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2건
연예일반

올라운더 이진혁…1년 8개월만의 컴백 “사활 걸어” [종합]

가수, 배우, 예능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 중인 올라운더 이진혁이 미니 6집으로 컴백했다. 이진혁은 23일 오후 6시 예정된 미니 6집 ‘뉴 퀘스트: 정글’(NEW QUEST: JUNGLE) 발매를 앞두고 서울 강서구 SBS 등촌동 공개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이진혁은 이번 앨범에 사활을 걸었다고 밝혔다. ‘뉴 퀘스트: 정글’은 이진혁이 약 1년 8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으로 6년 차 솔로 아티스트 이진혁의 새로운 챕터가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아낸 앨범이다.이진혁은 “회사를 옮기고 발매하는 첫 앨범이다. 새로운 회사에 적응하느라 시간이 필요했다. 앨범 준비 당시 드라마 3편을 촬영하고 있어서 앨범 작업에 시간을 투자하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벌써 29살이다. 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마음에 살을 빼고 싶었다. 복싱, 헬스, 안무 연습을 동시에 하면서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29살이 되면서 너무 가벼운 음악만 하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이지 리스닝이라고 하더라도 이진혁다운 이지 리스닝을 보여주고 싶었다. 이진혁만의 색깔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이번 앨범에 대해 설명했다.이진혁은 이전 앨범은 디테일이 부족해서 아쉬웠다고 언급하며 “이번 앨범은 모두가 공감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듣는 음악’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이전 앨범에서는 팬들에게 집중하며 곡을 작업했다면 이번 앨범은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도 좋아할 만한 요소를 합쳐서 나왔다”고 컴백이 늦어진 이유를 설명했다.이진혁은 2015년 업텐션으로 데뷔했다. 그는 업텐션 컴백 계획에 대해 “멤버들이 각자의 삶을 사는 중이다. 아직 그룹 앨범 계획은 없다. 멤버들의 의향을 존중해 맞출 생각이다”고 밝혔다.이진혁은 “저도 오늘 현장에서 뮤직비디오를 처음 봤다. 요가 장면과 물 위를 걷는 장면이 잘 나온 것 같다. 사계절이 담긴 뮤직비디오의 배경이 인상적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뮤직비디오 촬영 에피소드에 대해 “안무 촬영할 때 살수신이 있었다. 감독님이 살짝 뿌릴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폭포처럼 쏟아져서 등목을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날 쇼케이스 현장에서 이진혁은 ‘릴렉스’ 무대를 선보였다. 이진혁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퍼포먼스로 6명의 댄서와 함께 꽉 찬 무대를 보여줬다. 타이틀곡 ‘릴렉스(Relax)’는 퍼커션 및 베이스의 리듬 바운스가 인상적인 어반 댄스 팝 장르로, 우리가 살아가는 일상에서 조금만 여유를 가지고 편안하게 자유로운 인생을 걷자는 시원하고 희망찬 가사를 담은 곡이다. 한쪽 다리를 양반다리로 만드는 안무가 인상적이다.앨범에는 타이틀곡 ‘릴렉스’ 외에도 ‘굿 보이즈’, ‘크러쉬’, ‘트레인렉’, ‘슬레이’, ‘머리 위로’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이진혁은 “이번에 첫 피처링을 시도했다.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며 ‘변화’에 대해 생각하며 어떤 다른 시도가 있을까 생각하다가 피처링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수록곡 ‘굿 보이즈’에는 주니, ‘머리 위로’에는 래퍼 조광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이진혁은 매 앨범 꾸준히 자작곡을 앨범에 실으며 프로듀싱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앨범에서 수록곡 ‘크러쉬’ 작사에 참여했으며 ‘머리 위로’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4.23 19:06
뮤직

심규선, 오늘(7일) 인기 웹툰 ‘화산귀환’ OST ‘꽃불’ 발매

싱어송라이터 심규선이 깊은 감성을 담아 인기 웹툰 ‘화산귀환’의 4번째 주제곡을 부른다.심규선은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네이버웹소설 전체 1위 ‘화산귀환’ 원작의 동명 웹툰 OST ‘꽃불’을 불렀다. 다시 돌아온 화산의 이름을 ‘꽃불’에 비유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이 곡은, 동양풍의 아름다운 선율에 심규선의 유려하고 힘있는 목소리가 더해져 주인공들의 서사를 감동적으로 그려냈다.‘꽃불’은 앞서 발매된 OST에 이어 ‘화산귀환’만의 주제의식을 담았다. 특히 동료들과 함께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며 문파의 이름을 세상에 떨치는 감동을 음악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했다. 심규선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담아낸 이번 ‘꽃불’의 음악과 가사는 하이플엔터테인먼트의 키비가 프로듀싱한 가운데 QUDO, 성담, 이은유, 김소현, 이한울이 작가로 함께 했다.‘화산귀환’의 이전 OST인 조광일의 ‘마지막 칼춤’, 안예은의 ‘만개화’, 김윤아의 ‘매화’는 각각의 매력으로 작품이 보여주는 역동적 패기와 애틋한 그리움 등을 전달한 바 있다.한편, 웹툰 ‘화산귀환’은 현재 매주 수요일에 네이버웹툰에서 연재중이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9.07 19:36
연예일반

‘쇼미10’ 우승자 조광일 ‘곡예사2‘ 전격 발매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 우승자 조광일이 사자레코드 합류 후 첫 리드 싱글을 냈다.조광일은 9일 오후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곡예사2’를 발매했다.‘곡예사2’는 조광일이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하는 데 엄청난 기여를 한 ’곡예사‘의 두 번째 버전이다. ‘곡예사2’의 일부가 발매 하루 전 딩고 프리스타일의 ’킬링벌스‘를 통해 미리 공개되기도 했다. 사자레코드 관계자는 “이번 ‘곡예사2’는 조광일의 속사포랩의 절정을 맛 볼 수 있는 곡으로 ‘쇼미더머니10’을 통해 힙합씬의 새로운 스타일을 정립한 아이콘으로서 조광일의 실력과 음악성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는 곡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6.10 20:11
연예일반

송혜교,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 내레이션 맡는다 [공식]

배우 송혜교가 1일 삼일절 오전 방송되는 MBC 3·1절 특집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의 내레이션을 맡는다.1991년 최초의 미투였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증언이 세상에 나왔다. 그로부터 30년이 지났지만, ‘위안부’ 문제는 제대로 해결되지 않고 있다. 이제 남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단 10명. 진실을 증언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용서를 할 수 있는 사람이 얼마 남지 않았다.이에 11년간 전세계에 퍼져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간판, 작품들을 후원하는 등 역사 문제에 관해 깊은 관심과 지원을 보여온 송혜교가 내레이션을 맡아 ‘위안부’ 할머니들을 응원한다.송혜교의 목소리를 통해 전해질 다큐멘터리 ‘할매 이즈 백’의 주인공은 올해 96세인 이용수 할머니다. 이용수 할머니는 이제 100살이 가까워진 ‘위안부’ 피해자다. 할머니의 유일한 취미는 노래. 특히 가사가 자신의 인생 같다는 ‘여자의 일생’을 좋아하는데, 여기에 힙합 경연프로그램 ‘쇼미더머니 시즌10’ 우승자인 조광일이 함께한다.조광일은 이용수 할머니의 인생사를 듣고, 가사를 만들어 재능기부 했다. 이용수 할머니가 부르는 ‘여자의 일생’에 조광일의 랩이 더해지면서 혼자만의 고통과 아픔을 슬퍼하는 노래가 아닌, 모두가 기억하고 위로하는 노래로 재탄생한다.‘할매 이즈 백’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삶과 다양한 기록, 문서를 통해 2차 대전 당시 위안소의 설치 배경 및 일본군의 성 착취를 증언한다. 더불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전시 여성 성폭력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본다.MBC 3·1절 특집 다큐 ‘할매 이즈 백’은 1일 오전 8시 50분 방송된다. 이어 3월 3일 오후 8시 50분 앙코르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2.28 16:12
연예일반

HYNN(박혜원) “힘껏 도와준 조광일 위해서라도 ‘이어별’로 1등 하고파” [종합]

가수 흰(HYNN·박혜원)이 데뷔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들고 돌아왔다. 올해 여름 MBC ‘놀면 뭐하니?’의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로 활약한 흰(박혜원)은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담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이 매력적인 ‘결승선’으로 리스너들의 귀호강을 예고했다. 최근 서울시 마포구 엠피엠지에서흰(박혜원)의 첫 번째 정규 앨범 ‘퍼스트 오브 올’(First of all) 음악감상회가 열렸다. 이날 흰(박혜원)은 타이틀곡 ‘이별이란 어느 별에’와 ‘결승선’을 라이브로 들려주는 것은 물론 직접 수록곡들을 소개하며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퍼스트 오브 올’은 ‘처음’처럼 강렬한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모든’ 사람이 공감할 수 있는 보편적인 감성으로 아우른 앨범이다. 사랑과 이별의 순환을 노래하는 11개의 트랙이 담겼다. 흰(박혜원)은 “데뷔 4년 만에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음악적 롤모델로 양파 선배님과 카더가든, 쇼미더머니 우승자 래퍼 조광일과 함께 해서 더욱 빛나는 앨범이 됐다”고 소개했다. 이어 “첫 정규 앨범 준비가 굉장히 빠듯하게 진행됐다. 사실 정규 앨범을 준비하려고 했던 게 아니다. 미니앨범 발매를 계획하다가 더 좋은 가이드와 데모를 만나 곡 수가 늘어나 정규 앨범의 곡 수가 됐다. 예기치 않게 정규 앨범을 준비하게 돼 놀랍고 얼떨떨한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규 앨범이 되면서부터 조금 더 마음이 무거워졌다. 더 다양한 모습과 음악을 들려줘야겠다는 마음으로 목소리를 담아봤다”고 했다. 더블 타이틀곡 중 ‘이별이란 어느 별에’는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우승을 차지한 조광일이 피처링에 참여했다. 절정을 향해 치닫는 흰(박혜원)과조광일의 폭발적인 감성에 나지막하게 읊조리는 엔딩이 깊은 여운을 남겼다. 흰(박혜원)은 “‘이별이란 어느 별에’를 들었을 때 남자 래퍼가 랩을 해주면 어울릴 것 같다고 생각했다. 그때 조광일이 떠올라 연락했는데 흔쾌히 수락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조광일이 단순히 랩 피처링만 해준 게 아니라 편곡 방향도 조언해주고 믹스 단계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작업해줬다. 조광일을 위해서라도 이번 곡으로 1등하고 싶다”며 웃었다. 또 다른 타이틀곡 ‘결승선’은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의 기타, 드럼, 피아노와 흰(박혜원)의 탄탄한 보컬이 조화를 이룬 곡이다. 흰(박혜원)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은 순간, 마지막 한 걸음을 더 내딛게 해주는 응원가”라며 “이번 월드컵 응원가로 쓰였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수록곡 ‘스윗 러브’(Sweet Love)는 흰(박혜원)의 음악적 롤모델 양파와 함께해 더욱 특별하다. 흰(박혜원)은 “양파 선배님께 부탁을 드려도 될까 싶었는데, 넘치는 후배 사랑으로 해준다고 하셔서 영광이었다”며 작업 후기를 밝혔다. 이어 “양파 선배님과 작업하기 전에 몇 번의 식사 자리가 있었다”며 “음악적 고민도 말하고 조언도 듣는 사이가 돼 성공한 팬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감히 컬래버레이션 제안을 했을 때 좋지 않은 컨디션임에도 바로 수락해줬다. 정말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카더가든과 호흡을 맞춘 수록곡 ‘내 사랑’은 새로운 시대의 축가 탄생을 알리는 곡이다. 흰(박혜원)은 “지난해 발매했던 곡을 리마스터 했다. 1절을 카더가든이 부르고, 2절을 내가 불렀다. 감성 끝판왕인 카더가든과 함께하게 돼 영광이었다. 어떻게 소리를 내고, 가사에 몰입하는지 녹음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흰(박혜원)을 재발견할 수 있었던 ‘놀면 뭐하니?’에 대해서는 “감사하고 은인같은 프로그램”이라고 했다. 그는 “혼자 활동하는 발라드 가수 특성상 외로웠던 적이 많았다. 좋은 동료들을 만나 외롭지 않았고 더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가야G 멤버들은 너무 소중하다. 컴백을 알린 순간부터 커버 영상을 찍어 보내줬다. 잘 편집해서 유튜브에 올리게 됐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받으며 컴백하게 됐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의 인기부터 첫 정규 앨범 발매까지 2022년은 흰(박혜원)에게 특별한 한 해가 됐다. 흰(박혜원)은 “매년 1월이 되면 버킷리스트를 쓰는데 올해는 (버킷리스트에) 없던 일들이 일어났다. 정규 앨범을 만나서 음악감상회를 열었다는 것도 얼떨떨하고 떨린다. 준비도 못 한 채 많은 일을 만나는 것 같아 빠르게 달려나가고 있다. 너무 감사한 한 해가 됐다”고 말했다. 흰(박혜원)은 이날 오후 6시 ‘퍼스트 오브 올’을 발매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1.23 12:55
연예일반

[포토] 조광일, '늑대사냥 보러 왔어요'

가수 조광일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늑대사냥' VIP시사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늑대사냥'은 극악무도한 범죄자들을 태평양에서 한국까지 이송해야 하는 상황 속, 지금껏 보지 못한 극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하드보일드 서바이벌 액션이다. 오는 9월 21일 개봉.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2.09.19. 2022.09.19 22:18
뮤직

래원X조광일X안병웅, 오늘(14일) e스포츠 시장 겨냥 음원 발매

래퍼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이 또 한 번 컬래버레이션 음원으로 돌아온다. 딩고 프리스타일은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 두 번째 컬래버 음원 ‘레인 드롭’(Rain Drop)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레인 드롭’은 첫 번째 컬래버 음원 ‘라이언 일병’과 마찬가지로 게임 배틀그라운드를 하면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노래다. 세 사람은 e스포츠 시장을 겨냥해 게이머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것은 물론, 게임을 하면서 감상하기 좋은 음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2일 발매된 ‘라이언 일병’은 액션 영화를 방불케 하는 역대급 스케일의 뮤직비디오로 발매와 동시에 힙합 팬을 포함해 게임 팬들에게도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방영된 세 사람의 음원 제작기를 담은 신규 웹 예능 콘텐츠 ‘국힙겜탑’에서 안병웅은 “‘라이언 일병’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강렬한 비주얼적 매력을 통해 눈이 즐거운 곡이었다면, ‘레인 드롭’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주며 귀를 즐겁게 하는 음원이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특히 이번 신보 역시 국내 콘텐츠 및 미디어 분야의 대표 주자로 손꼽히는 딩고와 SBS M&C가 협업한 음원이라는 점에서 더욱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딩고는 저스디스의 발라드 음원 ‘나는 이별이에요’, ‘우리 헤어지니’, 힙합 복귀곡 ‘디스 이즈 마이 라이프’, 산이와로코베리가 함께한 ‘오늘 날씨 맑음’, 래원과 조광일, 안병웅의컬래버 곡 ‘라이언 일병’ 등 다채로운 음악 장르의 아티스트와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 IP 및 음악 관련 영상 콘텐츠 파워를 더욱 넓혀가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14 10:04
연예일반

‘감성 보컬’ 레이나, ‘미남당’ OST ‘끝나지 않는 밤’ 가창

가수 레이나가 ‘미남당’ OST 세 번째 주자로 참여한다. 레이나가 가창한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 OST Part.3 ‘끝나지 않는 밤’이 19일 오후 6시 발매된다. ‘끝나지 않는 밤’은 잠들지 못해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긴 밤이 그러하듯 메아리처럼 맴도는 그리움, 떠오르는 수많은 감정을 덤덤하게, 때로는 휘몰아치는 감성으로 표현한 발라드곡이다. 차분하고 간결한 피아노 반주에 읊조리듯 말하는 듯한 레이나의 감성 보컬을 더해 쓸쓸하고 외로운 불면의 밤을 완벽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번 곡은 서인국이 소속된 프로듀싱팀 서씨네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미남당’의 주인공 서인국이 OST 제작 총괄에도 참여해 극의 스토리와 인물간의 감정선을 완벽하게 담아내고 있다. 앞서 엠넷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인 래퍼 조광일이 참여한 첫 번째 OST ‘고스트 버스터’(Ghost Buster)를 시작으로 남영주의 호소력 짙은 ‘스테이 어웨이크’(Stay Awake)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을 명품 OST에 기대감이 모아진다. 한편 KBS2 ‘미남당’은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 남한준(서인국 분)이 벌이는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극으로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7.19 11:26
뮤직

왈로, '방구석래퍼' 최종 우승 '3760만원 주인공'

레퍼 왈로가 ‘방구석래퍼’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왈로는 26일 유튜브 채널 Sakkiz'에서 공개된 ‘방구석래퍼’ 파이널 경연에서 타쿠와, 썹(Ssup)과 마지막 대결을 펼쳤다. 세 사람 모두 ‘더 킹’(The King)이라는 주제로 자신의 매력을 극대화 시킬 피처링 아티스트를 대동해 진검 승부를 펼쳤다. 이날 왈로는 자신이 가진 모든 돈을 베팅하면 승부수를 띄웠다. ‘쇼미더머니10’ 우승자이자 자신의 절친 조광일과 함께 무대를 준비하며 칼을 갈았다. 두 사람이 함께한 ‘Back in my block’은 딥플로우와 반 루더(Van Ruther)가 프로듀싱하고 반 루더가 작곡한 트랙으로 왈로와 조광일이 직접 가사를 썼다. 왈로는 “자신감과 야망으로 왔다. 자신감을 곡으로 표현하면 어떤 곡이 나오는지 보여주겠다”며 무대에 서는 각오를 전했다. 갬블러로 참석한 행주는 “미친 것 같았다. 타격감이 대단하다. 결승곡으로 이만한 곡이 없다”고 평했고, 쿤타 역시 “대단하다”며 엄치를 치켜세웠다. 프로듀싱을 한 딥플로우 역시 “찢어버리는 무대였다”며 만족해했다. 왈로는 파이널 무대에서 빠르고 심플한 비트에 자신의 강점인 그루브와 라임의 진수를 유감없이 보여줬다. 능수능란하게 비트를 타고 놀면서도 완벽한 딜리버리와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주며 파이널 무대다운 몰입감을 선사했다. 특히 조광일의 피처링은 두 아티스트의 색을 극명하게 대비시켜 트랙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관객평가단의 최고 득표를 받은 왈로는 총상금 376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왈로는 우승소감을 통해 “처음 느껴보는 기분이다. 도와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멋있는 모습 보여드리며 한국 힙합에 왈로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TOP3까지 진출해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썹과 타쿠와의 무대도 결선다운 퀄리티와 감동으로 호평을 받았다. 2위를 차지한 타쿠와의 파이널 경연곡 '타쿠와'는 ‘방구석래퍼’의 갬블러이자 프로듀서 쿤타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쿠와는 마지막 무대인만큼 자신의 내면에 있는 솔직한 이야기로 무대를 꾸몄다. 3위로 이름을 올린 썹 역시 자신의 장점을 끝까지 과시했다. 썹의 파이널 경연곡 ‘무지’는 자신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세련된 드릴 사운드로 완성됐다. 보이비가 직접 피처링에 참여해 힘을 실어줬다. '방구석래퍼'는 2022년 1월 참가신청을 시작으로 총 5,000여명에 달하는 지원자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뽐내며 약 5개월간의 대장정을 펼쳤다. 독특한 개성과 쟁쟁한 실력을 가진 플레이어들의 무대와 후배 뮤지션들의 성장을 위해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갬블러들의 이야기가 감동적으로 펼쳐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5.27 08:16
연예

[포토] 조광일, 씩씩한 출근길 발걸음

가수조광일이 11일 오후 서울 KBS방송국에서 열리는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석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박찬우 기자 park.chanwoo@joongang.co.kr2022.01.11 2022.01.11 15:18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