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81건
연예일반

‘피네이션 막내’ 다니엘 지칼, ‘프레시’로 데뷔.. 작사·작곡 참여

'피네이션 신인' 가수 다니엘 지칼(Daniel Jikal)이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5일 오후 12시 다니엘 지칼의 디지털 싱글 ‘프레시(Fresh)’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다니엘 지칼의 데뷔곡이자 자작곡인 ‘프레시’는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에 묵직한 래핑이 더해져 완성됐다.아티스트로서 다니엘 지칼의 모습을 여과 없이 보여주는 곡이다.작사, 작곡은 물론 뮤직비디오의 기획, 제작까지 직접 참여한 올라운더 아티스트 다니엘 지칼의 섬세한 손길 아래 탄생해 의미가 크다. 다니엘 지칼은 싸이가 이끄는 소속사 피네이션이 약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인 아티스트이자, 2024년 활동 포문을 여는 주자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프레시’와 함께 정식 데뷔하게 된 다니엘 지칼은 지난 2021년 방영된 SBS 'LOUD: 라우드'에 출연해 이미 한차례 눈도장을 찍은 바 있다.이후 진행된 경연에서 다니엘 지칼은 뛰어난 메이킹 능력으로 호평 받은 것은 물론, 랩과 퍼포먼스 실력까지 꾸준하게 상승 곡선을 그리며 힙합계를 이끌어 갈 새로운 아티스트의 탄생을 기대케 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하는 필름 화면과 어두운 차, 폐건물 안에서 거침 없이 래핑을 펼치는 다니엘 지칼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지칼은 일문일답을 통해 “진짜 나의 이야기를 담기 위해 어린 시절을 보낸 LA에 가서 촬영했고, 덕분에 더욱 진정성 있는 결과가 나오게 됐다”며 “기획, 제작, 출연까지 스스로 해내는 것이 쉽지 않았고, 책임감도 컸지만 많은 걸 배우게 되어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고 뮤직비디오 제작기에 대해 설명했다. 홀로 곡 발매의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꼽으며 올라운더 아티스트의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아티스트로서의 목표를 묻자 다니엘 지칼은 “아티스트로서 올해 가능한 많은 음악을 만들고 싶다”며 “미국에서 콘서트나 투어도 해보고 싶다. 가족들에게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기 때문이다. 지금까지는 나만의 색을 찾아가기 위해 노력했다면, 앞으로는 세상에 자신 있게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2004년생인 다니엘 지칼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음악적 능력과 남다른 감수성으로 주목받으며 음악과 영상 두 분야에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선보일 전망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05 13:13
연예일반

마동석X허명행 투샷만 봐도 ‘황야’ 각 딱 나오죠?

배우 마동석과 무술감독으로 유명한 허명행 감독이 만나 화끈한 액션을 펼쳐낸다.액션 장인들이 직접 전하는 ‘황야’ 탄생기부터 제작 비하인드,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2인 화보가 공개됐다.‘황야’는 폐허가 된 세상, 오직 힘이 지배하는 무법천지 속에서 살아가는 자들이 생존을 위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함께 작업한 오랜 시간을 지나 배우와 감독으로 또 다른 동행을 시작한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활약이 기대된다.공개된 제작기 영상은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이 직접 전하는 ‘황야’의 제작 비하인드로 흥미를 끌어올린다. 배우와 무술감독으로 20년간 호흡을 맞춰왔던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각각 “허명행 감독과 함께한 작품이 세상에 보여지게 돼서 기쁘다”(마동석), “‘황야’의 시나리오와 컨셉을 마동석 배우와 같이 얘기하면서 만들어가는 과정이 굉장히 재밌었다”(허명행 감독)라는 소감을 남겼다.이어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은 ‘황야’에서 보여줄 새로운 액션에 대한 이야기도 풍부하게 풀어냈다. 마동석은 “다른 결의 액션을 소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좋은 경험이었고, 즐겁게 찍었다”며 오직 ‘황야’에서만 볼 수 있는, 마동석의 새로운 액션을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허명행 감독은 “디스토피아 배경에서 펼쳐지는 빌런들의 악행을 남산(마동석)이 해결하는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좀 더 거친 액션들이 만들어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허명행 감독은 “마동석 배우가 나오는 게 ‘황야’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고 귀띔, 지금까지 보지 못 했던 마동석표 액션 블록버스터를 향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제작기 영상과 함께 공개된 마동석과 허명행 감독의 화보는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온 두 사람의 형제 같은 케미가 돋보인다. 대한민국을 액션 쾌감으로 물들이며 ‘장르가 마동석’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세계적인 액션스타 마동석과 수많은 작품에서 인상적인 액션 시퀀스를 선보여 온 액션 마스터 허명행 감독.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장인들의 완벽한 호흡과 노하우로 완성된 영화 ‘황야’에 대한 기대가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 오는 26일 공개.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22 10:32
연예일반

빅스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컨티넘’ 다큐멘터리 공개

그룹 빅스가 컴백 포부를 밝혔다.빅스는 19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컨티넘’(CONTINUUM) 제작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다큐멘터리 영상 속 빅스는 앨범 제작 전반적인 과정에 참여하며 ‘컨티넘’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빅스는 “기존 빅스의 매력을 유지하되 새로운 것을 조금 더 업그레이드하고자 노력했다”며 “개개인에 있어서도 장점이나 가치를 알아줄 수 있는 앨범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빅스는 세계관을 ‘컨티넘’에 녹이는 과정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나누며 고심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가장 ‘빅스’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차례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은 팬들에게 감동을 안긴다.특히 이번 다큐멘터리 영상에는 타이틀곡 ‘암네시아’(Amnesia) 멜로디 일부가 담겨 눈길을 끈다. 짧은 공개에도 불구하고 짙은 매력의 가사와 멜로디는 강렬한 인상을 남겨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암네시아’ 가사에 대해 켄은 “‘간절한 꿈’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며 “기억상실에 걸리더라도 좋은 기억을 가지고 찾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레오는 “멤버들마다 해석하는 게 다른 것 같다. 잊고 있지만 기억해야 할 거 같은, 기억해내고 싶은 느낌”이라며 ‘암네시아’에 대한 감성을 엿볼 수 있게 했다. 혁은 “기억상실이라는 망각의 테마와 콘셉트의 이야기로 선보이게 된 타이틀곡”이라며 “‘빅스’다운 세계관과 콘셉트를 내포하는 있는 노래”라고 설명해 컨셉추얼 아이돌의 귀환을 예고했다.영상 말미 빅스는 컴백을 앞둔 소감도 밝혔다. 레오는 “우리만의 에너지가 망가지지 않았으면 한다. 편안하고 재미있게 준비하며 콘서트를 맞이하고 싶다”고 말했다. 켄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멋진 모습으로 나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줬으면 한다”며 각오를 다졌다. 이어 혁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기대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의 빅스로 찾아올 예정”이라며 포부를 드러냈다.한편 ‘컨티넘’은 오는 21일 발매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11.19 14:26
스포츠일반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 우뚝…“상징적 의미 크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박물관에 태권도 동상이 세워졌다.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고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조형물이다.IOC는 15일 오후 7시30분(한국시각) 스위스 로잔의 올림픽박물관에서 태권도 동상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조정원 WT 총재를 비롯해 세르미앙 응 IOC 부위원장, 김재열 IOC 위원, 리카르도 프라카리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회장, 레온즈 에데르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회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태권도계에서도 이동섭 국기원장과 이종갑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직무대행이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 제막행사 직후엔 스위스태권도협회와 이탈리아태권도협회가 함께 마련한 태권도 시범 행사가 열렸다. 태권도 조형물이 자리 잡은 올림픽박물관은 지난 1993년 IOC 본부가 위치한 로잔에 세워졌다. 역사적으로 귀중한 올림픽 관련 물품을 보관·전시 중인 곳으로 해마다 25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 명소이기도 하다.동·하계를 통틀어 총 35개에 이르는 올림픽 정식종목(하계 28개·동계 7개) 중 올림픽박물관에 조형물을 설치한 종목은 태권도를 포함해 총 10개뿐이다. 태권도에 앞서 육상, 레슬링, 체조, 축구, 농구, 사이클, 양궁, 하키, 유도 등 9개 종목을 상징하는 조형물이 박물관 앞마당에 들어섰다. 태권도 조형물은 박물관 입구 근처이자 영원히 꺼지지 않고 타오르는 유명 조형물 ‘올림픽의 불꽃(Olympic Flame)’ 바로 옆에 자리 잡았다. 태권도는 지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 지위를 얻었다. 타 종목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올림픽 정식 종목군에 합류한 역사가 짧다. 그럼에도 IOC가 조형물 설치를 허락한 건 WT 창립(1973년) 이후 50주년을 맞이한 현재까지 태권도 보급을 통해 세계 평화에 기여한 노력을 높이 평가한 결과다. 아울러 2000년 이후 오는 2028년 LA올림픽까지 8회 연속 정식 종목 자격을 확보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진화한 태권도의 노력을 인정한 것이기도 하다. 이와 관련해 WT 관계자는 “올림픽박물관 내에 조형물을 세운 종목들은 근대 올림픽의 역사와 함께 했거나 또는 IOC가 올림픽의 핵심 파트너로 인정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면서 “올림픽박물관에 들어선 태권도 조형물은 올림픽 코어 스포츠로서 태권도의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올림픽박물관에 들어선 태권도 조형물은 이탈리아 조각가 밀로스 이폴리티(40)가 1년여 제작기간을 거쳐 완성했다. 25㎝ 두께의 팔각형 받침대 위에서 두 명의 태권도 선수가 서로에게 뒤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담아냈다. 헤드기어에 전자호구를 착용한 모습으로 ‘올림픽 태권도’를 형상화했다.실제 올림픽 경기장과 똑같은 팔각형 모양의 받침대 모서리 표면에는 태권도에 참여하는 5개 대륙의 이름, WT 및 태권도박애재단(THF) 엠블럼과 함께 WT의 차기 슬로건인 ‘sport of hopes and dreams(희망과 꿈을 주는 스포츠)’라는 글귀를 담았다. 제막 행사 직후 바흐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올림픽박물관에서 태권도를 상징하는 조형물을 보게 돼 영광스럽고 기쁘다”면서 “태권도 동상은 올림픽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국제 사회에서 태권도가 굳건한 위상을 확보했다는 걸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종목이자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매력적인 스포츠”라면서 “이 모든 변화는 조정원 WT 총재 겸 THF 이사장의 뛰어난 비전과 리더십에서 비롯됐다”고 칭찬했다. 답사에 나선 조정원 WT 총재는 “한때 올림픽 종목 퇴출 이야기가 나올 때 태권도가 항상 먼저 거론되던 시기가 있었지만, 전 세계 태권도인들과 손잡고 과감한 개혁과 뼈를 깎는 자구 노력을 이어간 끝에 위기를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냈다”면서 “전자호구, 비디오 판독 시스템, 팔각형 경기장, 공격 지향적 점수 개편 등 태권도의 꾸준한 변화 노력은 IOC 내에서도 우수 혁신 사례로 손꼽힌다”고 말했다. 이어 “올림픽박물관에 태권도 정신을 보여주는 조형물이 들어선 건 여러 가지로 상징적 의미가 크다”면서 “앞으로도 태권도는 경기복 개선, 혼성 단체전 확대, 버추얼 태권도 도입 등 진화를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희웅 기자 2023.11.16 10:35
예능

‘1박 2일’ 감독 된 연정훈… ‘열정훈’의 귀환

‘1박 2일’의 연정훈이 드라마 제작 감독으로 변신한다.22일 오후 6시 15분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 ‘가을동화’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배우가 된 다섯 남자와 감독이 된 연정훈의 드라마 제작기가 공개된다. 여섯 남자는 연정훈이 감독이 된다는 소식을 전해 듣는다. 평소 아이들에게 동화책을 자주 읽어주는 그이지만 이번 만큼은 ‘보여주는’ 동화를 제작하라는 퇴근 미션을 전달 받는다.연정훈은 이 같은 소식을 듣자마자 ‘열정훈’으로 변신, 그 안에 내재돼 있는 완벽주의를 발동시키며 초롱초롱한 눈빛을 발사한다. 이 모습을 본 문세윤은 “벌써 피곤한데”라는가 하면 김종민과 딘딘은 퇴근 못 할 것 같은 느낌에 울상을 짓는다.대본을 건네받은 연정훈은 배우로 분한 다섯 멤버들의 역할을 고심 끝에 배정한다. 이후 그는 취침 전 대본 리딩을 시작하고, 실제 촬영인 양 연출에 과몰입한다고. 드라마 제작에 무한 열정을 발휘하는 연정훈의 작품이 어떻게 탄생 될지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그런가 하면 유선호는 “저는 이 드라마로 스타가 되고 싶다”는 막내다운 야심을 드러낸다. 하지만 그는 이번 작품으로 인생 첫 대머리 분장을 하게 된다는데. 심상치 않은 분장을 한 이들이 그려낼 이야기는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대된다.열정이 불타오르는 ‘연감독’ 연정훈의 드라마 제작 현장은 22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22 18:09
영화

‘더 마블스’ 프린스 얀 박서준, 뮤지컬 행성은 이렇게 생겼군요

배우 박서준이 출연한 영화 ‘더 마블스’의 제작기 영상이 공개됐다.최근 베일을 벗은 ‘더 마블스’ 제작기 영상에는 캡틴 마블인 캐럴 댄버스 역을 맡은 브리 라슨의 인터뷰와 다이내미한 촬영 현장 등이 담겨 있다. 또한 뮤지컬 행성의 왕자로 출연하는 박서준과 그의 행성 일원 면면들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내용을 그린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다. 감독을 맡은 니아 다코스타는 ‘더 마블스’를 “완전히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영화”라 언급하며 팀 ‘마블스’만의 새로운 조화와 전에 없던 스위칭 액션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고 있다. 또한 브리 라슨의 “이런 케미는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죠” 라는 말과 함께 포착된 웃음꽃 가득한 촬영 현장은 이들 사이의 돈독한 케미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더 마블스’는 다음 달 8일 개봉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8 09:26
영화

‘발레리나’ 공개 3일 만에 62개국 톱10, 글로벌 3위

영화 ‘발레리나’가 공개 이후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발레리나’는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 지난 6일 공개된 이후 3일 만에 62개국 톱10에 올랐으며, 글로벌(비영어) 영화 부문 3위에 자리했다.‘발레리나’는 경호원 출신 옥주(전종서)가 소중한 친구 민희(박유림)를 죽음으로 몰아간 최프로(김지훈)를 쫓으며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공개 3일 만에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을 포함한 62개 국가에서 톱10에 들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발레리나’는 그 세계를 만들어 낸 주역들이자 젊은 영화인들인 이충현 감독, 그레이 음악감독, 김민혜 미술감독이 직접 이야기하는 프로덕션 비하인드를 보여주는 ‘영화인 제작기’(Young화인 제작기 영상)를 공개해 작품에 대한 흥미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이 영상에서 이충현 감독은 “현실에 존재하는 트렌디한 것들이 영화에 잘 안 옮겨지는 느낌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 부분을 잘 아는 MZ에 가까운 분들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니나 다를까 너무 잘 해주셨다”며 그레이 음악감독, 김민혜 미술감독과 함께 작업을 하게 된 계기와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이어 “‘옥주’가 발레 무대에서 공연을 하듯이 복수극의 과정이 그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촬영이나 미술, 음악 등 이런 영화적 요소들이 서사적인 것 못지않게 그 이상의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음악감독으로서의 능력을 확실하게 보여준 그레이 음악감독은 “이충현 감독님이 ‘발레리나’만의 독특한 무엇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다. 장면 하나 하나에 포인트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많이 고민했다. 다른 영화에서는 못 보는 새로운 사운드를 많이 시도했다”고 설명했다.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은 ‘발레리나’의 프로덕션 디자인을 총괄한 김민혜 미술감독은 독특하고 아름다운 미장셴이 완성된 배경에 대해 “이충현 감독님이 우리나라에 있지 않을 법한 공간이라도 과감하게 하자고 하셔서 영감을 받을 때 실질적인 이미지보다는 가상의 공간을 많이 탐구했다”고 밝혔다.스타일리시한 액션, 힙하고 트렌디한 OST, 눈길을 사로잡는 회화 같은 미술 프로덕션으로 호평받고 있는 ‘발레리나’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11 09:22
연예일반

던, 1인 6역 연기가 되네… ‘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만 뷰 돌파

에이리언 호휘효(이진호X휘민X던) 데뷔곡 ‘판’(Bet)(Feat. 10CM)이 화제다.지난 27일 U+모바일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에이리언 호휘효의 ‘판’ 뮤직비디오 영상이 10월 4일 기준 조회수 100만 뷰를 넘어섰다. ‘판’은 큰돈 좀 벌어보고자 하는 야망에 부푼 세 남자 이진호X휘민X던이 힘을 합쳐 설립한 레이블 ‘에이리언 호휘효’의 첫 곡으로 음원 대박 야망을 담은 노래다.공개된 영상에는 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이진호, 휘민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는 모습이 담겼다. 추측이 불가한 막장 스토리지만, 이별의 아픔과 새로운 시작의 풋풋함까지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특히 던은 무려 1인 6역을 소화하며 열연을 펼쳐 모든 장면에서 던의 등장을 찾아보는 쏠쏠한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음원 강자 그루비룸(Groovy Room)의 휘민과 던이 함께한 만큼 음원 사이트에서도 발매되자마자 최신곡 차트에 진입하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이진호X휘민x던의 음반 제작 과정과 뮤직비디오 제작기는 U+모바일에서 공개된 좌충우돌 레이블 설립기 ‘에이리언 호휘효’에서 다시 볼 수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10.05 12:34
연예일반

‘더 문’ 설경구 도경수 김용화 감독, 오늘(11일) 무비토크 뜬다

지구와 달 사이 38.4만 km를 뛰어넘는 리얼 케미가 네이버 무비토크에서 펼쳐진다.‘더 문’의 주인공인 설경구, 도경수와 영화를 연출한 김용화 감독이 11일 오후 8시 네이버 나우 무비토크 스페셜쇼에서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갖는다.‘더 문’ 무비토크 스페셜쇼에는 지천명 아이돌과 현역 아이돌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설경구, 도경수와 쌍천만 흥행 신화 김용화 감독까지 출연해 눈길을 끈다. 캐릭터와 작품의 매력을 키워드로 알아보는 ‘무중력 몸으로 말해요’,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나누는 ‘일심동체 OX’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달과 지구 사이 38.4만 km를 뛰어넘는 탈우주급 팀워크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극강의 영화적 체험을 완성하기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이 전심을 다한 제작기를 담은 ‘국내 최초 달 탐사 일지’ 영상과 특별한 인물과의 전화 연결까지 마련돼 있어 ‘더 문’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더 문’ 무비토크 스페셜 쇼는 네이버 나우 채널과 더불어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무비토크 스페셜쇼를 통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마련할 영화 ‘더 문’은 다음 달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11 15:30
연예일반

‘연인’ 제작기 공개…남궁민·안은진·이학주·이다인, 치열했던 세 계절의 기록

MBC 명품사극의 계보를 잇는 대작이 온다.오는 8월 4일 MBC 새 금토드라마 ‘연인’이 첫 방송된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 사극명가 MBC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작품으로 ‘제왕의 딸, 수백향’,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황진영 작가와 ‘검은태양’ 김성용 감독이 의기투합해 2023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에 등극했다.앞서 ‘연인’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남녀주인공 남궁민(이장현)과 안은진(유길채)의 애절한 사랑을, 1차 티저 영상을 통해 압도적 스케일과 스토리, 배우들의 막강한 열연을 보여주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7월 11일 ‘연인’ 제작기: 더 비기닝 영상이 공개됐다.‘연인’ 제작기: 더 비기닝 영상은 2022년 한겨울 추위 속 첫 촬영 현장으로 시작된다. 김성용은 “너무 추워요”라면서도 얼굴 가득 미소를 짓고 있다. 남궁민, 안은진, 이학주(남연준), 이다인(경은애) 등 배우들 역시 추위 속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한다. 남궁민은 현장에서 촬영 모습을 모니터링하며 “너무 멋있는데”라고 감탄하기도.이후 배우들의 짤막한 인터뷰가 이어진다. 남궁민은 “화면이 비치는 모습이 새롭다”라고 말하고 안은진은 “갈수록 긴장이 풀리고 적응하는 시간을 가진 것 같다”라고 말한다. 이학주는 “생동감과 재밌음을 다 온전히 전달해드리고 싶다”라고, 이다인은 “다들 파이팅이 넘치신다’라고 말한다. 배우들의 한마디 한마디를 통해 ‘연인’에 대한 자신감과 애정을 느낄 수 있다.그렇게 시간은 흘러 ‘연인’의 촬영은 2023년 봄, 2023년 여름까지 이어진다. 계절의 변화에 맞춰 화면은 더욱 다채로워지고, 스케일도 더욱 강력해진다. 마지막으로 남궁민은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인 것 같다. 멜로, 액션, 감동적인 서사에 이르기까지”라며 ‘연인’에 대한 기대감을 북돋는다. 안은진 역시 “다채롭게 재미있을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라고 ‘연인’ 시청을 독려한다.예고 형식의 더 비기닝 영상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연인’을 위해 배우 및 제작진이 어떤 열정과 노력을 기울였는지 임팩트 있게 와닿았다. 겨울, 봄, 여름 무려 세 계절에 걸쳐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친 ‘연인’팀. 그들의 치열함이 있기에 ‘연인’은 202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일 수밖에 없다. ‘연인’ 제작기 풀 버전 영상은 7월 26일 공개 예정이다.한편 ‘연인’은 8월 4일 금요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7.11 09: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