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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너핏배 리틀 야구대회, 대구경북 야구의 축제로 개최

지난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대구에서 열린 이너핏배 리틀 야구대회가 대구경북 지역의 야구 팬들과 선수들에게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강변리틀2구장 등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구경북 리틀야구 감독자협의회와 (주)이소로운의 주최와 후원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는데 16개 팀과 500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우승, 준우승, 공동3위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박연정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 대회는 대구와 경북 지역의 야구팬들과 선수들에게 높은 관심을 끌었고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뤘다. 대구경북 지역의 리틀야구 선수들과 가족들은 이 축제의 장을 통해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고, 지역사회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넘어서는 환호와 응원이 이어졌다. 대구경북 리틀야구 감독자협의회 권오기 사무국장은 “대회가 성황리에 시작할 수 있도록 이소로운 대표님이하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리틀야구 선수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이어 (주)이소로운 윤충원 부사장은 “참가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소로운의 다양한 제품을 통해 리틀야구 선수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겠다며 (주)이소로운은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동을 지원하고, 대구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리틀야구 선수들및 체육인들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주)이소로운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4.22 09:56
산업

스타벅스, 동반위와 함께 경동시장 새 단장…주차장 노후 벽면 도색

스타벅스코리아가 동반성장위원회와 경동시장 주차장의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을 진행하며 경동시장과의 올해 첫 상생 활동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상생 활동은 커뮤니티 스토어 5호점인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조성된 지역사회 상생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해당 매장에서 판매되는 품목당 300원씩 적립해 상생 기금으로 조성하고 있다.지난 16일 노후 벽면 도색 작업에는 동반성장위원회 박치형 운영처장과 경동시장 상인회 김영백 회장, 케이디마켓주식회사 최영수 대표, 스타벅스 경동1960점 이다현 점장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봉사자들은 스타벅스가 지난해 6월 경동시장상인연합회와 함께 진행한 주차장 출입구 도색 작업에 이어 올해도 해당 위치의 보수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안쪽의 추가적인 부분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했다.이번 노후 벽면 도색 작업은 지역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상생협의회를 통해 제안된 안건을 반영해 진행됐으며, 추가로 연내에는 경동시장을 방문하는 고객과 상인의 안전을 위한 보행로 평탄화 작업도 시행 예정이다.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스타벅스는 경동시장과의 상생 협력을 위해 지역 인프라 개선과 상생 프로그램의 개발 등 지속 가능한 활동을 통해 지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 경동1960점과 경동시장을 방문해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 지원 방안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4.17 15:39
스포츠일반

경륜·경정,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이어져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난 3월 지역사회 현안 해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역사회 현안 해소를 위해서 ‘교통안전 지킴이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 시흥시 월포초등학교 앞은 왕복 4∼5차로의 차선이 갈라지는 교차로가 있고, 월곶 포구도 인접해 있어 평소 통행량이 많은 곳이다. 이에 경륜경정총괄본부 시흥지점은 지난 3월 20일 바다향기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을 맺고, 교통 안전지킴이를 배치하여 내년 1월까지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3월에는 관내 지역의 생활체육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통학용 자전거 지원 사업과 관내에서 개최한 유도대회에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였다. 또한 경륜훈련원이 위치한 경북 영주시에서 열린 ‘2024년 영주 시민 건강 걷기대회’에도 자전거를 후원하며, 지역사회 체육문화 행사를 지원하였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사회의 현안을 해소하고 상생을 위해 우리가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것은 공공기관으로서의 당연한 의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여, 최근의 따뜻한 봄기운과 같은 사랑의 온기를 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안희수 기자 2024.04.03 11:00
산업

창립기념일 박태준 찾은 장인화 포스코 회장, '국민기업' 재도약 다짐

장인화 신임 포스코홀딩스 회장이 창립 기념일을 맞아 박태준 명예회장 묘소를 찾았다. 장인화 회장은 1일 창립 56주년 기념일을 맞아 고위 임원들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박태준 명예회장과 박정희 전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며 ‘국민 기업’으로의 재도약을 다짐했다.박태준 명예회장은 포스코그룹의 창립자로 상징적인 인물이다. 그는 박정희 전 대통령으로부터 전권을 위임받아 포항제철을 일으켜 세웠다. 이로 인해 역대 포스코 회장들은 창립 기념일마다 박 명예회장 묘소를 참배하며 포스코 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진다. 장 회장은 박 명예회장 묘소에서 낭독한 추모사에서 "포스코호의 영원한 캡틴, 당신 앞에 오늘 포스코그룹 제10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떨리는 마음으로 마주하고 있다"며 "애국심을 갖고 일해달라는 마지막 당부 말씀을 떠올린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최근 포스코그룹 주력사업의 수익 악화와 그룹을 둘러싼 이해관계자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지역사회는 물론 국민적 지지와 응원도 약화되고 있다"며 "국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아왔던 자랑스러운 포스코의 모습을 되찾고자 비상한 각오를 다지고 나갈 방향을 정했다"고 덧붙였다.포스코는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창립 기념사만 그룹 내부에 전달했다. 장 회장은 기념사에서 "1968년 4월 1일, 포스코그룹은 제철보국이라는 소명으로 위대한 도전을 시작했다"며 "자본도 기술도 경험도 없던 그때, 역사적 과업에 대한 책임과 후세들을 위한 숭고한 희생으로 무에서 유를 일궈내신 창업 세대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장 회장은 이어 "지금의 포스코그룹은 소재의 혁신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밝히며 국민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역경에 맞선 불굴의 창업 정신과 선배들의 노고가 떠올라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장 회장은 지난 21일 최정우 전 회장의 뒤를 이어 제10대 포스코그룹 회장으로 취임했고 100일간 현장 경영을 통해 소통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4.01 16:43
프로축구

제주, 제주중과 유소년팀 운영 업무 협약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지역 축구 유망주 육성을 위해 제주중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제주는 “지난달 29일 구단은 제주중학교와 유소년팀 운영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구창용 제주 대표이사와 장상우 제주중학교 교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면서 “이번 협약에 따라 제주는 기존 15세 이하(U-15) 유소년팀을 클럽 운영 체제로 운영 및 관리하기로 했으며, 구단과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축구발전에 공헌하기로 뜻을 모았다”라고 1일 밝혔다.제주는 “구단은 제주 U-15 유소년팀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최선의 지원과 노력을 아기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진옥 전 제주 U-12 감독과, 심영성 전 스카우터가 각각 제주 U-15 수석코치와 코치로 새롭게 부임했다.구창용 제주 대표이사는 구단을 통해 “제주의 재능을 제주중학교라는 좋은 요람에서 최고 수준의 프로선수로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앞으로 제주중학교와 함께 제주 유스 아카데미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장상우 제주중학교 교장은 “최고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을 갖춘 제주와 올해도 업무협약을 체결해 기쁘다. 제주 지역 스포츠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김우중 기자 2024.04.01 14:33
스포츠일반

[경륜]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 운영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31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광명스피돔에서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전했다.광명스피돔 외부 1층에 있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매주 일요일(주 1회, 총 35회)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며, 1일 50명까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받고 순서대로 자전거 정비를 받으면 된다. 전문 정비사와 정비 능력이 검증된 은퇴 경륜 선수들의 참여로 운영되며 노후나 파손된 핸들 그립, 브레이크, 스탠드, 변속기, 스프라켓, 튜브, 보조 바퀴, 페달, 체인 등 9종의 부품교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경륜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명스피돔 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해 온 경륜의 대표적 사회공헌 사업으로 지난해에도 총 26회 운영하여 이용 인원이 1231명(2787건)에 이른다.올해는 더욱 사업을 확대하여 49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총 35회 운영할 예정이다.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등을 위해 시행하는 무상 수리 서비스가 시민들의 활기찬 생활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겠다”라고 힘주어 말했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3.27 11:00
경제일반

동아오츠카,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 공식음료 후원

동아오츠카는 상주시에서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개최된 ‘2024 실업탁구 챔피언전’에 공식음료로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이 대회는 한국실업탁구연맹과 대한탁구협회가 주최하고 상주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기업팀, 시·군청팀의 통합 대회로 단식, 복식 토너먼트를 시작으로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상주시는 명품스포츠 도시로 유소년 축구대회, 전국 초중고 농구 대회, 전국 중고등 레슬링 등 3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한 바 있으며, 2018년 제1회 명실상주배 전국오픈 탁구대회를 시작으로 탁구를 통한 생활체육 동호인의 저변 확대 및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대회 결과 남자 및 여자 단체전은 미래에셋과 포스코인터내셔널, 남녀 단식은 이상수와 양하은, 남자복식은 오준성-박규현, 여자 복식은 양하은-유한나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동아오츠카는 모든 선수들의 땀의 가치를 응원하며 국민 음료 포카리스웨트와 자사 생수 마신다를 후원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사장은 “동아오츠카의 스포츠 활동은 프로스포츠를 넘어 생활체육에도 뻗어 나갈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개최한 상주시를 포함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겠다”고 강조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3.25 14:53
산업

소통 시작한 포스코 장인화, 첫 대외 행보 포항시장과 만남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첫 대외 행보로 이강덕 포항시장과의 만남을 택했다. 22일 포스코홀딩스에 따르면 전날 포스코그룹 회장에 공식 취임한 장인화 회장은 같은 날 저녁 이강덕 시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장 회장이 이 시장을 포스코 시설인 청송대로 초청해 이뤄진 만찬 회동은 약 2시간 동안 이어진 것으로 전해졌다.장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긴 안목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하자"며 "앞으로 더 발전적인 관계가 되도록 화합하고 상생하자"고 말했다.이에 이 시장은 "포항시민을 대표해 취임을 축하드린다. 포항시와 포스코가 상호협력 관계를 이어가자"고 화답했다.포스코 측은 이 시장이 포항 시내에 취임 환영 현수막을 많이 걸도록 했다고 소개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만찬이 진행됐다고 전했다.포항시와 시민단체 등 포항 지역사회는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따라 포스코홀딩스 본사 소재지를 서울에 두고 있는 문제를 놓고 그동안 포스코 측과 갈등을 빚어왔다.지역 시민단체들은 "포스코홀딩스가 소재지 주소를 포항 포스코 본사로 옮겼고 미래기술연구원이 포항에 본원 개원식을 했지만, 인력과 조직이 오지 않았다"며 서울 포스코센터 앞에서 집회를 열어왔다.장 회장의 이번 행보는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갈등을 풀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전대 회장보다 소통면에서 장 회장이 나을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장 회장은 전날 취임사에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진정성 있게 실천하겠다"면서 "원칙과 신뢰에 기반한 상생을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장 회장은 사내에서도 소통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장 회장은 포항, 광양 등 전국 사업장을 돌며 직원들과 그룹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100일의 현장 동행'을 시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한편 포스코는 장 회장 취임 당일 저녁 포항제철소의 야간 경관조명을 다시 밝혔다고 전했다.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로 인한 냉천 범람으로 포항제철소가 침수된 이후 야간 경관조명을 끈지 1년 6개월 만이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3.22 13:03
생활문화

KCC글라스, 서초구와 ‘Dream홈씨씨’ 사업 업무협약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를 운영하는 KCC글라스(케이씨씨글라스, 대표 정몽익)가 서초구와 함께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안착을 돕기 위한 지원을 이어간다.KCC글라스는 지난 15일 서울 서초구청에서 서초구,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2024년 ‘Dream홈씨씨’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주 KCC글라스 이사, 전성수 서초구청장, 오신일 방배아트유스센터장, 이방미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Dream홈씨씨 사업은 지난해부터 운영된 KCC글라스의 사회공헌 사업으로 서초구 내 거주 중인 자립준비청년과 빈곤 대물림 가정 청년,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자립 준비에 필요한 체계적인 교육과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자기이해, 진로 등을 주제로 정서적인 안정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케어 프로젝트와 온라인쇼핑몰 운영 등 창업을 주제로 경제적인 독립을 돕는 교육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프로젝트 등 2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참여 청년들 간의 유대감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교류 활동도 병행해 이들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한다.지난해 진행된 Dream홈씨씨 사업에는 4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지원이 이뤄졌다. 특히 창업 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이 운영한 스마트스토어에서 실제 판매가 이뤄지면서 실무경험을 크게 높일 수 있었으며 특정 분야에 재능을 가진 참여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다른 청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진행하면서 재능기부의 선순환을 이루기도 했다. 이외에도 참여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을 비롯해 금전적 지원이 시급한 청년들에 대한 교육비 및 주거비 지원도 함께 이뤄졌다.KCC글라스는 올해 지원 대상을 45명으로 늘리고 서초구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가게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자원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지원금을 신설해 금전적인 도움이 절실한 청년들을 위한 지원도 확대할 계획이다.올해 ‘Dream 홈씨씨’ 사업 지원 대상자는 오는 4월 중 모집 예정이며 상세한 선정 기준 및 필요 서류 등은 협력기관 및 서초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CC글라스 관계자는 “Dream홈씨씨 사업이 복지 사각지대 놓인 자립준비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게 돕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어 주길 바란다”며 “KCC글라스는 미래의 주역인 청년들이 건강한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4.03.18 10:26
LPGA

한국으로 돌아온 이보미, 한국엡손과 후원계약

한국엡손이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와 JLPGA(일본여자프로골프)투어에서 활약한 이보미와 올해 말까지 스폰서십 계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보미 프로는 2024년 말까지 엡손의 로고가 새겨진 골프웨어와 모자를 착용하고 경기에 출전한다. 또 이보미는 한국과 일본 오프라인 이벤트 및 초청행사 등 엡손의 다양한 홍보 활동에 참가하게 된다.이보미는 2009년 KLPGA투어 데뷔 후 4승을 거둔 뒤, 2011년 JLPGA투어에 진출해 일본에 ‘골프 한류’를 전파한 주인공이다. 2015·2016년 2년 연속 상금왕을 비롯해 올해의 선수, 최저타수상을 휩쓸며 맹활약했다. 지난해 13년간의 일본 투어를 마무리하기까지 통산 21승을 기록한 이보미는 최근 다시 국내로 돌아와 활약 중이다. KLPGA 투어 영구 시드권자인 이보미는 올 시즌 간간이 투어에 모습을 드러내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엡손 후지이 시게오 대표는 “밝은 미소와 출중한 골프 실력을 갖춘 이보미 프로가 국내에서 또 다른 기록을 세울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라며 “이보미 프로와의 스폰서십을 시작으로 국내 유망한 여성 골퍼들을 발굴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엡손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투어 엡손투어 타이틀 스폰서를 맡고,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공식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여자 골프에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엡손 투어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레이디스챔피언십’ 공식 파트너사로서 선수 스폰서 기금 조성 및 제품·기술 후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승재 기자 2024.03.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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