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141건
프로야구

라이벌전, LG도 두산도 라인업 대폭 수정···구본혁 선발 유격수, 강승호 데뷔 첫 4번 [IS 잠실]

LG 트윈스도 두산 베어스도 우세 시리즈를 위해 라인업을 대폭 수정했다. LG(원정팀)는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전에 홍창기(우익수)-문성주(좌익수)-김현수(지명타자)-오스틴 딘(!루수)-문보경(3루수)-박동원(2루수)-구본혁(유격수)-박해민(중견수)-신민재(2루수)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전날(15일) 경기와 비교하면 오지환을 대신해 구본혁이 유격수로 선발 출전하고, 박해민이 2번에서 8번까지 내려간 변화가 두드러진다. LG는 전날 10안타 8볼넷을 어도고 2득점에 그쳐, 2-5로 졌다. 염경엽 LG 감독은 "찬스에서 박해민이나 타격감이 안 좋은 타순에서 자꾸 끊긴다"며 "득점 찬스를 놓치니까 경기가 힘들어진다"고 타순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최근 주장직을 내려놓은 오지환의 선발 제외에 대해선 "지금은 한 템포 쉬고 재정비를 하는 게 급선무로 보인다"고 했다. 앞서 홈 팀 두산 역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줬다. 정수빈(중견수)-조수행(좌익수)-양의지(우익수)-강승호(1루수)-양석환(지명타자)-박준영(유격수)-김대한(우익수)-박계범(2루수)-전민재(3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4번 타자 김재환이 이날 휴식 차원에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함에 따라 이승엽 감독은 강승호를 4번 타자로 투입했다. 프로 통산 580경기, 1928타석을 소화환 강승호가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하는 건 처음이다. 강승호는 올 시즌 19경기에서 타율 0.351 5홈런 14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팀 내 타율과 홈런은 단독 1위, 타점은 공동 1위에 올라 있다. 또한 전날 왼 허벅지 근육통으로 교체된 허경민이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승엽 감독은 평소보다 선발 라인업을 늦게 짰는데, 허경민이 훈련을 마친 후 몸 상태 확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두산은 "허경민이 어제 근육통 영향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오늘 선발에서 제외됐다"고 밝혔다. 두산은 이날 상대 왼손 선발 투수 손주영을 맞아 1~2번 정수빈-조수행을 제외한 3~9번을 모두 오른손 타자로 배치했다. 두산 선발 투수는 3경기서 평균자책점 5.65를 기록 중인 오른손 투수 김동주다. LG와 두산은 이날 각각 김진성(감기 몸살)과 이영하(부진)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지난 12~13일 1승씩 주고받은 가운데 14일 경기서 웃는 팀이 우세 시리즈를 기록한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4.04.14 13:05
프로야구

이승엽 감독, 이영하 빠른 교체에 2군행 결정한 복합적 이유 [IS 잠실]

두산 베어스 오른손 투수 이영하가 2군행을 통보받았다. 이승엽 두산 감독은 1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 앞서 이영하의 1군 엔트리 제외 소식을 전했다. 대신 내야수 이유찬이 1군에 올라왔다. 이영하는 전날(13일) LG전에 올 시즌 첫 선발 등판해 3과 3분의 1이닝 4피안타 1실점을 기록했다. 2-0으로 앞선 4회 초 문성주와 신민재에게 연속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자, 이승엽 감독이 결단을 내려 교체했다. 이승엽 감독은 "4~5선발 던지는 날엔 과감하게 결정하는 편"이라면서 "5선발이 6이닝 3~4실점이면 나쁘지 않은 기록이다. 그러나 LG전이다 보니까 (라이벌전 결과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고"라고 말했다. 지난해 LG전서 5승 11패로 무릎 꿇은 두산은 올 시즌 라이벌전에서 만회를 희망한다. 팀 성적도 고려했다. 두산은 전날까지 7승 11패로 힘겨운 중위권 싸움 중이었다. 이 감독은 "팀이 안정권에 있으면 좀 더 길게 이영하를 끌고 갔을 텐데"라며 "우리가 지금 승패 마진이 마이너스여서 좀 더 달려야 한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영하의 계속되는 부진도 고려하지 않을 수가 없다. 앞서 구원 투수로 세 차례 등판에서 평균자책점 8.10으로 부진해 2군에 다녀온 이영하는 선발 투수로 1군 복귀전을 치렀지만 제구력에 발목이 잡혔다. 아웃카운트 10개를 잡는 동안 투구 수가 63개였다. 또한 볼(31개)보다 스트라이크(32개)가 겨우 하나 더 많을 정도로 제구력이 흔들렸다. 결국 1군에 올라온 지 하루 만에 다시 짐을싸 내려갔다.이승엽 감독은 "(이)영하는 잘 준비해서 다음 등판을 기대해야지"라고 말했다. 두산은 현재 곽빈을 제외하면 확실한 국내 선발 투수가 없다. 2경기서 평균자책점 12.38로 부진했던 최원준이 2군에 내려가 있다. 퓨처스리그(2군) 두 차례 등판에선 5이닝 무실점-6이닝 1실점으로 좋다. 2군에 내려간 지 열흘이 넘어 언제든 1군 등록이 가능하다. 이승엽 감독은 "최원준도 (2군에서 콜업을) 준비하고 있다"며 "5선발은 컨디션이 좋은 선수로 가야 하지 않을까"라고 말했다. 잠실=이형석 기자 2024.04.14 13:02
연예일반

‘이혼’ 선우은숙 “유영재, 삼혼 맞아…기사 보고 알았다” 충격 [왓IS]

배우 선우은숙이 파경을 맞은 전(前) 남편 유영재의 ‘삼혼설’을 직접 인정했다. 선우은숙은 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 등장, 아나운서 유영재와의 이혼 후 근황 및 전 남편을 둘러싼 삼혼설 등 루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선우은숙이 이혼이 알려진 뒤 심경을 직접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다 .선우은숙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요즘에 사실 여러 가지 충격적인 일들을 통해서 여러 번 쓰러지기도 했고 실려가기도 했고 회복이 아직 안 된 상태”라고 털어놨다. 이어 “이 짧은 시간 동안에 이런 결정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저한테 남아있는 시간도 소중하다고 생각해서 빠른 선택을 했다”고 이혼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유영재의 사실혼 논란에 대해서는 “저도 사실 기사를 보고 알았다”면서 “어쨌든 저와 결혼하기 전에 있던 문제들에 대해서, 저희가 깊은 시간을 가진 관계였다면 제가 8일 만에 결혼을 승낙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혼인신고 역시 하지 않았을 것이다. 저는 전혀 몰랐던 상황이다. 이 사실을 저도 기자들이 쓴 매체를 통해 듣고 너무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선우은숙은 유영재가 재혼이 아니라 삼혼이라는 루머에 대해서도 맞다고 인정했다. 선우은숙은 “많은 분이 말씀하시는 삼혼, 내가 세 번째 부인이었다”며 “법적으로도 세번째 부인으로 되어 있다”고 힘겹게 말했다. 선우은숙은 “기사를 보면서도 함구하고 있었던 건 마지막까지 ‘이렇게 (비밀로)가져가야 하는 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저를 걱정해 주시는 많은 분들에 대한 예의로 내 입으로 말해야겠다고 생각해서 이야기를 꺼낸다”라고 토로했다. 이어 “나를 걱정해 주고 격려해 준 ‘동치미’ 시청자분들께 감사하고, 걱정을 끼쳐 죄송하고 고맙다”고 덧붙였다.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했으나 결혼 1년 6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협의 이혼했다. 재혼 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혼 사유는 당초 성격 차이로 전해졌었으나 이후 유영재가 선우은숙과 재혼 전 사실혼 관계의 여성과 깔끔하게 정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선우은숙과 혼인신고를 한 것이란 후문이 불거졌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에도 소속사는 사생활의 문제라며 이혼 사유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 하기를 주저했으나, 유튜브 등을 통해 유영재의 과거에 대한 소문이 무성해지자 선우은숙이 방송에서 직접 입을 열고 ‘삼혼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다. 이에 앞서 유영재는 지난 9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라디오 방송에서 “여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행복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랐던 희망과 바람에 부응하지 못해 정말 죄송하다. 미안하다”며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한 탓”이라며 간접적으로 심경을 고백하기도 했다.한편 선우은숙은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 26년간의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은 바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14 08:37
프로야구

[IS 잠실] 두산 리드오프 정수빈, 11일 한화전 선발 라인업 제외...수비 중 팔꿈치 경미한 부상

두산 베어스 리드오프 정수빈(34)이 한 박자 쉬어간다. 두산은 1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4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3차전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서 정수빈을 제외했다. 정수빈은 앞서 출전한 16경기에서 타율 0.328, 출루율 0.397, 5도루를 기록하며 두산 공격 선봉을 맞고 있는 선수다. 경기 전 사령탑 브리핑에서 만난 이승엽 감독은 "정수빈이 어제 수비를 하다가 오른쪽 팔꿈치에 통증이 생겨서 일단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대수비 출전은 가능하지만, 대타로는 나서기 어려울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대타로 나설 수 있으면 선발에 넣었을 것이다. (정)수빈이가 아프다고 하면 정말 아픈 것"이라고 전했다. 정수빈은 전날(10일) 열린 한화 3연전 2차전에서 3안타를 치며 2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2시즌 한화전 30경기 출전에서 타율 0.283, 출루율 0.361를 기록한 선수다. 한편 이날 두산 우완 투수 이영하는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지난 8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박신지가 맡던 선발진 한 자리를 대신할 가능성이 크다. 이승엽 감독은 확답은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이 가장 높다"라고 전했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4.11 16:17
연예일반

‘동치미’ 측 “선우은숙·유영재 동반 출연 없다…이미 방송” [공식입장]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의 이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이하 ‘동치미’) 측이 “이들의 향후 동반 출연 방송분은 없다”고 밝혔다. 10일 ‘동치미’ 제작진은 일간스포츠에 “유영재, 장광, 윤석민이 등장한 회차는 지난 2월 녹화를 진행하고 스튜디오 녹화는 3월 중순이었다”며 “해당 회차는 3월 30일에 방송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혼 조정 관련해 제작진은 녹화 당시에 들은 부분이 없어 확인이 어렵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선우은숙과 유영재의 ‘동치미’ 동반 출연 방송분이 남아있다고 보도했다. 한편 선우은숙과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동치미’ 등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나,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0 10:08
연예일반

선우은숙·유영재, 재판상 이혼…“협의에 의한 조정 이혼”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가 협의 이혼이 아닌 재판상 이혼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5일 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선우은숙과 유영재가 성격 차이로 최근 협의 이혼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그런데 최근 유튜브 채널 ‘올댓스타’에서는 선우은숙, 유영재가 협의 이혼을 한 것이 아니라 법원의 조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조정 이혼은 소송과 달리 당사자 의견을 수렴해 이혼에 합의하는 방식이다. 협의 이혼의 경우 부부가 함께 정해진 기일에 법원에 출석해 이혼 의사를 최종적으로 밝혀야 한다.이에 두 사람이 대중에 얼굴이 알려진 만큼 변호사 또는 대리인을 통해 이혼을 진행하기 위해 조정 이혼을 택한 것이라고 ‘올댓스타’는 설명했다. 다만 두 사람의 재혼 기간이 짧은 만큼 재산 분할에 대한 다툼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련해 선우은숙 소속사 측은 8일 “선우은숙과 유병재가 협의에 의해 조정 이혼을 했다”며 “그 밖에 구체적인 내용에 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한편 선우은숙과 1981년 배우 이영하와 결혼 후 2007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2022년 10월 유영재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 등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나 1년 6개월 만에 각자의 길을 가게 됐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08 20:15
연예일반

선우은숙·유영재, 재혼 1년반 만 협의이혼…소속사 “성격차이”

배우 선우은숙, 아나운서 유영재 부부가 협의 이혼했다.선우은숙 소속사 스타잇엔테인먼트 관계자는 5일 일간스포츠에 “두 분의 협의이혼 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전했다. 이혼 사유에 대해 소속사는 “성격 차이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선우은숙은 2022년 10월 유영재와 결혼했다. 배우 이영하와의 26년간의 부부 관계를 마무리한 뒤 만난 새로운 인연으로 화제가 됐지만 1년 반 만에 재혼 생활에도 마침표를 찍게 됐다. 선우은숙은 결혼 후 MBN ‘동치미’에 출연해 부부 갈등을 표출하기도 했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05 14:25
프로야구

'피안타율 0.467' 이영하, 4일 2군서 '선발' 등판…"보직은 상황 따라서"

2군으로 내려간 두산 베어스 이영하(27)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 보직도 미정이다.이영하는 지난 1일 1군 엔트리에서 이름이 빠졌다. 성적이 심각했다. 3경기, 평균자책점이 8.10(3과 3분의 1이닝 10피안타 4실점)에 이른다. 피안타율이 0.476, 이닝당 출루허용(WHIP)도 3.90으로 낙제 수준이었다. 엔트리 말소 전 마지막 등판인 지난달 31일 잠실 KIA 타이거즈전에선 1이닝 4피안타 1볼넷 2실점했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2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 앞서 이영하에 대해 "선발로 준비하고 시범경기(4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4.50)까진 좋았는데 구원으로 가면서 의기소침한 건지 모르겠는데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아쉬워했다. 이영하는 시범경기 중반까진 선발 로테이션 경쟁을 했다. 하지만 지난달 15일을 기점으로 보직이 불펜으로 확정됐다. 이영하의 쓰임새를 고민한 이승엽 감독은 라울 알칸타라와 브랜든 와델·곽빈·최원준·김동주로 5인 선발진을 꾸렸다.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으로 활약(2경기,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1.13)한 3년 차 김동주가 경쟁에서 앞섰다. 이 감독은 "이영하는 선발 투수와 마무리 투수 등 어떤 보직이든 맡을 수 있다"며 폭넓은 경험을 높게 평가했는데 시즌 뒤 그의 모습은 기대 이하였다.이승엽 감독은 "적은 이닝을 많은 공(이닝당 투구 수 28.2개)으로 던지다 보니까 (마운드를) 운영하는 데 힘든 게 있다"며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다. (이영하는) 이번 주 목요일(4일) 퓨처스리그(2군)에서 선발로 등판한다"고 공언했다. 다만 선발로 나선다고 해서 보직을 다시 바꾸는 건 아니다. 이 감독은 "선발로 올 수 있다"고 하면서도 "(이영하는) 긴 이닝도, 짧은 이닝도 가능하다. 선발로 준비했다가 팀 사정을 보고 조금 부족한 곳으로 들어가야 할 거 같다. 선발이든 구원이든 그때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인천=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4.04.03 00:02
프로야구

[포토]역투하는 이영하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 경기. 두산 투수 이영하가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31. 2024.03.31 16:53
프로야구

[포토]9회 등판한 이영하

31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 경기. 두산 투수 이영하가 9회 등판 역투하고 있다. 잠실=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3.31. 2024.03.31 16:5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