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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KT&G, 사회혁신 전문가 포럼 ‘제6회 상상서밋' 개최

KT&G가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포럼인 '제6회 상상서밋'을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KT&G 상상플래닛’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rh 11일 밝혔다.이번 ‘상상서밋’에는 벤처 투자업계 등 각계 전문가와 청년 창업가들이 연사로 나섰으며, 사회혁신 창업가를 꿈꾸는 청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은 앞으로 펼쳐질 사회혁신의 미래 모습과 시대정신에 관한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에 맞춰 ‘소셜벤처 생태계 10년 후 미래’, ‘AI 기술로 바라보는 사회혁신의 미래’ 등을 주제로 강연과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청년창업 지원공간인 KT&G 상상플래닛 입주사들을 대상으로 ESG 활동 우수 기업을 심사해 선발하는 ‘플래닛어워즈’도 열렸다.KT&G는 2018년부터 ‘상상서밋’을 매년 개최해 사회혁신 관점에서 우리 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다. 첫해 사회혁신 생태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이후 지역 기반의 사회혁신, 다양한 혁신의 연결 등을 주제로 소통의 장을 이어왔다.이밖에도 KT&G는 2017년부터 사회혁신 창업가 발굴을 위한 ‘상상스타트업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등 청년 창업 지원 및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2019년 고용노동부 ‘사회적 기업 육성 유공’ 장관상, 2021년 기획재정부 ‘사회적경제 유공’ 대통령 표창, 2022년 고용노동부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KT&G 관계자는 “이번 상상서밋은 청년 창업가들이 모여 사회혁신의 미래상에 대해 고민하고 시대정신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KT&G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청년 창업가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2.11 14:30
보도자료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유일한 美 투자이민 프로젝트로 미국영주권취득

-12일 국민이주㈜ 본사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설명회 개최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위치한 ‘11번가 메리어트 호텔’이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로 전세계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프로젝트 소개를 위해 최근 방한한 알빈 웡 맨해튼리저널센터 최고운영책임자는 "새로운 맨해튼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아 레스토랑, 라운지, 연회장, 개별 회의실, 피트니스 센터 등 최고급 시설을 갖췄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가장 붐비는 컨벤션센터인 제이콥 자비츠 센터 맞은 편에 위치해 비즈니스맨들에게 적합하다고 소개했다. 총 공사비 5억 450만달러가 투입되는 이 호텔은 맨해튼 11번가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52층에 객실은 379실이다. 이미 외관 공사 전체가 완료되었으며 현재 내부 공사의 막바지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이며 2024년 완공된다. 이 호텔 공사에 투입될 이번 미국투자이민 모집 자금은 전체 공사비의 19.5% 수준인 9천3백 40만 달러 규모이며 총 116명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알빈 웡 최고운영책임자는 "현재 미국이민국이 요구하는 이번 투자이민으로 인한 호텔 프로젝트 일자리창출 요건은 1160개인데 2022년 3월 현재 1557명의 고용창출을 했으며 이 프로젝트를 통해 실제 창출되는 총 일자리 수는 3074개에 이른다"고 밝힌다. 공사만으로도 일자리 요건을 충족한다는 의미다. 이 호텔 프로젝트에 투자되는 미국투자이민 자금 사용과 경로는 1조5000억달러 자산을 관리하는 글로벌 금융서비스업체인 APEX가 관리한다. 이 회사는 북미 유럽 아시아태평양에 걸쳐 국제금융서비스를 하는 업체로 미국투자이민 자금이 미국이민국이 승인한 목적대로 사용되는지도 감독한다. 특히 이 프로젝트가 투자자의 관심을 사로잡는 이유는 투자이민자의 목적인 영주권취득과 투자금상환이 확실하기 때문이다. 투자이민(EB-5)이란 80만불이상을 투자하고 이 투자를 통해 10명이상 고용창출을 할 때 투자자와 동반 가족에게 영주권이 주어지는 제도이며 프로젝트사는 투자금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완성하고 이를 매매 또는 재융자하여 이로 인한 이익으로 투자금환수를 해주게 된다. “11번가 메리어트 호텔” 프로젝트는 이런 투자이민자의 두가지 목적 모두를 충족시키기에 안성맞춤 프로젝트라 할 수 있다. 이미 충분한 고용창출을 한 프로젝트로써 영주권취득이 확실하며, 맨하튼 성업지구 중심부에 위치한 유일한 도심내 TEA 프로젝트로써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며, 프로젝트는 1차 투자자 모집을 통하여 최단기 투자이민승인 프로젝트로 증명되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자금이 이미 준비되었으며 호텔 52층 전체의 외관공사완료 뿐만 아니라 호텔 전체 층에 필요한 건설자재매입을 완료한 상태로써 건설중단위험성이 없다는 것이다. 또한 최고의 위치로 인하여 사업수익률이 좋아 원금상환에도 전혀 문제가 없으며 만약의 경우에도 확실하고 충분한 담보로써 원금상환 뿐만 아니라 높은 수익까지 얻게 된다. 국내 최대 이주 업체인 국민이주㈜가 이 프로젝트의 미국투자이민 수속대행을 맡는다. 한편 국민이주는 오는 12일 맨해튼 메리어트 프로젝트에 대해 미국투자이민 영주권 설명회를 개최한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0 08:36
금융·보험·재테크

[업앤다운] 'ESG 경영' 한 단계 오른 KB금융, 하나금융은 주춤

지난해부터 금융지주의 경영 과제 중 하나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상반기 평가 결과가 공개됐다. 대체로 우수한 등급을 받기는 했지만, 한 단계 오른 곳과 한 단계 내려간 곳이 있다. KB금융지주는 작년 하반기보다 ESG 등급이 올랐고, 하나금융지주는 내려간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ESG도 '리딩뱅크' KB금융이 꿰찰까 27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최근 ESG 연구 기관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한 상장사 ESG 평가결과에서 4대 금융지주 가운데 ESG 등급이 가장 우수한 곳은 신한금융지주였다. 전체등급 AA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최우수 기업을 유지하고 있다. 홍지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ESG 경영에 관한 사항을 공시할 때 주가 및 장기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실증결과를 통해 ESG 활동에 관한 정보가 기업에 대한 투자자의 신뢰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신한금융과 '리딩뱅크'를 다투는 KB금융은 작년 하반기 A등급에서 AA등급으로 한 계단 올라왔다. 전체 실적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 위로 리딩뱅크 자리를 3년째 꿰차고 있지만, ESG 분야에서는 KB금융이 신한금융에 뒤졌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두 금융지주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여기에는 윤종규 KB금융 회장의 국내·외 ESG 경영 강화 행보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윤 회장의 강한 의지 하에 KB금융은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라는 미션을 바탕으로, 순차적으로 ESG 경영체계를 확립하고 전사적 추진 동력을 확보해 왔다. 특히 윤 회장은 국가적 과제이기도 한 ‘저탄소 사회’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KB금융의 ESG경영 중장기 로드맵으로 'KB GREEN WAVE(그린 웨이브) 2030'을 내세우고, 2030년까지 KB금융그룹의 '탄소배출량'을 42% 감축(2020년 대비)하는 동시에 현재 약 20조원 규모인 'ESG 상품·투자·대출'을 50조원까지 확대하는 것을 전략적 목표로 잡았다. 윤 회장은 이달 탄소 중립을 위한 글래스고 금융연합(GFANZ)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자문위원으로 선임되기도 했다. 금융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하고자 설립된 GFANZ의 자문위원회에는 라비메논 싱가포르 중앙은행 총재, 엄우종 아시아개발은행(ADB) 사무총장, 진리췬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이사장 등 아·태지역 기후와 금융 분야 전문성과 대표성을 갖춘 인물이 포함돼 있다. 지난 5월에는 윤 회장이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UN과 영국 정부로부터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의장단 리더십 단체인 'COP26 비즈니스 리더스 그룹' 회원으로 초청받기도 했다. KB금융 관계자는 "윤종규 회장의 이번 초청을 통해 KB금융의 ESG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복원을 위한 'K-Bee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자연 및 생물 다양성 보존을 위한 '기업과 생물 다양성 플랫폼(BNBP) 이니셔티브'에 가입하는 등 전방위적인 ESG 행보를 보이고 있다. DLF 영향 미친 하나금융 ESG 사업 하나금융지주는 서스틴베스트의 ESG 평가 등급에서 유일하게 한 계단 내려간 성적표 'A'를 받았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이 취임한 지 3개월 만이다. 한국거래소 관계 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2021년 평가 결과에서도 하나금융은 종합 A등급을 받았다. 신한금융과 KB금융은 A+였다. 하나금융은 수장에 과거 ESG 총괄 부회장이던 인물이 올라 ESG 성적표에서 하락한 점수에 고개를 끄덕일 수 없다. 함 회장은 취임하면서 디지털 금융혁신과 같은 굵직한 3대 과제와 함께 ‘ESG 경영 선도금융그룹 도약’이란 목표를 내건 바 있다. 특히 그는 하나금융이 2021년을 ESG 경영 원년으로 삼으며 발표한 ESG 중장기 미션인 ‘빅 스텝 포 투모로우(Big Step for Tomorrow)’ 이행에 속도를 냈다. 2030년까지 60조원 규모의 ESG 금융 지원과 2050년까지 탄소 배출량 '0'을 실현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는 함 회장이 지난해 ESG 총괄 부회장을 맡은 당시 설계한 중장기 미션이기도 하다. 함 회장은 취임식도 생략하고 당시 큰 이슈였던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을 찾아 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실질적인 금융지원을 약속했다. 이후 소방대원을 위한 전용 대출상품을 출시하고, 소방공무원과 순직 소방공무원 자녀를 지원하기 위한 소방청과의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날 취임식에 쓰이기로 했던 비용은 하나금융 본점 사옥의 경비·미화·주차관리 등 근로자에게 격려금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회장직에 오른 후 2개월여 만에 청년일자리창출 프로그램, 발달장애인 예술가 공모전, 학대피해 아동지원사업 8억원 기부, 꿀벌농장 조성 등 ESG 경영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하나금융의 ESG 성적이 내려간 것에 파생결합펀드(DLF) 불완전판매와 관련해 금융당국으로부터 3~5년간 금융사 취업이 제한되는 ‘문책경고’ 중징계를 받은 함 회장이 불복해 낸 처분 취소소송에서 올해 1심 패소한 것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ESG 성과나 공시 부분도 많이 신경 써서 등급을 올릴 수 있도록 유관 부서 및 조직이 열심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06.29 07:00
경제

SK 최태원, 코로나시대 사회적 문제 헌혈·일자리 해결에 적극적

SK그룹이 코로나19 시대의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헌혈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SK는 13일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전국에서 헌혈 캠페인을 펼치는 '생명 나눔-온(溫)택트' 프로젝트 가동을 시작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끼니 해결이 쉽지 않은 취약계층과 매출 급감으로 생존 위기에 내몰린 영세 음식점을 지원하는 '한끼 나눔-온택트' 프로젝트에 이은 SK의 두 번째 '사회 안전망 구축' 캠페인이다. SK그룹은 오는 15일 SK, SK이노베이션, SK E&S 등 서울 서린사옥 입주사를 시작으로 전국의 각 관계사 사업장에서 내년 1분기까지 자율적으로 헌혈에 참여한다. 이후 각사별로 정기 헌혈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그룹은 전국 각지에서 헌혈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에 대당 3억원 수준인 헌혈 버스 2대도 기증한다.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헌혈 장려 캠페인도 실시된다. 시민들이 헌혈 후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SOVAC' 홈페이지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지급된다. SK그룹은 구성원과 시민이 헌혈에 참여할 때마다 인당 일정액의 기부금을 매칭펀드 형태로 조성해 적립금을 혈액암으로 고통받는 취약계층 어린이 치료비로 후원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제안으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 회장도 SK텔레콤 사옥에서 헌혈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사회문제 해결에 더해 새로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려는 노력 중 하나"라고 말했다. 또 SK는 앞으로 3년 동안 5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육성하거나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SK가 직접 채용으로 창출하기로 한 2만7000개에 더해 추가로 5000개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것이다. 세부적으로는 K-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인재 생태계 구축 1200명, 'SK뉴스쿨'과 'SIAT' 프로그램을 통한 취업 취약계층 및 장애인 청년 사회 진출 지원 700명,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는 '루키' 프로젝트를 통한 사회 혁신적 청년 창업지원 3000명 등이다. 애초 SK그룹은 매년 6000명씩 3년간 1만8천명의 청년을 신규 채용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이 계획은 지난 10월 말 최태원 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 것을 계기로 연간 9000명씩 총 2만7000명을 신규 채용하는 것으로 확대됐다. 최 회장은 "대학과 연구소의 협력을 통해서 핵심 유망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육성하고, 협력업체의 인력 양성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2.13 10:50
경제

구광모 회장, 3만9000개 청년 일자리 창출 약속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3년간 3만9000여개의 일자리를 약속했다. 구광모 회장은 21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사이언스파크에서 김부겸 국무총리 등과 만나 '청년희망 ON'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 LG그룹은 직접 채용으로 연간 1만명씩, 향후 3년간 총 3만여명을 직접 고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휴대전화 단말기 사업 중단과 LX그룹 분리에도 오히려 고용 폭이 10% 확대된 규모다. 여기에 LG는 'LG커넥트', '오픈랩' 등 스타트업 분야에 1500억원을 투자해 약 2000개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했다. 산학연계로 맞춤형 교육과 현장 실무를 강화하는 채용계약학과를 기존 소프트웨어(SW)·광학·스마트융합 분야에서 배터리·인공지능(AI) 전공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5800개의 일자리를 추가로 만들겠다는 설명이다. 이외에도 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LG 소셜캠퍼스', 지역 청년 혁신가를 키우는 '로컬 밸류업 프로그램'을 강화해 1200개의 일자리를 늘릴 계획이다. '청년희망ON' 프로젝트는 정부가 맞춤형 인재 육성에 필요한 교육비 등을 지원하고 기업은 청년에게 일자리와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앞서 파트너십을 맺은 KT와 삼성그룹은 각각 1만2000명, 3만명의 청년 일자리창출을 약속했다. 김 총리는 "총리직을 맡은 뒤 '일자리를 비롯한 청년들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어야 한다'는 절박감으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LG가 이렇게 크게 화답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기업과 정부가 힘을 모아 청년 일자리를 늘려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해보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와 구광모 회장 외에도 정부 측에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고, LG그룹에서는 권영수 부회장, 박일평 LG사이언스파크 사장, 이방수 LG 사장이 자리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21 16:38
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펍지, 일자리창출 대통령 표창 수상

크래프톤의 자회사 구 펍지는 ‘2020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의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펍지 측은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 확장 및 게임 콘텐트 개발 과정에서 신규 채용을 지속적으로 늘리며 일자리의 양적·질적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최근 2년간 비정규직의 72%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한 높은 비중의 청년 고용을 창출했다. 또, 채용 공고에 직무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자의 직무능력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진행했다. 펍지는 창의적이고 유연한 기업 문화를 조성해 일자리의 양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 각자 가장 적합한 근무시간을 선택해 일할 수 있는 선택적 근로시간제, 직원들이 함께 배틀그라운드를 즐기는 ‘플레이 데이’와 플레이 데이 자율 퇴근으로 근무시간 단축, 장기근속자 리프레시 휴가 및 포상 제도 등 업무 효율과 개개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주관의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지난 2009년부터 시행,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공로가 큰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올해 일자리창출지원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펍지는 지난 31일 전수식에 참가해 수상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31 17:24
게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일자리창출 포장 받아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가 일자리창출 포장을 받았다. 게임사 시프트업은 김형태 대표가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에서 포장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등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시프트업은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를 냈다. 창의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근무 환경과 수평적이고 도전적인 기업문화 조성에 힘쓴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 대표는 “개발자가 게임 개발사의 가장 큰 자산인 만큼 아낌없는 투자와 적극적인 신규 인력 채용을 통해 직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시프트업은 ‘프로젝트:이브’, ‘프로젝트:니케’ 신작 2종의 개발자 채용을 위한 티저 페이지를 오픈하고, 신규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12.22 16:48
경제

대림산업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 606가구 9월 분양

대림산업은 경기도 화성시 화성남양뉴타운 B-11블록에서(남양읍 남양리 2195)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을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8층, 8개 동, 전용면적 65~84㎡, 총 606가구로 구성된다. 면적별로는 △65㎡ 154가구 △75㎡ 190가구 △84㎡ 262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화성시 남양뉴타운에 들어서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다. 탁월한 미래 가치로 주목받는 ‘남양뉴타운’은 면적 약 257만㎡, 수용인구 3만9000여 명 규모의 도시개발사업구역이다. 다양한 교통 개발 호재가 예정되어 있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서해선 복선전철인 화성 시청역 신설(2022년 예정)과 제2외곽고속도로 개통(2021년 예정)이 예정되어 있다. 신안산선 사업도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서해선 복선전철 및 월곶-판교선 등과 연계될 예정인 신안산선은 경기 안산·시흥〜서울 여의도의 44.7km를 잇는 지하철 노선이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광역 교통문제 해소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안산선 개통 시 여의도까지의 이동시간이 기존 대비 50%~75% 이상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다. 화성시 남양읍과 팔탄면을 연결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 개발사업도 눈길을 끈다. 총 사업비가 4000억원에 달하는 발안∼남양 고속도로는 총 연장 14.5㎞에 달한다. 관내 교통혼잡 해소는 물론 자족적 도시기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해 8월 민자 적격성 조사를 마친데 이어 제3자 제안공고를 앞뒀다. 올 하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대규모 신도시 개발 계획도 주목된다. 친환경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는 송산그린시티(2030년 개발 완료 예정)는 여의도의 19.2배면적에 사업비 약 8조8000억원을 투입해 리조트·골프장·R&D·산업·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생산·부가가치 유발효과 70조원을 비롯해 신규 일자리창출 효과만 11만명 규모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지난 8년 간 꾸준히 논의되어 왔던 신세계 테마파크 개발이 본 궤도에 올라 주목받고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LH가 주관하는 공공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된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이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은 공공주택사업자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건설사에서 시공 후 분양하는 공동사업방식으로 추진된다. 민간 단지에 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격이 메리트다. 특히 전체 공급물량의 80% 가량을 특별공급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청약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전세거주자들에게 유리한 상품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라이프 스타일 맞춤 평면인 ‘C2 하우스’를 적용해 수요자 취향에 따라 구조 변경이 자유롭고 수납 효율이 극대화된 공간으로 설계됐다. C2 하우스는 급변하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주거 환경에 맞춰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대림산업이 개발한 주거공간 플랫폼이다. 이와 함께 제로 에너지 건축물 인증과 에너지 효율 1++등급 획득이 예정돼 있어 향후 관리비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에는 대림의 첨단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적용된다. 최근 미세먼지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자리잡고 있는 만큼 실내외 모두 입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구성했다. 실내에는 ‘스마트 공기제어 시스템’을 통해 자동으로 실내 미세먼지 및 이산화탄소 농도에 따라 환기와 공기청정 시스템이 가동되어 24시간 깨끗한 공기질을 유지한다. 그리고 단지 외부에는 미세먼지 상태를 알리는 신호등과 미스트 자동 분사 시설이 설치되어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누릴 수 있다. e편한세상 남양뉴타운은 주변에 광역 도로망을 갖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인근에 다수 포진하고 있는 주요 산업단지 및 연구단지 출퇴근이 용이한 직주근접 단지이다. 반월 공단이 자리하고 있는 안산이나 삼성 반도체 공장이 가동 중인 평택 등 이웃 산업도시 진입이 용이해 실수요가 풍부한 것으로 평가된다. 남양뉴타운은 송산마도 IC가 가까워 평택-시흥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한 입지 장점을 갖췄다. 인접한 77번 국도를 통해 안산으로 이동이 편하다. 특히 ‘남양로’를 이용해 남양뉴타운 전역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에서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가 위치해 있다. 남양뉴타운 인근에 포진한 노하 산업단지 · 장안 산업단지 · 쌍송·온장·동문 산업단지 등 다수 산업단지 출퇴근 여건이 우수하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0.08.16 09:21
경제

우리은행, 기술보증기금과 ‘코로나19 피해기업’ 금융지원 협약 체결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기업과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기술보증기금과 ‘혁신기업 스케일업 및 기술창업 활성화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기술보증기금에 50억을 특별출연하고 이를 재원으로 총 2050억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특별출연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코로나19 피해기업, 일자리창출기업, 혁신성장기업, 사회적기업 등이다.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40억을 재원으로 기업은 보증비율 100%의 보증서를 발급받아 대출금리를 낮출 수 있고, 대출도 최장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한국은행 금융중개지원제도(C1, C2) 등을 활용해 더욱 낮은 금리로 대출을 사용할 수 있다. 보증료지원 협약보증 대상기업은 ‘특별출연 협약보증’과 동일하다. 우리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을 재원으로 2년간 매년 0.4%p의 보증료를 기업에 지원하고, 기술보증기금도 3년간 매년 0.2%p의 보증료를 기업에 지원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3.05 09:31
연예

창립 6년 만에 고용 20배 ㈜더나음, ‘일자리 우수기업’ 선정

푸드컬처플랫폼 주식회사 더나음(대표:김선국)이 ‘2019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수원라마다호텔에서 거행한 시상식에서 ㈜더나음은 2019년 고용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도내 중소기업 중 고용증가율, 근무환경, 기업성장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로 1차 심사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회사에게는 근로환경 개선사업시 개선비 지원과 지방세관련 세무조사 면제,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시 가점부여, ‘탐나는 기업’ 채용컨텐츠 제작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지난 2014년 4명의 인원으로 식자재쇼핑몰 푸딩팩토리의 운영을 시작한 ㈜더나음은 해마다 두자릿수 이상의 인원을 신규 고용하면서 올해 12월말 현재 20배의 고용 실적을 창출했다. 특히 정규직 비율이 97% 이상을 차지하고, 이중 여성 근로자 비율이 40%에 육박하며, 전체 직원의 평균 연령이 33세인 청년친화강소기업으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고용과 함께 매출도 꾸준히 성장해 창립 이듬해인 2015년 20여억원이었던 매출이 해마다 2배 이상 매출 성장을 기록, 올해 200억원의 매출고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사가 매출과 고용면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디자인지원센터라는 독특한 지원시스템 때문인 것으로 평가된다. 초창기부터 자사 쇼핑몰내에 디자인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자영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디자인 지원사업을 병행한 것이 회원 확보와 매출증대, 회사 성장에기여하며 고용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일반 요식업을 운영하는 점주들이 대부분 메뉴이미지나 포스터, 메뉴판, 배너광고 등 디자인 제작에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측하고 무료로 디자인을 지원한 것이 회원 확보에 주효했다는 것이다.김선국 ㈜더나음 대표는 “회사가 짧은 시간에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수한 인재들이 푸드컬처플랫폼이라는 회사의 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각자의 포지션에서 끊임없이 혁신을 선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계속해서 고용을 창출하고 혁신을 이루어 수년내 유니콘 기업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소영 기자 2019.12.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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