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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 35년만에 '홈커밍'

KH그룹 필룩스유도단 송대남 감독이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했다. 송대남 감독은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40년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꿈나무 체육대회 40년을 맞아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한 출신선수 및 관계자들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체육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해 교보생명이 마련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금오초등학교 3학년 당시 유도에 입문, 1년 만에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참가해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한국 유도를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 2012 런던 올림픽에서 마침내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정상에 올랐다. 송 감독은 현재 한국 남자 유도의 마지막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 남아있다.송대남 감독은 "35년 전 교보생명컵 전국 어린이 유도대회에 처음 출전해 첫 입상을 하며 유도를 향한 꿈을 키웠다"면서 "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게 될 꿈나무 어린이들의 꿈과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희·김성연(유도), 곽윤기·김아랑·윤서진(빙상), 김택수(탁구), 이진일(육상), 이승훈(테니스), 유승민(탁구), 우상혁(육상), 여서정(체조), 유영(빙상), 이호준(수영) 등 교보생명컵 출신 스타 선수들이 참석해 후배들을 한마음으로 응원했다.한편 송대남 감독이 소속된 KH그룹은 2018년 국내 유일의 민간 기업 유도단인 필룩스유도단 창단해 운영하며 도쿄올림픽 은메달 리스트 조구함(-100kg급)과 동메달리스트 안창림(-73kg급)을 배출했다. 또한 취약계층 스포츠 활동 지원(장학금 지원), 스포츠 재능기부, 유망주육성(장학사업), 비인기 스포츠 지원 등 다양한 스포츠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이형석 기자 2024.04.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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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송일국, 남산타워 통대관 프러포즈→아내와 각집살이 고백 (돌싱포맨)

송일국이 아내와의 프러포즈 비화부터 현재 각집살이 중인 근황을 고백해 화제다.지난 28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송일국, 홍지민, 장현성이 출연해 유쾌한입담을 과시했다.이날 송일국은 판사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현재 각집살이 중인 근황을 시원하게 털어놨다. 우선 그는 맞선으로 만난 아내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좋아서 점심 때 만나서 밤 12시까지 (함께 있었다)"고 밝혔다.이어 그는 "보통 연예인에 대한 선입견이 있으니까 제 모든 걸 다 공개했다. 핸드폰 위치 추적도 할 수 있어서, 만나자마자 할 수 있게 해줬다. 나는 다 공개했다"고 해 탁재훈, 이상민, 이원희, 김준호 등 모두를 놀라게 했다.송일국은 "아내가 나를 좋아한다고 확신했던 게 너무 뻔했다. 나주 '주몽' 촬영장하고 집에만 오갈 때였는데, 아내는 몰랐다. 자기가 위치 추적하면 나에게 알림이 온다는 걸. 새벽 2, 3시에 알림이 30분마다 왔다. 그때 알았다, '날 좋아하는구나'라는 걸" 이라며 웃었다. 판사인 아내와 빠르게 가까워진 그는 프러포즈도 속전속결로 통 크게 했다고. 송일국은 "원래는 남산타워에서 (프러포즈를 하려고 했다),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남산타워 전체 시간을 통 대관했다. 그런데 도저히 안되겠기에 동생 부부한테 양보했다. 갈 곳이 없어서 한강 둔치 차 안에서 프러포즈를 했다. 다이아 반지를 줬는데 그 자리에서 승낙을 안 하고 반지를 가져갔다"고 비화를 털어놨다.이어 그는 "몇 달 뒤, 화이트데이에 반지를 돌려주더라. 순간 오만 생각이 다 났는데 자기 손에 끼워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잠시 후 이상민은 송일국의 판사 아내에 대해, "어디 법원이냐"며 유독 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일국은 "아내가 순천으로 발령이 났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원칙이 가족 다 같이 가는 거지만, 뮤지컬 작품 때문에 함께 못 갔다, 처음으로 떨어져 지낸다"고 덧붙였다. 불가피하게 현재 서울과 순천에서 각집살이를 하고 있다는 것."떨어져 지내니 어떤지?라고 묻자 송일국은 자신도 모르게 웃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홍지민은 "웃으면 어떡하냐, 들켰다"며 칼지적했다. 송일국은 "2주 밖에 안 되는데 애틋하다"고 정색하더니, "여보, 너무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탁재훈은 "근데 왜 웃으셨나? 기쁨의 웃음이었다. 송일국의 웃음이 계속 (잔상에) 남는다"고 꼬집었다.한편 SBS '돌싱포맨'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29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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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이원희, '슈퍼 한판'으로 통산 세번째 레전드 '승' 기염

“슈퍼 한판이야~!” 국내 최초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14년 만의 복귀전에서도 경기 종료 1분 전 ‘한판승’으로 승리를 따내며 역대급 명경기를 선사했다. 이원희의 승리는 ‘국국대’에 출연한 레전드 중 탁구 현정화-펜싱 남현희에 이은 세 번째 승전보. 이날 방송에서는 복귀전을 위해 쉬지 않고 트레이닝에 돌입한 이원희의 열정과, 3라운드 내내 치열한 공격을 주고받으며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낸 두 선수의 투혼이 한편의 ‘드라마’처럼 펼쳐지면서 극강의 몰입감을 안겼다. 이날 이원희는 대학교 동기이자 ‘UFC 세계랭킹 최고 6위’인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의 전문적인 지도하에 불꽃 트레이닝에 돌입했다. 김동현은 관절을 많이 쓰는 이원희를 위해 아쿠아 바이크를 함께 타는가 하면, 아쿠아 트렘펄린으로 발목을 보호하는 하체 강화 훈련을 진행했다.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동 실전 훈련을 진행할 때는 대결 상대인 이은결의 격렬한 훈련 과정을 몰래 염탐하며 은근한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이어 이원희는 훈련장에 직접 도시락을 싸서 온 아내 윤지혜 씨와 페이스메이커 김민아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고, 전복밥-새우구이-키토 김밥 등 아내표 보양식을 폭풍 먹방하며 체력을 끌어올렸다. 그러나 본경기 일주일 전, 상대 선수인 이은결이 국가대표 훈련 도중 부상을 입으면서 갑작스럽게 경기를 포기하게 됐다. 영상 편지에서 목발을 짚고 나타난 이은결은 “발목을 다쳐 시합을 못 하게 돼 너무 죄송하다”라면서, “경기를 대신할 다른 선수를 섭외했다”며 –73kg급 국가대표 상비군 김대현을 소개했다. 스피드와 기술을 모두 갖춘 유도계의 라이징 스타 김대현은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만들어보겠다”며,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로 꼭 승리하고 싶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원희는 “이은결에게 포커스를 맞춰 경기를 준비했는데, 상대 선수가 바뀌어서 전략을 새로 짜야 하는 상황”이라며 당황스러워했지만, 곧 다시 집중해 훈련을 이어갔다. 경기 당일 아테네올림픽 유도 국가대표팀 감독인 권성세 감독과 함께 경기장을 찾은 이원희는 시합 직전까지 훈련에 집중했고, 페이스메이커들과의 만남에서 “1라운드에서 한판으로 이길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드디어 본 경기장에 들어선 이원희는 “돌아온 한판승의 사나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나의 마지막을 알리는 경기가 아니라 시작을 알리는 경기”라고 선언해 환호를 자아냈다. 상대 선수인 김대현 또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고, 이들은 각각 “98% 승리할 것, 이원희만의 유도를 보여주겠다”, “체력을 빼기 위해 첫판은 지저분하게(?) 승부하겠다”라는 각오를 주고받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경기는 한판당 4분, 3판 2선승제로 한판승이 나오면 해당판은 즉시 종료되는 룰을 적용해 진행됐다. 이날의 해설위원으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유도 쌍둥이’ 조준호가 함께한 가운데, 조준호는 “현역과 은퇴한 선수들이 말로만 ‘서로를 이길 수 있다’고 말했던 이야기가 실현된 경기”라며 “이원희가 체력과 기술을 얼마나 회복했을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드디어 시작된 첫판에서 이원희는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밭다리 기술을 시도하고, 잡기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하며 좋은 컨디션을 뽐냈다. 김대현은 타고난 힘과 기술로 맞대응했지만, 이원희의 몰아치는 공격에 지도 2개를 받으며 열세 속 첫 판을 마무리했다. 두 번째 판은 체력적으로 앞선 김대현이 적극적인 공격을 이어나가며 다른 경기 양상을 보였다. 다양한 수 싸움이 이어지며 경기가 과열된 가운데, 김대현은 주특기인 안뒤축후리기로 이원희를 눕히며 날카로운 기술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시간이 지나며 체력적인 한계에 부딪힌 이원희는 허벅다리후리기와 밭다리후리기, 배대뒤치기로 연속 공격에 돌입했지만, 득점으로 가져오지는 못하며 0:0으로 두 번째 판을 마무리했다. 조준호는 “이원희의 공격이 다소 힘이 빠진 모습”이라며 “한 번의 확실한 공격이 필요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최후의 대결인 세 번째 판에서 김대현은 시작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잡기 싸움에 돌입했고, 이원희는 치열한 공격 후 허벅지에 통증을 호소했다. 더욱이 이원희의 업어치기 기술이 비디오 판독 끝에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은 가운데, 김대현이 안뒤축후리기로 절반을 득점하며 패색이 짙어진 상황. 그러나 1분 30초를 남겨두고 전열을 가다듬은 이원희는 결국 1분을 남겨놓고 밭다리후리기로 기적 같은 한판승을 만들어냈다. 각본 없는 드라마 같은 한판승에 페이스메이커들은 열광했고, 권성세 감독은 “슈퍼 한판”이라며 자랑스러워 했다. 이원희는 아테네올림픽 당시처럼 권성세 감독을 찾아 큰절을 올리며 승리를 자축했다. 감동적인 승부 후, 김대현은 “너무 영광스러운 경기였다”며 “기회가 된다면 이원희 선배에게 또 한 번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원희는 “다음에는 지금 같지 않고 더 압도적으로 이길 것”이라며 ‘국대 선발전’에서의 재대결을 예고했다. 이원희의 아버지가 아들에게 직접 금메달을 걸어준 가운데, “우리 아들은 지는 법을 모른다. 파리올림픽에 갈 거면 더 열심히 해야 할 것”이라는 잔소리(?)를 덧붙여, 복귀전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경기 종료 1분 전 극적인 한판승이라니, 그야말로 미친 경기였습니다!”, “42세에도 여전한 기량으로 한판승을 기록할 수 있다니, 이원희 선수의 집념과 투지에 입을 못 다물 정도네요”, “김대현 선수의 안뒤축후리기도 정말 멋진 기술이었네요,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는 밝다!”,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조준호의 안정적인 해설도 인상적이었네요”, “배성재 캐스터의 다음 올림픽 중계는 조준호 위원과?” 등 최고의 경기를 보여준 이원희와 김대현에게 뜨거운 찬사를 보냈다. 한편 스포츠계 ‘레전드’가 ‘최강 현역’을 상대로 마지막 승부에 나서며 뜨거운 감동과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는 MBN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18일 방송에서 최초로 현역 선수가 레전드에게 도전하는 빅매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드민턴계의 왕자’ 이용대가 ‘레전드’ 하태권에게 도전장을 던지는 것. 최고의 공수 대결로 또 한 번 전국민을 놀라게 할 ‘국대는 국대다’는 오는 18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2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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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이길 확률 98%" 극찬에 "경기 빨리 끝날까 걱정"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14년 만의 복귀전을 치르며 ‘재데뷔’한다.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유도 최다 연승기록의 주인공인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경기가 공개된다. 시합 당일 이원희는 아테네올림픽 당시의 유도 대표팀 감독인 권성세 감독과 함께, 현역 때와 다름없는 체격으로 당당하게 경기장에 입성해 페이스메이커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권성세 감독은 “이원희가 다시 시합에 나선다고 했을 때부터 상대가 누구든지 절대로 이길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이길 확률이 98%”라고 덧붙여 제자 이원희를 향한 강력한 믿음과 확신을 드러낸다. 이원희 또한 “경기가 너무 빨리 끝날까 봐 걱정”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며 “혹여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혹독하게 대비해 국가대표에 꼭 도전하겠다”고 파리올림픽 출전을 향한 의지를 불태운다. 같은 시각 이원희의 상대 선수 또한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경기장에 들어오며, “현재 컨디션이 최상이다, 필살기인 ‘안뒤축후리기’로 우상을 꼭 이겨보고 싶다”고 야심찬 포부를 드러낸다. “체력전으로 승부를 보기 위해 첫판은 지저분하게(?) 경기하겠다”는 최강 현역과, “이원희만의 유도로 깔끔한 시합을 보여주겠다”는 이원희의 ‘끝장 맞대결’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제작진은 “기술과 노련미 vs 패기와 체력의 싸움이 펼쳐진 이번 경기에서 누구도 예측하지 못한 흐름이 전개되며 충격적인 결과가 펼쳐졌다”라며, “이원희의 경기를 위해 ‘유도 쌍둥이’ 조준호가 해설위원으로 데뷔, 배성재와 첫 호흡을 맞추며 경기를 더욱 맛깔나게 설명하기도 했다. 2024년 파리올림픽 유도 국가대표 선발전의 전초전인, ‘황제의 귀환’을 알리는 경기를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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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이원희, 복귀전 앞두고 돌발 상황? 페이스메이커 긴급 소집

“큰일 났는데, 어떡하지” vs “무슨 일이야? 당황스럽네” ‘국대는 국대다’ 페이스메이커 전현무-배성재-홍현희-김동현-김민아가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복귀전 일주일 전, 제작진의 호출로 ‘긴급 소집’된다.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의 유도 그랜드슬래머이자 대한민국 최다 연승 기록 보유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복귀전이 펼쳐진다. 특히 그는 자신의 ‘직속 제자’이자 현역 국가대표 선수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현역 복귀’ 계획까지 발표해 크나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는 상황. 그런데 제작진은 본 경기 일주일을 앞두고, 돌연 페이스메이커 5인방을 호출해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전현무 등 모두가 “무슨 일이야?”라며 어리둥절해하는 가운데, 제작진이 긴급 발표한 소식을 접한 김민아는 “교수님 어디 계시지? 걱정이다”라며 다급하게 이원희의 훈련장을 찾는다. 지도에 열중하고 있는 이원희를 만난 김민아는 “소식을 들으셨는지 모르겠지만…”이라며 어렵게 말을 꺼내고, 이를 들은 이원희는 “당황스럽네”라며 탄식한다. 영상으로 이 모습을 지켜보던 페이스메이커들 또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14년 만의 복귀전을 준비하던 이원희에게 닥친 돌발 변수가 무엇일지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예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이슈에 모두가 발 빠르게 움직이며 상황을 정리하려고 최선을 다했다. 현역 국가대표로의 복귀를 선언한 이원희가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경기를 준비했는데 돌발 변수에 심란해하기도 했다. 과연 이원희가 초유의 상황을 극복해 복귀전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이원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가 펼쳐지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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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이원희, 얼짱 탁구 국대 출신 아내 내조에 '복귀전' 청신호?!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어요!” MBN ‘국대는 국대다’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 아내 윤지혜의 열혈 지원사격을 받으며 14년 만의 ‘복귀전’에 나선다.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4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역사상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2004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현역’ 복귀전이 전격 중계된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국국대’를 통한 복귀를 발판으로, 42세의 나이에 국가대표 선발에 다시 도전하는 것은 물론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한다고 공식 발표해 전 국민의 관심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관련,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을 준비하는 이원희가 탁구 국가대표 출신의 아내 윤지혜의 깜짝 방문에 ‘하트눈’을 폭발, 꿀 떨어지는 부부애를 과시한다. 이날 윤지혜 씨는 이원희를 위해 페이스메이커 김민아와 함께 아침 일찍부터 전복밥과 새우구이, 키토 김밥 등 맞춤형 도시락을 만들어 훈련장에 도착한다. 예상치 못한 아내의 방문에 이원희는 “어쩐 일로 왔어~”라며 함박웃음을 짓고, 이원희의 훈련을 지켜보던 윤지혜 씨 또한 “내 남편이지만 정말 멋있다”며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훈련을 기분 좋게 마무리한 후, 이들은 함께 식사를 하며 오붓한 시간을 가진다. 아내표 건강 도시락을 ‘폭풍 먹방’한 이원희는 “아내 분이 갑자기 현역 선수를 내조하게 됐다”는 김민아의 말에 “요즘 들어 잔소리를 많이 한다”고 고자질(?)을 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아내의 손을 따뜻하게 잡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이원희는 “유도는 한판이 있기 때문에 결과를 아무도 모른다, 체력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보여 “절대 질 것 같지 않다”는 ‘믿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이원희의 아내 윤지혜 씨가 같은 국가대표 선수 출신으로서 이원희의 ‘홈 트레이닝’을 도맡는 등, 훈련 내내 경기장 안팎으로 전천후 지원사격에 나서 든든함을 더했다”며 “아내의 남다른 서포트를 바탕으로 페이스를 더욱 빠르게 끌어올린 이원희가 현역 국가대표 복귀를 알리는 이번 경기에서 어떠한 실력을 보여줄지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문대성의 복귀전에 이어, 대한민국 유도 역사를 새로 쓸 이원희의 경기가 베일을 벗는 ‘국대는 국대다’ 14회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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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44세 이원희, 집에서도 아내와 홈트...진짜 국대 복귀하나?

‘한판승의 사나이’ 유도 레전드 이원희가 MBN ‘국대는 국대다’를 통해 ‘현역’ 복귀를 전격 선포하며 손에 땀을 쥐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4일 방송한 MBN ‘국대는 국대다’ 13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이원희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이 선포된 데 이어, 현역을 압도하는 이원희의 기량 테스트 현장과 오로지 ‘운동’에만 몰두하는 하드 트레이닝 과정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구 최강의 유도 선수, 은퇴 14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중 레전드”라는 소개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이원희는 여전히 다부진 몸과 날카로운 눈빛을 드러내 “살아 있다”는 반응을 자아냈다. 2003년 한 해 동안 48연승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최다 연승을 달성, 그중 44번을 ‘한판승’으로 마무리한 ‘대기록’의 소유자이기도 한 그는 “연습을 할 때도 머릿속에 늘 한판으로 넘겨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경기마다 기술을 다르게 써서 이기려고 노력했다”며 ‘어나더 레벨’의 투지와 끈기를 드러냈다. 이어 이원희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영상을 시청한 후, “오랜만에 애국가를 들으니 찡하다”며 잠시 추억에 젖었다. 또 다른 도전인 ‘그랜드슬램’을 기록한 2006 도하 아시안게임 결승전을 지켜본 후에는 “상대인 일본 선수와 평소 친하게 지냈는데, 경기 전에는 모른 척하며 견제하더라. 어깨를 툭 쳤더니 긴장해서 얼어 있는 게 느껴졌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해당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인대가 끊어지고 발목뼈가 부러져 썩어 있다는 사실을 아시안게임 이후 알게 됐다”고 덤덤히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자리에서 이원희는 ‘국국대’ 경기를 통해 ‘현역 국가대표’로 복귀하겠다고 천명했다. 그는 “이전부터 국대 복귀를 향한 마음속의 숙제가 남아있었다”며 “긴장감 있게 경기를 준비해 몸 상태를 끌어올려, 마흔넷의 나이에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유도 종목에서 올림픽 금메달이 안 나온 게 10년”이라며, 다시 한번 금메달을 목표로 한 이원희의 자신감에 전현무, 배성재, 홍현희, 김동현, 김민아 등 다섯 페이스메이커들은 “역대 레전드 중 제일 세다”며 찐 감탄했다. 이어진 기량 테스트에서 이원희는 상체 힘을 키우는 10m 밧줄타기 훈련에서 잔뜩 성난 복근과 등근육을 드러내며, ‘초스피드’로 정상에 등반해 모두를 실성하게 만들었다. 또 다른 기술 훈련인 도복 턱걸이 또한 손쉽게 스무 개를 달성했다. 주특기인 빗당겨치기를 비롯해 배대뒤치기, 누르기 등 각종 유도 기술 또한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현역 때와 똑같은 ‘클래스’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원희는 ‘국가대표 복귀전’의 대결 상대를 향해, “나에게는 새로운 도전인데, 멋있는 경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며칠 뒤, 이원희는 자신의 ‘복귀전’ 티켓을 들고 애틀란타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전기영,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미정을 찾아갔다. 두 사람은 “대체 왜 복귀를 하려는 것이냐,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며 걱정을 내비쳤다. 그러나 이내 “외국에서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기술로 승산이 있는 만큼 초반에 승부를 보라”며 진심 어린 응원을 건넸다. 이원희는 “너무 빨리 끝나서 분량이 안 나올까 걱정”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후 전기영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받았다. 전기영은 자신만의 노하우가 담긴 실전용 기술들을 이원희에게 아낌없이 전수해줬다. 복귀전 55일을 남기고는 모교인 용인대에서 현역, 국대 선수들과 똑같이 합동 훈련을 받았다. 여기서 그는 현역 중 가장 뛰어난 선수와 함께 밧줄타기 대결을 벌였는데, 놀라운 스피드와 힘으로 현역을 제압했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들과의 1:1 대결에서도 연신 ‘한판’을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이원희는 자카르타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이자 –60kg급 국내 1위인 이하림과 1:1 시합을 진행, 접전 끝에 한판승을 거뒀다. 경기 후 이하림은 “너무 강력하다, 나는 못 이긴다”며 혀를 내둘렀다. 집에 돌아와서도 이원희는 연습을 멈추지 않았다. 그는 탁구 국가대표 출신인 아내 윤지혜와 집에서도 하드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러다 며칠 뒤, 체육관에서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후배 조준호와 만났다. 이 자리에서 조준호는 이원희의 훈련 파트너를 자처, 2:1 훈련을 진행한 뒤 “다시 유도 국가대표에 도전한다고 했을 때 ‘어그로’를 끄는 줄 알았다”고 솔직히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많은 유도인이 두 사람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오늘 훈련을 해보니 시합을 해볼 만 하다”는 조준호의 응원에 힘입어, 이원희가 ‘자신만의 유도’로 또 한 번 세상을 놀라게 할 수 있을지 초미의 관심이 모인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한판승의 사나이’의 카리스마는 여전하군요! 포스 넘치는 등장과 과거의 영광에 취해 있지 않은 모습에 또 한 번 치었네요”, “레전드의 마지막 경기가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경기라니, 벌써부터 심장이 쿵쾅거립니다”, “현정화 레전드에 이어 복귀전에서 승리할 것 같아요, 응원합니다!”, “이원희의 현역 복귀 전초전까지 성사시키다니, ‘국대는 국대다’의 섭외와 기획력, 대단합니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쏟아냈다. ‘유도 레전드’ 이원희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 현역 선수와의 맞대결은 오는 11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국대는 국대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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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국대' 김동현, 이원희 위해 20년만에 유도복 입어..인간병기, 살아 있네~

“대학 동기 이원희를 위해 20년 만에 입었어요!” ‘국대는 국대다’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이 전공인 ‘유도복’을 입고 등장, UFC 최고 랭킹 6위 ‘인간 병기’의 위엄을 발산한다. 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3회에서는 대한민국 유도 최초의 그랜드슬래머이자 아테네올림픽 유도 –73kg급 금메달리스트인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의 복귀전 선언 현장이 공개된다. 은퇴 14년 만에 현역 선수 복귀를 당차게 선언하며, 2024 파리올림픽 출전 ‘전초전’을 치르게 된 이원희의 맞대결 상대는 현 유도 국가대표이자 자신의 직속 제자. 사상 최초의 동일 체급 선수 간의 맞대결이 예고돼 ‘국국대’ 마니아들의 심장을 뛰게 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원희의 본격적인 ‘기량 테스트’에서 페이스메이커 김동현이 유도복을 입고 전격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너무 멋있다!”는 전현무의 환호성과 함께 자리에 나타난 김동현은 “대학 동기인 이원희를 위해 20년 만에 도복을 꺼내 입었다”며 쑥스러워한다. 그러나 곧 유도의 기본인 낙법을 깔끔하게 선보인 데 이어, 배성재를 손쉽게 업어치기하며 ‘고수’의 향기를 뿜어낸다. 더욱이 김동현은 고강도 체력 훈련 중 하나인 ‘밧줄 타기’ 또한 완벽히 성공해 박수를 이끌어낸다. 김동현의 멋진 시범에 제대로 탄력을 받은 이원희는 도복 상의까지 벗은 채 밧줄 타기에 도전, 성난 복근과 등근육을 활용한 ‘초스피드’ 등반을 선보인다. 또한 도복 깃을 잡은 채 무한 턱걸이를 이어나가는가 하면, 소매를 잡고 상대를 업어치는 기술까지 시전한다. ‘묘기 대행진’에 가까운 이원희의 완벽한 기량 테스트 현장이 시선을 집중시킬 전망이다. 제작진은 “현역 국대 복귀를 위해 올 초부터 몸을 만들어온 이원희가 대결 상대가 공개되자 ‘목이 탄다’며 물을 벌컥벌컥 들이킬 정도로 승부욕을 드러낸다. 원조 ‘센캐’와 또다른 ‘센캐’가 맞붙는, 사제 간의 후진 없는 경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 이원희와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와의 승부가 예고된 ‘국대는 국대다’ 13회는 4일(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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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누르면 이기는데 일어난 적도" 48연승 비화 공개

‘국대는 국대다’ 유도 레전드 이원희가 ‘한판승의 사나이’로 불릴 수밖에 없었던, ‘인간병기’ 면모를 과시한다. 오는 4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3회에서는 대한민국 최초 유도 그랜드슬래머, 2004년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인 유도계의 최강 레전드 이원희가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에 돌입하는 과정이 공개된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국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온전한 현역 선수로의 복귀를 선언, 2024년 파리올림픽 출전을 목표로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한다는 비장한 포부를 밝혀 초미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 이원희는 2003년에 달성한 대한민국 유도 최다 연승 기록인 ‘48연승’의 추억을 회상하던 중, “이중 총 44승이 ‘한판승’”이라며 흥미진진한 비하인드를 밝힌다. 이원희는 “경기 시작 전부터 무조건 한판승을 노리고 기술에 들어갔다”는 말과 함께, “상대방을 그대로 누르면 이기는데, 던져서 이기고 싶어서 다시 일어난 적도 있다”고 놀라운 ‘투지’를 드러낸다. 이야기를 듣던 페이스메이커들은 “가지고 놀았던 거냐?”, “이런 국대 처음이야”라며 상대 선수들을 걱정하기 시작하고, 급기야 홍현희는 “죄송한데 이번엔 우리가 현역 선수의 페이스페이커를 해줘야 하 것 같다. 혼자서도 잘 하실 것 같다”고 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이원희는 “현역 선수 때 그랬다는 것이고, 지금은 세월이 흘렀으니까…”라며 급 겸손 모드를 보인다. 이외에도 그는 아테네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극적 경기와, 미니홈피의 방문자가 ‘폭증’했던 구름 같은 인기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쏟아내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군다. 제작진은 “2000년대 초반 화려했던 ‘원 톱’ 현역 시절을 회상한 이원희가 그 시절 강인했던 ‘포스’를 그대로 뿜어내며, 누구보다 자신감 있는 모습으로 복귀 훈련에 돌입한다. 이 과정에서 쌍둥이 유도 스타 조준호가 이원희의 훈련 파트너로 전격 투입되기도 하는데, 복귀로 ‘어그로’를 끄는 줄 알았다는 팩폭 멘트로 이원희를 폭소케 한다. 현역 국가대표로 돌아가기 위해 인생 일대의 도전을 시작한 이원희의 살벌한 훈련 과정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문대성에 이어, 유도 레전드 이원희와 ‘현역 최강’ 선수의 맞대결을 담아내는 ‘국대는 국대다’ 13회는 4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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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는 국대다' 이원희, 44세에 '유도 국대' 다시 도전한다고? 충격 선언

“이번 경기를 통해 ‘현역 국대’로의 도전을 정식 선언합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유도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한판승의 사나이’ 이원희가 ‘국대는 국대다’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 은퇴 14년 만에 복귀전을 전격 선언한다. 4일(토) 밤 9시 20분 방송하는 MBN ‘국대는 국대다’ 13회에서는 아테네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이자 대한민국 유도 최다 연승기록의 주인공인 ‘지구 최강’ 유도 레전드 이원희의 현역 복귀 현장이 펼쳐진다. 이원희는 현역 시절과 다름없는 ‘돌덩이’ 체격과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국국대’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내, “몸과 눈빛이 그대로 살아 있다”는 다섯 페이스메이커의 감탄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이원희는 이번 ‘국국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현역 유도선수로서의 복귀를 정식 선언해 초미의 관심을 자아낸다. 이원희는 “섭외 전화가 왔을 때 ‘올 게 왔구나’ 싶었다”라며, “오래 전부터 국가대표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는데, 이번 경기를 바탕으로 더욱 긴장감 있게 (국대 도전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다부진 각오를 드러낸다. 더욱이 이원희는 “최종 목적은 2년 뒤인 2024년, 44세의 나이로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배성재는 “이원희와 6년 동안 올림픽 중계를 같이 했는데, 유독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며 현실적인 염려를 드러낸다. 심지어 ‘복귀전’ 초대를 위해 찾아간 ‘올림픽 금메달 선배’ 전기영과 김미정마저도 “말도 안 되는 소리”라며 손사래를 치는 터. 주변의 숱한 우려 속, 복귀를 마음먹은 이원희의 ‘찐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쏠린다. 제작진은 “2008년 은퇴 후 16년 만에 ‘국대 복귀’ 전초전을 진행하게 된 이원희가 올 초부터 개인 훈련을 시작하며 현역보다도 더 ‘성난 몸’과 압도적인 기량을 드러내 페이스메이커와 스태프 모두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들었다”며, “‘앞으로의 올림픽 중계는 누구랑 하느냐’는 배성재의 ‘현실 한숨’을 자아낸, 이원희의 비장함 가득한 복귀전 발표 현장을 흥미롭게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한편 MBN ‘국대는 국대다’는 이제는 전설이 되어 경기장에서 사라진 스포츠 ‘레전드’를 소환해, 현역 스포츠 국가대표 선수와 맞대결을 벌이는 리얼리티 예능. 현정화-이만기-남현희-박종팔-심권호-문대성에 이어 유도 레전드 이원희가 출격하는 ‘국대는 국대다’ 13회는 오는 4일(토)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국대는 국대다’ 이지수 2022.06.02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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