다. 아름다운 미성으로 들려주는 잔잔하고 감성 가득한 무대가 이어졌고, 실력도 외모도 쌍둥이처럼 닮은 두 사람의 환상의 하모니가 듣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준선과 손진욱도 ‘너를 품에 안으면’을 함께 불렀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두 사람의 시원한 가창력으로 재탄생한 명곡이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했다.이날 대결은 접전 끝에 3승 1무 2패로 ‘복덩이’ 팀이 ‘국가부’ 요원들을 누르고 승리했다. 대결보다 더 후끈했던 귀호강 라이브 무대가 시청자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했다. 2023.01.2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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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이솔로몬, 서울→부산 첫 단독 콘서트 개최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이솔로몬은 오는 28일, 29일 양일간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을 개최한다.‘손으로 써 내려간 것들’은 이솔로몬의 짙은 감성과 감동 가득한 곡들을 가까이서 느껴볼 수 있는 콘서트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솔로몬은 지난해부터 공연을 준비하는 데 매진했고, 데뷔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단독 콘서트를 선보이게 됐다.또 이솔로몬은 2월 25일과 26일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소향씨어터 신한카드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솔로몬은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만큼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된 세트리스트로 진한 여운을 선사할 계획이다.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9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티켓링크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부산 공연 티켓 예매는 오는 1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네이버티켓, 멜론티켓에서 오픈된다.한편 이솔로몬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국가가 부른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1.10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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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혼' 류시원, "아내와 함께 하는 편이지만.." 애처가 면모 드러내..가발설은 부인

류시원이 재혼 후 '집단가출'에 출연해, 신혼 근황을 전했다. 류시원은 13일 첫 방송된 TV CHOSUN 새 예능프로그램 '낭만비박 집단가출'(이하 '집단가출')에 등장해, 만화가 허영만, 배우 신현준, 그리고 가수 이솔로몬과 뭉쳤다. 류시원은 신현준을 보자마자, "현준이 형과는 작품을 한 적이 없는데, 기억에 좋은 형으로 남았다"며 반갑게 인사했다. 이에 신현준은 "너 왜 가출했어?라고 물었고, 류시원은 "일단 사실 저는 결혼한 지 2년 반, 3년 조금 안 됐다. 가출이 아니라 외출"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신현준은 "제일 좋을 때 아니냐"고 했고, 류시원은 "좋을 때긴 해서 와이프와 시간을 보내는 편이다. 그러다 보니 가끔은 이렇게 좀 혼자만의 시간이, 지인과 친구와의 시간이 그립기도 하다"며 웃었다. 2010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던 류시원은 3년간의 소송 끝에 2015년 이혼했다. 뒤이어 2020년 수학 강사인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특히 류시원은 한 예능에 출연해 "아내가 나보다 돈을 잘 번다"고 밝힌 바 있다. 류시원은 이날 '뜬금 없는 가발 의혹'에 대해 머리까지 쥐어뜯으면서 온몸으로 해명했다. 신현준이 산 위에서 류시원을 향해 "오랜 시간 계속 봤지만, 같이 있을 때 바람이 불면 좋겠다. 앞머리가 흐트러지는 것을 한 번도 못 봤다"고 가발 의혹(?)을 제기했던 것. 허영만역시 "원래 스타일을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가발로 안다"고 꼬집었다. 이에 류시원은 머리를 쥐어뜯으며 "가발 아니다"고 부인해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14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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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박창근X이솔로몬, 2022 대구포크페스티벌 출격

‘내일은 국민가수’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에 동반 출격한다. 30일 대구포크페스티벌 측은 오는 9월 30일 열리는 2022대구포크페스티벌에 박창근과 이솔로몬이 동반 출연한다고 알렸다. 대구가 연고지인 박창근과 이솔로몬은 이번 페스티벌로 홈커밍 무대를 선보일 예정. 박창근은 유년기와 성년기 대부분을 대구에서 보냈으며 1997년 솔로 데뷔 이후 오랜 기간 재야의 인기 포크 가수로 활동해왔다. 2016년부터 대구포크페스티벌의 단골 출연자로 등장한 박창근은 2021년 ‘내일은 국민가수’ 우승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김광석의 음악에 큰 영향을 받은 그는 대구 ‘김광석 다시부르기 경연대회’ 심사위원을 맡기도 했다. 이솔로몬은 대구에서 태어나 대구고를 졸업한 ‘대구 집시총각’이란 닉네임을 가진 대구 토박이.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3위를 차지,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솔로몬은 마성의 음색과 훤칠한 외모로 탄탄한 여성 팬덤을 구축하고 있다. 박창근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자작곡 ‘그대 사랑앞에 다시선 나’와 김광석 3집 ‘나무’를, 이솔로몬은 김현식의 ‘내사랑내곁에’와 김광석의 ‘혼자남은 밤’을 부를 예정. 사단법인 대구포크페스티벌 주최로 올해 8회째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9월 30일 오후 6시 대구 두류공원 코오롱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강인원 총감독은 “재야에서 깊이 다져온 음악성과 절대 미성의 박창근, 시원한 가창력 이솔로몬의 매력 만점 무대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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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 남자들’ 양지은→이솔로몬, 귀호강 무대 릴레이

‘바람의 남자들’이 추억 여행으로 안방에 감동과 재미를 선사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바람의 남자들’ 3회는 전국 유료가구 기준 시청률 2.9%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성주와 박창근이 강원도 태백에서 양지은, 솔지, 김동현, 이솔로몬과 함께 버스킹을 선보이는 ‘왕과 노래’ 특집으로 꾸며졌다. 옛 탄광촌 주거 시설을 복원한 철암탄광역사촌을 따라 걷던 박창근은 광부와 아내 동상을 보며 안치환의 ‘하얀 비행기’를 불렀고, 이내 김성주의 눈시울이 붉어져 잔잔한 감동을 안겼다. 장소를 옮긴 김성주와 박창근은 각종 ‘왕’ 타이틀을 가진 특급 게스트들을 소개했다. ‘미스트롯2’의 진(眞) 양지은은 “살이 많이 빠졌지만 노래 실력은 더 늘었다”며 재치 있는 입담을 자랑했다. 김성주는 MBC 예능 ‘복면가왕’ 초대 가왕 솔지와의 인연을 밝히며 “덕분에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솔지는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로 유명한 ‘통리탄탄파크’를 배경으로 ‘태양의 후예’ OST ‘유 어 마이 에브리띵’(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하며 버스킹의 시작을 알렸다. 박창근은 김광석의 ‘나의 노래’를 경쾌한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선보여 흥을 돋웠다. 특히 박창근은 EXID 시절 버스킹 경험이 있다는 솔지의 말에 즉석에서 이솔로몬과 김동현을 호출해 ‘위아래’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객석에는 ‘국민가수’ 팬이라는 솔지의 어머니와 지인들이 자리해 버스킹의 묘미를 더했다. 이어 솔지는 박지윤의 ‘환상’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가창했고, 양지은은 김윤아의 ‘야상곡’으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박창근과 양지은은 ‘바다새’로 흥 폭발 듀엣 무대를 펼쳐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동현은 김태우의 ‘하이 하이’(High High)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화했고, 이솔로몬은 프랭키 밸리(Frankie Valli)의 ‘Can’t Take My Eyes Off Of You’를 열창해 로맨틱한 음색을 제대로 드러냈다. 삶에 영감을 불어넣은 곡에 대한 게스트들의 토크도 힐링을 선사했다. 양지은은 어린 시절 배운 동요 ‘기차를 타고’를 꼽으며 동요대회 입상 후 20년이 흘러 심사위원을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시원하게 불어오는 태백의 바람에 영감을 얻은 김성주는 김광석의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부르기 시작했고, 출연자 모두가 목소리를 맞추며 노래에 푹 빠져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후 박창근은 한동준의 ‘그대가 이 세상에 있는 것만으로’을 불러 아련함을 터트렸고, 솔지와 임현정의 ‘사랑은 봄비처럼 이별은 겨울비처럼’으로 완벽한 하모니를 완성했다. 양지은은 나래의 ‘호랑수월가’를 선곡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렸다. 끝으로 이솔로몬과 김동현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 무대를 펼치며 버스킹을 마무리했다. 이처럼 ‘바람의 남자들’은 추억이 깃든 노래들,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휴식을 선물했다. 또한 박창근, 양지은, 솔지, 김동현, 이솔로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선곡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전달했다. 한편, TV조선 ‘바람의 남자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4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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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이솔로몬, 여심 저격 비주얼→귀호강 보이스까지

국민가수 이솔로몬이 감미로운 노래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이솔로몬은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에 출연했다. 막내 김태연의 최애들이 총출동한 ‘태연 차트’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이솔로몬은 뉴페이스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집시여인’을 부르며 등장한 이솔로몬은 “태연이의 마음을 훔치러 왔다”며 우승에 대한 열정과 포부를 전했다. 화이트 슈트로 매력적인 비주얼 선보인 이솔로몬은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첫인상 2위에 등극했다. 특히 이솔로몬은 변진섭의 ‘새들처럼’을 선곡해 깊은 감성과 시원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꽉 채우며 환호성을 자아냈다. 김태연의 최애로 꼽힌 이솔로몬은 안율과 스페셜 컬래버 무대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솔로몬은 김종국의 ‘한남자’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부르며 화요일 밤 시청자들에게 귀호강을 선물했다. ‘태연 차트’ 최종 1위 공개를 앞두고 이솔로몬은 김태연을 향해 “요즘 금값이 올랐는데 받아서 다 돌려줄게”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아쉽게 안율에 1위를 내준 이솔로몬은 김태연의 부케를 낚아채며 이솔로몬 특집을 예고했다. 한편, 이솔로몬이 속한 국민가수는 최근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이솔로몬은 가요계와 방송계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2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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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TV조선 ‘화밤’ 6.9% 화요 예능 전체 1위 시청률

‘미스트롯2’ 멤버들과 진성, 박완규, 노지훈, 황윤성, 이솔로몬, 안율이 막내 김태연을 위한 세레나데를 선사하며 화요일 안방을 사로잡았다. 2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화밤’) 32회 1부는 전국 유료방송가구기준 6.9% 시청률을 달성하며 지상파 채널과 종편, 케이블을 포함해 화요일에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중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화밤’ 공식 막내 김태연의 마음속 1위 삼촌을 뽑는 ‘태연 차트’ 특집이 방송됐다. 이날 ‘태연 차트’ 1, 2위 후보로 이솔로몬과 안율이 오른 가운데 이솔로몬은 “태연아 요즘 금값 올랐는데 받아서 다 돌려줄게”라는 공약을, 안율은 “너는 이 녹화가 끝나도 계속 예쁠 거야”라는 멘트를 날렸다. 결국 안율이 태연의 마음속 1등을 차지했고, 김태연과 ‘이제는’을 열창했다. 같은 날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2부는 5.7% 시청률을 기록,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5.2%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20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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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가수, 첫 전국투어 성료 “팬들과 첫 호흡, 잊지 못할 것”

국민가수가 앙코르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국민가수는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내일은 국민가수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앵콜’을 개최하고 또 한 번 팬들과 만났다. 이날 국민가수는 3개월간의 전국투어에서 공개하지 않은 특별한 무대 구성과 더욱 풍성한 셋리스트를 준비해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특히 한층 성숙한 보컬 실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무장한 각 멤버들의 솔로 스테이지가 진한 감동을 안겼다. 박창근은 ‘외로운 사람들’, ‘바람의 기억’, ‘추억’ 등을 통해 대체 불가한 감성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번 되새겼고, 김동현은 ‘내일은 국민가수’ 결승전에서 마스터진을 사로잡은 ‘오직 너만’과 ‘가수가 된 이유’를 부르며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 또 이솔로몬은 ‘내 사랑 내 곁에’, ‘알아채줘요’를, 박장현은 ‘시간’, ‘그리워’를, 이병찬은 ‘아이 드림’(I Dream), ‘아름다운 이별’을 선곡해 무르익은 감성을 선사했다. 이 밖에도 손진욱의 ‘패러다임’(Paradigm), 조연호의 ‘좋겠어’, 김희석의 ‘온기’(Warmth), ‘부디’, 김영흠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 하동연의 ‘회상’, ‘애수’까지 다채로운 셋리스트에 멤버들 특유의 매력이 어우러져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공연을 완성했다. 서울 앙코르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친 국민가수는 소속사를 통해 “3개월간 정말 특별한 경험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팬분들이 주시는 과분한 사랑을 온몸으로 실감했던 순간이었다. 뜨겁게 호흡하고 소통했던 첫 번째 전국투어를 잊을 수 없을 것 같다. 더욱 진정성 있는 노래로 보답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3월 부산 콘서트를 시작으로 광주, 서울, 일산, 대구, 창원, 전주, 강릉까지 총 8개 도시에서 펼쳐진 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국민가수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음악 활동과 방송을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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