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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2’ 전편 매출 넘었다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이 13년 전의 매출을 가뿐히 뛰어넘었다. 13년 만에 돌아온 ‘아바타2’가 미국을 강타한 겨울 폭풍을 뚫고 뜨거운 흥행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아바타2’는 26일(한국시간) 개봉 후 두 번째 주말까지 북미에서만 5600만 달러(약 719억원)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바타2’는 개봉 10일 만에 북미에서 2억5370만 달러의 티켓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13년 전 같은 기간 ‘아바타’가 올린 2억1270만 달러를 넘어선 금액이다. 같은 기간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매출은 8억5500만 달러로 집계됐는데, 올해 개봉작 중 ‘탑건: 매버릭’과 ‘쥬라기월드: 도미니언’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돈을 번 영화로 꼽혔다. AP통신은 “후속작은 개봉 초기 흥행몰이를 한 뒤 빠르게 매출이 줄어드는 경향이 있는데 후속작이 전작인 아바타를 최종적으로 넘어설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다만 ‘아바타2’의 개봉 둘째 주 매출 하락세는 가파르지 않다고 했다. 2009년작 ‘아바타’는 개봉 7주 동안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며 전 세계적으로 29억20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뒀다. 이 매출액은 13년째 역대 최고 흥행작에 올라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26 16:25
연예일반

‘탑건: 매버릭’ 입소문 역주행?…일주일 만 특별관 상영 재개

영화 ‘탑건: 매버릭’이 입소문과 마니아층의 지지에 힘입어 흥행 역주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탑건: 매버릭’은 이날 오후 예매율 31.5%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내일(13일)로 개봉 4주 차에 접어드는 ‘탑건: 매버릭’은 지난 6일 ‘토르: 러브 앤 썬더’ 개봉과 함께 박스 오피스 1위 자리를 넘겨줬다. 그러나 관객 수 격차를 좁힌 끝에 예매율에서는 추월에 성공했다. ‘탑건: 매버릭’은 개봉 전부터 평단으로부터 만장일치에 가까운 호평을 받았다. 개봉 이후에는 20~30대로 관객층을 넓히며 장기흥행 조건을 갖췄다. 실제로 이날 기준 30대를 중심으로 관객 연령층이 이동하기도. 뿐만 아니라 4DX와 스크린X 등 항공액션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는 특별관 포맷으로 N차 관람을 하는 마니아층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CGV가 예매 관객을 분석한 결과 개봉 이후 일주일 이내에 N차 관람한 충성 관객 비율이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다른 할리우드 영화들보다 높게 집계됐다. 멀티플렉스가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내줬던 특별관은 ‘탑건: 매버릭’에도 다시 배정하면서 흥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국내외 블록버스터가 극장가를 번갈아 장악하면서 중급 규모의 영화들도 관객을 만날 기회를 잃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날 기준 ‘토르: 러브 앤 썬더’와 ‘탑건: 매버릭’의 점유율은 76.9%에 달한다. 13일 개봉하는 한 영화 제작사 관계자는 “관객들이 팝콘 먹으면서 볼 수 있는 영화만 찾으면서 영화들 사이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한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이번 주 개봉하는 영화들을 관객이 좀 더 만나볼 수 있도록 고려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7.12 16:17
연예일반

땡큐! ‘범죄도시2’ 5월 극장 결제액 1475억 팬데믹 이전 수준 회복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불황을 겪어온 극장가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빠르게 회복세로 접어들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국내 극장 3사에서 결제된 금액은 총 1475억 원으로 추정됐다. 2020년 2월 이후 최고치다. 이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 5월 주요 영화관 거래액 1584억 원에 가까운 수치다. 팬데믹 기간이었던 2020년 5월보다 약 11배, 2021년 5월보다 3.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사실상 코로나19에 큰 타격을 입었던 극장가가 반등에 성공한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영화진흥위원회에서 발표한 지난달 극장 관객 집계도 이같은 분석에 힘을 더한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5월 관객은 1455만 명으로, 팬데믹 직전인 2020년 1월 1684만 명 이후 28개월 만에 최다 관객이다. 팬데믹 이후 월 관객이 1000만 명을 넘은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극장 내 음식물 섭취 가능 등의 규제 해제와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를 선두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등 흥행작이 나오면서 수익이 늘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과 리테일, 굿즈가 만 20세 이상 한국인이 신용카드, 체크카드, 계좌 이체, 소액결제 등으로 지난달 국내 극장 3사에서 결제한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법인카드, 법인계좌 이체, 기업 간 거래, 현금, 상품권, 간편결제 등을 통한 결제액을 포함되지 않았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14 11:58
영화

천만영화 ‘범죄도시2’ 침체된 극장가 구했다

영화 ‘범죄도시2’가 마침내 천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는 코로나 팬데믹에 쑥대밭이 된 극장가에 부활의 선봉장이 됐다. ‘범죄도시2’는 11일 당초 예상보다 하루 더 일찍 누적 관객수 1000만1134명을 모아 천만영화에 등극했다. 대한민국 영화 사상 역대 28번째 천만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영화,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 주인공 마동석의 4번째 천만 영화의 갖가지 기록을 새로 썼다. 천만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의 흥행은 거리두기 해제와 맞물린 개봉 시기,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입소문, 마동석표 맨주먹 액션 및 손석구의 인기 상승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보고 또 보는’ N차 관람으로 이어져 결국 천만영화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멀티플렉스 CGV의 조성진 전략지원담당은 “‘볼 만한 영화는 본다’는 콘텐츠의 힘”이라며 “관객이 다시 극장으로 나올 수 있게 했다”고 했다. ‘범죄도시2’는 신의 한수로 꼽는 개봉시기가 흥행 열기를 지폈다. 코로나 엔데믹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극장 내 음식물 취식 가능 등 규제가 풀림과 코어 팬층이 확실한 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500만 관객 돌파 후 하락세를 타던 5월 18일 극장에 처음 내걸렸다. 더구나 관객몰이의 경쟁작으로 꼽히던 블록버스터 ‘쥬라기 월드:도미니언’과 칸국제영화제 수상작 ‘브로커’가 예상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면서 적수 없는 영화로 우뚝 섰다. 정덕현 평론가는 “그동안 문화시설을 즐기지 못하던 관객들이 보복관람처럼 극장을 더 많이 찾음으로써 흥행이 보장됐다”고 봤다. 전편의 청불 등급보다 낮아진 관람 등급도 가족 규모 단체관람에 영향을 주며 관객 수를 보탰다. ‘범죄도시2’는 15세 관람가로,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관람이 늘었다는 게 극장가의 분석이다. CGV 데이터전략팀이 개봉 이후 20일간 관객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3명 이상 함께 관람한 관객이 전체의 11.0%로, 전편 7.7%보다 많았다. 극장가에서 3명 이상 동반 관람은 통상 가족 관객으로 통한다. 주인공 마동석은 출연작 중 4번째 천만영화 보유 기록을 세우며 확실한 ‘믿보배’(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범죄도시2’는 그가 연기 외에도 기획과 제작에 직접 참여한 터라 남다른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마동석은 극 중 상의가 꽉 낄 만큼 다부진 근육으로 악당과 맞선다. 칼과 총의 위협에도 맨주먹으로 “나쁜 놈은 그냥 잡는거야”라며 권선징악을 실천한다. 여기에 종영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로 구씨앓이 열풍을 일으킨 손석구가 빌런으로 등장해 유입에 영향을 미쳤다. CGV 분석에 따르면 ‘범죄도시2’ 예매 관객 중 여성은 53.8%로 남성 46.2%보다 많았다. 정덕현 평론가는 “‘범죄도시2’는 마동석이라는 독보적 캐릭터에 대한 대중의 기대감에 최근 대세로 부상한 손석구가 시너지를 내며 큰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흥행 요인으로 천만관객을 달성한 ‘범죄도시2’의 수익도 꽤 쏠쏠하다. 전세계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컴스코어(comScore)를 보면 ‘범죄도시2’는 현재 1072만 달러(약 137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글로벌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수익은 ‘탑건:매버릭’, ‘쥬라기월드:도미니언’, ‘닥터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 ‘배드 가이즈’ 다음이다. 이쯤되니 ‘범죄도시2’의 흥행이 언제까지, 얼마만큼 이어질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개봉을 미뤘던 대작들이 속속 일정을 정했지만 여전히 ‘범죄도시2’의 기세가 등등하다. 또 글로벌 개봉도 청신호를 켠 상황이다. 한국, 미국, 캐나다, 대만, 몽골, 홍콩,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12일 기준)에서 개봉했고, 오는 16일 태국, 22일 필리핀, 7월 21일 말레이시아에서 현지 관객들과 만난다. 이현아 기자 2022.06.12 17:18
영화

[박스오피스IS] '쥬라기월드:도미니언' 휴일 216만 돌파 '쌍끌이 흥행'

공룡의 힘도 대견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주말로 분류되는 3일부터 5일, 그리고 현충일 연휴였던 6일까지 4일간 129만7430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216만8037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개봉 6일만에 누적관객수 2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범죄도시2'와 함께 영화계 쌍끌이 흥행을 주도하고 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 개봉 첫 날 관객수 76만3649명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세우면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크리스 프랫 등 주역들은 한국 관객들에 대한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 주 한국에서 5일간 벌어들인 수익은 1500만 달러(한화 약 188억486만6400원) 이상. 전세계 최초 개봉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연 만큼 북미, 영국 등 주요 국가 개봉 성적도 기대를 모은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7 07:39
영화

"언제나 감사해"…'쥬라기월드:도미니언' 韓흥행, 크리스 프랫도 신났다

크리스 프랫이 한국 관객들에게 아낌없는 고마움을 표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한국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세계 외신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크리스 프랫이 개인 공식 채널에 한국 흥행 신기록에 관한 데드라인(deadline)매체 헤드라인을 캡처 후, 남다른 한국 사랑을 전했다. 크리스 프랫은 “대한민국 영화 관객들과 영화팬들이 전세계 최초로 진가를 발휘했다. 정말 언제나 사랑한다 한국! 감사합니다"라고 스토리 메시지를 남겼다. 앞서 데드라인, 포브스 등 유수 해외 매체들은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첫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작품 중 수익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이 나란히 역대 6월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알렸다. 또 "대한민국은 이미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극장으로 선거일 휴일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전세계 최초 개봉 한국을 시작으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전 세계 흥행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영화는 오프닝 수익 약 623만 달러로 한화 약 77억7333만4150원을 단 하루 만에 거두며 한국에서 먼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18:25
영화

"신기록 수립" 韓흥행 포문 '쥬라기월드:도미니언' 외신도 주목

전세계 최초 개봉에 따른 역대급 흥행에 외신도 주목했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한국에서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을 수립하며,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의 명성과 위용을 증명했다. 대한민국에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2022년 북미 및 월드 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인 마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세운 오프닝 기록을 갈아 치운 소식에 대해 전세계 외신들도 일제히 기사를 내보내며 관심을 표했다. 데드라인, 포브스 등 유수 해외 매체들은 “전세계 최초로 대한민국에서 개봉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첫 흥행 포문을 화려하게 열었다.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수익을 거두며, 역대 유니버설 픽쳐스 작품 중 수익 기준,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2022)이 나란히 역대 6월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알렸다. 또 "대한민국은 이미 팬데믹 이전으로 돌아간 극장으로 선거일 휴일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전세계 최초 개봉 한국을 시작으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전 세계 흥행 레이스는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영화는 오프닝 수익 약 623만 달러로 한화 약 77억7333만4150원을 단 하루 만에 거두며 한국에서 먼저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18:01
영화

76만 '쥬라기월드:도미니언'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공식]

신기록이 쏟아지는, 난리난 극장가다.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이 개봉 첫 날 관객수 76만3649명을 동원하며 팬데믹 이후 최고 흥행 신기록과 함께 '범죄도시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날 오전 7시 첫 상영 기준, 13시간 만에 팬데믹 최고 오프닝 신기록을 세운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역대 외화 오프닝 최다 동원작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2018),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 '미이라'(2017)를 잇는 흥행 대기록을 세웠다. 더불어 역대 6월 개봉 영화 최고 오프닝 역시 '쥬라기 월드: 폴른 킹덤'과 '미이라',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개봉 첫 날 최다 관객수 기록에 나란히 오르며, 여름 극장가 포문을 여는 블록버스터의 위용을 증명했다. 무엇보다 팬데믹 최고 흥행 오프닝을 연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하며 영화로운 민족 한국의 남다른 영화 사랑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전세계 극장에서도 화려한 피날레를 예고한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블록버스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07:57
영화

[박스오피스IS] 新 1위 '쥬라기월드:도미니언' 첫날 76만 오프닝 신기록

오프닝부터 또 터졌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은 개봉 첫 날이었던 1일 76만3651명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76만4899명을 기록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의 기록은 올해 최고 흥행 오프닝일 뿐만 아니라, 팬데믹 이후 최고 오프닝 기록으로 의미를 더한다.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1134일 만의 최고 흥행 오프닝 신기록이다. 박스오피스 순위는 전체 1위로, 메가히트 흥행 레이스를 펼친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를 꺾고 새 왕좌 자리에 올랐다. 특히 1일은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로 인해 공식적인 휴일이었던 터. 투표를 마친 관객들은 자연스럽게 극장으로 발걸음을 향했고 기다렸던 신작 관람을 만끽한 것으로 보인다. '쥬라기 월드' 마지막 시리즈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6.02 06:25
영화

'쥬라기월드: 도미니언' 블루·베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왔다. 내달 1일 대한민국 최초 개봉을 앞두고 장대한 여정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이 블루·베타 아이콘 포스터를 공개했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로 인해 인류는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이하고, 지구 최상위 포식자 자리를 걸고 인간과 공룡이 최후의 사투를 펼치는 지상 최대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작품에서는 공룡들의 터전이었던 이슬라 누블라 섬이 파괴된 후 마침내 세상 밖으로 나온 공룡들이 도심 속까지 출현한다고 예고돼 그 존재에 대한 호기심을 높였다. 공개된 포스터는 멸종의 위기 속에 살아남은 벨로키랍토르이자 ‘쥬라기 월드’에서 오웬 그래디(크리스 프랫)의 오랜 동료 블루와 블루의 복제 공룡이자 이번 시리즈에서 새롭게 등장한 벨로키랍토르 베타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이들은 메인 예고편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은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영화의 역사를 바꾼 '쥬라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다. 크리스 프랫, 브라이스 달라스 하워드 등 '쥬라기 월드' 전 편에 이은 배우들의 열연과 함께 '쥬라기 공원' 레거시 캐스트 로라 던, 제프 골드브럼, 샘 닐도 합세해 의미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5.19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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