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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수업' 김준수, "샤워하는 장면까지 찍을 줄은..." 첫 관찰 예능 도전!

“샤워하는 장면까지 찍을 줄은…” vs “‘진짜배기’ 영탁의 모습 기대해” 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의 ‘YB 라인’ 김준수X영탁이 관찰 예능의 주인공으로 ‘신랑수업’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채널A 새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은 대한민국 대표 ‘워너비 신랑감’인 출연진들이 현 시대에 필요한 ‘신랑수업’을 받으며 멋진 남자,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나가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예비 신랑 후보들의 ‘멘토’인 이승철을 비롯해 김찬우-김준수-영탁이 신랑수업의 수강생으로 나서며, 이들의 일상을 낱낱이 분석하는 스튜디오 MC로는 ‘희자매’ 김원희-홍현희가 나선다. 이와 관련 ‘신랑수업’의 ‘막내 라인’ 김준수와 영탁이 관찰 예능에 참여하는 소감과 각오를 전하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한류 대통령’ 김준수는 ‘신랑수업’으로 생애 첫 관찰 예능에 도전하는 데 대해 “남자로서, 인간으로서 필요한 것들을 채워 넣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 출연을 결정했다”며, “방송이나 무대에서의 갖춰진 모습과 달리 일상에서는 털털한 편인데,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준수는 “아침에 일어나서 ‘멍’을 때리고 샤워하는 모습까지 공개가 되어서 무척 부끄럽고, ‘방송에 나가도 괜찮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쑥스러움을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그는 “방송을 함께하게 된 이승철-김찬우-영탁 형님들과 새로운 인연을 맺게 돼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며 “네 남자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부모님들의 ‘일등 사윗감’으로 떠오른 영탁은 “올해로 마흔 살이 됐는데, 그동안 철없이 살아왔던 것 같아 전반적인 인생수업을 받고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신랑수업’을 통해 인간 박영탁이 업그레이드 되면 실제로 결혼할 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며 웃었다. 나아가 영탁은 “일상 공개는 조심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진짜배기’ 영탁의 모습으로 팬들과 소통을 할 수 있어서 감사히 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멤버들 간의 호흡에 대해서 영탁은 “(김)준수 씨와는 프로그램을 통한 인연이 있었지만, ‘신랑수업’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공통점이 정말 많아 ‘찐 동생’이 생긴 기분”이라며 이야기했다. 이어 “대선배 이승철 형님도 첫 만남부터 너무 편하게 대해주시고, 에너지가 넘치는 김찬우 형님은 존재만으로도 나의 부담을 덜어준다. 앞으로 제작진들이 나의 일상을 어디까지 ‘훅’ 찌르고 들어올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신랑수업’을 통해 ‘YB 라인’을 결성한 김준수X영탁 콤비가 ‘OB 라인’ 이승철X김찬우와 상극의 궁합으로 상상 이상의 케미스트리와 화끈한 팀워크를 선사할 것”이라며, “개성 강한 4인의 각양각색 일상 탐구를 비롯해, 멋진 신랑감이자 남자로서 성장하는 과정까지 웃음과 감동이 넘치는 예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은 19일(수) 밤 9시 20분 첫 방송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채널A 2022.01.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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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 클라스' 김하종 신부 출연… 인연과 기적 소개

김하종 신부가 기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하종 신부는 2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 출연한다. 노숙인과 위기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고자 30년째 봉사를 하고 있는 김하종 신부가 인생지기로 출연, 가수이자 배우인 송지은이 게스트로 특별 학생으로 참여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김하종 신부는 한국에서 봉사를 시작하며 만난 특별한 인연과 기적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김하종 신부는 "한국에 수많은 가족이 있다"고 말했다. 그중 한 명은 무료 급식소에 밥을 먹으러 왔던 요한 씨다. 그는 밥을 먹고 감사한 마음에 청소를 시작했다고 하는데 그 마음에 감동한 김하종 신부가 요한 씨에게 직원으로 일해 달라고 부탁해 현재도 급식소 업무를 도와주고 있다고 밝혔다. 위기의 순간에 찾아오는 기적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쌀이 없어 외상으로 쌀을 구매하려던 와중에 나타난 익명의 기부자 사연과 더불어 사업장 무상대여 기간이 끝났을 때 손을 내밀어준 많은 후원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또한 김하종 신부는 "봉사자·후원자·사회복지사가 있기에 사회에서 가장 아름다운 면을 본다"고 말하는 한편 "코로나19 시기에 수백 명이 오가는 상황에서도 확진자가 단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이것이야말로 바로 기적"이라고 언급했다. 방송은 26일 오후 6시 4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12.26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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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는클라스' 김하종 신부의 인생수업 "30년째 노숙인 봉사"

김하종 신부가 '봉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26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는 김하종 신부가 열네 번째 인생지기로 출연한다. 이탈리아에서 건너온 김하종 신부는 사목을 시작으로 30년째 노숙인과 위기 청소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가수이자 배우인 송지은이 게스트로 특별 학생으로 참여해 이야기에 풍성함을 더한다.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무료 급식소의 문을 닫지 않고 있는 김하종 신부는 "노숙인 중 70%가 하루 한 끼만 먹는다"라며 "지금 운영하는 급식소마저 문을 닫으면 안 된다"라고 강조했다. 김하종 신부는 일주일에 여섯 번, 하루 평균 550여 분의 끼니를 매번 다른 메뉴로 준비한다는데, 빵이나 샌드위치로 대체할 수 있지만 김하종 신부는 밥을 고집한다. 이어 "밥은 기본이기 때문에 꼭 있어야 한다"라며 밥을 고집하는 이유를 밝혔다. 이어서 김하종 신부는 "무료 급식소 업무가 끝나면 앞치마를 벗고 아지트로 향한다"라고 말했다. 아지트는 '아이를 지켜주는 트럭'이라는 뜻으로 위기 청소년을 보호하려 시작한 사업이다. 김 신부는 "어느 날 비가 많이 와서 며칠 못 간 적이 있었는데 그때 아이들은 '다른 어른들과 똑같다'라면서 왜 거짓말을 하냐"라고 화를 냈다는 경험을 이야기했다.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아이들을 본 김하종 신부는 그 후 계절에 상관없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 항상 등장해 상처받은 아이들을 보듬어주고 있다고 한다. "사랑 때문에 이런 봉사가 가능하다"라고 말한 김하종 신부의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하루가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 추운 겨울, 마음에 훈훈함을 불어넣을 김하종 신부의 강연은 26일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2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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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인생수업' 강원국 작가 밝힌 삶 변화시키는 말하기 수업

강원국 작가가 말하기와 소통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는 대통령 연설비서관 출신 강원국 작가가 인생지기로 출연, 말하기와 소통에 대해 강연했다. 먼저 강원국 작가는 "우리는 말 공부를 따로 배운 적이 없다"라며 "나이 마흔이 되면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라는 링컨의 말을 인용해 말에 대한 책임감을 강조했다.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박남정은 가족 간 대화에서의 고민을 토로했다. "딸이 어릴 땐 대화가 통했는데, 자라니까 대화가 힘들다"라며 세대 간 소통의 어려움을 털어놨다. 이에 강원국 작가는 "현재의 자녀 세대는 부모 세대와 경험하는 세상이 다르다"라며 독립적인 성향이 강해진 자녀들에게 위계적으로 말하는 것이 소용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가족 간 위계와 가치 갈등으로부터 생기는 대화의 문제를 드라마의 사례를 통해 짚어주며 말하기 노하우를 공유했다. 강원국 작가는 집보다 직장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 현대인을 위해 직장 생활에서의 말하기 방식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그는 "직장에서 상사는 실무를 진행하는 아랫사람에게 일의 취지와 목적을 잘 알려줘야 능률을 높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디테일한 스토리보드로 배우 및 스태프와 명확하게 소통하는 봉준호 감독의 예시를 들었다. 사회 초년생들과 상사를 대하는 직장의 후배들에게 '보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는 자주 할수록 좋다' '좋지 않은 내용일수록 보고해라' '두괄식으로 말해라'와 같이 직장인들에게 필요한 말하기 팁을 공유했다. 마지막으로 강원국 작가는 끊임없이 자신의 말을 돌아보면서 어제의 말보다는 오늘의 말, 내일의 말이 더 성장하는 어른다운 말하기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12일 유홍준 교수와 함께 열두 번째 수업을 이어간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2.06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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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인생수업' 오은영 "아이 100% 만족시키는 것 정답 아냐"

국민 육아 멘토 오은영 박사가 부모들에게 육아 팁을 전한다. 오늘(28일) 방송되는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는 국민 육아 멘토이자 정신건강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출연해 '부모는 아이의 우주다'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강연에 앞서 "20세기에 태어난 부모가 21세기에 태어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은 혼란의 연속이다. 시대가 변하며 육아 방식도 바뀌어야 한다"라고 강조한 오은영 박사. 오 박사가 말하는 육아의 정석이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게스트로 엄마들의 워너비이자 두 아이 신우, 이준이의 엄마인 김나영이 출연해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아이에게 부족함 없이, 오롯이 사랑만을 주고 싶은 마음은 어느 부모나 매한가지다. 그러나 오 박사는 "아이를 100% 만족시키고자 하는 마음은 내려놓아야 한다"라며 아이의 마음을 지나치게 신경 쓰는 태도를 우려한다. 양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아이의 독립. 아이가 사회적 인간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부족함과 실패를 경험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것. 오 박사는 "부모 역할에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것은 필수"라고 이야기한다. 육아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는 부모들을 위해 오은영 박사가 전하는 균형 맞추기 방법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은영 박사의 강연은 오늘 오후 6시 40분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8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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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인생수업' 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전한 세계 시민 되는 법

분쟁지역 전문가 김영미 PD가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방법을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는 다음 세대를 위한 저널리스트 김영미 PD가 출연했다. 알 권리와 다음 세대를 위해 소말리아, 미얀마, 아프가니스탄 등 분쟁 지역에 직접 들어가 현장을 기록한다는 김영미 PD. 최소한의 지원 없이 모든 걸 혼자서 취재하고 촬영하기까지 수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감정이 전달되는 것도 취재 현장에 얼마나 접근하느냐의 차이에 따라 다르다"라며 현장 취재에 대한 강한 열정을 드러냈다. 차클 학생들은 "대단하고 멋있지만 마냥 멋있다고만 할 수는 없다"라며 존경심과 걱정을 함께 내비쳤다. 분쟁지역 취재 여정을 가감 없이 소개한 김영미 PD는 현장에서의 생생한 취재기를 비롯해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이들에 주목해 그들의 시각에서 바라본 분쟁 상황을 전했다. 학생들은 김영미 PD가 세계 최초로 부르카를 벗은 여인의 모습을 담아 분쟁지역 여성의 삶과 불편함에 대해 이야기한 다큐멘터리 '부르카를 벗는 아프간 여인들'을 함께 감상했다. 김영미 PD는 "20년이 지난 지금도 다큐멘터리를 촬영했던 그때와 상황이 크게 다르지 않다"라고 덧붙였고, 게스트 유선호는 "20년이 지나도요?"라며 그들이 처한 현실에 놀라워했다. 김영미 PD는 분쟁지역 아이들의 삶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끊이지 않는 전쟁으로 죽음의 땅이 된 소말리아 아이들은 총과 해적질을 먼저 접해 공부, 공책이라는 단어 대신 총과 해적 등 부정적인 말을 먼저 배운다고 한다. 분쟁지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폭탄 테러와 총격전의 중심에도 아이들이 있다는데, 이에 김민경은 눈물을 내비치며 "그들의 삶을 뒤로한 채 나만 보고 살았던 것 같다"라며 안타까움을 전했다. 김영미 PD는 강연을 마치며 "그들이 처한 현실을 제대로 들여다보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세계 시민으로 거듭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강좌(K-MOOC, 케이무크)와 함께 하는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28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함께 '부모는 아이의 우주다'라는 주제로 열 번째 수업을 이어 간다.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22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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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우먼' 이윤지, 예사롭지 않은 예능 활약 #공감요정

배우 이윤지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현재 이윤지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이하 '금쪽 상담소') MC를 비롯해 SBS funE '올 댓 뮤즈',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하 '차이나는 클라스')까지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잇달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먼저 지난 5월 방영된 채널A '요즘 가족 금쪽 수업'에 출연해 진솔하고 참된 어른의 모습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이윤지는 이후 세 번째 금쪽 시리즈 '금쪽 상담소' MC로 발탁돼 '공감 요정'으로 프로그램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저마다의 애환을 가진 게스트가 출연하는 '금쪽 상담소'에서 이야기를 경청하며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있는 그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따듯하게 녹이며 매주 힐링을 선사하고 있는 중이다. 12일 첫 방송된 '올 댓 뮤즈'에서는 스튜디오를 벗어난 일상 속 모습을 보여주며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SNS를 통해 단아한 미모와 넘치는 패션 센스를 자랑해온 그는 자신만의 뷰티 꿀팁을 전수하는가 하면, 내추럴한 일상 메이크업을 찰떡같이 소화해 금요일 밤을 환하게 밝혔다. 뿐만 아니라, 인간 비타민 다운 그의 유쾌한 일상은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 이윤지의 예능 활약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차이나는 클라스' 8회에 출연한 그는 정서경 작가의 강연에 총기 어린 눈빛과 우수한 수업 태도로 우등생의 면모를 드러냈다. 알찬 질문들로 강연에 활기를 불어 넣으며, 작가 꿈나무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시켜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각기 다른 예능에서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 이윤지는 본업인 배우의 역할도 충실히 해내며 '멀티 우먼'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박영희 오페라 '길 위의 천국'의 첫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12월에는 연극 '언더스터디'로 찾아갈 것을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윤지의 예능 모먼트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금쪽 상담소'와 오후 11시 '올 댓 뮤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5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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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차클-인생수업' 아카데미 주목한 에릭오 '오페라' 공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의 작품 '오페라'가 공개된다. 오늘(19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세대별 관심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특집 강연이다.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삶의 지혜를 나눠주는 친구인 '인생지기'로 출연한다. 첫 번째 인생지기로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출연해 애니메이터로서 자신만의 길을 개척한 여정을 이야기한다. 스페셜 게스트로 모델 겸 배우 한현민이 출연한다. 에릭 오 감독은 애니메이션 제작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애니메이션의 기술과 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한다. 놀라운 것은 애니메이터의 필수 자질 중 하나가 연기력이라는 사실. 실제 캐릭터에 감정을 불어넣는 것이 애니메이터의 역할이고, "실제 우는 장면을 그릴 때 애니메이터가 울면서 그림을 그린다"라는 애니메이션 제작 비화를 전한다. 이어 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에릭 오 감독의 작품 '오페라'가 모습을 드러낸다. 피라미드 구조 내에 존재하는 사회를 그리며 인류 역사의 계층, 문화, 종교, 이념 간의 갈등과 순환을 다뤄 '살아있는 예술 작품' '반드시 봐야 할 후보작 중 하나' 등 세계 언론의 호평을 받은 작품의 일부 장면을 감상한 학생들. 그들의 놀라운 반응은 본 방송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9.1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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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엔 JTBC…파일럿 예능·특선 영화 꽉 찬 라인업

JTBC가 5일의 황금 연휴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추석 특집 편성을 16일 공개했다. JTBC는 올 추석, 신규 프로그램부터 다섯 편의 특선 영화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황금 연휴를 다채롭게 채워줄 예정.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의 선택을 돕는 브라이드 토크쇼로 방송 전부터 관심이 뜨거운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브라이드X클럽’, 특집 강연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연휴 기간 첫 방송된다.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브라이드X클럽’은 박하선, 박해미, 이금희, 김나영, 이현이, 장예원이 출연, 결혼이라는 문턱 앞에서 다양한 이유로 고민하는 예비 신부들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회는 2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19일 오후 6시 40분에는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이 첫 방송된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인생 설계를 돕는 ‘인생지기’로 출연해 세대별 관심 주제에 대해 강연하고 이야기를 나눈다. 첫 번째 인생수업에는 애니메이션 감독 에릭 오가 인생지기로 참여한다. 극장가를 찾기 어려워 아쉬웠던 마음을 달래 줄 특선 영화는 로맨스, 액션, 코미디 등 다채로운 장르로 준비해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17일 오후 10시 50분에는 김래원, 공효진 주연의 ‘가장 보통의 연애’(2019)가 달달한 로맨스로 황금 연휴의 시작을 알린다. 20일 오후 11시에는 강하늘, 천우희 주연의 ‘비와 당신의 이야기’(2021)가 방송된다.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편지 한 통으로 이어진 두 남녀가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 주는 과정을 담은 로맨스 영화다. 21일 오후 7시 40분에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의 주인공 송가인의 첫 번째 콘서트 실황을 담은 ‘송가인 더 드라마’(2021)가 방송된다. 마치 공연장에 있는 듯 생생한 송가인의 공연이 안방극장에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전망. 오후 9시 10분에는 강동원-이정현 주연의 한반도 좀비 재난 영화 ‘반도’(2020)가 열기를 이어간다. 22일 오후 7시 40분에는 엄정화-박성웅 주연의 코미디 영화 ‘오케이마담’(2020)이 방송돼 연휴 마지막 날 웃음을 책임진다. JTBC 대표 예능 프로그램들은 추석에도 변함없이 자리를 지킨다. 슈퍼밴드2'는 20일 오후 9시 본 방송은 물론 21일 오후 11시 20분 추석특집 '슈퍼밴드2-화제의 무대 몰아보기'을 준비했다. 17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에는 조윤희 절친 박성광, 윤박이 출연해 로아를 만난다. 18일 오후 7시 40분 ‘아는 형님’에는 대세 힙합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그레이-이하이-코드 쿤스트의 예능 활약상이, 19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뭉쳐야 찬다 시즌2’에는 공식 출범한 ‘어쩌다벤져스’와 최정예 예비역 강철부대 팀의 경기가 공개된다. ‘방구석1열’은 19일 휴방한다. ‘뉴스룸’은 20일부터 22일까지 평소보다 이른 오후 7시에 시작된다. 같은 기간 ‘아침&’, ‘사건반장’, ‘정치부회의’, ‘썰전라이브’는 휴방한다. JTBC2 채널은 ‘인더숲 BTS편’을 20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후 6시에 전편 연속 방송한다. JTBC4는 박새로이 신드롬을 일으킨 ‘이태원 클라쓰’ 전편을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오전 7시 40분 편성한다. 또한 17일 오후 12시 40분 '뭉쳐야 찬다 시즌2' 몰아보기, 18일 오후 8시 ‘히든싱어 반전왕 스페셜', 20일 오후 3시 10분 ‘1호가 될 순 없어-시부모 특집’, 21일 오후 1시 ‘아는 형님 트로트 특집’ 등 온 가족이 추석을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예능 스페셜 방송을 선보인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9.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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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클', 이번엔 세대별 인생수업…김민경 합류 9월 19일 첫방

세대별 '찐' 인생수업이 펼쳐진다. 개그우먼 김민경이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에 고정 합류해 시너지를 더한다. 9월 19일 오후 6시 40분에 첫 방송될 JTBC 교양 프로그램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10대부터 60대까지 세대별 관심사를 주제로 진행되는 특집 강연 프로그램이다. 진로, 사회생활, 자녀 교육, 100세 시대 등 현실에 밀착한 주제와 내용으로 총 15회에 걸쳐 진행되는 강연에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삶의 지혜를 나눠주는 친구인 '인생지기'로 출연한다. 이를 통해 시청자들이 인생을 계획하는데 있어 실천적 지침을 얻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 '차이나는 클라스-인생수업'은 교육부와 한국평생교육진흥원이 발표한 2021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의 결과물이다. JTBC는 그동안 '차이나는 클라스-질문 있습니다' 등 고품격 교양 콘텐트를 제공해온 역량을 인정받아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사업 파트너로 선정됐다. 제작진은 지난 19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케이무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그동안 200회 이상 프로그램을 제작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한 인생수업을 제공할 계획이다. 최근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민경이 고정 패널로 참여해 프로그램에 풍성한 이야기를 더한다. 여기에 오상진, 남보라, 최서윤, 이용주, 아나운서 김하은 등 기존 '차이나는 클라스' 출연진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어갈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08.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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