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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 라이다, 아들 추락 사고 언급… “걱정 감사, 기도 필요하다”
팝가수 플로 라이다가 아들의 추락 사고를 언급했다.플로 라이다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고 이후 아들의 근황을 공유했다. 그는 “좋은 날이다. 여러분이 우리 아들을 위해 보내준 걱정과 기도에 감사드린다. 아들은 회복하는 단계”라고 설명했다.앞서 지난달 4일 플로 라이다의 아들이 아파트 창문에서 떨어져 크게 다치는 일이 있었다. 이 일은 플로 라이다의 아내가 지난주 초 소송을 제기하며 알려졌다.플로 라이다 측은 아파트 안전장치 규격이 제대로 되지 않아 추락사고가 일어났다고 소장에서 짚었다. 이 사고로 플로 라이다의 아들은 골반과 왼쪽 발에 골절상을 입었고, 간이 찢어지고 폐가 손상되는 큰 부상을 입었다.플로 라이다는 “아직 아들은 치료를 많이 받아야 한다. 기도가 필요한 상태”라면서도 “이 문제는 우리 가족의 개인적인 문제다. 우리의 공간을 지켜 달라”고 부탁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02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