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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놉’ 2차 예고편 공개, 조던 필 감독 신작...8월 17일 국내 개봉

조던 필 감독의 세 번째 작품 영화 ‘놉’이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예고편에서 주인공을 맡은 배우 케케 파머는 길거리를 거닐며 영상을 촬영하는 평화로운 일상을 보여준다. 이내 “여기 있어야 할 애가 왜 거기 있대?”라는 의미심장한 대사와 함께 분위기가 바뀌며 주인공들의 아버지가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장면을 보여준다. 케케 파머가 “아버질 죽인 그게 저기 밖에 있다고?”라고 입을 연다. 또 다른 주인공인 다니엘 칼루야는 “크고”라는 한 마디를 남기며 자신의 아버지가 상공 위 기이한 물체에 의해 죽임당했다고 말한다. 하늘에서 핏빛 비가 내리는 등 기이한 물체에 의함인지 세상을 기이한 현상도 펼쳐진다. 주인공들은 “보면 안 돼, 보지 마”라는 절규와 함께 도망친다. ‘놉’은 각각 글로벌 수익 2억 5천만 불 이상의 수익을 벌어들인 ‘겟 아웃’과 ‘어스’를 연출한 조던 필 감독의 신작이다. ‘겟 아웃’, ‘유나 그리고 블랙 메시아’를 통해 열연을 펼친 다니엘 칼루야, 배우 겸 가수 케케 파머와 ‘미나리’, ‘버닝’에 출연한 스티븐 연이 출연한다. ‘놉’은 8월 17일 국내 개봉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0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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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류준열vs조던필"..'돈'·'어스', 박스오피스 2파전

영화 '돈(박누리 감독)'과 '어스(조던 필 감독)'의 2파전이 이어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돈'은 지난달 31일 1위 탈환 후 3일째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2일 일일관객수는 6만 1652명, 누적관객수는 281만 181명이다. 이어 '어스'가 2위에 올랐다. 이날 5만 4400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아 106만 4080명의 누적관객수를 나타냈다. 두 영화는 오랫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 자리를 지키고 있다. '돈'이 먼저 1위에 올랐고, '어스' 개봉 후 잠시 어스가 선두를 지키다, 다시 '돈'이 1위 역주행에 성공했다. 경쟁하며 극장가를 양분하는 중이다. 또한, '돈'과 '어스'에 오늘(3일)은 중요한 날이 될 전망. DC 히어로 영화 '샤잠!'과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생일'이 개봉하기 때문. 신작들의 개봉 러시에도 장기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돈'은 부자가 되고 싶었던 신입 주식 브로커 일현(류준열)이 베일에 싸인 작전 설계자 번호표(유지태)를 만나게 된 후 엄청난 거액을 건 작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어스'는 '겟 아웃' 조던 필 감독의 신작으로, 그 무엇도 상상할 수 없는 예측불허의 이야기를 담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03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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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스' 조던필 감독, 내 이름은 조동필..남다른 한국 사랑

영화 '겟 아웃'의 감독이자 현재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어스'의 조던 필 감독이 남다른 한국 사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겟 아웃'은 미국이 낳고 한국이 키웠습니다”라는 유창한 한국말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조던 필 감독은 최근 공개된 영상에서 국내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오프닝 1위 소식을 전해듣고 국내 팬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표했다. 팬들이 붙여준 한국 이름 ‘조동필’도 직접 언급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한국이 제 두 번째 고향이 된 것 같다”며 격한 감동의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어스'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다시 한 번 유창한 한국말 인사를 전해 '어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직접 한국어로 적은 ‘감사합니다. –조동필’ 편지와 함께 손가락 하트까지 선보였다. 특히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 흥행소식을 들은 조던 필 감독이 “당장 한국어를 배워야겠다. 아니 한국으로 이사를 가야겠다” 등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팬들이 붙여준 한국 이름인 ‘조동필’을 트위터 프로필에 기재하는 것은 물론, 직접 한국어로 조동필이라고 작성한 게시물을 남기기도 하는 등 남다른 한국 사랑을 표현했다. '어스'는 역대 외화 호러 영화 최고 오프닝 기록은 물론, 2일 연속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3.29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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