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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부부 유튜버 '진앤쥬스' 남편, "아내에게 가정폭력 당해" 충격 폭로

'국제 부부' 유튜버로 사랑받았던 '진앤쥬스'(JIN & JUICE)의 남편 고한이 아내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겨줬다. 지난 4일 연예 게시판 더쿠에는 '유튜브 진앤주스 커플 고한의 폭로 영상 요약'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진앤쥬스' 남편인 고한이 새로 만든 유튜브 채널의 영상을 요약한 캡처 사진이 올라와 있었다. 해당 캡처에서 고한은 "이 영상에서 말하는 모든 것이 진실이라고 맹세합니다만 그녀(아내)는 모든 걸 부정할 것"이라며 아내에게 당한 여러 폭행을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 그는 "저는 가정폭력과 학대에서 도망친 것"이라며, "아내가 머리 피는 고대기로 옆구리를 지졌고, 휴대폰과 지갑을 빼앗은 뒤 아파트 문밖에 나체로 서 있게 하기 등 학대를 했다. 목에 식칼을 누른 적도 있다" 등 형용하기 힘든 만행을 언급했다. 고한은 "(유튜브 수익 관리를 위해) 진앤쥬스라는 회사를 설립했는데 그 회사의 유일한 사장과 직원이 아내다. 왜 제 이름을 거기 안 올린 것 같냐면, 수입이 증명되면 내가 도망가거나 집을 살 수 있으니까 그런 거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진앤쥬스'의 마지막 영상은 한달전에 아내가 올린 "남편이 집을 떠났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다. 이 영상의 댓글은 모두 차단된 상태다. 두 부부의 파국에 네티즌들은 "좋아했던 부부였는데 이런 결말이라니", "이렇게까지 심각한 상황이었는데 유튜브를 해왔다니 믿기 힘들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어떻게 되나?", "아내쪽 입장도 들어봐야 할 것 같다" 등 충격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앤쥬스는 한국인 남편 고한과 미국인 아내의 일상을 담은 유튜브 채널로 구독자가 현재 89만명에 달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05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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