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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규·이동경 선발’ 울산, 요코하마전 선발 라인업 발표…4강 1·2차전 1명 바꿨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 원정길에 오른 울산 HD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홍명보 울산 감독은 전 경기와 비교해 단 한 명만 바꿨다.울산은 24일 오후 7시 일본 요코하마의 니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에서 요코하마와 격돌한다. 앞서 1차전 홈에서 1-0으로 승리한 울산은 이날 무승부만 거둬도 결승에 오를 수 있다.이날 울산은 주민규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루빅손과 이동경, 엄원상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중원에서는 마테우스와 이규성이 호흡을 맞추고, 이명재와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조수혁(GK)을 비롯해 김민우, 임종은, 이청용, 고승범, 아타루, 보야니치, 윤일록, 마틴아담, 김지현, 김민혁, 켈빈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지난 4강 1차전 선발 라인업과 비교하면 고승범 대신 마테우스가 선발로 나서는 게 유일한 변화다. 마테우스가 선발로 출전하는 건 지난 2일 대전하나시티즌전 이후 공식전 4경기 만이다.만약 울산이 결승에 오르면 지난 2020시즌 이후 4년 만에 ACL 결승에 오른다. 상대는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으로, 앞서 알힐랄에 1·2차전 합계 5-4로 승리했다.김명석 기자 2024.04.24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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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클럽 월드컵 출전' 울산, 요코하마전 선발 라인업 발표 [IS 울산]

요코하마 F. 마리노스전에 나설 울산 HD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주민규와 이동경이 나란히 선발로 출격한다. 요코하마는 아마노 준이 선발로 나선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17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1차전에서 요코하마와 격돌한다.울산은 주민규를 필두로 루빅손과 이동경, 엄원상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고승범과 이규성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명재와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켈빈과 김지현, 마테우스, 윤일록, 아타루, 이청용, 김민우, 김민혁, 마틴 아담, 보야니치, 임종은, 조수혁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요코하마는 K리그에서 뛰었던 안데르송 로페스와 울산·전북 현대에서 뛰었던 아마노 등이 선발로 출전한다. 남태희는 벤치에서 대기한다.울산은 4강 1, 2차전에서 1경기만 이겨도 내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을 확정한다. 울산은 앞서 16강에서 반포레 고후, 8강에서 전북 현대를 각각 제치고 4강에 올랐다.울산=김명석 기자 2024.04.17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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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주민규' 원톱 출격…울산-전북 ACL 8강 선발 라인업 공개 [IS 울산]

2023~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권이 걸린 마지막 90분. 울산 HD와 전북 현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지난 주말 나란히 로테이션을 가동한 두 팀은 최정예로 서로를 상대한다.울산과 전북은 12일 오후 7시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대회 8강 2차전에서 격돌한다. 앞서 1차전에서 1-1로 비겼던 두 팀의 승부는 이날 경기를 통해 결정된다.홈팀 울산은 ‘국가대표 공격수’ 주민규가 최전방에 포진하고, 역시 황선홍 감독의 부름을 받은 엄원상이 에사카 아타루(일본), 루빅손과 함께 2선에 서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이규성과 고승범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명재와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벤치에는 켈빈과 김지현, 마테우스, 윤일록, 최강민, 김민우, 이동경, 마틴 아담, 보야니치, 임종은 심상민, 조수혁(GK)이 앉는다.지난 주말 김천 상무 원정과 비교하면 루빅손과 고승범, 김영권, 조현우만 연속해서 선발 출전한다.최근 황 감독의 부름을 받고 국가대표에 승선한 주민규를 비롯해 엄원상, 이명재, 설영우는 지난 주말 휴식을 취한 뒤 완전한 컨디션으로 이날 경기에 나선다. 이에 맞선 전북은 티아고와 송민규가 투톱을 구축하고, 이동준과 문선민이 양 측면에 서는 4-4-2 전형으로 맞선다.중원에서는 맹성웅과 이수빈이 호흡을 맞추고, 김진수와 박진섭, 홍정호, 김태환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김정훈.홍정호가 부상을 털고 복귀한 가운데 전북 역시도 김진수와 김태환, 박진섭, 이수빈 등 이날 선발 상당수가 지난 주말 수원FC 원정길에 동행하지 않고 울산전을 준비했다.비니시우스와 보아텡, 이준호, 이영재, 전병관, 정우재, 최철순, 구자룡, 이재익, 정민기(GK), 한교원, 페트라섹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지난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선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홈팀 전북이 전반 4분 만에 송민규의 선제골로 균형을 깨트렸지만, 후반 32분 이명재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한편 이날 결과에 따라 2025년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팀도 결정될 수 있다. 전북이 4강에 오르면 전북의 진출이 확정되고, 울산이 이기면 연맹 랭킹 격차를 좁혀 역전을 노릴 수 있다.내년 미국에서 열리는 FIFA 클럽 월드컵은 7개 팀이 참가해 매년 개최되던 방식 대신 32개 팀 체제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대회로 방식을 바꿨다. 대회 규모가 커지면서 참가 상금만 수십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수백억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도 있는데 현실성은 떨어진다는 게 축구계 목소리다.AFC에 배정된 클럽 월드컵 티켓은 총 4장인데, 이 가운데 2장은 2021년 우승팀 알힐랄(사우디아라비아)과 2022년 우승팀 우라와 레즈(일본)가 이미 확보했다. 남은 2장은 각각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그리고 최근 4년 간 연맹 랭킹에서 ACL 우승팀들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르는 팀에게 돌아간다.이미 클럽 월드컵 출전을 확정한 알힐랄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전북이 80점, 울산이 72점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연맹 랭킹은 승리 시 3점, 무승부 시 1점을 각각 받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면 3점을 추가로 얻는다. 이날 전북이 이기면 대회 결과와 상관 없이 연맹 랭킹을 통한 클럽 월드컵 출전이 가능하다. 울산이 승리하면 승리와 다음 라운드 진출 점수 각 3점씩을 더해 78점으로 전북을 2점으로 쫓을 수 있다.울산=김명석 기자 2024.03.1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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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북 이적' 김태환 선발 출격…ACL '현대가 더비' 선발 라인업 발표 [IS 전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무대로 펼쳐지는 현대가 더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울산 HD에서 전북 현대로 이적한 김태환이 선발로 나서는 가운데 울산은 외국인 선수 없는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전북과 울산은 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24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격돌한다.단 페트레스쿠(루마니아) 감독이 이끄는 전북은 티아고와 송민규가 투톱을 이루고 문선민과 이동준이 양 측면에 서는 4-4-2 전형을 가동한다. 맹성웅과 이수빈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김진수와 박진섭, 정태욱, 김태환은 수비라인을, 김정훈이 골문을 각각 지킨다.벤치에는 페트라섹을 비롯해 한교원, 박재용, 정민기, 이재익, 정우재, 전병관, 이영재, 이준호, 보아텡, 비니시우스, 안현범이 앉는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울산은 주민규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고 김지현과 엄원상이 양 측면에 서는 4-2-3-1 전형으로 맞선다. 김민혁이 중원에 포진하고 이규성과 고승범이 그 뒤를 받치는 형태다. 이명재와 김영권, 황석호, 설영우는 수비라인을, 조현우는 골문을 각각 지킨다.조수혁(GK)과 심상민, 장시영, 임종은, 보야니치, 마틴 아담, 이동경, 루빅손, 김민우, 아타루, 마테우스, 켈빈은 교체 출격을 준비한다.앞서 전북은 16강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울산은 반포레 고후(일본)에 2연승을 거뒀다.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현대가 더비가 열리는 건 지난 2021시즌 이후 두 시즌 만이다. 당시엔 원정팀 울산이 3-2로 승리한 바 있다.전주=김명석 기자 2024.03.05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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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울산] 주민규 vs 제카 선봉 맞대결…울산-포항 '동해안 더비' 선발 라인업 발표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올 시즌 마지막 동해안 더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주민규와 제카가 최전방 맞대결을 펼친다.울산과 포항은 12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36라운드에서 동해안 더비 맞대결을 펼친다.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주민규를 필두로 장시영과 김민혁, 엄원상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중원에서는 이청용과 이규성이 호흡을 맞추고, 설영우와 김영권, 김기희, 김태환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마틴 아담과 바코, 아타루, 보야니치, 조현택, 정승현, 조수혁(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포항은 제카를 필두로 홍윤성과 강현제, 윤재운이 2선에 포진한다. 홍윤성과 강현제, 윤재운 모두 U-22 자원이다.한찬희와 김종우가 중원에서 포진하고, 박승욱과 그랜트, 하창래, 신광훈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황인재.이호재와 김인성, 박형우, 김준호, 심상민, 박찬용, 윤평국(GK)이 벤치에 앉는다. 고영준은 부상으로 제외됐다.K리그 2연패를 확정한 울산은 승점 70(21승 7무 7패), FA컵 우승팀 포항은 승점 60(15승 15무 5패)으로 2위에 각각 올라 있다.올시즌 세 차례 맞대결에선 1승 2무로 울산이 근소하게 앞섰다. 통산 전적에선 포항이 67승 48무 62패로 근소하게 우위다.울산=김명석 기자 2023.11.12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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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상암] '김진규 대행 데뷔전' 서울, 울산전 선발 라인업 발표…일류첸코·최철원 선발

FC서울과 울산 현대의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정식 감독대행으로 데뷔전을 치르는 김진규 감독대행은 안익수 전 감독 체제와 비교해 일부 변화를 줬다.서울과 울산은 27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28라운드에서 격돌한다.서울은 일류첸코가 최전방에 서고 임상협과 김신진, 팔로세비치, 김진야가 2선에 포진하는 4-1-4-1 전형을 가동한다.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은 기성용이 맡는다. 이태석과 오스마르, 김주성, 박수일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최철원.일류첸코가 선발로 나서는 건 지난 7월 8일 전북 현대전 이후 7경기 만이다. 백종범을 대신해 최철원이 골문을 지키고, 김진야가 측면 수비가 아닌 공격진에 포진한 것도 눈에 띈다.벤치에는 지동원과 윌리안, 나상호, 한승규, 백상훈, 권완규, 백종범(GK)이 앉는다. 수비수 이한범은 미트윌란(덴마크) 이적과 맞물려 전날 출국길에 올랐다.원정팀 울산은 주민규를 필두로 바코와 황재환, 루빅손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김민혁과 이동경이 중원에 포진하고, 이명재와 김영권, 정승현,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마틴 아담과 아타루, 이청용, 이규성, 조현택, 임종은, 조수혁(GK)은 교체 출전을 준비한다. 엄원상은 명단에서 제외됐다.홈팀 서울은 김진규 감독대행이 이날 데뷔전을 치른다. 승점은 39(10승 9무 8패)로 5위다. 울산은 승점 60(19승 3무 5패)으로 선두다. 최근 맞대결 전적에선 4무 13패로 서울이 5년째 무승 징크스가 이어지고 있다.서울월드컵경기장=김명석 기자 2023.08.2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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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빅매치' 울산-서울 선발 라인업 발표…아이에쉬 첫 엔트리 [IS 울산]

울산 현대와 FC서울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울산은 주민규와 엄원상을, 서울은 나상호와 황의조, 기성용을 벤치에서 출발시킨다.울산과 서울은 14일 오후 2시 30분 하나원큐 K리그1 2023 1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리그 1, 2위 간 맞대결이다.울산은 마틴 아담을 필두로 바코와 김민혁, 강윤구가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가동한다. 박용우와 이규성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명재와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조현우.주민규와 엄원상, 루빅손, 이청용, 조현택, 정승현, 조수혁(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서울은 윌리안과 박동진 임상협이 공격진을 꾸리는 3-4-3 전형으로 맞선다. 팔로세비치와 김신진이 중원에서 호흡을 맞추고 이태석과 김진야가 양 측면 윙백 역할을 맡는다. 김주성과 오스마르, 이한범은 수비라인을, 백종범은 골문을 각각 지킨다. 오스마르 위치에 따라 스리백과 포백을 오갈 전망이다.벤치에는 아이에쉬와 황의조, 나상호, 기성용, 권완규, 박수일, 황성민(GK)이 앉는다. 시리아 국적 공격수 아이에쉬가 처음으로 엔트리에 포함된 게 눈에 띈다.울산은 승점 31(10승 1무 1패)로 1위, 서울은 승점 23(7승 2무 3패)으로 2위에 각각 올라 있다. 지난 3월 첫 맞대결에선 원정팀 울산이 2-1로 승리했다.울산=김명석 기자 2023.05.14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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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훈-마틴 아담 원톱 맞대결…인천-울산 선발 라인업 발표 [IS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 현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천성훈과 마틴 아담(헝가리)이 원톱 맞대결을 펼친다.인천과 울산은 2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인천은 지난 수원FC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8라운드 MVP로 선정된 천성훈을 중심으로 김도혁과 김보섭이 양 측면에 포진하는 3-4-3 전형을 가동한다.민경현과 김준엽이 양 측면에 포진하는 가운데 중원에서는 이동수와 여름이 호흡을 맞춘다. 수비라인은 김연수와 권한진, 오반석이, 골문은 민성준이 각각 지킨다.벤치에는 에르난데스와 제르소, 김민석, 문지환, 정동윤, 김동민, 이태희(GK)가 앉는다.울산은 부상에서 돌아온 마틴 아담이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다. 마틴 아담은 지난 8일 수원 삼성전에서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뒤 2경기 결장했다.2선에는 바코와 아타루, 강윤구가 포진하고 이규성과 보야니치가 중원에서 호흡을 맞춘다. 수비라인은 이명재와 김영권, 김기희, 설영우가 구축한다. 골키퍼는 조현우.주민규와 엄원상, 이청용, 김민혁, 박용우, 조현택, 조수혁(GK)은 교체 출격을 준비한다.홈팀 인천은 2승 3무 3패로 9위, 울산은 6승 1무 1패로 1위에 각각 올라 있다. 통산 맞대결 전적은 27승 17무 13패로 울산이 우위다.인천의 울산전 마지막 승리는 지난 2018년 9월 2일로, 이후 12경기 맞대결에선 울산이 7승 5무로 크게 앞서 있다.인천=김명석 기자 clear@edaily.co.kr 2023.04.25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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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7연승 도전’ 울산, 대전전 선발명단 공개…주민규 원톱 [IS 대전]

K리그 통산 최다 타이인 개막 7연승에 도전하는 울산 현대가 대전하나시티즌전 선발명단을 공개했다.울산은 16일 오후 4시 30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3 7라운드에서 대전과 격돌한다.개막 6연승을 달리고 있는 울산은 이날 승리하면 1998년 수원 삼성, 2003년 성남 일화(현 성남FC)에 이어 통산 세 번째 개막 7연승 대업을 달성한다.홍명보 울산 감독은 주민규를 필두로 루빅손과 강윤구, 엄원상이 2선에 포진하는 4-2-3-1 전형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서는 박용우와 아타루가 호흡을 맞춘다.수비진엔 설영우와 김태환이 양 측면에 서고, 김영권과 김기희가 중앙에서 호흡을 맞춘다. 골문은 조현우가 지킨다.벤치에는 이청용과 바코, 김민혁, 이규성, 조현택, 임종은 조수혁(GK)이 앉는다. 이번 시즌 승격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대전은 홈에서 울산의 대기록을 저지하겠다는 각오다.대전은 티아고를 중심으로 배준호와 레안드로가 공격진을 구축하고 주세종이 이진현과 함께 중원을 꾸린다. 안와골절로 수술대에 올랐던 주세종은 지난 FA컵을 통해 복귀전을 치른 뒤 이날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오재석과 이현식이 윙백 역할을 맡고, 김현우와 조유민, 김민덕이 수비라인에 선다. 골키퍼는 이창근.변준수와 임덕근, 마사, 전병관, 유강현, 공민현, 정산(GK)은 벤치에서 대기한다.울산은 6전 전승(승점 18)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 대전은 승점 11(3승 2무 1패)로 4위다. 역대 전적에서는 울산이 32승 17무 11패로 우위다.대전=김명석 기자 2023.04.16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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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 울산] 마틴 아담vs조규성, ‘현대가 FA컵 4강’ 선발라인업 발표

프로축구 K리그1(1부)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는 5일 울산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2022 FA(대한축구협회)컵 준결승전을 펼친다. 단판 승부다. 이 경기 승자는 같은 시각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리는 대구FC-FC서울 승자와 결승전에서 맞붙는다. 리그 우승뿐 아니라 FA컵에서도 ‘현대가 더비’를 펼치게 된 양 팀은 라이벌을 꺾고 ‘더블(2개 대회 우승)’에 도전한다는 각오다. 경기 전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홈팀 울산은 마틴 아담(헝가리), 이규성, 바코(조지아), 아마노 준(일본), 원두재, 설영우, 김기희, 오인표, 이명재, 임종은, 조현우를 선발로 내세웠다. 레오나르도(브라질), 이청용, 엄원상, 박용우, 김태환, 정승현, 조수혁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원정팀 전북은 조규성을 중심으로 송민규, 바로우(감비아), 한교원, 백승호, 맹성웅, 김문환, 박진섭, 윤영선, 김진수, 송범근이 출장한다. 문선민, 김진규, 류재문, 김보경, 최철순, 구자룡, 이범수가 벤치에서 출발한다. 울산=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2.10.05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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