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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폭풍 먹방 포착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그룹 아일릿이 출연해 먹방 매력을 펼친다.2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류수영, 이정현, 이상엽의 메뉴 평가 대결에 아일릿의 멤버 윤아, 모카, 원희가 스페셜 평가단으로 등장한다.지난 3월 데뷔한 아일릿은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데뷔와 동시에 국내 차트는 물론 빌보드 ‘핫100’에 진입해 전 세계적인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 후속곡 ‘럭키 걸 신드롬’으로 기세를 이어가며 ‘역대급 신인’이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진행을 맡은 붐은 “녹화일 기준 아직 데뷔를 안 했다. 데뷔 전 ‘편스토랑’에 출연하면 대박 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 방송이 나갈 때는 난리가 났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일릿 세 멤버는 수줍게 인사를 하면서도 설렘이 느껴져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고 제작진은 전했다.이날 아일릿 세 멤버는 복스러운 먹방으로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음식이 등장하자마자 “인당 한 개씩인 것이 너무 좋다”고 말하더니 동그란 눈을 번쩍 뜨고 음식들을 입에 가득 담아 귀여움을 자아냈다. 이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맛잘알이네”, “‘편스토랑’이 치팅데이네”라며 함께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특히 멤버 원희는 메뉴에 대한 소감을 즉석 CF로 센스있게 표현해 웃음을 줬다. 원희는 ‘편스토랑’ 패널이자 아이돌 선배인 그룹 오마이걸 효정을 보며 “살짝 설렜어, 난!”을 불렀다. 이에 대한 효정의 반응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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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수’ 연상호 감독 “시즌2? 스다 마사키 중요한 역할 할 것” [인터뷰①]

연상호 감독이 ‘기생수: 더 그레이’ 시즌2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 연상호 감독 인터뷰가 9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가 꾸려져 작전을 펼치고 그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이날 연상호 감독은 “쿠키 영상처럼 들어가는 엔딩은 전체 내용의 8년 후라는 설정이었다. ‘기생수: 더 그레이’에 나오는 이즈미 신이치(스다 마사키)는 20대 후반이라는 설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시즌2 제작에 대해서는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면서도 “당시 스다 마사키와 이야기할 때 뒤 내용에 대한 구상이 있었다. 스다 마사키에게는 전체 구상 중 어떤 시점에 준경(이정현)을 만나러 온 것이라는 이야기를 나눴다. 스다 마사키와 마주하는 이정현에게는 시즌2 전체 구상이 담긴 시나리오를 보여줬다”고 했다.그러면서 “시즌2의 자세한 내용을 말하긴 힘들지만, 이즈미 신이치가 나온다는 건 말할 수 있다. 엔딩에 나왔으니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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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콘텐츠 시장 다시 강타한 '연니버스'…'기생수: 더 그레이' 흥행 요소 세가지 [줌인] ①

연니버스가 다시 한번 글로벌 콘텐츠 시장을 강타했다. 연상호 감독이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한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기생수: 더 그레이’(이하 ‘기생수’)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가 꾸려져 작전을 펼치고 그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지옥’ 등 좀비물, 크리처물로 ‘연니버스’(연상호+유니버스)라는 수식어까지 얻으며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공개 직후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 넷플릭스 TV 부문 글로벌 1위 등을 기록하며 한국을 넘어 글로벌 관심을 입증했다. ◇ 원작 토대 위 세운 연니버스‘기생수’는 일본 만화를 원작으로 하지만, 일본에서 한국으로 무대를 옮겨 확장된 세계관을 보여준다. 원작 만화의 팬인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토대 위에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 새로운 이야기를 그렸다. 일본의 콘텐츠를 단순히 흡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으로 소화하며 K크리처물의 반등을 기대케 했다는 평이다.원작자인 이와아키 히토시는 “원작을 존중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러면서도 독자적인 발상과 아이디어가 곳곳에서 엿보였다”며 “원작자이면서 동시에 완전한 관객으로서 즐겁게 봤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원작의 팬들 역시 “‘기생수’ 다 보니까 아침이다”, “원작 설정도 잘 지키면서 각색도 잘 돼 있다. 원작 만화를 재미있게 본 사람은 꼭 봤으면 한다” 등 호평을 남기고 있다.◇ 실감나는 기생생물 완성한 VFX‘기생수’는 완성도 높은 VFX(시각특수효과)와 CG(컴퓨터 그래픽)로 기생생물을 현실감 있게 구현했다. 손에 기생생물이 깃드는 원작 만화와 달리 얼굴 반쪽이 기생생물로 변하는 수인의 특성상 VFX와 CG가 빈약하면 ‘상모돌리기’ 정도로 보여 비웃음을 살 수 있는 일일 터였다. 그러나 연상호 감독은 지난 2015년 원작 만화를 1,2편으로 영화화한 일본 작품들보다 발전한 VFX와 CG로 한층 진화된 볼거리를 제공했다.홍정호 VFX 슈퍼바이저는 “원작의 설정을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서 기생생물의 콘셉트를 논의했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듭해야 했다. 원작의 형태를 변형하지 않고 디테일을 높여 더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시즌2 기대감 높인 정교한 설정‘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과 기생생물이 대립하는 과정을 그린다. 기생생물의 출현이라는 전대미문의 사건 속 다양한 관계의 변화를 겪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전소니를 비롯해 구교환, 이정현, 권해효, 김인권 등은 입체적인 인물을 소화하며 한국 사회 속 여러 조직과 수인의 관계를 통해 공존의 의미를 되짚게 한다.연상호 감독은 이 핵심 메시지를 시즌2에서도 이어갈 것이라는 의지를 내비쳤다. 수인(전소니)과 강우(구교환)가 팀 더 그레이에 들어갈 것을 암시하는 장면이 그 이유 중 하나다. 또한 6화 엔딩에 자신을 “기생생물에 관한 최고 수준의 전문가”라고 소개하는 인물이 등장하는데, 바로 일본 배우 스다 마사키다. 스다 마사키가 준경 역의 이정현에게 “안녕하세요. 이즈미 신이치입니다”라며 인사를 건네는 모습과 함께 그의 오른손을 클로즈업하는 장면은 원작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즈미 신이치는 원작 만화 ‘기생수’의 주인공 이름이다. 기생생물이 오른쪽 팔에 붙은 인물로 기생생물과 함께 인간 사회에 퍼진 기생생물에 맞서는 인물이다.원작의 상징적인 인물이 등장하면서 스다 마사키가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등과 함께 기생생물에 맞서는 장면을 ‘기생수’ 시즌2에서 볼 수 있을지도 원작 팬들의 기대 포인트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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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리뷰] 연상호 감독 is back…부활한 연니버스 ‘기생수: 더 그레이’ ②

자극적인 소재, 빈약한 서사로 아쉬움만 자아내던 작품들 중 모처럼 즐길만한 크리처물이 등장했다. 기생생물이라는 소재에 대중성을 더한 ‘기생수: 더 그레이’다.지난 5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해 신체를 조종한다는 상상력, ‘우리는 무엇을 위해 태어났는가’ 등 존재에 대한 철학적인 메시지 등으로 3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누적 판매 2500만 부 이상을 기록한 이와아키 히토시의 만화 ‘기생수’ 설정을 바탕으로 한다. 연상호 감독은 원작의 설정을 살리는 한편 세계관을 한국으로 확장해 새로운 색을 입혔다. 수인(전소니)은 어린 시절 폭력을 행하던 아버지를 신고한 후 홀로 살아온다. 그런 수인을 돕는 건 형사 철민(권해효). 마트에서 일하던 수인은 한 남성의 습격으로 죽기 직전에 이르지만, 수인을 숙주로 삼으려던 기생생물 하이디에 의해 극적으로 살아난다. 그러나 뇌의 절반을 빼앗긴 채 함께 살아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이후 수인은 기생생물에 의해 누나를 잃은 강우(구교환), 기생생물에게 몸을 빼앗긴 남편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준경(이정현)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기생생물의 목적과 어두운 진실에 다가가며 점점 더 위험한 일에 휘말리게 된다.‘기생수: 더 그레이’ 초반은 기생생물과 인물 설명이 주를 이룬다. 인물 간의 관계를 보여주다보니 공감을 쌓게 하지만, 한편으로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기생생물이 구사하는 말투, 비주얼 등이 진입장벽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조금만 견디면 어느 순간 작품에 빠져들게 된다. 어렵지 않은 세계관, 그를 빠르게 풀어낸 속도감 있는 전개 등은 시청자를 빠르게 중, 후반부까지 이끌게 만든다. 전소니는 하이디와 기묘한 공생을 하는 수인의 독특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탁월하게 소화하며 시선을 끈다. 인간과 기생생물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변종으로서 겪는 갈등을 섬세하게 그린다. 구교환은 빠른 감정 변화와 가볍게 툭툭 던지는 위트로 매력적인 강우를 완성한다. 특히 강우가 기생생물 조직에게 쫓기면서 펼치는 액션도 인상적이다. 다만 준경 역 이정현의 연기는 호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힘이 들어간 듯한 과장된 표정과 말투는 극에 녹아들지 못하고 몰입을 방해해 아쉽다.그런가 하면 마지막 6화 엔딩에는 시즌2를 기대케 하는 반가운 인물이 깜짝 등장한다. 왜 연상호 감독이 “마지막까지, 마지막 장면까지 꼭 봐줬으면 한다”고 했는지 알 수 있다. 연상호 감독은 이번 작품은 원작이 있다보니 개성보다는 안정성을 추구한 듯하지만, 특유의 세계관 구축으로 ‘연니버스’의 부활을 알렸다. 탄탄한 서사, 각 인물의 활약, 그리고 마지막에 깜짝 등장하는 인물이 벌써 시즌2를 기대케 한다.총 6부작. 청소년 관람불가.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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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된 서사에 연상호를 더했을 때…'기생수: 더그레이' 호평 이유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기생수: 더 그레이’가 흥미로운 서사와 수준급 기술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들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이 시작되고, 이 가운데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전소니(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6부작 시리즈. 지난 5일 첫 공개 후 단숨에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1위(7일 기준), 키노라이츠 ‘오늘의 콘텐츠 통합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시청자들의 반응은 대체로 호의적이다. 시리즈를 접한 이들은 기생생물이 인간의 뇌를 장악한다는 원작 만화의 기발한 상상력과 철학적 메시지를 연상호 감독의 세계관 안에서 새롭게 풀어냈다는 점에 찬사를 보내고 있다. 일본의 콘텐츠를 단순 흡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한국적으로 소화, K콘텐츠의 힘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시청자들은 “총 러닝타임이 5시간인데도 그 5시간마저 짧게 지나간 건 처음이다. 연상호 감독이 넷플릭스에서 선보인 연출작 중 제일 괜찮았다”, “원작 팬도 후회 없을 작품. 같은 듯 완전히 다르다”, “검증된 서사에 K드라마 특유의 매력이 더해진 느낌”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수준급 VFX(시각특수효과)에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기생수: 더 그레이’는 다양한 형태의 기생생물뿐만 아니라 액션, 카체이싱 등 많은 장면을 VFX로 완벽하게 구현했다. 특히 스스로 형태를 변모하는 촉수를 지닌 기생생물의 압도적인 비주얼이 만화적인 상상력을 현실화하며 극의 몰입감을 더했다는 의견이다. “기생생물 어떻게 구현될지 궁금했는데 정말 생생하게 표현됐다”, “충격적인 비주얼에 순식간에 빨려 들어갔다” 등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다만 몇몇 배우의 연기를 놓고는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캐릭터 설정이나 하는 행동, 내뱉는 대사들이 너무 과장돼서 오그라들고 연기까지 굉장히 어색해 보인다”, “드라마 자체는 괜찮은데 극중 더 그레이 팀장 중경(이정현)이 나올 때마다 몰입이 자꾸 깨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4.07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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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장민호, 요리→본업까지 못하는 게 없네

가수 장민호의 미국 투어 밀착 영상이 공개된다.5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2주 동안 미국 투어를 떠나게 된 장민호의 이야기가 그려진다.방송에서는 장민호가 미국 투어를 앞두고 짐 싸는 모습, 미국으로 떠나기 전 좋아하는 고추로 만든 매운맛 요리를 즐기는 모습, 미국 투어 현장까지 공개된다. VCR 속 장민호는 커다란 짐가방을 들고 등장해 “미국 공연 투어가 있다. 뉴욕, 댈러스, 애틀랜타, LA에서 순회 공연을 한다. 약 2주 정도 미국에 있을 예정이다”라고 말한다.이어 공개되는 장민호의 짐 싸기 브이로그는 이날 방송의 웃음 포인트다. MBTI가 ISFJ인 장민호의 깔끔, 꼼꼼한 성격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장민호는 요일별로 입을 옷을 파우치에 개별 포장해서 짐을 싼다. 또 장민호는 트레이닝복과 애착 모자, 한식의 그리움을 달래 줄 전투식량까지 야무지게 챙긴다.미국 공연 투어 현장 영상도 깜짝 공개된다.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에서까지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이를 통해 ‘편스토랑’ 주방의 신사가 아닌 무대 위 트로트 신사 장민호의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민호, 이정현, 진서연, 남윤수 4인 편셰프의 메뉴 평가 대결 결과가 공개된다. 첫 등장과 함께 바로 첫 우승을 거머쥐고 편의점 메뉴, 밀키트 메뉴 모두 엄청난 판매량을 기록한 장민호가 과연 또 한 번의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방송은 5일 오후 8시 30분.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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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뜨뜨] SF부터 미스터리까지 다 있다…다채로운 OTT 신작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기생수: 더 그레이연상호 감독이 일본 만화 ‘기생수’와 만났다. ‘기생수: 더 그레이’가 5일 공개된다.‘기생수: 더 그레이’는 인간을 숙주로 삼아 세력을 확장하려는 기생생물이 등장하자 이를 저지하려는 전담팀 더 그레이의 작전 속 기생생물과 공생하게 된 인간 수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부산행’, ‘반도’, 넷플릭스 ‘지옥’ 등으로 좀비, 디스토피아 등 독보적인 장르를 구축해온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소니, 구교환, 이정현 등이 출연한다.원작 만화의 팬이었던 연상호 감독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원작 만화를 보고 ‘기생수: 더 그레이’를 보는 게 훨씬 더 큰 충격이 있을 것이다. 마지막 장면은 원작 만화 팬들이 환호할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마지막까지, 마지막 장면까지 꼭 봐줬으면 한다”고 해 원작 만화의 세계관을 한국으로 확장한 ‘기생수: 더 그레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넷플릭스: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누계 400만 부를 돌파하고 호평받으며 연재 중인 일본 만화 ‘하나노이 군과 상사병’이 애니메이션화돼 지난 4일 일본 TBS에서 첫 방송됐다. 넷플릭스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하나노이 군과 상사병’은 연애와 인연이 없는 호타루가 옆 반의 꽃미남 하나노이에게 호의를 베풀고 공개 고백을 받은 후 일어나는 일을 그린 작품이다. 갑작스러운 고백에 당황하는 호타루와 그에게 무한한 애정을 쏟는 하나노이. 사랑을 모르는 여자와 사랑이 너무 무거운 남자의 러브스토리는 보는 이들의 심장을 핑크빛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애플TV+: 슈거스타일리시한 탐정 시리즈 ‘슈거’가 5일 베일을 벗는다.‘슈거’는 사설탐정 존 슈거(콜린 파렐)가 거물급 할리우드 인사의 의뢰를 받고 미스터리한 실종 사건에 휘말리게 되며 마주하는 비밀들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영화 ‘이니셰린의 밴시’로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볼피컵 남우주연상과 ‘제80회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은 콜린 파렐이 ‘슈거’로 매력적인 변신을 꾀한다.‘슈거’는 수사가 진행될수록 미스터리한 비밀이 하나둘 밝혀지는 반전 스토리, 존 슈거의 스타일리시한 의상과 감각적인 영상미 등 탐정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프로덕션 등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영화 ‘두 교황’의 페르난도 메이렐레스 감독이 연출과 총괄 제작을 맡아 기대를 더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05 05:17
프로농구

‘6R 평균 30.8점’ 소노 이정현, 2연속 라운드 MVP

프로농구 고양 소노 이정현이 만장일치로 6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만장일치 라운드 MVP가 나온 건 지난 2015~16시즌 투표 시행 이후 최초다.KBL은 3일 “이정현이 5라운드에 이어 6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그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6라운드 MVP 투표에서 유효 투표 80표 중 80표를 받아 2015~16시즌 라운드 투표 시행 이후 첫 만장일치 라운드 MVP를 차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이정현은 6라운드 8경기 평균 40분 17초 동안 평균 30.8점(전체 1위) 7.1어시스트(전체 2위) 3.0스틸(전체 1위)을 기록했다. 그는 6라운드에서의 활약에 힘입어 20년 만에 부활한 KBL 계량상 시상에서 어시스트상·스틸상·3점슛상을 받았다.6라운드 MVP에 선정된 이정현은 라운드 MVP 기념 트로피와 2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김우중 기자 2024.04.03 10:20
프로농구

5관왕 이정현, 상금 모으니 MVP랑 동급…”솔직히 이렇게 많이 받을줄 몰랐다“ [IS현장]

이정현(고양 소노)이 2023~24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트로피 5개를 들어올렸다. 이정현은 1일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어시스트상, 스틸상, 3점슛상(이상 계량상)과 기량발전상, 베스트5까지 5관왕에 올랐다. 이정현은 개인 기록으로 받는 계량상에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득점과 리바운드, 블록 부문은 모두 외국인 선수가 가져갔다. 어시스트 부문의 경우 정규리그 마지막 날 이선 알바노(원주 DB)를 제치고 역전극을 펼치며 1위에 올랐다. 국내선수 MVP에 오른 알바노, 외국선수 MVP를 수상한 디드릭 로슨(DB)은 각 1000만원씩의 상금을 받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5관왕에 오른 이정현의 상금 총액이 MVP와 같다는 점이다. 이정현은 각 상별로 200만원씩의 상금을 받아 총액 1000만원의 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이정현은 이 사실을 알려주자 웃음을 터뜨리며 “솔직히 이렇게 받을 줄 몰랐다”고 했다. 그는 “기록상의 경우는 미리 알았지만, 나머지 상은 받을 거라고 확신하지 못했다. 팀 성적이 하위권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기록이 좋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시즌이었다”고 말했다. 이정현은 “MVP에 준하는 상금이라 기분은 좋은데, 사실 5개의 트로피가 더 값지고 기분 좋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상금을 어디에 쓸지는 천천히 생각해보겠다고 덧붙였다. 이정현은 MVP 후보 중 하나로도 거론됐다. 그러나 이에 대해 그는 “MVP는 우승팀에서 나오는 게 당연하다. 너무 훌륭한 시즌을 보낸 알바노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준비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MVP 후보에 또 오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기록상 중에서도 어시스트 1위가 가장 소중하게 와 닿았다면서 “작년부터 포인트가드로 포지션을 바꾸고 감독님께 혼나기도 많이 혼났다. 어시스트 상을 받으면서 포지션 변경에 성공을 거두지 않았나 싶다. 앞으로 더 발전하고 싶다. 올시즌엔 부상으로 한달 가량 쉬면서 두렵기도 했다. 트레이너 분들 덕분에 잘 이겨냈고, 다음 시즌엔 부상 없이 좋은 성적 내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은경 기자 2024.04.0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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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이정현, 스틸상 수상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이 1일 오후 서울 그랜드인터컨티넨탈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렸다. 소노 이정현이 스틸상을 수상하고있다. 정시종 기자 capa@edaily.co.kr /2024.04.01. 2024.04.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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