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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내 10번째 엠폭스 환자 발생…1주일새 5명 잇단 확진

국내 감염으로 추정되는 엠폭스 누적 확진자가 10명으로 늘었다.질병관리청은 대구에 거주 중인 내국인이 국내 10번째 엠폭스 확진 환자로 확인됐다고 14일 밝혔다.질병청에 따르면 이 환자는 지난 12일 질병청 콜센터로 엠폭스 검사를 받고 싶다고 문의했다. 해외여행력은 없지만 잠복기 내 위험노출력이 있고 의심증상도 있어 의사환자로 분류됐고 이후 유전자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질병청은 "(확진자가) 현재 격리 병상에서 입원 치료 중이며, 전반적인 상태는 양호한 편"이라고 전했다.당국은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해 감염원 확인과 접촉자 조사를 시행 중이다.아프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주로 발병했던 바이러스 감염병인 엠폭스는 지난해 세계 각국으로 확산했으며, 우리나라에선 지난해 6월 첫 확진자가 나왔다.처음 5명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감염된 채로 들어왔거나 이와 관련된 감염이었는데, 지난 7일 이후 일주일 새 해외여행력 없는 확진자가 5명 잇따라 나왔다.이들 사이에 뚜렷한 연관성이 확인되진 않은 가운데 최근 엠폭스 의심 신고와 문의가 늘어 확진자가 당분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방역당국은 밀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엠폭스의 특성상 대규모 감염 가능성은 높지 않다면서도, 지난 12일 엠폭스 감염병 위기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한 바 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3.04.14 12:52
연예일반

외계인·사후 세계·죽지 않는 인류… OTT 가득 채운 SF 드라마

외계인 접촉자가 등장하고 죽음 이후의 세계로 빠져드는가 하면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가 등장한다. 최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는 SF 드라마가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외계인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에 이어 2032년을 배경으로 죽음 이후의 세계를 다룬 티빙의 ‘욘더’가 앞서 공개됐으며 연말에는 디즈니+가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를 주인공으로 삼은 ‘커넥트’를 선보인다.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과 정해인, 고경표, 김혜준 한국 배우들이 합을 맞췄다. 현실이 아닌 상상력에 기반을 두기에 SF 드라마는 서사를 탄탄히 쌓아야 한다. 과학적인 논리에 비약이 없어야 하며 외계인이나 우주, 미래에 사용되는 장치, 소품 등을 실감 나게 구현해야 해서 작업이 까다로운 장르로도 꼽힌다. 특히 컴퓨터 그래픽(CG)이나 시각특수효과(VFX)의 정교성에 따라 극의 몰입도가 결정됨으로 후반 작업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쏟을 수밖에 없다. TV 드라마가 SF물을 선보이는 것에 소극적인 이유다. 하지만 최근 TV 드라마도 사전 제작 시스템이 보편화되어 도전할 상황은 충분하다. 오히려 소수의 마니아층보다는 대중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는 작품을 편성해야 하는 TV 방송 특성이 도전을 막는 요소다. 반면 TV보다 후반 작업 시간에 여유가 있고 주제나 표현 방식에 제한이 덜해 창작자가 무한히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OTT는 SF 드라마에 집중한다. 콘텐츠 범람 시대에 각 OTT 플랫폼이 새로운 시도를 어느 정도까지 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입증하는 잣대로도 통한다. 넷플릭스는 지난 2021년 연말 한국 첫 우주 SF 드라마 ‘고요의 바다’를 선보였다. 이에 질세라 애플TV+와 디즈니+도 연이어 SF 드라마를 내놨다. 애플TV+는 첫 한국 콘텐츠로 뇌에 담긴 의식과 기억에 접속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소재로 한 ‘닥터브레인’을 공개했다. 디즈니+도 지난 2월 ‘그리드’를 선보였다. ‘그리드’는 태양풍으로부터 인류를 구한 방어막을 만든 유령에 관한 이야기다. 티빙도 파라마운트+와의 공동 투자 첫 작품으로 SF를 선택했다. 지난 21일 총 6부작이 모두 공개된 ‘욘더’다.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도전작이기도 한 ‘욘더’는 기억으로 설계된 죽음 이후의 세계를 그린다. 이 감독은 11년 전 이 작품을 영화로 제작하고자 시나리오 작업을 했지만 포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시간이 흘러 눈에 띄게 발전한 시각효과 기술과 티빙과 파라마운트+의 투자를 받게 되면서 ‘욘더’는 OTT 작품으로 다시 태어났다. 무한한 상상력의 세계로 이끄는 SF 드라마가 새로운 시선과 신박한 재미를 더하고 있지만 여전히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점은 무시할 수 없다. 지금까지 선보인 SF 드라마들 또한 대중적으로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고요의 바다’는 시각 효과로 호평을 받았지만 달의 중력 등 우주 환경에 대한 연출이 미숙하다는 지적을 받았다. ‘닥터브레인’과 ‘그리드’는 마니아층 외에는 이렇다 할 반응이 나오기는커녕 시각 효과 역시 기대 이하라는 평가가 우세했다. ‘글리치’를 본 이들은 ‘4차원을 넘어 40차원’이라는 리뷰까지 달고 있으며 ‘욘더’는 전개가 느리고 죽음 너머의 세계를 다루는 것 보다 인물들의 관계를 더 중점적으로 다뤄 감각적으로 늘어지는 느낌이 난다는 반응이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25 09:47
연예일반

아이유, 코로나19 음성 판정…“모든 활동 정상 가능”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해외 입국 이후 밀접접촉자임을 인지하고 PCR 검사를 받았으며,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이날부터 모든 활동이 정상적으로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아 향후 스케줄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앞으로도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브로커’로 신인여우상 수상자로 선정됐지만, 해외 스케줄을 함께 소화한 일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영화제에 불참했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0.01 09:24
연예일반

‘춘사영화제’ 아이유, 신인여우상 수상 “‘브로커’는 인생 최고의 영화”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영화 ‘브로커’로 신인 여우상을 받았다. 아이유는 30일 진행된 춘사국제영화제(‘춘사영화제’)에서 ‘브로커’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극 중 베이비박스에 놓인 아기 엄마 소영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긴 아이유는 춘사영화제 수상으로 영화 시상식 첫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아이유는 자가격리로 참석하지 못해 음성으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주시고 배우 인생에 딱 한번 허락된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찾아뵙고 싶은 마음에 3주 전부터 의상 피팅도 하고 해외 일정도 조정해서 입국했다”고 말했다. 이어 “죄송스럽게도 제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가피하게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 귀한 자리 초대해주셨는데 정말 죄송하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 “‘브로커’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과분한 선물을 안겨준 작품일 것 같다. 존경해왔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님의 장면 안에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최고의 선배님과 스태프님과 함께 제 인생 최고의 장편 영화를 찍었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진심으로 감사했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브로커’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남우주연상과 에큐메니컬상, 뮌헨 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ARRI Award, 노르웨이 국제영화제의 Ray of Sunshine Award 등을 수상했다. 지난 6일에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제79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로버트 브레송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도 국제감독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아이유는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불참하게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8:21
연예일반

아이유, 코로나19 검사 후 대기 중... 춘사국제영화제 불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에 불참한다. 30일 춘사국제영화제 관계자에 따르면 아이유는 밀라노 패션위크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해외 스케줄을 함께 소화한 일행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아직 결과가 나오지 않아 춘사국제영화제 측과 협의해 방역 지침에 따라 불참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신인여우상 후보에 올라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자가격리로 인해 불참하게 됐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30 17:47
프로농구

농구대표팀 허웅 코로나 확진, 아시아컵 8강전 비상

남자농구 대표팀의 허웅(전주 KCC)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아시아컵에 참가 중인 남자 국가대표팀의 허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현재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2022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에 참가 중이다. 협회는 "허웅은 17일 몸에 이상을 느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양성반응이 나와 곧바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진행했다"면서 "18일 오전 최종적으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협회에 따르면 허웅은 곧바로 격리됐고, 대회 방역 규정에 따라 같은 방을 쓴 A 선수 역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격리 조처됐다. 협회는 "밀접접촉자인 선수단 전원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고, 현재까지 전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B조에서 중국과 대만, 바레인을 연달아 이기고 8강 진출이 확정됐다. 8강전은 21일 열리며, 상대는 뉴질랜드-시리아전의 승자다. 이은경 기자 2022.07.18 15:38
스포츠일반

윤경선 베이징 패럴림픽 선수단장 "대회 목표는 동메달 2개 획득"

대한장애인체육회는 14일 서울시민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2022 베이징 동계패럴림픽 준비상황 및 주요사항 등을 발표했다. 윤경선 선수단장, 신영용 선수부단장, 박종철 총감독이 참석했다. 당초 정진완 장애인체육회장도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는 탓에 불참을 결정했다. 베이징 패럴림픽은 3월 4일부터 13일까지 중국 베이징 일원(베이징, 옌칭, 장자커우)에서 열린다. 총 6개 종목 78개 세부종목 경기가 치러진다. 현재 출전권을 확보한 한국 선수는 29명이며, 스노보드에서 쿼터 한장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선수단은 오는 25일 베이징으로 출국한다. 대한장애인컬링협회 회장으로 선수단장에 임명된 윤경선 단장은 “우리 선수단은 동메달 2개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회를 준비한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한다”며 “남은 기간 막바지 훈련과 베이징 현장 적응을 지원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선수단은 마지막 담금질 중이다. 휠체어컬링과 파라 아이스하키는 작년부터 이천선수촌과 강릉에서 훈련을 지속하고 있다. 노르딕스키, 알파인스키, 스노보드는 국외 전지훈련과 대회 일정을 마치고 국내로 복귀했다. 또한 선수들은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해 16일까지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 중이다. 윤 단장은 “휠체어컬링에서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열린 설상 종목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남자 크로스컨트리스키 선수 신의현이 2위에 올랐다”며 “여자 알파인스키 선수 최사라도 3위에 입상하는 등 최근 국제대회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4년 전 평창 동계패럴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따냈다. 신의현이 2개의 메달(15㎞ 좌식 금메달·7.5㎞ 좌식 동메달)을 획득했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이슈가 된 중국의 판정 시비에도 대비한다는 방침이다. 박종철 총감독은 “아이스하키에서 중국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판정 등 대비해 정신적인 강화 훈련도 하고 있다”고 했다. 윤 단장도 “선수단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멘털코칭과 장비관리 등의 지원이 이뤄지며 분야별 스포츠과학 전문 인력을 상주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역 대처도 철저히 할 계획이다. 선수단은 현재 매주 2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를 이용해 검사하고 있다. 박 총감독은 “선수들뿐 아니라 직원들도 조심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윤 단장도 “선수단의 안전과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자 코로나 전담 담당관 4명을 배치했다. 또 정부 협조하에 감염내과 전문의, 역학조사관을 현장에 파견하겠다”고 했다. 김영서 기자 kim.youngseo@joongang.co.kr 2022.02.14 16:40
연예

2AM 조권 이어 임슬옹 코로나19 확진

2AM 임슬옹이 멤버 조권에 이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임슬옹이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전했다. 이에 대해 "임슬옹은 지난 11일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선제적 조치를 위해 자가격리 중 추가로 진행한 신속항원검사에서 양성임을 확인했다. 이후 신속하게 PCR 검사에 임했으며 12일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임슬옹은 모더나 백신 부스터샷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특별한 증상을 보이고 있지 않다. 또한 지난 11일부터 자택에서 격리 중이었던 상태라 접촉자는 없으며, 앞으로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2AM은 당초 12일과 13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멤버 조권이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어 임슬옹까지 확진된 상황이다. 2AM의 단독 콘서트는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2.12 13:11
연예

이병헌 이어 이민정도 코로나19 확진 '자가격리中'[공식]

배우 이병헌에 이어 이민정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병헌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9일 "이병헌이 컨디션이 좋지 않아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7일 확진이 됐다.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같은 날 이민정의 소속사 엠에스팀 측은 "이병헌 배우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이민정 배우가 밀접 접촉자로 분리돼 자가격리를 하며 검사를 받았다. 최근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4만 명을 돌파하며 연예계에도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이날 이병헌, 이민정 부부 외에도 개그우먼 홍윤화가 확진됐고, 전날엔 배우 김혜준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한 자가격리 소식이 전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2.09 16:05
야구

키움, 코로나19 또 확진…선수 2명·직원 1명 양성

키움 선수단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키움은 '소속 선수 2명과 현장 스태프 1명이 PCR(유전자증폭)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격리 조치됐다'고 6일 밝혔다. 키움은 지난 2일 선수 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2명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스프링캠프 합류가 보류된 바 있다. 구단에 따르면 선수 1명은 캠프 직전 진행된 PCR 검사에선 음성이 나왔지만 2일 오후 가족 중 1명이 확진됐다는 연락을 받고 즉각 선수단과 분리했다. 이어 3일 PCR 검사를 다시 받았고 양성으로 확인돼 전남 강진에 있는 자가격리 시설로 이동했다.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던 선수 1명도 5일 캠프 합류를 위한 사전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됐다 키움은 고흥군보건소의 협조로 4일과 5일 1·2군 선수단, 코칭스태프, 현장 스태프에 대한 PCR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1·2군 선수단, 코칭스태프 전원은 음성이 나왔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현장스태프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됐다. 구단 관계자는 "자가격리가 풀린 선수를 제외하면 확진된 선수는 현재 3명"이라고 말했다. 배중현 기자 bae.junghyune@joongang.co.kr 2022.02.0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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