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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윤소이 “남자 트라우마…남편 조성윤 휴대폰도 1년 가까이 검사해” (‘4인용 식탁’)

배우 윤소이가 트라우마로 남편 조성윤도 의심했던 과거를 털어놨다.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조성윤, 윤소이 부부가 출연, 절친인 배우 김나운, 박진희를 집에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윤소이는 조성윤과의 만남부터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을 이야기하며 어린시절 트라우마를 털어놨다. 윤소이는 “저는 홀어머니 슬하에서 자라서 아빠의 부재가 남자에 대한 트라우마로 남았다. ‘상대는 늘 바람을 피울 거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남자랑 같이 있는 둘만의 공간이 늘 불편했다. 차 안에서 숨소리만 들려도 싫고 분위기가 불편하면 ‘난 집에 간다’고 해 상대도 당황스러워 했다”고 설명했다.이어 “조성윤과 만나서도 그랬는데 절 이해해주고 편해질 때까지 기다려줬다”며 조성윤에게 마음을 열게 된 이유를 밝혔다.윤소이는 “트라우마가 있다 보니까 휴대전화를 다 뒤졌다. 상당히 오랜시간, 연애한 1년 정도는 그렇게 했다. 비밀번호도 알려달라 했다. 어떤 사람들은 싫어하거나 검열을 하고 주는데 조성윤은 뭐가 있든 없든 그냥 바로 보여줬다”고 했다. 이에 조성윤은 “제가 혼자 사는 집에 와서 몰래 보다가 걸려서 ‘몰래 보지 말고 대놓고 봐라’라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윤소이는 이어 “저희 엄마가 결혼 생활이 쉽지 않았고 빠르게 끝난 걸 봐서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이 강했다. 그런데 조성윤과 만나 달라졌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2:14
연예일반

조성윤 “♥윤소이에 고백, 지창욱이 ‘이건 사랑이야’ 조언해줘”(‘4인용 식탁’)

배우 조성윤이 지창욱의 조언으로 윤소이와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25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 식탁’)에는 배우 조성윤, 윤소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조성윤, 윤소이 부부는 살고 있는 복층 주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어 절친인 배우 김나운, 박진희를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이날 두 사람은 김나운과 박진희에게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조성윤은 “윤소이와 학교 선후배 사이다. 나이는 동갑인데 아내가 3년 후배다. (윤소이가) 삼수해서 들어왔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윤소이는 “학교 다닐 때 조성윤에 대해 몰랐고 졸업하고 나서 알게 됐다. SNS로 대뜸 ‘활동하는 거 잘 보고 있어요’라고 보냈다. 지인들이 많이 겹치더라”고 전했다.조성윤은 “동갑인 걸 알고 편하게 친구로 지내다가 여러 차례 만났다. 내가 자꾸 밤에 연락을 하더라. 2015년 8월 10일 달이 너무 예뻤는데 아내 생각이 나더라. 확신이 안 드는데 이 감정이 뭔지 궁금했다”라고 당시 감정을 떠올렸다.조성윤은 이때 친하게 지내던 지창욱에게 연애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며 “창욱이가 ‘이거 사랑이에요’라고 하더라. 형 마음이 이러면 그건 이미 친구 사이는 물 건너 간 거니까 고백하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마음을 고백했다”고 말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5 21:44
스포츠일반

'강급은 없다' 위기의 선수들, 경륜 시즌 막바지 이변 속출

2024년 강급 위기에 몰린 선수들이 과감한 승부로 연일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등급심사는 2023년 6월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의 성적을 토대로 내년 1월부터 반영된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강급 위기 선수들이 지난달 중순부터 강한 승부욕으로 과감한 승부를 펼치면서 시즌 막판 변수를 만들어내고 있다.조성윤(20기)은 2016년부터 우수급을 유지해 왔지만, 지난 6월 11일 우승 이후 단 한 차례도 2착권 내에 진입하지 못했다. 종합득점은 89.59까지 떨어졌고 강급은 기정사실로 여겨졌다. 그러나 조성윤은 11월 19일 일요경주에서 반전을 썼다. 김지광의 타종선행(결승선 도착 1바퀴 반(타종)을 남긴 상황에서 선행으로 치고 나가는 전법)을 빠르게 추주한 그는 막판 추입으로 극적인 우승을 일궜다. 쌍승 264.4배, 삼쌍승 4279.3배의 초대박 배당을 연출했다. 같은 날 특선급의 곽현명(17기), 이성민(22기)도 깜짝 우승에 성공했다. 종합득점 96.82의 곽현명은 금·토경주에서도 연거푸 7위를 기록하며 위기에 처했지만, 일요경주에서 당시 우승후보 윤민우의 순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해 약 4개월 만의 우승에 성공했다. 종합득점 96.21의 이성민도 금요경주 7위, 토요경주 5위에 그쳤지만, 일요경주에서 우승후보 김우겸의 젖히기 승부를 맞젖히기로 응수하며 우승했다. 쌍승 219.5배, 삼쌍승 1584.9배의 대박 우승으로 이성민은 특선급 안정권인 97.04로 종합득점을 끌어 올렸다.11월 26일 경주에서도 강급 위기 선수들의 활약이 빛났다. 11월 12일 특별강급 위기까지 몰렸으나 3착으로 기사회생한 정하전(27기)은 26일에는 생애 첫 우수급 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토요경주 선행으로 몸 상태를 점검했던 김지훈(16기)도 이튿날 선행형 강자 박상훈의 도움으로 우승, 종합득점을 90.20에서 90.47로 끌어올렸다.특선급 13경주에 출전한 유태복(17기)은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레이스 중반 후위권까지 밀린 유태복은 3코너에서 선행 중인 정정교를 넘어서며 우승했다. 쌍승 290.4배, 삼쌍승 1959.6배의 고배당도 만들어냈다. 유태복은 종합득점을 97.15까지 끌어올리며 특선급 잔류 안정권 점수를 확보했다.12월로 넘어와서도 강급 위기 선수들의 반란은 계속됐다. 5월 26일 낙차로 컨디션 유지가 어려웠던 이동근(13기)은 종합득점이 90.34까지 떨어지며 생애 첫 선발급 강급의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지난 1일 9경주에서 상대 선수들의 선두권 싸움의 틈을 비집고 들어가 마수걸이 우승에 성공, 쌍승 288.7배, 삼쌍승 956.6배로 대박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 2일에는 우수급의 황영근(15기), 특선급의 김민균(17기)이 이변의 주인공이 됐다. 종합득점 90.21의 황영근은 전날 2착에 이어 2일 토요 9경주에서 강축 이성록의 선행을 젖히기로 추월하고 결승에 진출, 강급의 공포에서 완전히 해방됐다. 종합득점 96.58로 12경주에 출전한 김민균도 특유의 송곳 추입으로 시즌 5승 사냥에 성공했다. 예상지 경륜박사 박진수 팀장은 “특선급은 97점대, 우수급은 91점대를 유지하면 잔류 안정권이다. 반면 95~96점대, 89~90점대의 커트라인에 걸려 있는 선수들은 남은 2회차 결과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투지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며 “이미 승급이 예정된 선수들의 방심과 맞물려 연말까지 이변이 자주 연출될 수 있다”라고 전망했다.윤승재 기자 2023.12.0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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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여 만 돌아온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 어떤 배우들 나오나 봤더니…

생애 가장 행복한 순간으로의 여행이 펼쳐진다.약 4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가 오는 11월 30일 서울 종로구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한다.‘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는 베스트셀러 작가인 토마스와 그의 소중한 친구인 앨빈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두 사람이 함께 과거와 현재의 기억을 오가며 친구의 송덕문(頌德文, 고인의 공덕을 기리어 지은 글)을 완해 나가는 과정을 보여준다. 2006년 캐나다에서 처음 공연된 이후 2009년 브로드웨이를 거쳤으며 당시 오디컴퍼니의 신춘수 대표가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 ‘드라마데스크어워즈’(Drama Desk Awards)에서 작품상, 극본상, 작곡상, 작사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한국에서는 2010년 초연 이후 잊었던 소중함을 일깨우는 뭉클한 스토리와 섬세한 감수성의 넘버,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신춘수 프로듀서의 서정적이고 감각적인 연출, 동화적인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는 무대와 배우들의 열연까지 더해지며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매 시즌 ‘스토리 열풍’을 일으켰다. 또한 지난 10주년 시즌 이후 누적 관객 수 20만 명 돌파라는 중소극장 작품으로는 쉽지 않은 기록을 달성하며 오랫동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이번 시즌에도 높은 싱크로율과 환상적인 호흡으로 최상의 시너지를 일으킬 캐스팅이 공개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다. 먼저 슬럼프에 빠져 있는 베스트셀러 작가 토마스 역에는 브라운관과 무대를 활발히 오가며 선 굵은 연기로 따뜻하고 깊은 여운을 남기는 최재웅이 열연한다. 또한 초연부터 다섯 시즌을 ‘완성형 앨빈’으로서 찬사를 이끌어낸 이창용이 이번에는 토마스로 새롭게 찾아와 부드럽고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또 다른 감동을 안길 전망이다. 재연부터 빠짐없이 토마스로 함께하고 있는 조성윤도 다시 돌아와 매력적인 보이스와 풍부한 표현력으로 관객들을 매혹한다.토마스의 30년 지기 친구이자 철부지 소년의 면면을 간직한 앨빈 역에는 김종구가 나섰다. 그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순수하고 맑은 영혼의 앨빈을 유려하게 그려내며 또 한 번 관객들의 눈시울을 자극한다. 또한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연기력, 기분 좋아지는 에너지로 신뢰받는 배우 정욱진이 뉴 앨빈으로 무대에 올라 관객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 탁월한 가창력과 세밀한 감정 표현으로 매 작품 뛰어난 실력을 인정받아온 신재범이 앨빈 싱크로율 100% 뉴캐스트로 합류해 기대감을 불어넣는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9.25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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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급 치열한 경쟁에 달궈진 벨로드롬...노형균 두각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선두 경쟁으로 벨로드롬이 달궈지고 있다. 특히 비파업과 파업 간 대결 흐름이 뚜렷한 우수급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정국이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우수급의 1.5진급이나 2, 3진급들이 적극성을 드러내며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최근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는 수성팀의 노형균(25기)이다. 지난해 5월 낙차 부상으로 침체기를 겪었던 노형균은 지난해 연말부터 조금씩 회복할 조짐을 보이더니 2023시즌에 접어들자 일취월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올해 총 12번 경주에 나선 노형균은 10차례 입상에 성공하며 수성팀 멤버들 중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단 2차례만 입상권에서 멀어졌던 노형균은 연대률 83%를 기록하며 팬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전문가들은 “노형균이 낙차 부상과 고질적인 허리부상에서도 벗어나면서 페달에 힘이 실리고 있다”며 “파워나 시속이 한 단계 레벨업이 됐다”고 분석했다. 특히 “폭발적인 단 스피드(200m 랩타임 11초30~50)는 우수급 탑클레스 수준이다. 이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연내 특선급 입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했다. 만년 우수급 약체로 평가를 받았던 김해A팀의 김경환(11기)의 성장세도 눈에 띈다. 김경환은 2022시즌 주로 선발급에서 활약을 펼쳤다. 올해 등급 조정 심사 때 우수급으로 승급한 그는 42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포기하지 않는 근성을 발휘하며 지난주 부산 우수급 3경주에 출전해 올해 첫 우승을 차지했다.우승을 통해 삼쌍승 573.7배라는 초대박을 만들어낸 김경환은 고배당 메이커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일각에서는 김경환의 우승에 대해 행운이 따라 우연히 만들어진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하지만 경륜 전문가들은 “김경환의 경우 올해 우수급으로 승급한 이후 5차례나 3위에 입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승권을 두드린 끝에 만들어낸 성과”라며 “이번 우승이 결코 우연이 아니다”고 진단했다. 동서울팀의 조성윤(20기)도 최근 파란을 일으키며 우수급에서 올해 첫 우승을 신고했다. 3월 24일 부산4경주에 나선 조성윤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된 문인재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이날 조성윤의 우승으로 쌍승 24.4배와 삼쌍승 106.2배라는 고배당이 연출됐다.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일발 젖히기 승부를 통한 우승이었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조성윤은 3월 시즌에 접어들며 우승 1회, 2위 2회, 3위권 3회 등 최근 1년 사이 가장 좋은 한 달 호성적을 기록했다. 26기 정지민과 윤우신, 24기 이록희, 20기 김범준, 7기 권정국, 23기 강병석, 13기 이동근, 14기 송현희 등도 올해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1.5~2진급들이다.설경석 전문가는 “겨울시즌 구슬땀을 흘리고 봄 시즌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급 선수들이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며 “3, 4월 봄 시즌은 동계 훈련에 충실했던 선수들을 주목해야할 시기”라고 말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3.29 05:22
연예일반

창작뮤지컬 '니진스키', 18일 오전 2차 티켓 오픈

창작뮤지컬 '니진스키'가 2차 티켓을 오픈한다.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3부작 첫 번째 뮤지컬 '니진스키'가 18일 오전 11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차 티켓을 오픈, 이번 2차 티켓 오픈에서는 6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으며 5월 31일까지 예매 시 25% 할인된 가격에 예매할 수 있어 마니아층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제작사 쇼플레이는 배우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연습실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배우들은 캐릭터에 200% 몰입한 모습과 함께 신규 캐스트들과 탄탄한 팀워크를 드러냈다. 뜨거운 열기와 에너지 속 실제 공연과 같은 진지함을 담아낸 연습실 사진은 본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는 니진스키 역의 김찬호·정동화·정원영 배우는 더 섬세해진 감성 연기로 시선을 끌었다.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디아길레프'에서 디아길레프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김종구·박민성·조성윤 역시 뛰어난 몰입감으로 연습실의 분위기를 사로잡았다. 이외 배우들도 이미 배역에 동화된 모습으로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1900년대 초 예술적으로 가장 찬란했던 시대로 평가받는 벨 에포크에서 프랑스 파리를 중심으로 활동한 니진스키·디아길레프·스트라빈스키까지 세 인물의 삶을 다루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첫 번째 작품으로 곧 폐막을 앞두고 있는 뮤지컬 '디아길레프'와 시리즈를 이룬다. 24일 서울 아트원씨어터 1관에서 개막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5.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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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생후 한달' 딸 공개...남편까지 합세한 가족사진

윤소이가 생후 한 달 된 딸과 찍은 다정한 가족사진을 공개했다.윤소이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찍었어요"라며 지난달 초 태어난 딸이 잠든 와중에 남편 조성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윤소이는 "아기가 스르륵 잠이 들면 아빠두 엄마두 바빠져요. 할일이 태산같거든요"라며 "아기를 낳기 전에는 몰랐던 예상하지 못했던 일상. 이 새로운 삶에 오늘도 감사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또한 "#육아소통#육아스타그램#신생아#초보맘#초보부모 #가족사진#일상#감사"라는 해시태그를 남기며 팬들과 적극 소통했다.해당 사진에는 침대에 누워 잠든 딸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소이, 조성윤 부부의 행복한 모습이 담겨 있어서 모두를 미소짓게 만들었다.한편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지난 11월 5일 첫 딸을 얻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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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역아라 수술로 출산..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 신생아 딸과 행복한 모습

배우 윤소이가 딸 출산 후 산후조리원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그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달 전 오늘, 기다리고 기다리던 탄순이와 잘 만났다"라며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이어 윤소이는 "역아인지라 수술로 출산을 했다. 무시무시한 통증의 터널을 지나 모유수유와 젖몸살을 동반한 몸조리가..저도 모르게 그렇게 시작되고 있었다. 순간순간 여러 어려움이 도사리고 있어 이제야 이렇게 인사를 드린다. 관심 가져주셔서 응원해주셔서 기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또한 그는 "육아전쟁. 저도 지금부터 시작하겠다"라며 "저희 탄순이는 조이현. 공주님"이라고 딸의 이름을 공개하기도 했다.한편 윤소이는 2017년 동갑내기 뮤지컬 배우 조성윤과 결혼해 지난 달 딸을 낳았다. 동료 배우 서효림은 "고생했다~ 이제 하루하루 행복과 감동스러운 날들이 계속될 거야", 채정안은 "고생했어! 축하해" 등 응원을 보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2.06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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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결혼 4년만에 임신..만삭 사진 공개 "곧 만나러 갑니다"

배우 윤소이가 결혼 4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며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윤소이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웠습니다. 내내 기다렸습니다. 기대와 설렘으로"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을 알렸다.이어 윤소이는 "이제 곧 만나러갑니다. 주변에 많은 응원과 축하말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부끄럽지 않은 부모 될 수 있도록 저희 부부 지금보다 더 열심히, 성실히, 모범적으로 살겠습니다"라고 밝혔다.윤소이는 또 "앞서 계신 이 시대의 엄마들 존경합니다. 저와 비슷한 예비맘들 끝까지 함께해요.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이라고 밝혔다.함께 공개된 사진을 통해 윤소이는 만삭 사진을 공개하며 행복한 미소를 지어보였다.앞서 윤소이는 지난 2017년 5월 뮤지컬배우 조성윤과 결혼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9.13 13:27
스포츠일반

경륜, 2018시즌 동서울팀이 무섭다

지난 2월 28일 스포츠서울배와 7월 15일 부산경륜공단창립기념 특별경륜에서 신은섭(슈퍼특선·18기)이, 4월 29일 스포츠조선배와 7월 1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왕중왕전에서 정하늘(특선·21기)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의 공통점은 '동서울팀' 선수들이라는 것이다. 이 같은 기세를 바탕으로 동서울팀은 '88서울올림픽 30주년 기념 특선급 훈련지 대항전'에서도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이처럼 올 시즌 굵직한 대회를 '싹쓸이' 중인 동서울팀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다.동서울팀은 광명스피돔을 주 훈련지로 사용하며 총 36명의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슈퍼특선 신은섭을 중심으로 강준영·곽현명·김동훈·이용희·정대창·정재완·정하늘·정해민·조영환 등 특선급 10명이 있다. 구광규·김도완·김제영·김주호·김지광·김학철·박상서·박승민·박지영·양승규·우성식·이기한·임영완·정상민·정춘호·조성윤·주병환·홍의철 등 18명이 우수급이다. 강동진·강형묵·김현·김세준·류재은·유상용·임규태·정동완 등 선발급에서는 8명이 활동하고 있다. 그중 20기 6명·21기 3명·22기 6명·23기 5명 등 젊은 선수들의 꾸준한 영입으로 훈련원 졸업 선수들에게 최고의 인기와 함께 각광을 받고 있다.이 중 동서울팀의 간판선수는 신은섭과 정하늘로 꾸준한 성적을 바탕으로 동서울팀의 현재 위상을 만든 주역이다. 신은섭은 올 하반기 꿈에 그리던 슈퍼특선반 진입에 성공하면서 최고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정하늘은 하반기에 슈퍼특선 진입을 노렸지만 아쉽게 좌절됐다. 그러나 실력만큼은 슈퍼특선급이다. 정하늘은 한동안 훈련부장을 맡아 팀은 물론이고 개인 기량 향상에 성과를 내는 등 최근 동서울팀의 상승세를 책임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타 지역 선수들이 동서울팀에 대거 합류하는 현상이 일어났다. 그들 또한 동서울팀이 최고팀으로 거듭나는 데 큰 힘을 보태 줬다.22기 최초 특선급 특별승급을 이뤄 낸 정해민은 동서울팀의 미래며, 23기 신인 김도완·김주호·박승민·정상민·홍의철 등은 특선급 진출을 위해 담금질 중이다. 또한 경륜 최고팀으로 거듭난 동서울팀이 풀어야 할 숙제는 슈퍼특선반 배출이었는데, 하반기 신은섭이 슈퍼특선에 진입하며 숙제를 풀었다.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동서울팀이 최고팀을 넘어 명문팀으로 도약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했다. 매 경주에서 동서울팀 선수들의 활약상을 지켜보는 것도 경륜팬들이 경륜을 즐기는 또 하나의 요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최용재 기자 2018.08.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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