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건
연예일반

'골 때리는 외박' 송해나 "축구복 입고 남친과 헤어져"

‘골 때리는 외박’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파넨카 송’ 모델 송해나의 리얼 이별 스토리가 공개된다.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 1부터 오랜 시간 원팀으로 함께 해 온 ‘FC 구척장신’ 멤버들. 그 중 송해나는 최근 향상된 실력을 보여주며 구척장신 속 성장형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러나 오늘(25일) 방송되는 SBS ‘골 때리는 외박’에서 가슴 아픈 이별 스토리를 고백, 그라운드에서와는 달리 연애에는 적신호가 켜졌음을 밝힌다. 힐링을 위한 ‘합법적’ 외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훈련하다 보면 연애하기 힘들지 않냐”는 규현의 질문에 “저는 축구복을 입고 헤어졌다”라고 털어놓는 것. 심지어 이별의 아픔 때문에 처음으로 축구 연습에 불참하게 됐다며 가슴 아팠던 그날을 회상하기도 한다. 가슴 아픈 송해나의 이별 이야기에 3MC들은 위로를 전한다. 하지만 구척장신의 주장이자 맏언니 이현이는 “그때 해나가 실력이 확 늘었다”라며 ‘주장 마인드’를 보여 줘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25일 오후 10시 4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13:52
연예

'원빈 조카' 김희정, 축구화 신으면서 말벅지 자랑? 은근한 섹시미~

'배우 김희정이 축구복 패션에도 은근한 섹시미를 발산했다.그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복 패션을 강조한 근황샷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에서 김희정은 짧은 팬츠에 허벅지를 드러낸 채, 축구화를 신는 포즈를 취해 보였다. 긴 머리카락에 짙은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 그는 한쪽 다리를 올리고 축구화를 신는 모습으로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한편 김희정은 1999년 데뷔한 아역배우 출신으로 KBS 2TV 드라마 '꼭지'에서 '원빈 조카'라는 애칭을 얻으며 유명해졌다. 이후 '매직키드 마수리' 등의 작품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 SBS '골때리는 그녀들'에 출연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1.13 08:43
연예

'뭉쳐야 쏜다' 첫방부터 분당 최고 10% 육박 '대박 예감'

전설들이 첫 평가전을 앞두고 한 명씩 농구복을 입고 등장한 장면이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7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쏜다'는 시청률 7.7%(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2049 타깃 시청률은 4.0%를 찍었다. 시작부터 쾌조의 스타트를 보였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9.6%까지 상승, 10%를 육박해 무서운 열기와 관심도를 증명했다. 심상치 않은 시청률을 기록한 최고의 1분 장면은 바로 선수들이 농구복으로 환복한 후 모습을 드러낸 장면. 특히 축구복을 벗고 오버핏의 농구복과 양말을 내려 신은 안정환의 조기 농구룩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시선강탈을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재가 "김동현은 BEST다. 백넘버가 내 번호인 9번이다"라고 김동현에게 애정어린 시선을 보내자 안정환은 본인의 넘버인 19번을 가리키며 "내가 왜 19번인줄 아느냐. '9번 허재는 하나다'라는 뜻이다"라는 재치 넘치는 틈새 아부로 허재 감독을 흐뭇하게 했다. 전설들은 농구의 드리블도 제대로 배워보기 전 기본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첫 평가전을 치렀다. 공 앞에 우왕좌왕하는 전설들의 농구 경기를 보자 비틀거리는 허재와 중계 중 엎드려 폭소를 터트린 현주엽의 자태가 보는 이들까지 덩달아 배꼽을 쥐게 했다. 그런가 하면 홍성흔, 김병현의 3점 슛과 자유투를 따낸 이동국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사이드에서 공간 활용을 충분히 확보해내는 안정환의 운동 센스는 여전히 빛을 발하기도 했다. 하지만 첫 평가전에서의 승리는 역부족, 결국 9대 53이라는 큰 점수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렇듯 '뭉쳐야 찬다'에 이어 시작된 전설들의 농구 도전기인 '뭉쳐야 쏜다'는 첫 시작부터 예상치 못한 꿀잼 조합으로 웃음을 일으키며 시청자들의 일요일 고정픽으로 등극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훈련이 시작되는 다음 방송에서 전설들의 실력을 어느 정도 높아져 있을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8 21:25
연예

'크라임씬' 섹시퀸 NS윤지, 알고 보니 전직 축구선수?!

NS윤지가 과거 축구선수로 활동했다는 사실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4일 방송되는 JTBC ‘크라임씬’ 여섯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축구장 살인사건’을 내보낸다. ‘크라임씬’에서 다른 출연자들의 추리에 혼선을 빚을 만큼 인형 같은 외모와 여성스러움을 자랑하는 NS윤지. 그런 NS윤지가 ‘크라임씬’ 녹화 중 예상치 못한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축구복을 입고 ‘부심’ 역할을 맡은 NS윤지가 “사실 학창시절에 축구선수였다”며 과거를 회상한 것. 예상치 못한 NS윤지의 과거 고백에 출연자 모두 의외라는 반응을 보였다. NS윤지는 이어 과거 축구선수 출신답게 준비된 유니폼과 축구화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범죄현장(축구장)을 활발하게 누볐다.‘크라임 씬’은 국내 최초로 'RPG 추리게임'을 표방하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국내외에서 일어났던 실제 사건을 모티프로 살인 사건 현장을 재구성한 뒤 결백을 주장하는 용의자들 중 진짜 '범인'을 찾아내는 콘셉트다. 용의자 역할을 맡은 6명의 출연자들이 각각 타당한 알리바이를 내놓으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든다.NS윤지가 ‘축구장 살인 사건’ 에피소드에서 범인검거에 성공할 수 있을지 5일 오후 11시 JTBC ‘크라임 씬’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4.07.04 16:12
연예

경마 장외발매소, 선진국에 더 많아

경마장 한 개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경주로와 관람대, 부대시설 등 기본시설에 경주마 생산자, 기수, 조교사, 관리사 등 수 천명의 관계자가 필요해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 때문에 경마산업에서 장외발매소의 중요성은 대단히 크다. 한국경마의 경우 장외발매소의 매출 비중은 매년 70% 내외다. 한국에서 장외발매소는 경마를 직접 시행하는 경마장을 제외하면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하지만 사행산업 종합계획이 발표된 2008년 이후 장외발매소의 신규개설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반면 불법사설마권 구입은 더욱 쉬워졌다. 덕분에 불법사설경마는 마사회 매출(약 8조)의 여섯 배에 이르는 약50조 정도로 커졌다. 경마를 시행하는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에서 경마장 수보다 훨씬 많은 장외발매소를 운영한다. 세계경마를 주도해온 경마선진국들의 장외발매소 현황 살펴봤다.▶일본 장외발매소 110개, 장외매출비중 93%세계 1위의 마권매출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장외발매소는 110개(중앙경마 37개, 지방경마 73개)로 많은 편이 아니지만 독립 건물에 마련된 대형 직영장외발매소들이 마권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와 같은 일본 중앙경마의 경우 본장과 장외발매소·전화투표의 매출 비중이 7:93으로 장외발매소와 전화투표 매출이 절대적인 우세를 보이고 있다.▶미국 장외발매소 약 8000개 장외매출비중 89%미국은 주별로 경마시행체계가 다르고 장외발매소에 대한 공식 통계도 없다. 뉴욕주의 경우 약 260개의 장외발매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8000개의 장외발매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세계 경마를 이끌어 가고있는 미국은 미국은 주별로 경마시행체계가 다르고 장외발매소에 대한 공식 통계도 없다. 일반적으로 각주의 주 경주위원회에서 경마규정을 두고 경마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체적으로 미국의 장외발매소의 매출 비중이 89%로 경마매출에서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는데, 최근에는 카지노나 스포츠토토 등에 밀리면서 장외발매소의 매출 하락이 지속적으로 이뤄지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홍콩 장외발매소 126개 장외매출비중 92%홍콩자키클럽은 경마뿐 아니라 축구복권과 마크식스로터리(로또와 유사함)사업까지 하고 있는 ‘베팅그룹’이다. 홍콩의 인구는 한국의 15%에 불과하지만 장외발매소는 4배나 많은 126개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인들에게 경마는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일하는 중에도 라디오 경마중계를 들으며 마권을 맞춰보는 것이 평범한 홍콩 소시민의 일상이다. ▶영국 장외발매소 약 9000개, 장외매출비중 99%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북메이커(bookmaker)라는 사설마권업자들이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이 북메이커들은 패리뮤추얼 방식을 쓰는 토트(TOTE)社와 마권발매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이들을 합친 영국 전역의 장외발매소는 무려 9천여 개에 달한다. 영국의 장외매출 비중은 99%가 넘는다. 영국인들은 굳이 경마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신문이나 담배를 사는 것처럼 어디서나 마권을 살 수 있다. 채준 기자 2013.07.25 14:23
연예

윤정희, ‘풀세팅’ 축구 복장 갖추고 수줍은 미소 ‘여자 차두리?’

배우 윤정희가 MBC '우리들의 일밤' 새로운 코너 '남심여심'으로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마쳤다.윤정희는 최근 '남심여심' 첫 촬영에서 축구 미션을 수행,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예능감을 발산했다.그는 공개된 사진에서 평소의 단아하고 차분한 모습과는 달리 스포티한 축구복과 축구 보호대를 착용하고 있다. '남심여심'은 남자 출연자 5명과 여자 출연자 5명이 서로의 성(性)역할을 바꾸어 체험하는 프로그램. 윤정희는 정선희·신봉선·최송현·에이핑크 은지 등과 김포에 위치한 축구장에서 첫 미션을 수행했다.관계자에 따르면 "이날은 영하를 밑도는 추운 날씨에 비바람 까지 더해 남자 출연자들 보다 여자 출연자들의 고생이 훨씬 더했다"고 전했다.윤정희는 "평소 예능 울렁증이 심해 촬영을 앞두고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반 기대반에 잠을 설칠 정도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걱정과 달리 남자 출연자 중 브라이언과의 꿈 속 에피소드도 공개하는 등 남다른 예능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는 후문. 방송은 18일 오후 5시 10분. 김진석 온라인 뉴스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2.03.17 13:17
생활/문화

[경마] 프랑스 1만개… 껌처럼 마권 팔아도 부작용 미미

경마가 열리는 각국의 다양한 장외발매소. 세계의 경마팬들은 편의점에서 물건 사듯 편안하게 베팅을 즐기고 있다. KRA한국마사회 제공 한국에서 장외발매소는 경마를 직접 시행하는 경마장을 제외하면 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하지만 사행산업 종합계획이 발표된 2008년 이후 장외발매소의 신규개설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규제 당국은 경마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장외매출비중을 50%까지 줄이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경마라는 서비스의 소비는 허용하고 있지만 소비자의 접근은 막고 있는 것이다. 당국은 이러한 장외발매소 억제 정책이 경마·경륜·경정의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하지만 전 세계 경마시행국가들 중 이런 강도 높은 장외발매소 억제 정책을 쓰는 곳은 한국뿐이다. 경마전문가들은 “현재의 장외규제는 불법도박을 부추겨 건전화라는 목표에 역행하고 있다. 부족한 장외발매소를 늘려 발매환경을 더 쾌적하게 바꾸고 외국처럼 카페형 장외를 허용해서 담배나 복권을 사듯이 마권을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발상의 전환을 촉구했다. 바람직한 장외발매소의 모습은 어떤 것인지 경마선진국의 사례를 살펴본다. ◆영국(장외발매소 약 9000개, 장외매출비중 99%) 경마의 종주국인 영국에서는 북메이커(bookmaker)라는 사설마권업자들이 오래 전부터 존재했다. 이 북메이커들은 패리뮤추얼 방식을 쓰는 토트(TOTE)社와 마권발매시장을 양분하고 있는데, 이들을 합친 영국 전역의 장외발매소는 무려 9천여 개에 달한다. 영국의 장외매출 비중은 99%가 넘는다. 영국인들은 굳이 경마장을 찾아가지 않아도 신문이나 담배를 사는 것처럼 어디서나 마권을 살 수 있다. 영국인들에게 마권은 심심풀이로 사는 복권이나 마찬가지다. ◆프랑스(장외발매소 약 1만개, 장외매출비중 98%) 영국과 더불어 유럽 경마계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는 프랑스에서도 마권을 사러 경마장까지 찾아가는 사람은 거의 없다. 북메이커가 금지된 프랑스에는 PMU라는 마권발매업체가 전국의 카페나 담배 가게 등에 발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프랑스인들은 집 근처 카페에서 마권을 사서 커피를 한잔 마시며 그날의 운수를 시험해보곤 한다. 프랑스에는 에퀴디아(Equidia)라는 경마전용TV채널이 있는데 930만 가구가 이 채널을 통해 경마실황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프랑스의 경마팬은 약 6천5백만 명이며 이중 40%가 여성이다. 교차베팅이 활성화되어 거의 매일 베팅할 수 있지만 경마중독자가 미미해 규제도 없다. ◆미국(장외발매소 약 5000~8000개, 장외매출비중 89%) 미국은 주별로 경마시행체계가 다르고 장외발매소에 대한 공식 통계도 없다. 뉴욕주의 경우 약 260개의 장외발매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5000~8000개의 장외발매소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의 장외매출비중은 89%인데, 최근 인터넷 베팅이 활성화되어 장외발매소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콩(장외발매소 120개, 장외매출비중 92%) 홍콩자키클럽은 경마뿐 아니라 축구복권과 마크식스로터리(로또와 유사함)사업까지 하고 있는 ‘베팅그룹’이다. 홍콩의 인구는 한국의 15%에 불과하지만 장외발매소는 4배나 많은 120여개를 운영하고 있다. 홍콩인들에게 경마는 생활의 일부라고 할 수 있다. 일하는 중에도 라디오 경마중계를 들으며 마권을 맞춰보는 것이 평범한 홍콩 소시민의 일상이다. 바쁘게 사는 홍콩인들은 경마장에 가기보다는 가까운 가게에서 마권을 사서 짬이 날 때 마번을 맞춰보며 망중한을 즐긴다. 홍콩자키클럽은 전 세계에서 가장 고도로 발달한 발매시스템을 갖고 있는데, 장외발매소외에도 전화베팅, 모바일베팅, PDA베팅, TV베팅 등 다양한 마권구매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일본(장외발매소 110개, 장외매출비중 93%) 세계 1위의 마권매출규모를 자랑하는 일본의 장외발매소는 110개(중앙경마 37개, 지방경마 73개)로 많은 편이 아니지만 독립 건물에 마련된 대형 직영장외발매소들이 마권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거대하고 화려한 일본의 장외발매소 건물은 백화점이나 호텔을 연상시킨다. 일본인들 역시 ‘마권을 사는 곳은 장외발매소’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경마장에 직접 찾아가는 이들은 집이 가깝거나 대상경주와 같은 큰 경주를 보고 싶은 열혈 경마팬들 정도다. ◆한국(장외발매소 31개, 장외매출비중 73%) 한국경마의 장외매출 비중은 73% 내외로 보통 90%를 훌쩍 넘는 경마선진국들에 비해 매출비중이 기형적으로 적다. 이는 장외발매소 숫자가 31개에 불과해 접근 자체가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에서는 장외발매소에서 합법적으로 마권을 사는 것보다 불법사설마권을 사는 게 훨씬 편하다. 덕분에 불법사설경마는 마사회 매출의 여섯 배에 이를 정도로 창궐했다. 김원영·KRA한국마사회 홍보팀 2011.01.28 15:37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