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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는 없다…‘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 공개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이 확정됐다.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는 24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 최종 라인업을 공개했다.공개된 최종 라인업에 따르면 10CM, 빌리, 보이넥스트도어, 츄, 엔하이픈, 프로미스나인, 아일릿, 이마세, JD1, 저스트비, 김재중, 권은비, 이성경, 르세라핌, 플레이브, 서은광&임현식, 세븐틴, 더뉴식스, 튜모로우바이투게더, 투어스, 김준수, 요아소비, 앤팀, 박진영 등이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함께한다. ‘민희진 사태’의 여파 때문인지 최종 라인업에서 뉴진스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위버스콘 페스티벌’은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 축제다. 올해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인천광역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와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개최된다.현재 하이브는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과 회사 탈취 시도를 놓고 내홍을 겪고 있다. 하이브는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한 상태다. 민희진 대표는 자신이 만든 뉴진스의 콘셉트를 아일릿이 따라했다는 점을 하이브에 주장하며 내부고발 했다가 오히려 자신이 해임당할 위기에 처했다는 입장이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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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현식 “농약 들이마셔서 죽을 뻔…중환자실 입원” (‘아빠하고 나하고’)

배우 임현식이 21년 전 부인과 사별 후 둘째 딸 부부와 함께 살게 된 이유에 대해 “내가 농약을 뿌리다가 그걸 들이마셔서 쓰러진 적이 있다”고 밝혔다. 임현식은 지난 13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출연해 “독거 생활이 오래 됐다. 그런데 딸들이 ‘아버지가 저래선 안 되겠다’고 여겼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119 구급대가 와서 중환자실에서 일주일 있었다”며 “옆에 사람들이 없었으면 죽었을지도 모른다. 농약 치다 돌아가신 분도 있다고 하지 않나”라고 떠올렸다. 이를 들은 배우 백일섭은 “둘째 딸이 코가 꿴 거다. 아버지 모시는 거”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면서 “좋다. 항상 딸이 옆에 있지 않느냐. 나는 우리 딸과 오랜만에 만났는데 참 좋다”고 공감했다. 이어 “딸이랑 사는 거 좋지?”라고 묻자 임현식은 “좋은 거 8, 싸우는 거 2 정도”라고 답했다.임현식 딸은 “아빠와 싸운다고 표현하기엔 너무 죄송스러운데 같이 살다 보니까 서로 생활 리듬, 생활 패턴도 다르니까 약간의 다툼 그런 게 좀 있긴 했다”고 전했다. ‘아빠하고 나하고’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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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와 큐브, 상표권 합의가 아름다운 이유…이름 지키고 2막 연 아이돌 [줌인]

그룹 비투비가 ‘친정’ 큐브와 상표권 논의 끝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며 팀 이름을 지켰다. 갓세븐, 인피니트에 이어 2.5세대 그룹 세 번째 사례다.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소속된 종합엔터테인먼트사 DOD는 최근 이들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 설립을 공표하며 “향후 비투비가 다방면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멤버들이 지난해 11월 전원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지 3개월 만에 이뤄낸 더없이 아름다운 결말이다. ◇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논의 합의 ‘비투비 컴퍼니’ 설립 비투비 멤버들은 지난해 말 11년 몸담았던 소속사와 결별을 공식화한 뒤 각각 새 둥지를 찾아 나섰다. 이창섭은 판타지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에서 각각 새 출발을 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DOD로 함께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완전히 정리되지 않아 비투비는 스스로를 비투비라 칭하지 못한 채 약 3개월간 모호한 상태에 놓여 있었다. 일각에서는 과거 큐브와 상표권 논의가 불발돼 새 이름으로 활동 중인 하이라이트(구 비스트)의 사례가 재현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왔다. 비투비 역시 논의 과정에서 진통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4인 멤버들이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함에 따라 향후 6인 완전체는 비투비라는 팀명을 유지한 채 그룹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이 올해 공식적으로 팬들과 만나는 첫 번째 자리는 팬미팅이 될 전망이다.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매 년 3월이면 데뷔를 기념한 팬미팅 등 공식 행사를 진행해 왔는데, 이번에 극적으로 상표권을 사수하면서 관련 프로젝트 역시 탄력을 받게 됐다. ◇ 인피니트·갓세븐처럼…따로 또 같이 완전체 2막 열까소속사와 결별 과정에서 분쟁 없이 상표권을 지킨 최근의 사례는 그룹 인피니트와 갓세븐이 대표적이다. 인피니트는 멤버 전원이 이미 울림엔터테인먼트를 떠나 각기 다른 소속사에 몸담고 있었는데, 인피니트 완전체 활동을 위해 리더 김성규가 주축이 돼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했다. 이 과정에서 울림엔터테인먼트 이중엽 대표가 인피니트에게 상표권을 무상 양도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신화를 비롯해 과거 아이돌 그룹의 상표권을 둔 분쟁 사례를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는 만큼, 인피니트 컴퍼니 설립 과정에서 이 대표가 보여준 통 큰 결정은 미담으로 오랫동안 회자 됐다. 이와 관련해 인피니트는 지난해 7월 5년 만에 발표한 새 미니앨범 ‘비긴’ 간담회 당시 “(대표님께) 우리 계획을 충분히 설명드리고 양해를 구했다. 우리를 만들어 주신 분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했다. 마지막으로는 멤버 전체가 다 가서 식사하면서 말씀드렸다. 이중엽 대표님도 흔쾌히 ‘네 생일 선물로 줄게’ 하시더라. 너무 감사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룹 갓세븐도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상표권을 양도받아 팀명을 유지한 채 활동하고 있다. 2014년 데뷔한 갓세븐의 상표권은 그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유였지만 JYP는 이들의 전속계약 종료 후 상표권을 멤버들에게 조건 없이 돌려줬다. 이후 이들은 2022년 워너뮤직 코리아와 함께 완전체 컴백해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와 관련해 뱀뱀은 자신이 진행하는 웹 예능 ‘뱀집’에 JYP CCO 박진영을 초대해 “갓세븐으로 활동할 수 있게 이름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하기도 했다. ◇ 상표권 계약상 유·불리 초월한 팀에 대한 애정의 결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정한 표준계약서의 상표권 조항에 따르면 기획사(기획업자)는 계약기간 동안 상표등록을 기획사 명의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계약 기간이 종료될 경우 가수에게 이전해야 한다. 다만 기획사가 상표개발에 특별한 기여를 한 경우 가수에게 대가를 요구할 수 있다는 내용이 덧붙어 있다. 현실적으로 아이돌 그룹의 경우 팀의 탄생부터 활동 과정 전반에 기획사의 기여가 상당하기에 실제 상표권 이전을 둔 분쟁이 발생할 경우, 소속사가 유리한 지위에 놓이게 된다. 때문에 소속사의 상표권 양도는 기본적으로 팀과 멤버들에 대한 소속사의 ‘애정’과 ‘선한 마음’이 수반돼야 가능한 일이다. 한 가요 관계자는 “소속사와 아티스트간 계약이 만료되는 과정에서의 잡음은 사실 흔한 일이다. 특히 지적재산(IP)를 통한 수익 창출 가능성이 높은 아이돌 그룹일수록 논의가 첨예할 수 밖에 없는데, 소속사를 떠난 뒤에도 본인들의 이름으로 활동할 수 있게 되는 데는 사실 소속사의 결단이 결정적”이라며 “다만 최근 글로벌 무대로 시장이 넓어짐에 따라 그룹의 수명도 그만큼 길어진 만큼, 소속사를 떠나는 그룹의 상표권을 묶어두기보다 적절한 합의점을 찾는 것이 합리적인 결정”이라는 의견을 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2.27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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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와 상표권 사용 합의.. 서은광→임현식 ‘비투비 컴퍼니’ 설립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가 설립됐다.종합 엔터테인먼트사 DOD는 비투비 멤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위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로 설립 된 레이블 ‘비투비 컴퍼니’에서 새롭게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근 비투비 컴퍼니는 그룹명 ‘비투비’ 상표권 사용과 관련하여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원활한 협의를 통해 기존 그룹명 ‘비투비’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상표권 사용에 대한 합의를 완료했다.비투비 컴퍼니 측은 멤버 서은광과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을 비롯해 향후 그룹 비투비 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비투비 멤버 4인은 새롭게 설립된 ‘비투비 컴퍼니’를 통해 앞으로 다채로운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21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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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너, 이번엔 ‘잭팟’ 노린다…‘캡쳐 더 플래그’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가 확 달라진 변신으로 가요계에 돌아온다.배너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를 온·오프라인에 발매한다. 지난해 8월 첫 번째 미니 앨범 ‘베니비니비쉬’에서 승리의 깃발을 꽂고 꿈을 향한 항해의 의지를 선보였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깃발 뺏기 게임을 통해 잭팟을 터트릴 필승 공식을 찾아나간다. 이에 기대가 되는 컴백 포인트들을 짚어봤다.◇케이팝 히트메이커 대거 참여⋯멤버 GON 작사배너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에는 케이팝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했다. 타이틀곡 ‘잭팟’은 블루스 락 감성을 곁들인 얼터너티브 락 장르의 곡으로 펜타곤 후이와 우석, 네이슨과 호호가 함께 만들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너의 안정된 라이브에 독보적인 음색이 에너제틱하게 터질 예정이다.수록곡 ‘비 마이 러브’에는 비투비 임현식이 공동 작사 작곡해 사랑의 설레는 감정이 배너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표현됐다. 또 다른 수록곡 ‘써킷’에는 멤버 곤이 작사로 참여해 펑키한 장르의 리듬과 사운드를 EDM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이외에도 수록곡 ‘포니테일’부터 ‘애프터 파티’, ‘어크로스 더 스타즈’까지 총 6곡을 실었다.◇5인의 완벽 퍼포먼스 공개 D-day매 무대마다 흔들림 없는 가창력에 완벽한 무대 매너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너는 두 번째 미니 앨범에서도 갓벽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배너의 강렬한 군무는 컴백 타이틀곡 ‘잭팟’을 통해 무대 위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현란한 안무 동작들을 통해 5인이 선사하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믿고 보는 아이돌의 명성을 재확인할 예정이다.◇매혹적인 배너가 온다! 물오른 비주얼 변신배너는 세 번째 걸친 콘셉트 포토를 통해 확 달라진 비주얼 변신을 예고했다.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스트릿 패션의 씨티보이로 댄디하면서도 모던한 매력을 보여줬으며,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매혹적인 해커로 변신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는 레드 블랙 수트핏으로 압도적인 피지컬을 드러내 시선을 사로잡았다.두 번에 걸친 ‘잭팟’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도 한층 더 화사해진 분위기에 할리우드급 비주얼 재질을 드러내 변신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이처럼 다채로운 매력으로 완전 무장해 돌아오는 배너는 30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캡쳐 더 플래그’를 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1.3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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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임헌식 “모친상 2년 만에 아내도 떠나보내.. 폐암 말기였다” (4인용식탁)

배우 임현식이 먼저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임헌식이 주인공으로 등장했다.임현식은 병으로 세상을 떠난 아내를 추억했다. 그는 “한 프로그램에서 상품으로 받은 건강 검진권을 아내에게 선물했다. 그런데 이걸로 아내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면서 “여러 곳으로 암이 전이되어서 이미 손을 쓸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이어 당시 인기 드라마 ‘대장금’에서 코믹 연기를 선보이던 시절, 임현식은 틈만 나면 투병 중인 아내가 있는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다. 또 어머니를 떠나보낸 후, 2년 만에 아내까지 떠나보냈다고. 임헌식은 “어머니와 아내는 집 근처에 묻었다. 나도 죽으면 화장해서 어느 바람 부는 날 함께 뿌려 달라고 하고 싶다”라며 죽어서까지 아내와 어머니 곁에 머물고 싶은 애틋한 마음을 고백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1.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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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3월 완전체 컴백 준비 “팬 이벤트도 준비 중”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가 오는 3월을 목표로 완전체 컴백을 준비 중이다. 비투비 측은 29일 일간스포츠에 “비투비가 3월 중 완전체 신곡을 발매할 계획으로 준비 중이다. 정확한 날짜는 논의 중”이라며 “팬들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최근 비투비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후 이창섭이 차은우 등이 속한 판타지오로 둥지를 옮겼다. 육성재는 아이윌미디어와 계약했으며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은 신생 회사와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2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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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광·이민혁·임현식·프니엘, 새 회사와 계약…“비투비 활동 최우선” [공식]

그룹 비투비 멤버 4인이 새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동을 이어 간다.18일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11년 간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이 새로운 회사와 계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비투비 멤버 4인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프니엘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만큼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며 “회사는 다르지만 모든 멤버들이 완전체 그룹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가 있는 만큼, 그룹 활동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약속했다.이를 위해 엔터테인먼트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전담팀을 꾸릴 예정이며, 향후 회사명을 비롯한 구체적인 활동 계획 또한 순차적으로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2년 3월 데뷔한 비투비는 ‘그리워하다’, ‘괜찮아요’, ‘너 없인 안 된다’, ‘나의 바람’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만큼, 앞으로도 완전체로 모든 멤버가 함께 하는 그룹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12.18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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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와 11년간 동행 마무리…상표권은? “긍정 협의 중”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와 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가 상표권에 대해 긍정 협의 중이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의 상표권과 관련해 “멤버들과 긍정 협의 중”이라며 다만 “세부사항에 대해선 말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또 “기사에 수차례 언급된 계약금에 대해선 저희와 이야기를 나눈 사항이 아니고 출처도 알 수 없다”며 “기사에 언급된 내용의 근원지까지는 확인해드리기 힘들다”고 말을 아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와 결별한다고 밝혔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6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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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큐브 떠난다…”11년 동행 마무리” [공식입장]

그룹 비투비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6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말했다.또 “긴 세월 동안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멜로디(팬덤명)에게도 감사사하다”며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비투비는 서은광 이민혁 임현식 이창섭 프니엘 육성재가 멤버로 지난 2012년 데뷔했다. ‘두 번째 고백’,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 ‘기도’, ‘그리워하다’, ‘너 없인 안 된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매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지난 2018년 큐브와 한 차례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으며, 큐브의 간판 보이그룹으로도 입지를 다져왔다. 이하 큐브 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비투비의 향후 활동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전달드립니다.당사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오랜 시간 신중하게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습니다.이로써 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이루어진 동행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지난 2012년 3월 21일 데뷔한 비투비는 뛰어난 가창력과 대중들에게 사랑받는 음악으로 K팝 3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긴 세월 동안 큐브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서 자랑스러운 활약을 펼친 비투비, 그리고 언제나 비투비의 곁에서 힘이 되어 주신 MELODY(멜로디)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합니다.큐브 엔터테인먼트와 비투비의 인연은 아쉽게도 여기서 끝맺음을 하게 되었지만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지닌 비투비 멤버들의 새로운 성장과 빛나는 미래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또 다른 여정을 시작하는 비투비에게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드리겠습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06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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