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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나뮤 매력 극대화"..경리, 7년 내공 담은 첫 솔로 싱글 '어젯밤'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7년 내공을 담은 첫 솔로 싱글로 올 여름 섹시 디바 자리를 노린다.경리는 5일 오후 6시 데뷔 첫 솔로 싱글 'BLUE MOON(블루 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어젯밤'을 공개한다. 나인뮤지스로 데뷔한 경리가 처음 발표한 첫 솔로 싱글이다. '어젯밤'은 연인과의 이별을 고하는 순간을 노래한 곡. 나인뮤지스 '드라마'부터 호흡을 맞춰온 프로듀서 정창욱과 손을 잡고 완성한 트렌드한 팝 댄스곡이다. 화려한 이미지에 가려져있던 경리의 빼어난 보컬 실력과 솔로 가수로서 경리의 음악적 가능성을 담아냈다. 퍼포먼스는 강렬하다. 나인뮤지스 특유의 섹시미에 경리의 매력을 더하며 올 여름 섹시 디바 자리를 예약했다. 하이힐을 신은 남성 댄서들과의 호흡과 등을 강조한 댄스,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댄스 등으로 절제된 섹시미를 발산한다.경리는 "나인뮤지스의 좋은 점을 가져와서 극대화 시켜 보여드리겠다. 부족한 점이 있다면 발전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다"며 "'믿듣갱(믿고 듣는 경리의 줄임말)'이라는 수식어를 얻고 싶다"고 첫 솔로 싱글을 내는 각오를 전했다. 김연지 기자
2018.07.05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