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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제대' 정가람 측 "'사랑의 이해' 출연 긍정 검토"

국방의 의무를 마친 배우 정가람이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정가람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은 "'사랑의 이해'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라고 12일 전했다. '사랑의 이해'는 이혁진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은행을 배경으로, 네 남녀의 사내 연애를 그린다. 앞서 배우 유연석, 문가영 등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정가람은 극중 정종현 역을 제안받았다. 정종현은 경찰공무원을 꿈꾸는 고시생으로, 은행 경비원으로 일하다 문가영(수영)을 만나게 된다. 영화 '4등' '기묘한 가족'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에 출연하며 호평받아온 정가람은 2020년 10월 입대했다. 지난 11일자로 전역, 쏟아지는 러브콜 속에 복귀를 준비 중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4.12 10:07
경제

[단독]윤지오 출국 2년···송환 위해 캐나다에 범죄증거 보낸다

후원금 사기 의혹 등으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배우 윤지오씨의 국내 송환을 위해 법무부가 캐나다 사법당국에 범죄의 고의성을 보완할 증거 자료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씨는 ‘고(故) 장자연씨 사건’ 증언자로 나섰다가 명예훼손·사기 등으로 고소·고발됐고 2019년 4월 캐나다로 출국했다. 2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인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법무부에서 받은 ‘윤지오 범죄인 인도 진행경과’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는 윤씨에 대해 “2019년 4월 후원금을 모은다고 거짓말해 약 1억 7000만원을 편취했다”고 밝혔다. 이어 사건 진행 경과로 ①2019년 11월 체포영장 발부→②2020년 2월 법무부, 캐나다에 범죄인 인도 청구→③2020년 10월 캐나다의 보완요청(범죄인의 고의를 보완할 증거 등) 순으로 열거했다. 그러면서 향후 계획으로 “서울중앙지검과 협의해 캐나다의 보완 요청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야당이 윤씨 사건에 주목하는 이유는 최근 이슈가 됐던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논란과도 닮은 부분이 있다고 보기 때문이다. 2009년 ‘고(故) 장자연 사건’의 공익제보자로 주목받던 윤씨는 증언자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를 만든다며 후원금을 모금했다. 이에 김수민 작가가 “장자연씨의 억울한 죽음을 이용한다”며 명예훼손과 모욕 등으로 고소했고, “출국금지부터 해야 한다”(박훈 변호사)는 요구가 이어지는 중에 윤씨는 피소 다음날인 2019년 4월 24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윤씨는 “캐나다에 계신 엄마가 아프다”고 했지만, 캐나다 도착 후 “사실 엄마는 한국에 있다”고 말을 바꿨다. 경찰은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을 통해 적색수배 중이라고 밝혔지만, 윤씨는 여유로운 캐나다 생활을 담은 이미지를 SNS에 올리는 등 통상의 수배자와는 다른 삶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지난 연말에는 유튜브에 “김어준님 항상 응원하고 있다”는 영상물을 올렸고, SNS에 생일 축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조 의원은 “법무부가 김학의 전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폭로한 공익신고자는 기밀 유출로 고발을 검토하겠다고 하면서, 정작 사기 의혹을 받는 윤씨는 수수방관 속에 출국 시켜 놓고 지금까지 송환 못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특정인의 출국이나 출국 시도에 정치권의 이목이 쏠린 경우는 윤씨와 김 전 차관 외에도 여럿 있다. 국군기무사령부 계엄령 문건 작성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은 2017년 말 미국으로 출국한 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옵티머스 설립자인 이혁진 전 대표도 설립 초기 70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입건됐으나, 2018년 3월 검찰수사 도중 해외로 출국해 미국에 체류 중이다. 2009년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직후 검찰을 떠난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은 2017년 8월 미국으로 출국했지만,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 부부 논두렁 시계’ 언론 보도 경위가 다시 불거지면서 2019년 8월 귀국해 조사를 받았다. 2017년 7월부터 질병 치료를 이유로 미국에 체류하던 김준기 전 동부그룹(현 DB그룹) 회장은 성추행 의혹이 불거지자 회장직에서 물러난 후 경찰 수사를 한동안 피했다. 그러다가 경찰이 김 전 회장의 여권을 무효로 하고 적색 수배자 명단에 올리자 2019년 10월 귀국해 재판을 받았다. 현일훈 기자, 김수현 인턴기자 hyun.ilhoon@joongang.co.kr 2021.01.27 08:08
스포츠일반

한국-스웨덴 e스포츠 국가대항전 개최…문재인 대통령 관람

문재인 대통령이 국빈 방문한 스웨덴에서 양국 간 e스포츠 국가 대항 교류전이 열린다.한국e스포츠협회는 14일 오후 10시 30분(한국시간)에 스웨덴 에릭손 스튜디오에서 e스포츠 국가 대항 교류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전은 스웨덴과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협회가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최초의 정식 e스포츠 국가대항전이다. 특히 북유럽 3국 순방 마지막 나라인 스웨덴을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국가대항전을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국가대항전에는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와 라이엇 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서머너즈 워의 한국 대표로는 ‘빛대’ 김수민(2018 월드챔피언십 우승), ‘스누티’ 정세화, ‘심양홍’ 변유인이 참가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 한국 대표로는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에서 우승을 차지한 전남과학대 소속 권영준·김범식·유재욱·이혁진·허준 5명의 선수들과 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 선수 ‘캡틴잭’ 강형우가 코치로 함께 한다.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회장은 “이번 교류전은 양국을 대표하는 협회와 정부가 함께 하는 최초의 정식 국가대항전"이라며 "e스포츠가 아시안게임에 이어 올림픽 진입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에서, 국가간 정식 교류전은 앞으로 새로운 e스포츠의 지평을 열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교류전은 스포TV게임즈,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채널을 통해 한국어·영어 두 개 언어로 동시 생중계된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6.14 14:38
연예

산후 다이어트 불어난 체중고민, ‘배부른공 엔드볼’로

최근 출산 후에도 불어난 몸을 다양한 다이어트로 날씬 몸매로 돌아오는 연예인이나 일반인들이 많아지면서 이 같은 분위기에 출산 후 불어난 체중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려는 여성도 많아지고 있다. 물론 출산 후 여성뿐만 아니라 최근 전국에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많은 사람이 얇은 옷 입기를 걱정하고 있다. 아름다운 몸매를 가지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해서 번번이 실패하는 사람들 들도 많다. 가장 큰 이유는 많은 사람이 식욕을 억제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고도비만환자들이 늘어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체중을 관리하려고 병원을 방문하지만 병원에서 제시하는 지방흡입수술이나 위 밴드수술, 위 절제수술 등은 부작용 사례가 많아지면서 찾는 환자들에 관심이 줄어들고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식사량을 줄여서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지방섭취 부족으로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하여 부작용 없이 간단하게 시술할 수 있는 신개념 다이어트가 나와 인기다. 바로 “위풍선 엔드볼”이다. 이 시술은 간단한 수면 내시경을 통해서 할 수 있는 시술이다. 내시경을 통해서 위 내에 위풍선 엔드볼을 삽입함으로써 위 내에 공이 차지하고 있는 부피만큼 뇌에서는 포만감을 느끼게 된다. 그만큼 허기를 보다 적게 느끼게 해주어 환자의 왕성한 식욕을 억제해줄 수 있다. 또한, 위 내시경 시술이기 때문에 수술과 달리 전신마취에 대한 부담도 없으며 간단하고 안전하다. 시술 시간도 10분 정도로 따로 입원이 필요 없다. 닥터홈즈클리닉 이혁진 대표원장은 “최근 수술 없이 안전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하기 원하는 환자들이 늘어나는 만큼 엔드볼 역시 안전한 시술이지만 환자 자신의 몸에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위풍선이 어떤 제품인지 저가의 실리콘 재질은 아닌지 등의 확인은 필수라고” 당부했다. 또한 “무리하게 운동을 하거나 굶거나 하는 식의 다이어트는 살이 빠지기는커녕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출산 후 다이어트는 전문의와의 상의를 통해서 현재 산모의 정확한 상태를 확인한 뒤에 자신에게 적합한 다이어트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이승한기자 camus@joins.com/도움말=닥터홈즈클리닉 이혁진 원장 2016.04.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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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취증, 겨드랑이땀 냄새 걱정 된다면..미라드라이

봄이 시작되고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유난히 불편을 겪는 이들이 있다. 유독 다른 사람보다 지나치게 땀이 많은 다한증 환자들이다. 평소에도 땀이나 냄새 때문에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생기는 이들은 봄뿐만이 아니라 겨울철에도 땀 억제제를 사용할 정도로 민감하다. 하지만 땀이나 냄새 억제제 같은 경우에는 그 효과가 일시적이며 그 증상이 심하면 효과가 미비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겨드랑이 다한증, 액취증은 대부분 환자는 다한증 보톡스나 외과적인 수술방법을 찾아서 치료해온 게 대부분이다. 하지만 보톡스 시술은 효과는 있으나 6개월 정도의 주기로 병원을 방문하여 반복해서 시술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었고, 외과적인 땀샘제거 수술 같은 경우는 흉터가 남을 수 있고 회복 기간 또한 길어서 환자의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었다. 최근에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외과적인 수술이 아닌 간단한 시술로 치료할 방법이 나왔다. 전자레인지의 원리인 마이크로웨이브 극초단파를 이용하는 “미라드라이” 시술이다. 미라드라이는 40분 정도의 시술만으로 영구적인 다한증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부를 열로부터 보호하는 냉각기능이 되어있어 피부표면에는 손상을 주지 않고. 겨드랑이 부위 땀샘만을 파괴시키는 치료방법이다. 또한, 미국과 일본의 임상 치료 결과에서도 90%의 높은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보여줬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아 안전성 또한 입증됐다. 시술 후 일상생활도 바로 가능하고 다한증 치료부위에 치료한 뒤 치료 부위가 아닌 다른 부위에서 땀이 많이 나는 보상성 다한증 같은 부작용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닥터홈즈 이혁진 원장은 “국내에 몇 대 없는 고가장비인 미라드라이는 1시간 내외의 간단한 시술로 1~2회만으로도 그동안 고민거리였던 겨드랑이 땀과 냄새를 영구적인 효과로 치료할 수 있다”고 전했다. 또한 “시술 직후에는 사우나나 목욕탕 등 습한 환경은 피해야 하고 과격한 팔 운동이나 술, 담배도 삼가는 것이 좋으며, 비만이 땀 분비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평소에도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4.05 15:51
연예

‘엄친아’ 이서진, 자산운용사 상무 신규 임용

연예계 대표 '엄친아' 배우 이서진이 자산운용사의 상무가 됐다. 에스크베리타스자산운용(대표이사 이혁진) 측은 31일 "이서진을 글로벌콘텐츠2본부의 본부장(상무)에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서진이 미국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금융산업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이혁진 대표와 개인적인 친분도 있어서 제의를 흔쾌히 받아들였다"고 덧붙였다. 이서진은 방송 관련 스케줄의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제의에 응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서진은 앞으로 콘텐츠와 관련된 펀딩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1.3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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