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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잘나가던 편의점, 3분기 주춤...이유는

편의점 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 궂은 날씨와 긴 연휴로 기대 대비 아쉬운 3분기 성적을 받았기 때문이다. 업계는 점포 수를 확대함과 동시에 가성비를 앞세운 상품으로 수익성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CU 운영사 BGF리테일은 지난 3분기 매출 2조2068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87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9% 감소했다.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올해 3분기 매출은 3조902억원, 영업이익 12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44.6% 증가했다. GS리테일 영업이익이 40% 넘게 성장하긴 했지만, 이는 디지털 커머스 사업 적자 축소로 비편의점 사업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 영향이다. 실제 편의점 부문 매출은 전년 대비 6.6% 늘어난 2조2220억원, 영업이익은 3.0% 증가한 780억원에 그쳤다. 통상 3분기는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편의점 업계 성수기로 꼽힌다. 하지만 엔데믹 전환에 따른 해외여행 증가가 변수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관광공사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출국자는 993만1000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635.6% 폭발적으로 증가(858만1000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적어 집콕족(집에만 있는 사람), 근거리 쇼핑객, 국내 여행 등 내수 소비가 많았다면, 올해는 해외여행 등 외부 활동이 증가한 게 매출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까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매출을 견인했던 자가검사키트가 엔데믹 이후 판매량이 줄어든 것도 영향이 컸다”고 했다.날씨의 영향도 있었다. 편의점은 사람들의 야외활동 빈도가 잦은 3분기가 성수기로 꼽히지만, 이번 여름은 장마가 길어지면서 매출이 부진했다.또 음료, 숙취해소제, 아이스크림 등 고수익 상품 매출이 지난해보다 못한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간편식과 디저트 부문에서는 성장세를 보였지만, 상대적으로 마진율이 낮아 수익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더욱이 물가 상승에 따른 인건비와 감가상각비 등 높아진 고정비 부담이 수익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문제는 4분기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매유통업체 500개사를 대상으로 4분기 소매유통업 경기전망지수(RBSI)를 조사한 결과, 편의점의 경우 3분기 86에서 4분기 80으로 부정적 전망이 늘었다. 겨울철 활동량이 줄어드는 비수기에 접어드는 만큼 실적이 다소 주춤할 것이란 분석이다. 업계는 신규 점포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CU의 점포 수는 1만6787개, GS25는 1만6448개로, 양사는 올해 800~900개점 신규 출점을 앞두고 있다.업계는 또 초가성비 메뉴를 내세워 집객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GS25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의 초저가 상생 자체 브랜드(PB) '리얼프라이스'를 편의점에 정식 도입했다. 슈퍼마켓에서도 가성비 제품인 리얼프라이스 상품은 편의점 유사 상품과 비교하면 최대 50% 가량 저렴하다. GS25는 김혜자 도시락, 넷플릭스 점보 팝콘 등 차별화한 상품군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CU는 서민 막걸리, 서민 맥주, 서민치킨 등 1000~2000원대 초가성비 메뉴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또 PB상품으로 핫바, 라면, 밥, 티슈, 계란 등을 출시해 일반 상품의 절반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최근 외식 물가 상승이 이어지면서 가성비 상품이나 식품 구매 빈도가 늘고 있다"며 "PB·차별화 상품 등으로 인한 모객 효과가 4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11.08 07:00
해외축구

‘하필 당일에’ ATM 상대하는 티모, 코로나19 양성… 팀 K리그 명단서 제외

광주FC 수비수 티모(30)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전 당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프로축구연맹은 27일 오후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팀 K리그 소속 광주 티모 선수가 감기 증상을 보여 금일 오전 코로나 자가검사키트 검사 결과가 양성이었다”며 “금일 팀 K리그 대 아틀레티코 경기 명단에서 제외 및 휴식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 외 선수 중 코로나19 증상을 보이는 이는 없다고 덧붙였다.K리그 올스타 격인 팀 K리그는 27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틀레티코와 격돌한다. 홍명보 감독과 최원권 코치의 선택을 받아 픽 일레븐으로 뽑힌 티모는 경기 당일 아틀레티코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광주 주전 센터백인 티모는 헤더와 빌드업 능력이 돋보인다. 이따금 전방으로 올라가 공격에 가담하는 순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올 시즌 23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팀 K리그는 티모의 이탈로 21명으로 아틀레티코전에 임한다. 팀 K리그에는 이승우(수원FC) 조현우(울산 현대) 백승호(전북 현대) 등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경기에 앞서 팀 K리그를 지휘하는 홍명보 감독은 “승부를 놓고 경쟁하는 경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팀 K리그 선수들은 이 팀에 선발된 자부심과 K리그를 대표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경기에 임해줬으면 한다. 이 경기에서 부상이 나오면 안 되지만, K리그를 응원해 주시는 많은 팬을 위해 열정적이고 인상적인 경기를 해줬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은 “아틀레티코를 대표해서 왔는데, 이런 친선 경기를 했을 때 클럽이 매일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더 많은 서포터들이 우리를 응원할 것”이라며 “리그에서 첫 경기할 때 도움 되는 경기를 하는 게 목적”이라고 밝혔다. 상암=김희웅 기자 2023.07.27 18:11
경제일반

코로나 재확산에 편의점 진단키트 매출 급증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편의점 진단 키트 판매도 덩달아 크게 늘고 있다.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25만3825명으로 전주 대비 35.8% 증가했다.확진자 수는 5~6월 11만∼12만명대를 유지하다 7월 들어 첫째 주(2∼8일) 15만명대, 둘째 주(9∼15일) 18만명대로 늘었다. 셋째 주(16∼22일)에는 25만명대로 증가했다. 일평균 확진자 수는 3만6261명으로 집계됐다.특히 18일부터 엿새 연속으로 4만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다. 지난 19일에는 4만7029명까지 늘었다. 6개월 만에 최다 수준이다.확진자 증가세는 편의점에서도 확인된다.CU에 따르면 이달 18∼24일 기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매출은 직전 주(11∼17일)에 비해 34.8% 늘었다.CU 관계자는 "5월과 6월에는 전월 대비 각각 6.0%, 12.9% 감소했으나, 최근의 코로나19 확산세와 맞물려 자가진단키트 매출도 반등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마스크 매출도 이달 18∼24일 기준으로 보면 직전 주 대비 13.5% 늘었다"고 설명했다.GS25에서도 지난 18∼24일 사이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 매출이 직전 주 대비 각각 39.3%, 14.1% 증가하는 등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편의점의 자가진단키트와 마스크 매출 동향은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감의 선행지표라고 할 만큼 민감하게 움직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가진단키트 등 관련 재고를 충분히 확보하고 보건당국 정책에도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7.26 14:41
생활문화

5월부터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온라인 판매

5월 1일부터 약국과 편의점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지난 2월 13일부터 시행했던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에 대한 모든 유통개선조치를 5월 1일자로 해제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를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으로 지정하고 판매처와 판매량, 가격 등 유통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모니터링해왔다.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고 약국과 편의점으로 판매처를 제한했고, 2월 15일부터는 1개당 판매 가격을 6천원으로 지정하는 등의 조치를 시행했다. 1인 1회 판매 개수를 5개 이하로 제한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공급 상황이 안정화되면서 유통 개선 조치를 단계적으로 완화해왔다. 3월 25일에는 판매 개수 제한을, 4월 4일에는 판매 가격 지정을 해제한 데 이어 5월 1일자로 모든 조치를 풀기로 했다. 이로써 약국과 편의점,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가격이나 수량 제한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키트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식약처는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유통개선조치를 종료한 후에도 공급과 유통, 판매 등 시장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할 방침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4.30 08:23
경제

코로나 키트 제조사 15곳 관리의무 위반…일부 편의점 등 유통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키트 등을 제조하는 업체 28곳 중 15곳이 수탁자에 대한 관리 의무 위반으로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2일 적발된 업체에 해당 품목의 제조업무를 3개월 정지하는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신속항원검사키트에 사용되는 일부 부품이 비위생적 환경에서 제조되고 있다는 제보에 따라 해당 수탁업체인 'CK코리아'와 연계된 업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이뤄졌다. 적발된 15곳은 신속항원검사키트에 들어가는 필터캡(검체추출액통 입구 마개) 조립 등을 위탁받아 제조하면서 수탁업체에 대한 관리 의무를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조업자가 제조 공정을 위탁한 경우 식약처장이 정하는 바에 따라 위·수탁에 따른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야 한다. 조사 결과 위반사항이 확인된 품목 수는 자가검사키트 2개를 포함해 총 21개 품목이다. 대부분은 수출 제품이나, 메디안디노스틱의 자가검사키트 1개 제품 일부가 약국과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등 국내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2개, A·B형 간염검사키트의 2개 제품이 국내에 유통됐다. 나머지 1개 자가검사키트인 래피젠의 경우 문제가 된 부품이 완제품 제조에 사용되지 않았다. 이밖에 전문가용 항원검사키트 1개, 수출용 항원검사키트 12개 제품은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다. 적발된 제품 중 국내 유통 제품은 자진 회수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위반사항 개선 여부와 품질관리 적절성 여부를 다시 점검할 예정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2 10:22
연예

편의점, 7일부터 자가진단키트 가격 인하…6000→5000원

편의점 업계가 공적 인프라 기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가격을 일제히 인하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CU는 오는 7일부터 오상헬스케어, 웰스바이오 등 현재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는 여섯 가지 자가진단키트의 가격을 기존 6000원에서 1000원 인하해 5000원으로 조정한다. GS25도 7일부터 현재 판매 중인 모든 코로나진단키트 판매 가격을 내린다. SD바이오센서 등 2입 상품 3종은 기존 1만2000원에서 1만원으로, 래피젠 등 1입 상품 3종은 기존 6000원에서 5000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세븐일레븐 역시 7일부터 소분 판매 중인 자가검사키트 3종의 가격을 5000원으로 인하하며, 미니스톱은 휴마시스 제품을 5000원에 판매하기로 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코로나19의 장기화 속 자가진단키트 가격에 대한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업계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소비자에게 자가진단키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필요를 채워주는 공공 인프라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4.06 16:04
연예

레드벨벳 슬기, 코로나19 확진… 웬디는 추가 검사

그룹 레드벨벳의 슬기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슬기가 3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슬기는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다. 30일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으며, 즉시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함께 활동을 소화하고 있는 웬디는 선제적으로 실시한 자가검사키트 결과 음성을 확인했다. 하지만 추가 PCR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슬기가 코로나19에 확진으로 31일 Mnet ‘엠카운트다운’, 다음달1일 KBS2 ‘뮤직뱅크’ 등 예정된 음악방송 스케줄은 취소됐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30 13:04
경제

포켓몬빵 찾아주는 'CU 상품찾기'…반년 만에 1000만뷰 돌파

편의점 CU의 멤버십 앱 방문자가 급증했다. 최근 구매 대란을 겪고 있는 '포켓몬빵'이 있는 지점을 찾기 위한 고객의 방문이 늘었기 때문이다. CU는 멤버십 앱 ‘포켓CU’의 ‘핫이슈 상품 찾기’ 기능이 서비스 론칭 반년 만에 누적 뷰 1000만건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CU는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멤버십 앱을 통해 인기 상품의 점포별 재고량을 알려주는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를 오픈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은 여러 점포를 방문할 필요 없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점포를 앱으로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CU는 이번 누적 뷰 1000만건을 돌파한 배경으로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상품을 지금 보유한 점포를 정확히 알려주는 높은 매칭률로 꼽았다. 이번 서비스는 매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버즈량, 고객센터 소비자의 목소리(VOC) 등 빅데이터를 종합 분석해 가장 고객들이 많이 찾는 10개 품목을 선정한 후 전국 1만6000여 개 점포의 실시간 재고 현황을 앱과 연동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90% 이상이다. 특히 이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일일이 점포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수소문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했다는 평가이다. 실제 구매 대란이 일어난 포켓몬빵이 출시된 지난달 23일 이후 핫이슈 상품 찾기 서비스 이용 건수는 전월 동기 대비 88.1%나 껑충 뛰었다. 입고되자마자 판매되는 경우가 많은 포켓몬빵을 핫이슈 상품 찾기를 통해 구매했다는 인증글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하면서 이용자 수가 증가한 것이다. 또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의 전국 편의점 판매가 시작된 지난달부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자가검사키트를 살 수 있는 가장 가까운 점포와 점포 재고 수량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고객의 혼선을 최소화하는 공적 기능까지 수행해오고 있다. CU 관계자는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향후 점포별 실시간 재고 조회가 가능한 품목 수를 확대하고 점포의 재고 현황이 보다 정확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교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22.03.23 07:00
무비위크

박경림, '스텔라' 제작보고회 참석→코로나19 확진

방송인 박경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코로나19)에 확진됐다. 박경림은 1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스텔라(권수경 감독)' 제작보고회 진행을 맡았다. 이날 현장에서 권수경 감독, 배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등과 이야기를 나눴다. 박경림은 앞서 자가진단키트에서 음성이 나와 행사에 참여했지만, 행사 이후 경미한 증상을 느껴 병원을 찾아 신속항원검사를 한 뒤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예정됐던 '스텔라' 관련 일정들은 영화 측에서 소화했다. 영화 측에 따르면 현재까지 추가 확진은 없는 상황이다. 이후 배우들도 자가검사키트 등을 통해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허성태 측 관계자는 "자가진단키트 검사 후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규형과 손호준 역시 모두 음성을 받아 추가 확진을 피했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3.17 17:54
연예

펜타곤 여원-우석, 나란히 코로나 확진… ‘불후의 명곡’ 불참[공식]

그룹 펜타곤 멤버 여원과 우석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는 여원과 우석이 14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원과 우석은 최초 검사(자가검사키트)를 통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이후 선별진료소를 찾아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진행, 14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여원과 우석은 코로나19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한 상황이었다.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14일 녹화 예정이었던 KBS2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는 참여하지 못 하게 됐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14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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