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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임영웅 정관장 광고 영상 40시간 만에 200만뷰 넘어

KGC인삼공사는 가수 임영웅의 정관장 광고 영상이 공개 40시간 만에 2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정관장은 지난 24일 오전 8시 새 모델 임영웅이 나온 광고 영상을 공개했고 이 영상은 이날 오전 0시 기준 조회수 200만건을 넘어섰다.임영웅은 영상에서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다양한 일상을 보여준다. KGC인삼공사 측은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4.04.26 10:07
연예일반

[오!뜨뜨] 베일 벗는 ‘종말의 바보’→돌아온 ‘더 시즌즈’·‘여고추리반’

이번 주말 볼 만한 따끈따끈한 OTT 신작을 소개합니다. 너무 많은 OTT와 작품들 사이에서 고민하는 시간은 이제 끝. 정주행을 부르는 작품들만 일간스포츠가 모아모아 엄선했습니다. 나홀로, 가족, 친구, 연인 등 다양한 사람들과 즐겨주세요. <편집자 주> #넷플릭스: 종말의 바보지구 종말까지 200일이 남았다면 무엇을 할 것인가. 지구를 구하는 게 아닌 함께 했던 사람들과 끝까지 같이 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종말의 바보’가 26일 베일을 벗는다.‘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사카 코타로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안은진과 유아인, 전성우, 김윤혜 등이 출연했다. ‘종말의 바보’는 모든 촬영을 마치고 지난해 말 공개를 앞두고 있었으나, 유아인의 마약 투약 혐의로 공개를 잠정 연기한 바 있다. 유아인 리스크를 딛고 공개를 결정한 후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김진민 감독은 “‘종말의 바보’가 공개 안 될 거라고 생각한 적은 없었다. 공개 안 될 이유가 없었다”며 “충분히 열심히 만들었고, 여러분이 보면 돌 맞을 작품은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 부끄럽지 않게 만들었다”고 자신했다. 유아인 리스크를 뒤로한 채 시청자와 만나는 ‘종말의 바보’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웨이브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번에는 지코다. 지코가 박재범, 최정훈, 악뮤, 이효리에 이어 ‘더 시즌즈’ 다섯 번째 진행자로 나선다. 지코는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로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시청자를 찾는다.‘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첫 회는 스탠딩 특집으로 진행된다. 다이나믹 듀오, 최백호, 키스오브라이프, 비, 이용진, 크러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지코의 MC 데뷔를 축하한다.지코는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임영웅을 (게스트로) 모시고 싶다. 트롯, 댄스, 힙합의 케미스트리가 새롭게 재해석될 수 있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말한바 있다. 지코의 바람대로 임영웅과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성사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티빙: 여고추리반3한층 더 오싹하고 거대해진 ‘여고추리반’이 돌아온다. 촘촘한 세계관, 허를 찌르는 반전 엔딩 등으로 추리 예능의 새 지평을 연 ‘여고추리반’이 26일 시즌3로 돌아온다.‘여고추리반3’는 무서운 저주가 떠도는 학교로 전학 간 추리반 학생들이 학교에 숨겨진 진실에 다가갈수록 더욱더 거대한 사건을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그간 여러 학교를 거치며 추리 케미스트리를 다진 박지윤, 장도연, 재재, 비비, 최예나가 다시 뭉친다.2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괴담을 품은 송화여고에 전학을 가게 된 추리반. 앞선 티저 영상에서 추리반이 두려움에 떠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만큼 송화여고에서 모두를 혼란에 빠뜨릴 역대급 사건이 벌어지게 된다. 약 2년 만에 뭉친 추리반이 업그레이드된 추리력과 팀워크로 미스터리한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6 06:15
연예일반

임영웅이 광고주에게 내건 ‘파격 조건’…“눈물이 핑, 역시 히어로”

가수 임영웅이 지난 18일 모델로 발탁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에 파격적인 조건을 요구했다는 게시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다.해당 글의 작성자 A씨는 “눈물이 핑 도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매장 사장님께서 ‘우리 입장에서는 ‘10만원대 이상’ 이렇게 가격 상한선을 정해 놓고 굿즈를 주면 매상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본사에서 가격에 상관없이 누구나 다 굿즈를 주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이어 “임영웅이 (모델)계약 체결할 때 그런 조건을 내걸었다고 한다. 혹시나 팬들이 위화감 느낄까봐”라며 “그래서 깜짝 놀랐다. 임영웅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덧붙였다.작성자 A씨는 제품과 함께 증정품인 임영웅 브로마이드, 포토카드 사진도 인증했다.보통은 제품을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해야 증정되는 광고 모델 굿즈를 임영웅은 팬들을 위해 상한선을 없애도록 광고주에게 요구한 것이다. 해당 글에 누리꾼들은 “정말 속 깊은 가수”, “팬 사랑은 임영웅”이라며 극찬했다.한편 임영웅은 오는 5월 25, 26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임영웅 콘서트 아임 히어로-더 스타디움’으로 팬들과 만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25 13:54
연예일반

임영웅, 상암 콘서트 티저 공개…더 큰 우주로 돌아온다

가수 임영웅이 더 큰 우주로 돌아온다. 25일 오전 임영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 스타디움 버전 티저가 공개됐다.공개된 티저에는 영웅시대의 다양한 사연을 임영웅에게 전해줬던 스페이스맨 피규어를 비롯해 책 꿈꾸는 다락방(R=VD)과 망원경 등 다양한 소품이 등장하고 있다. 또 영상에서 임영웅은 “400석에서, 4000석에서, 10년 뒤 40000석에서, 정말 언젠가는 영웅시대 여러분들 모두 모시고 콘서트를 하는 그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더 많은 영웅시대와 하늘빛 추억을 쌓을 것을 약속해 마지막까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를 통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색다른 무대와 화려한 연출, 생생한 밴드 세션의 사운드, 흥을 더하는 댄서팀의 안무 등으로 또 다시 레전드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이번 콘서트는 그라운드에는 관객이 입장하지 않는다. 이는 서울월드컵경기장의 잔디 훼손에 대해 우려하는 축구팬들과 관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잔디 훼손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기획된 것으로, 그라운드에 객석은 없지만 대형 전광판이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북측에 설치될 예정이다.그라운드 밖으로 잔디를 침범하지 않고 4면을 두른 돌출무대도 예고돼 공연의 품격과 잔디 훼손까지 최소화하는 콘서트를 예고하고 있다.임영웅의 상암 콘서트는 오는 5월 25, 26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4.25 09:05
연예일반

이재영 작가가 소개하는 대필작가로 사는 법…“작업하고 싶은 스타=임영웅”

이재영 작가가 대필작가로 사는 법을 소개한다.이재영 작가는 최근 ‘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를 출간했다.‘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에는 대필작가로서 이재영 작가의 그간의 경험이 담겨 있다. 이재영 작가는 ‘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를 통해 자신의 직업을 싫어하고 미워했지만, 결국 사랑하고 끌어안게 된 과정을 솔직하게 드러낸다. 대필작가가 되는 방법, 하는 일, 수입 등도 구체적으로 밝힌다. 이재영 작가는 대필작가를 ‘자신의 글을 놓지 않으면서도 글로 생계를 유지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직업일 뿐만 아니라 비교적 안온한 직업의 세계’라고 소개한다.이재영 작가는 “‘직업으로서의 대필작가’를 통해 ‘유령 작가’라 불리는 대필작가가 정식 직업군으로 많은 사람에게 관심을 받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며 “꼭 작업해보고 싶은 스타는 임영웅이다. 전 세대를 사로잡은 임영웅의 히스토리를 담고 싶다”고 했다.지금까지 총 6권의 책을 출간한 이재영 작가는 출판계에서는 꽤 유명한 대필작가다. 많은 톱스타의 책이 이재영 작가의 손을 거쳤다. 현재 가평에서 책방을 운영하고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9:28
경제일반

정관장, 새 모델에 임영웅 앞세운 광고 영상 공개

KGC인삼공사가 24일 가수 임영웅을 광고 모델로 발탁하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정관장’ 영상을 공개했다.광고 속에서 임영웅은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하는 모습부터 식사 후 운동과 공부에 노래 연습까지 하는 일상을 보여준다. 바쁜 시간 속에서 임영웅은 정관장을 챙기며 매일의 힘을 준비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와 팬에 대한 애정 가득한 시그니처 인사 ‘건행(건강하고 행복하세요)’으로 유명한 임영웅은 정관장 광고에서도 오래도록 노래를 통해 힘을 전하기 위해 지치지 않고 꾸준히 나아가는 ‘히어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지난 5일 서울 성수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 현장에서 임영웅은 활기차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볼 트래핑 하는 촬영 장면에서는 출중한 축구 실력을 보여줘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이번에 공개된 정관장 임영웅 광고 영상은 TV를 비롯해 정관장 TV 유튜브, SNS, 옥외 전광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다.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글로벌 10년 연속 인삼 1위 브랜드 정관장과 슈퍼스타 임영웅이 만나 건강한 에너지를 더하는 모습을 전달하고자 이번 광고를 제작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믿고 듣는 국민 가수 임영웅과 근본부터 다른 정관장의 시너지를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24 08:35
연예일반

‘지코의 아티스트’로 돌아온 ‘더 시즌즈’…이효리 화제성 이어갈까 [종합]

가수 이효리로 화제성을 잡은 ‘더 시즌즈’가 후임 MC 지코를 내세워 트렌디한 변신을 한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KBS2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이하 ‘지코의 아티스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지코, 멜로망스 정동환, 최승희 PD, 김태준 PD가 참석했다.‘더 시즌즈’는 ‘연간 프로젝트’란 새로운 방식을 도입한 KBS 심야 음악 프로그램이다. 앞서 박재범, 최정훈, 악뮤(AKMU), 이효리가 각각 자신의 이름을 건 ‘박재범의 드라이브’, ‘최정훈의 밤의공원’, ‘악뮤의 오날오밤’, ‘이효리의 레드카펫’ 단독 MC를 맡아 쇼를 진행했다.지코는 ‘더 시즌즈’의 다섯 번째 시즌 ‘지코의 아티스트’ MC로 나선다. 지코는 첫 단독 MC를 맡게 된 소감에 대해 “나의 차례를 기다렸던 것 같다. 게스트로만 나와 음악과 신보를 보여주기만 했는데 이제는 그간 쌓아온 경력과 가능성들, 그 접점을 보여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지금까지의 제가 터득했던 것들을 타 아티스트와 소통하면서 재미로서 시청자에게 보여드릴 수 있을 거란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했다.지코는 선배 가수인 이효리의 후임으로 MC를 맡게 된 데 대해선 “부담은 당연히 느낀다”고 솔직히 이야기했다. 이어 “이효리 선배는 존재만으로 굉장히 리스팩할 수밖에 없다는 생각을 평소에도 했다”며 다만 “오히려 그 부담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저의 색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이전 MC들과는 다른 자신만의 차별점도 염두에 뒀다. 지코는 “MC마다 스타일이 천차만별로 다르더라. 박재범 선배님의 경우에는 즉흥적이고 자연스러운 느낌이 강했다면 최정훈은 모범생 같고, 아티스트에 대한 학습을 많이 한 게 느껴졌다. 저는 자연스러움도 가지고 있고 아티스트와 딥한 토크도 가능하게끔 멀티플레이의 진행 방식으로 연구하고 시도해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지코의 아티스트’의 매력에 대해 제작진은 ‘트렌디함’을 꼽았다. 김 PD는 “녹화 전 회의를 했을 때 지코는 트렌드의 끝이라는 것을 느꼈다”며 “노래와 패션 모든 것들이 유행이 되는 시대에 지코는 흐름을 정확히 꿰뚫어 보는 감각이 있다. 그 뒤에는 뉴스도 꼬박꼬박 챙겨보고 독서량도 많을 정도로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시즌보다 가장 트렌디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최 PD는 “MC에 임하는 지코의 각오는 객석과 교감을 가장 목표하고 있더라. 1회 녹화도 스탠딩 무대 등 관객과 호흡하려고 했다”며 “‘지코 아티스트’는 그런 아티스트의 색을 살려 관객과의 호흡에 포인트를 맞추려고 한다”고 말했다. 지코는 “저는 제가 MC를 하고 싶어 어필하는 입장이었다. 계속 프러포즈했다”며 “이런 만남이 성사됐다는 것 자체에서 굉장한 성취감을 느낀다”고 호응했다. 지코는 초대하고 싶은 아티스트에 대해 “임영웅 씨를 초대해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 트롯과 댄스, 힙합의 케미가 재해석되는 길이 열리지 않을까 싶다”고 러브콜을 보냈다.지코는 끝으로 “데뷔 후 가장 꿈꿔온 무대가 KBS 뮤직 토크쇼였다. 처음엔 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자함이 우선이었는데 이제는 나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있는 사람을 소개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 싶어서 함께하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얻고자 하는 타이틀보다는 ‘지코의 아티스트’가 음악 프로그램을 이야기할 때 생각 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식됐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지코의 아티스트’는 오는 2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4.23 13:00
연예일반

케플러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서 글로벌 팬 투표 1위

그룹 케플러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글로벌 팬 투표 K팝 그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지난 8일부터 21일까지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 글로벌 팬 투표가 실시됐다. K팝 그룹과 트롯스타 총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은 오로지 글로벌 팬 투표 100%로 수상이 결정된다.먼저 K팝 그룹 부문에서는 케플러가 득표율 49.38% 45,266표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유니스가 39.82%로 아쉽게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몬스타엑스, 4위 트와이스, 5위 플레이브 순이다.1위를 차지한 케플러는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 대전’을 통해 선발된 한∙중∙일 다국적 걸그룹이다. 지난 2022년 1월 3일에 데뷔했으며, 방송 종료 후 2년 6개월간 팀 활동을 하는 것으로 웨이크원과 전속 계약을 맺어진 프로젝트 그룹이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을 주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치열한 4세대 걸그룹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 발매한 ‘매직 아워’(Magic Hour) 앨범은 일본, 홍콩,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등 6개 지역의 앨범 차트 1위에 올라 글로벌 파워를 입증했다. 트롯 스타 부문은 득표율 37.96% 5,607표로 김호중이 첫 1위의 쾌거를 얻었다. 2위는 득표율 33.89%로 영탁이 이름을 올렸다. 3위 장민호, 4위 이찬원, 5위 임영웅 순으로 투표를 마감했다.트바로티로 불리는 김호중은 3년 7개월 만에 풍성한 정규 2집 ‘세상(A LIFE)’을 발매했으며 정규 2집 ‘세상’의 앨범 판매량은 일주일 만에 약 82만 장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20일부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개최하여 전국 투어를 통해 다시 한번 ‘트바로티’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KGMA 사전투표의 결과는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본 시상에 10% 반영되며 최종 부문별 1위는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의 ‘트렌드 오브 더 이어’ 부문 트로피를 수상한다.또한 부문 별 1위에게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타워 빌딩의 전광판 옥외 광고와 SNS 홍보가 진행된다. 한편 22일부터 K팝 솔로 부문과 트롯신인 부분 투표가 시작했으며 투표는 5월 5일까지 진행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22 14:09
영화

[실무프로젝트]"콘텐츠 덕후들 모여라~"… CGV가 찾은 극장 부활의 열쇠는 '팬덤'

극장이 ‘덕후 놀이터’로 진화하면서 활기를 찾고 있다. ‘회전문’ 관객은 기본, 아이돌 팬부터 드라마, 게임 팬까지 극장에 모이고 있다.멀티플렉스가 영화관람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사업을 확장한 성과다. 코로나19로 직격타를 맞았던 매출의 회복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의 ‘2023년 한국 영화산업 결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극장 전체 매출은 1조2614억 원으로 전년 대비 8.7% 늘어났다. 팬데믹 직전인 2019년 기록한 1조9140억 원의 70%까지는 회복했다.지난 4년간 적자 일색이던 멀티플렉스 3사 중 CGV가 가장 먼저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자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CGV 단독 콘텐츠 및 특별관 확대 등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로 매출 및 영업이익 1조5458억 원을 기록했다. ‘N차 관람’을 유도하는 마케팅 전략부터 영화 대체 ‘얼터너티브 콘텐츠’까지 취미에 지출을 아끼지 않는 팬심을 톡톡히 공략한 덕으로 평가된다.◇극장이 떠먹여 주는 ‘과몰입’영진위의 ‘2022년 영화소비자 행태조사’에 따르면 ‘굿즈 받기 위해 극장 관람 경험이 있다’는 응답이 23.9%로 나타났다. 굿즈가 기념품에 머물지 않고 영화를 보는 목적이 된 것이 과거와의 차이점이다.최근 영화팬들의 눈길을 끄는 CGV의 증정 굿즈는 지난해 9월 발매된 ‘TTT(That's The Ticket)’다. 티켓형 시그니처 굿즈로 “바로 그거야!”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을 시작으로 총 19개의 작품이 공개됐다. ‘TTT’의 특별한 점은 일부 수량에 미공개 디자인 ‘보너스 카드’가 포함돼 있어 ‘희귀템’인 듯 수집 매력이 있다는 것이다. 이 밖에도 기존 증정 굿즈인 ‘필름마크’와 영화 한 장면을 QR로 소장 관람할 수 있는 ‘시나리오 카드’, 특수상영관(IMAX, 4DX, ScreenX 등) 한정 포스터까지 다채로운 ‘굿즈’로 팬들의 회전문 관람을 유도하고 있다.보다 더 영화에 몰입해서 관람할 수 있는 상영회도 진행 중이다. CGV는 작품 속 키워드와 특징을 이용한 스토리텔링 기획을 통해 관객을 작품 팬으로 몰입시키고 있다. 최근 영화 ‘파묘’로 진행된 ‘과몰입 상영회’와 ‘굿어롱 상영회’는 입소문을 타고 인기를 끌었다. 상영회에 실제 참여한 관객은 “몰입이 잘 돼 더 무서웠고, 굿즈도 디테일하게 만들어져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영화 이상의 ‘콘텐츠 덕후 놀이터’CGV는 2020년 ‘ICECON’(아이스콘) 사업부를 신설해 얼터너티브 콘텐츠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음악과 게임 등 다른 콘텐츠의 팬덤을 극장에 모아 특수상영관 사업과 시너지를 내고 있다. 특히 광활한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현장감을 재현하는 ‘공연실황’ 영화가 공연장에 가지 못하는 팬에게 대체 선택지로 떠올랐다. CGV에서는 특수상영관(IMAX, ScreenX, 4DX 등)에서 주로 개봉해 실감을 극대화했고 응원 상영회, 싱어롱 상영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로 가수 팬심을 사로잡았다.국내 공연실황 영화 배급에 있어 의미 있는 성과도 남겼다. 지난해 CGV에서 배급한 임영웅의 ‘아임히어로 더 파이널’은 25만 여명의 관객을 모아 ‘2023년 한국영화 흥행’ 32위에 등극했다. 내한하지 않은 팝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디 에라스투어’를 단독 배급한 것도 CGV였다. 눈도장을 찍은 CGV는 올해 에픽하이 20주년 콘서트와 BTS 슈가의 첫 단독 콘서트 실황 영화 등을 공개했다.‘극장의 라이벌’로 여겨지는 OTT와의 공생도 이뤄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OTT 플랫폼 ‘웨이브’의 오리지널 드라마 ‘박하영 여행기’와 ‘티빙’의 오리지널 시리즈 ‘운수 오진 날’이 스페셜 개봉했다. 올해 상반기 ‘웨이브’ 공개 예정인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도 지난 2월 22일 1~2화 합본 영상이 CGV에서 특별 개봉했다. OTT 작품을 누구보다 먼저, 대형 스크린으로 볼 수 있다는 색다른 경험이 관객의 호평을 받았다.업계 한 관계자는 “관객을 사로잡는 힘은 작품뿐 아닌, 극장에서도 나올 수 있다. 지난해 영화관 매출 회복세는 오랜만에 부활한 천만영화의 덕도 있으나, 극장만이 줄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고민한 노력의 결과이기도 하다”면서 “관건은 ‘누구의 구미를 당길 경험인가’다. CGV는 팬덤에서 답을 찾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CGV1조=곽혜량, 김신영, 송나영, 우정인, 윤지영, 이다빈, 이주인, 이준섭 2024.04.21 08:45
연예일반

박보영, 임영웅 콘서트 VIP 연석 잡은 비결 공개…“이게 된다고”

배우 박보영이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팁을 공개했다.박보영은 19일 팬덤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손까지 떨었던 티켓팅 당시를 회상했다.박보영은 “제가 그때도 ‘멜로무비’ 촬영 중이었다. 다행히 8시에 티켓팅이 시작하는 건 알고 있었고, 그날 저녁을 늦게 먹어서 8시에 양치를 하고 있었다”며 “양치하면서 모바일로 접속했는데, 내 대기 순서가 33만이었다”라고 말하면서 대기 순번 캡처 화면을 보여줬다. 화면 속 숫자는 무려 33만 4222명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보영은 “(순서가) 10만 될 때까지 기다렸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이번에도 내 자리는 없구나, 육성으로 ‘엄마 미안’이랬다”고 밝혔다. 그러나 박보영은 앞서 지난 10일 개인 SNS에 임영웅 콘서트 1층 VIP 연석 예매 성공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예매 성공 비결을 공개하기 앞서 박보영은 “이 팁을 알려줘도 되나? 알려주면 다음에 다 내 경쟁자잖아. 너무 쉽게 알려주는 것 같은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박보영이 성공을 한 비결은 다름 아닌 ‘뒤로 가기’였다. 박보영은 “안 통할 수도 있다. 위험한 방법이다. 사실 포기했다”며 우연히 얻은 기회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시 예매창이 안 뜰 줄 알았는데 불이 들어와 있었다. 다시 한번 눌러봤더니 바로 좌석 창으로 갔다”고 밝혔다.이에 누리꾼들은 “이게 된다니”, “기다리니까 매진되던데”, “될 사람은 되는구나”라며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 2월 22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멜로무비’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배우 최우식, 전소니, 이준영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4.19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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