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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여제' 최민정, 105회 동계체육대회 쇼트트랙 500m 우승...대회 2관왕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26·성남시청)이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최민정은 2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일반부 500m 결승전에서 44초202를 기록하며 박지원과 이유빈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1500m에 이어 500m까지 제패하며 최강자다운 기량을 뽐냈다. 최민정은 소속사 올댓스포츠를 통해 "개인 종목을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해 기분이 좋다"라며 "이번 대회는 앞으로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었으며 다가오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최민정은 3일 여자 3000m 계주에 출전, 대회 세 번째 금메달 획득을 노린다. 남자 일반부 500m에선 김태성이 41초133을 기록하며 서이라와 김대환을 제쳤다. 여자 대학부 500m에선 김리아(개명 전 김예진)가 44초370으로 서휘민을 따돌렸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리스트인 김리아는 2019년 선수 등록 규정 위반으로 징계를 받고 은토했다가, 지난해 11월 복귀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2.02 18:09
연예일반

[실무프로젝트]플랫폼 다변화 시대에 지상파가 나아갈 길

일간스포츠 주최, 실무프로젝트(주) 주관으로 진행하는 콘텐츠·엔터 기업 기획자&마케터 취업준비생을 위한 실무프로젝트에서는 엔터산업 분야 관련 기사 작성에 관해 강의를 했습니다. 이후 조별 과제로 제출받은 칼럼 중 우수한 것들을 일간스포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소개합니다. 일간스포츠가 취준생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편집자 주> 본방송이 끝난 1시간 뒤, OTT 등 플랫폼을 통해 대부분의 방송이 바로 업로드된다. 유튜브와 OTT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원하는 콘텐츠를 골라볼 수 있는 데다 자막 설정과 재생속도 조절, 건너뛰기 등 다양한 기능들로 소비자의 욕구와 선호도를 충족시키고 있다. 특히 OTT의 경우 막대한 제작비를 투입해 질적으로 우수하면서 재미도 갖춘 프로그램들을 내놓고 있다. 지상파는 플랫폼들과 경쟁에서 밀리고 있다.시청자들이 굳이 지상파를 시청할 필요성이 갈수록 줄어드는 게 현실이다. 이는 지상파가 직면한 난제다. 이 상황에서 해법을 찾기 위해서는 지상파만이 갖는 가치와 의무에 최선을 다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시청자들의 다중매체 이용과 다변화된 시청 패턴 반영도 중요하지만, 우선 건강한 콘텐츠 가치를 지키면서 대중적인 콘텐츠 IP를 확보해야 한다는 것이다.OTT 플랫폼과 유튜브의 심의에 대한 문제는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다. 선정적, 자극적, 폭력적인 성인용 콘텐츠가 많으며 아동과 청소년을 이로부터 보호하려는 여러 시도에도 불구하고 이들이 접근하기에 용이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유튜브에는 성별 갈등, 세대 갈등 등 혐오를 조장하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넘쳐난다. 지상파는 혐오와 갈등이 넘쳐나는 콘텐츠 시장에서 성별, 나이, 인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건전하고 신뢰성 있는 콘텐츠를 제작할 의무를 지며, 심의에 대한 중심을 지켜줘야 한다. 이것이 지상파가 갖는 가장 큰 가치라고 말할 수 있다. 지상파는 이러한 모범 콘텐츠를 통해 콘텐츠 업계 전체의 심의 기준을 유지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다. 시청자들이 자극적인 콘텐츠를 선택하는 대신 고품질의 모범적 콘텐츠를 소비하도록 돕는 긍정적 영향력도 끼칠 수 있다.‘모범택시’와 ‘낭만닥터 김사부’ 등의 흥행인 지상파가 심의를 지키면서 건전한 흥행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앞으로도 지상파는 독창적인 콘텐츠를 통해 자신들의 가치를 꾸준히 증명하며 파급력 있는 콘텐츠 IP를 확장해 나가야 한다. 매력적인 콘텐츠 IP를 찾고 다양한 포맷으로 제작하고 유통한다면, 콘텐츠의 가치는 높아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콘텐츠의 가치에만 집중하다 보면, 지상파의 수익성이 떨어지거나 경쟁력이 낮아지는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현 사회에서 살아남을 수 없다.또한 웨이브와 같은 자체 플랫폼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 플랫폼에도 지상파의 콘텐츠를 공급한다면 해외 유통에서도 이득을 취할 수 있다. 지상파는 이처럼 다양한 플랫폼에서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더 많은 선택지와 편의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시청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지상파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디지털 미디어 시대에 지상파는 다른 플랫폼과의 경쟁보다 공존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것도 염두에 둬야 한다.에스팀팀 2조 : 김동희 김소희 이선의 이예진 이유빈 2023.08.2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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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디바’ 인순이, 스타잇엔터에 새둥지

대한민국 최고의 보컬로 손꼽히는 인순이가 스타잇엔터와 손잡기로 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국민가수 인순이와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음악과 파워풀한 무대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인순이가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인순이 역시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 서로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음악을 들려드릴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인순이는 1978년 여성 그룹 희자매로 데뷔하여, 1983년 ‘밤이면 밤마다’로 큰 인기를 누렸고, 이후 2004년 ‘친구여’, 2007년 ‘거위의 꿈’, 2009년 ‘아버지’ 등 노래를 히트시켰다.그는 음악 활동 뿐 아니라, 뮤지컬 ‘캣츠’와 ‘시카고’, ‘슈퍼루나틱’에 출연해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을 매료시켰으며, TV조선 ‘두 번째 서른’, KBS1 ‘그대가 꽃’에서는 진솔한 토크 및 능숙한 진행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호평을 받았다.데뷔 46년차인 가수 인순이는 최근 본인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을 완주했다. 이후 ‘제19회 현인가요제’, ‘2023 서대문독립축제’ 등 공연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한편 인순이가 전속계약을 맺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세븐, 박찬민,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공서영,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박현호, 한초임,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임강성, 백승희, 박민하, 김민영, 박신우, 이금주, 이현아,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돼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14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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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에이스 황대헌, 첫날 노메달…태극마크 빨간불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리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1차 선발전 첫날 부진해 고개를 떨궜다. 황대헌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 1500m에서 6위, 500m에서 5위에 그쳤다.2023~24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대표팀 재승선을 노리는 이번 선발전에서 황대헌은 제 기량을 펼치지 못했다. 이날 오후 열린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19의 기록으로 7명의 출전 선수 중 6위에 그쳤다. 남자 500m 결승에서는 결승선 3바퀴를 앞두고 스케이트 날이 빙판에 걸려 넘어지면서 최하위에 그쳤다. 남자 1500m는 김다겸(성남시청, 2분18초966), 500m는 이정민(한국체대, 40초314)이 1위를 차지했다. 여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2분19초520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 2분19초530)과 이유빈(의정부시청, 2분19초597), 심석희(서울시청, 2분19초861)가 2∼4위를 차지했다. 여자 500m 결승에선 김길리(성남시청)가 43초28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끊었다.1차 선발전은 19일 남녀 1000m를 끝으로 마무리된다. 2차 선발전은 22~2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진천=이형석 기자 2023.04.18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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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황대헌, 1차 선발전 1500m 6위 부진…김아랑, 이유빈 2~3위

국가대표 재승선을 노리는 쇼트트랙 황대헌(강원도청)이 선발전 첫 종목 남자 1500m에서 6위에 그쳤다.황대헌은 18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2023~24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남자부 1500m 결승에서 2분19초219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총 7명이 레이스를 펼친 가운데 6위의 기록이다. 1위는 2분18초966의 김다겸(성남시청)이 차지했다.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 금메달 리스트 황대헌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코로나19 후유증으로 기권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 복귀를 노리는 가운데, 대회 첫날 첫 종목에서 기대 이하의 성적표를 받아들였다. 2023~24 쇼트트랙 남녀 국가대표는 1차 선발전과 2차 선발전 500m, 1,000m, 1,500m 등 3개 종목 성적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남자부는 2023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인 박지원(서울시청)이 대표팀에 자동 승선한 가운데 선발전 상위 7명이 대표팀에 승선한다. 남자부 개인전 출전 자격을 얻으려면 이번 대회 2위 안에 들어야 한다. 여자부 1500m 결승에선 이소연(스포츠토토)이 2분19초520으로 1위에 올랐고 김아랑(고양시청, 2분19초530)과 이유빈(의정부시청, 2분19초597), 심석희(서울시청, 2분19초861)가 2∼4위를 차지했다.진천=이형석 기자 2023.04.1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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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10위 박현호, 스타잇엔터와 전속계약 체결 [공식]

‘불타는 트롯맨’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불타는 트롯맨’에서 활약한 박현호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한식구가 됐다”고 밝혔다.2013년 그룹 탑독으로 데뷔한 박현호는 이후 솔로 가수로 전향, 활동명 아임(I’M)과 본명인 박현호로 앨범을 발매하며 꾸준히 음악 활동을 해왔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MBC ‘편애중계’, KBS2 ‘트롯 전국체전’ 등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다.또한 박현호는 최근 종영한 MBN ‘불타는 트롯맨’에 69번 출연자로 등장해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 눈호강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연예인 판정단과 안방극장을 열광하게 만들었고 최종 10위를 기록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특히 박현호의 밝고 유쾌한 에너지와 무대 매너는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과 화제성 견인에 단단한 한몫을 했다는 반응이 잇따르고 있다.스타잇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뛰어난 실력과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사로잡은 가수 박현호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박현호가 대중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현호는 “가족 같은 회사를 만나 너무 기분이 좋다. ‘불타는 트롯맨’을 통해 정말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는데, 앞으로 활발한 활동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과 활동 포부를 전했다.한편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등이 소속되어 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4.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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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13개, 남자 쇼트트랙 '박지원 시대'

금메달 1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27·서울시청)이 2022~23시즌 6번의 국제대회에서 거둔 성적이다. 박지원은 5차까지 열린 월드컵과 4대륙선수권에서 총 19개의 메달을 쓸어 담으며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으로 떠올랐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린 국제빙상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서도 박지원의 활약은 빛났다. 주 종목인 1500m에서 시즌 5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1000m에서도 시즌 4번째 금메달을 수확하며 이 부문 강세를 보였다. 특히 1500m 결승에선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레이스를 펼치며 값진 금메달을 수확했다. 2위 싱키 크네흐트(34·네덜란드)와의 격차는 단 0.011초. 스케이트 날 밀기가 승부를 갈랐고, 박지원은 비디오 판독 끝에 1위를 차지했다. 1000m 결승에서도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22·라트비아)를 0.099초 차로 따돌리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월드컵 2관왕에 오른 박지원은 월드컵 랭킹 1위를 고수하면서 종합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월드컵 다섯 대회에서 금메달 11개를 목에 건 박지원의 랭킹 점수는 868점. 2위 홍경환(24·고양시청)의 634점보다 한참 앞서있다. 사실상 우승은 확정이다. 박지원은 2019~20시즌 종합 우승 이후 3시즌 만에 왕좌를 탈환한다. 사실 이번 시즌 한국 쇼트트랙의 선전을 기대하는 이는 많지 않았다. 에이스 황대헌(24·한국체대)을 비롯해 곽윤기(33·고양시청) 이유빈(22·의정부시청) 등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부상 및 휴식을 이유로 태극마크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박지원을 향한 시선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월드컵 종합 우승을 차지한 2019~20시즌 외에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2 베이징 대회 등 올림픽 경험도 없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고, 그 사이 임효준(27·중국명 린샤오쥔) 황대헌 등 동료 및 후배들에게 입지를 추월당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이 대거 빠진 이번 대회에서도 박지원에게 기대를 거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하지만 박지원은 모든 우려를 떨쳐내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당당히 올라섰다. 남자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후배들을 이끌며 남자팀의 호성적도 함께 일궈냈다. 4시즌 만에 월드컵 무대에 선 홍경환도 대회 종합 순위 2위에 올랐고, 첫 국제무대에 나선 김태성(21·단국대)도 월드컵 메달을 목에 걸며 자양분을 쌓았다. 두 번째 월드컵 우승을 눈앞에 둔 박지원은 ‘크리스털 글로브’ 수상도 노리고 있다. ISU는 쇼트트랙 월드컵 25주년을 기념해 올 시즌부터 남녀 최고 선수 1인에게 크리스털 글로브를 수여한다. ‘남자 1위’ 박지원은 당연히 최유력 후보다. 여자 1위 수잔 슐팅(26·네덜란드)과 크리스털 글로브를 두고 경쟁한다. 마지막 6차 대회를 앞둔 박지원은 ISU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희망적이고 자신감이 있다. 다음 대회 레이스도 기대된다”며 각오를 다졌다. 박지원의 종합 우승과 크리스털 글로브 행방이 갈린 월드컵 6차 대회는 오는 1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도르드레흐트에서 열린다. 윤승재 기자 yogiyoon@edaily.co.kr 2023.02.08 06:33
스타

박민하, 父박찬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배우 박민하가 스타잇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스타잇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배우 박민하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2007년생인 박민하는 2011년 MBC 드라마 ‘불굴의 며느리’로 데뷔, ‘신들의 만찬’, ‘아랑 사또전’, ‘금 나와라 뚝딱’, ‘W’, SBS ‘야왕’, ‘미세스 캅’, ‘치얼업’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성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영화 데뷔작 ‘감기’에서 주연 미르 역으로 성인 연기자 못지않은 흡입력 있는 연기를 선보였고 ‘공조’ 시즌 1, 2에서는 유해진 딸 강연아 역으로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 잠재력을 보여줬다. 박민하는 아버지 박찬민과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까지도 ‘둥지 탈출3’, ‘애들 생각’, ‘복면가왕’ 등 다수의 예능에서 활발히 활약했다. 사격에도 그는 천재적인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박민하는 현재 연기와 사격 선수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격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전국 중고등학생 사격대회 우승을 휩쓴 바 있다. 박민하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 성인이 되기까지 스타잇과 함께 좋은 배우로 성장해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현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허재, 세븐, 박찬민, 지숙, 나르샤, 김효진, 김준희, 이정민, 박은지, 이유빈, 조수연, 곽민선, 한초임, 배우 선우은숙, 지수원, 한수연, 황태광, 임강성, 한소은, 백승희, 김민영, 박신우, 홍준기, 이금주, 이현아, 당구선수 한주희, 배구선수 김수지, 골프선수 조아란,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셰프 서현명 등이 소속되어 있다. 2023.01.09 13:33
스포츠일반

충청북도, 전국체전 육상 4x400m믹스릴레이 '한국 기록'

전국체육대회 육상에서 한국 신기록이 쏟아졌다. 박미나·황현우·서지현·고승환이 이어 달린 충청북도는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셋째 날 일반부 4x400m믹스릴레이 결선에서 3분 26초56을 기록, 금메달과 함께 한국 기록(종전 3분30초73)을 갈아치웠다. 충청북도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고승환(25·국군체육부대)은 "팀원을 믿고 마지막 주자로서 최선을 다했다. 입대 전 믹스릴레이 팀원들과 함께 연습했던 게 오늘 좋은 기록으로 결실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충청북도에 이어 강원도(박태건·안경린·이해인·임찬호)와 경기도(한누리·임지희·황윤경·김의연) 역시 3분26초76, 3분27초76으로 한국 기록을 세우며 2·3위를 차지했다. 대학부 4x400m믹스릴레이 결선에선 경기도(하제영·장준·신혜린·이도하)가 3분34초22를 기록, 금메달과 함께 대학교부 한국 기록(종전 3분35초91)을 수립했다. 2위 경상북도(이유빈·박태인·이가은·천하림) 역시 3분34초40으로 한국 기록을 넘었다. 고등학교부 4x400m믹스릴레이 결선에서도 전라남도(나상우·조윤서·양예빈·배건율)가 3분32초19로 고등학교부 한국 기록(종전 3분33초04)을 작성했다. 남고부 200m, 400m 우승에 이어 대회 3관왕에 오른 전라남도 마지막 주자 배건율(전남체고)은 "팀원들 모두 최선을 다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작년부터 함께 훈련하며 준비해 한국 기록과 금메달을 차지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자 일반부 1만m에서 김도연(29·삼성전자)이 33분23초04를 기록, 9일 5000m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2위는 34분06초54의 임예진(27·충주시청), 3위는 34분22초41의최정윤(29·K-Water)이 각각 차지했다. 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2.10.11 20:54
연예일반

장동건-고소영-권상우, 집이야 운동장이야? 홈파티 규모에 '충격'

배우 장동건, 고소영 부부에 '기러기 아빠' 권상우가 합세한 저녁 홈파티 자리가 화제다. 뷰티브랜드 티르티르 이유빈 대표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좋은 분들과 집에서 행복했던 어제. 오랜만에 김쉐프 열일함"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인증샷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이유빈 대표와 장동건, 고소영 부부 그리고 권상우가 거실에 모여 즐거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네 사람 모두 편안한 차림이었고, 운동장처럼 넓고 럭셔리한 거실이 감탄을 자아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급 레스토랑인 줄 알았는데 집이라니...", "집에서 와인 즐기는 모습 실감 안 난다", "방부제 미모들 여전하시네요", "인맥 장난 아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5.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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